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세종시는 20일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브리핑을 열고 세종시의 경제발전에 대한 종합 계획을 발표 했다.
우선 추석 명절 민생안정 대책은 지난 여름 호우 피해 시민에 대한 재난지원금과 저온피해 농민에 대한 복구비 지급을 추석전까지 완료하고 온누리상품권과 여민전 확대 발행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추석이 지난 후에는 여행객이 많이 찾을 수 있는 킬러 콘텐츠로서 4개의 축제를 시리즈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조치원 인근을 대상으로 향후 5년간 최대 60웍원을 투입해서 지역 대표 특화 상권을 육성하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경제부시장은 "올 추석은 명절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른 정도로 경기가 안좋은데 이는 전 셰계적인 경기침체와 이상기후로 인핸 피해가 크기 때문이다"라며 "세종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민생을 두텁게 보호하고 도시활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