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원장 고혜정)은 8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안전체험교육원에서 세종시교육청 근무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사고 등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여부가 생명과 직결됨에 따라, 공공기관으로서 내부 직원과 민원인 안전을 위한 비상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화재대피 훈련, △완강기 사용법 교육, △자동차 전복 사고 체험 등이다. 이날 14일(목) 연수에서 연수생들은 심정지와 무호흡 환자 발생 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하여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방법을 배우고 심폐소생술마네킹을 대상으로 직접 실습을 해봤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본청 직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여, 다양한 상황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고혜정 안전체험교육원장은“본청 직원 대상 안전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 및 위기 대처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불꽃 파이터즈가 예상을 깨는 선수 운용으로 동아대전 승리를 노린다. 오늘(18일)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16화에서는 동아대의 거센 압박에 히든카드를 꺼낸 불꽃 파이터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준영은 동아대에서 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타자와 승부를 겨룬다. 그는 해당 타자의 등장에 기합을 담은 전력 피칭을 선보인다. 하지만 최선을 다한 그의 공은 예측할 수 없는 결과를 내고 마는데, 살 떨리는 긴장감 속 승부의 향방에 초점이 맞춰진다. 그런가 하면, 오매불망 출전 기회를 기다려 온 신재영은 마침내 기회를 잡는다. 마운드에 오르는 신재영을 보던 이대은은 “눈물 날 것 같다”라며 진심이 듬뿍 담긴 응원을 펼쳐 감동을 자아낸다. 김성근 감독 역시 “잘해라”라는 짧은 말로 오랜만의 등판에 나선 그에게 힘을 실어준다. 잔뜩 상기된 얼굴의 신재영, 그가 겨우내 준비했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하지만 신재영이 올라오자마자 그라운드에 뜻밖의 술래잡기가 펼쳐지면서 경기의 흐름이 마구 요동치기 시작한다. 모든 수비진은 초집중 모드를 장착하고 급변하는 상황에 대처한다. 지켜보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 유인호 부의장은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이재명정부 균형발전정책 성공을 위한 특별지방자치단체 제도개선 방향 모색’ 세미나에 참석해 현행 특별지방자치단체 제도의 한계와 충청광역연합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유 부의장은 “2022년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이후, 2024년 말에 충청광역연합이 출범하면서 초광역 행정 실현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면서도, “아직 구조적 한계와 재정·인력·책임성 부족 등 현실적인 장애물이 많아 제도적 보완과 정치적 결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을 통해 현행 제도의 문제점으로 △고유사무 확장의 한계 △직접 선거에 의한 대표성 부족 △파견 인력 중심의 행정조직 △열악한 재정 기반 △법적·제도적 장치 미비 등을 지적했다. 또한, 실제 운영상에서는 광역사업의 전략 부재, 지자체 간 이해 충돌, 중앙정부의 소극적 참여, 낮은 정치적 동기와 책임성 문제를 심각한 과제로 꼽았다. 특히 유 부의장은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실질적 자치분권을 이루기 위해 광역계획·교통·산업·환경 등 핵심 권한 확대와 독립적 연합장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14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정모니터단 행정복지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미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현 부위원장, 김충식, 상병헌, 이순열, 홍나영 위원과 행정복지분과 의정모니터단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제98회 정례회 결산안 승인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모니터단은 “의정 모니터링을 통해 시정 방향과 주요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시의회가 시정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통해 시민의 뜻을 대변해 나가는 과정에서 의정모니터단의 활동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4기 세종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은 행정복지분과, 산업건설분과, 교육안전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정활동 모니터링과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2025 푸드위크 코리아’ 박람회에 참가할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세종시 관내 식품 농업법인, 제조가공업체, 식품제조가공업, 즉석식품제조업 등이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참가신청서, 사업장 현황자료 등 제출 서류를 갖춰 세종농업기술센터 특화자원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25 푸드위크 코리아’ 박람회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가공상품의 우수성을 확산하고 가공업체에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종시 농식품 및 가공상품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곳에서 함께할 총 3개 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국내외 바이어 상담, 가공상품관을 통한 농식품 홍보,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기준은 기업역량, 상품의 경쟁력, 파급효과 등이다. 단, 동일 박람회(전시회)로 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는 대상자는 우선수위에서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시공간 초월 로맨스 애니메이션 '메이크 어 걸'이 9월 10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수입/배급 : ㈜바이포엠스튜디오 | 감독 : 야스다 겐쇼 | 출연 : 타네자키 아츠미, 호리에 슌, 마스다 토시키, 아마미야 소라 외] 애니메이션 '메이크 어 걸'이 9월 10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초현실적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국내 애니메이션 팬들의 화제를 모은다. '메이크 어 걸'은 시공간에 갇힌 여자친구 '제로호'를 세상 밖으로 구하기 위한 천재 소년 '아키라'의 운명을 건 어드벤처 로맨스. '메이크 어 걸'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3D 애니메이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 600만 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화제의 크리에이터 야스다 겐쇼의 첫 장편이다. 