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위상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외국인에게 한국어 학습 및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세종시 한글문화도시 조성 사업 중 하나로,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통합과 소속감 형성은 물론, 외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한국문화와 한글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기간은 18일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 부문은 ▲아동·청소년 ▲성인 ▲다문화가정 총 3개이다. 발표 형식은 ▲말하기 ▲극(연극적 요소 포함) 중 선택할 수 있다. 아동·청소년 및 성인 부문은 외국인 및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 동포가 대상이며, 다문화가정 부문은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부모(부 또는 모)와 자녀로 구성된 팀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주제에 맞는 발표 영상을 촬영한 후, 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제출된 영상은 접수일 기준 평일 2일 이내에 한글문화도시센터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며, 조회수와 댓글 수도 심사에 일부 반영된다. 또한 참가자는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자유롭게 영상을 홍보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정부부처 추가 이전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 행정수도 완성 현안의 내년도 국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는 지난 12일 박수현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을 만나 대통령실과 국회의 완전 이전을 강조한 데 이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실무 현안에 대한 국비 예산 지원을 촉구한 것이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최근 국정기획위가 신속 추진 과제로 지정한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과 관련해 필수 예산을 반영함으로써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정부 의지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그는 국립한글문화단지 조성, 제천 횡단지하차도 건설, 운전면허시험장 건립 등 시정 주요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활용해 한글문화를 확산하는 등 한글의 산업화와 관련된 비즈니스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세종시가 건의한 한글문화단지 조성과 함께 제천 횡단지하차도 건설 등 시 현안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대통령 공약인 ‘케이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김희선이기에 가능한 ‘한끼합쇼’였다. 특유의 친화력과 따뜻한 인간미, 그리고 센스 있는 배려심으로 사상 첫 도전 만에 ‘한 끼 대접’에 성공하며 ‘한끼대장’의 위엄을 입증했다. 지난 12일(화) 방송된 JTBC ‘한끼합쇼’ 6회에서는 김희선과 탁재훈, 안보현, 박은영 셰프가 망원동을 배경으로 프로그램 사상 최초의 팀전 한 끼 도전에 나섰다. 김희선은 역대 최단 기록으로 첫 도전에서 띵동에 성공하며 ‘퍼스트샷’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김희선은 앞선 두 번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대책 회의를 주도했다. 그는 ‘아파트 공략’과 ‘팀 분리 작전’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제시하며 새로운 판을 짰다. 짝꿍을 정하는 자리에서 안보현은 주저 없이 김희선을 선택했다. “망원동을 다녀보니 김희선의 파급력을 알겠다”는 그의 말처럼, 김희선은 망원동 주민들까지 사로잡은 ‘한끼여신’의 존재감을 재확인시켰다. 무엇보다 김희선의 친화력은 현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부담 드리는 건 아니다”, “괜찮으시다면 같이 식사하자”라는 진심 어린 한마디에 망설이던 집주인의 마음이 열렸다. 김희선은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오는 22일까지 ‘2025 대학가요제 in 세종’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구성된 밴드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5 대학가요제 in 세종’은 지역 청년들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와 음악 재능 발굴을 위한 청년 문화 프로그램이다. 청년 뮤지션들에게는 무대 경험과 성장을 위한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밴드팀은 예선을 거쳐 총 10팀이 선발되며, 9월 18일 청년주간과 연계해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른다. 본선에서는 경연과 심사를 통해 수상팀이 선정되며, ▲대상(1팀) 100만 원 ▲금상(1팀) 50만 원 ▲은상(1팀) 30만 원 ▲동상(2팀) 각 10만 원 등 총 2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세종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가요제가 세종시 청년들이 무대에서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대학생 밴드팀의 도전과 시민 여러분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와 5개 지역대학이 맞춤형 혁신 인재 양성 비전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시작을 알렸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2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2025 세종 라이즈 출범식’을 개최했다. 세종 라이즈 사업은 시와 지역대학의 교육 지원 협력으로 5+1 미래전략산업 중장기 육성 전략을 연계, 혁신 인재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목표로 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안신일 시의원, 라이즈 참여대학 총장 및 부총장, 유관 기업 및 연구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세종 라이즈의 비전과 목표를 담은 7대 핵심 키워드로 꾸며진 손팻말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지역혁신 모델의 성공을 다짐했다. 