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오는 10일 보라매공원에서 대학생 행복나눔봉사단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서대전여고의 A.C.T 댄스공연, 마술사 신승주의 마술쇼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배재대 PAMS BAND의 버스킹, 대전과학기술대의 유도 시범, 비보이쇼(BIG BURST)가 이어지며, 심폐소생술 체험, 장애 공감 체험, 소방 안전 체험, 캘리그래피 등 총 19개의 체험 부스도 같이 운영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앞으로 대학생 행복나눔봉사단의 다양한 봉사활동이 지역 곳곳에서 펼쳐지고 많은 시민이 이를 누릴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가지고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 대학생 행복나눔봉사단은 건양대, 대전과기대, 목원대, 배재대 재학생들로 구성돼 건강과 환경운동, 안전 체험활동 등 학과 별 특성을 살린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