야스다 겐쇼 감독은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신카이 마코토 감독을 배출한 일본 최고 권위 애니메이션 시상식 ‘CG 애니메이션 콘테스트 (CGアニメコンテスト)’에서 2020년 '메이크 어 걸'의 원작인 단편 로 대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신카이 마코토’로 주목받았다. 더욱이,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30년 이웃사촌인 앞집 세입자의 잠적 이후 집에서 악취가 진동한다는 역대급 미스터리 사건을 다뤘다. 또 명당의 기운을 얻기 위해 가짜 혼외자 행세를 한 사기꾼의 이야기가 공분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올해 5월부터 약 3개월 동안 눈, 코가 따가울 정도의 지독한 악취에 시달리고 있다"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현장을 찾았던 백호 탐정단은 악취에 대해 "음식물 쓰레기통의 몇 배로 심각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악취의 근원지인 앞집 세입자는 올해 2월 "연락 두절된 남편을 찾으러 서울에 간다"며 떠났다. 이후 세입자는 "제가 긴급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있다"는 연락을 끝으로 행방이 묘연한 상태였다. 그리고 6월경, 의뢰인의 딸이 세입자와 어렵게 전화 연결에 성공했지만 "아무런 대답 없이 개 짖는 소리만 났다"고 전해 의문을 더했다. 더욱 이상한 점은, 의뢰인이 30년 동안 알던 세입자의 이름이 가짜였다는 것이다. 또 이 세입자는 사진 찍는 것을 극도로 싫어해 단 한 장의 사진도 남기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가 전의산업단지(전의산단) 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화재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대대적인 구조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박란희 의원의 행정사무감사 지적을 계기로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전의산단을 포함한 세종시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화재 사례 14건 중 절반 이상인 8건이 전의면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이 문제의 심각성이 공론화됐다. 주요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3건), 기계적 요인(4건), 부주의(1건) 등이 꼽혔으며, 그중 일부는 건당 수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초래했다. 이에 박란희 의원은 "불은 계속 나지만 원인 규명과 근본적인 대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반복 화재 문제를 적극적으로 지적한 바 있다. 소방본부는 이를 바탕으로 화재 방지 대책의 체질 개선을 골자로 한 후속 조치이다. 세종시소방본부, 본격적 대응체계 구축 세종시소방본부는 동일 사업장에서 두 차례 이상 화재가 발생할 경우 해당 사업장을 '화재안전조사 우선 대상'으로 지정하고, 집중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반복 화재가 잦은 지역을 대상으로 기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 송승헌, 이엘, 오대환이 한여름의 무더위를 ‘순삭’한다. 오는 18일(월)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 25년의 세월을 단숨에 뛰어넘은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임세라)’(엄정화 분)와 그를 돕는 독고다이 경찰 ‘독고철’(송승헌 분)의 컴백쇼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 설렘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베일을 벗을수록 기대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공개를 사흘 앞두고 재미를 보장할 ‘금쪽같은’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 #최영훈 감독X박지하 작가, '굿캐스팅' 이후 5년만 의기투합! 이유 있는 기대감 ‘원 더 우먼’ ‘굿캐스팅’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최영훈 감독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 ‘굿캐스팅’으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었던 박지하 작가가 5년 만에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지난 7월 15일 재단법인 세종테크노파크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반의 여객 운송 서비스를 통해 국내 최초로 도로교통안전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9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ISO 39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도로교통안전경영시스템(Road Traffic Safety Management System)으로, 조직이 도로교통 사고로 인한 사망 및 중상해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안전관리 요구사항을 체계적으로 규정한 글로벌 인증제도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이번 인증을 통해 자율주행 여객운송서비스가 도로교통안전 측면에서도 국제적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갖췄음을 입증했다. 특히,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에서 ISO 39001을 취득한 사례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물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이뤄진 성과로 평가된다. 현재 세종테크노파크는 ‘충청권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 지구’와 ‘세종 자율주행 상상 시범지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자율주행 기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증은 해당 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제고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으며, 여객운송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