특히 세종시를 대한민국 미래전략수도로 발전시키기 위해 대학 간의 벽을 허무는 ‘한두리 캠퍼스’를 중심으로 5+1 미래전략산업 맞춤형 인재를 적극 양성하는 것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두리 캠퍼스는 각 지역대학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관련 기관과 함께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세종 라이즈 사업의 핵심 교육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RISE센터, 지역혁신 중심의 고등교육 체계 본격 가동 세종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세종RISE 출범식’이 2025년 8월 12일 오후 2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농심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세종RISE센터, RISE참여 대학을 비롯해 과제 컨소시엄을 맺은 기업, 국책연구기관 등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출범식에서는 세종RISE의 주요 내용 및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세종형 고등교육 혁신 모델인 ‘한두리캠퍼스’의 비전을 공식 선언했다. 핵심 아젠다인 ‘HANDURI(한두리)’는 세종RISE의 철학과 방향성을 상징하는 키워드로 “5+1 미래전략산업의 도시, 하나의 캠퍼스로 연결되는 세종의 도전”이라는 비전을 담고 있다. 2025년 세종RISE 사업에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한국영상대학교, 국립한밭대학교, 충북대학교 총 5개 대학이 함께 참여한다. 이들 대학은 세종시의 5+1 미래전략산업(미래모빌리티, 디지털헬스케어, 정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암리 일원에 조성중인 ‘공공시설복합단지’ 내 복합업무용지를 단계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급대상인 ▲복합업무용지 7필지는 정부의 세종시 관련 공약에 따른 프리미엄, 우수한 교통망, 자연친화적 입지를 모두 갖춘 부지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에게도 높은 안정성과 미래가치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행정수도인 세종시 도심과 인접, 교통편 우수 – 행정수도 부상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최고의 입지' 공공시설복합단지는 행복도시 남서측에 위치해 있으며, 서세종IC와 13km, 정부세종청사와 7.6km 거리에 있어 세종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금강이 흐르는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 위치해, 협회나 기업의 업무공간은 물론 연수시설로도 탁월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대통령 집무실 및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통한 행정수도 완성이 가시화되면, 풍부한 배후 수요와 유동 인구 증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분양 일정과 입주 조건 등은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확정 및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이진욱이 아동학대 정황 앞에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방식으로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어제(1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 4회에서는 윤석훈(이진욱 분)이 한 수 앞을 내다보는 확실한 전략으로 아동학대범을 무너뜨렸다. 이에 4회 시청률은 수도권 9%, 전국 8.3%로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주말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에 등극하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을 수도권 기준 10.2%까지 치솟았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이날 윤석훈은 한 펀드 회사 대표 최철민(도상우 분)의 개인 송무를 맡게 됐다. 아동학대 의혹이 불거져 기업 이미지까지 흔들릴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고 말한 최철민은 해당 문제를 제기한 가정부와의 분쟁을 조용히 수습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강효민(정채연 분)은 직접 가정부를 찾아 사실관계부터 파악했다. 가정부는 아이의 몸에서 학대의 흔적을 반복적으로 발견해왔으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신용보증재단은 2025년 8월 8일 세종시 전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대상으로 긴급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의면 일대 주택 침수로 생활 기반을 잃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임직원 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재단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엔젤기금’을 활용해 총 50만 원 상당의 필수 식료품을 구입·전달했으며, 지원 활동에는 김효명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명이 직접 참여했다. 김효명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홍수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9일에 여름방학 평생교육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 및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쏭내관(송용진)작가를 초청해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조선시대 궁궐과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송용진 작가는 ‘조선시대 궁궐의 탄생’, ‘궁궐을 통해 보는 조선의 역사’ 등을 주제로 강연하며,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유쾌한 해설과 생생한 재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이었다.“, ”아이가 궁궐과 역사에 대해 계속 질문하며 흥미를 보였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희경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이 단순히 역사 지식을 듣는 것을 넘어,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역사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