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에 방문해 지역 건설업체를 홍보하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28일 DL이앤씨㈜가 시공 중인 관내 1,710세대, 총사업비 6,435억 원 규모의 민간 건설 사업 현장사무소(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70-1번지 일원)를 찾았다.
이 자리에서 시와 DL이앤씨㈜는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확대 ▲지역업체의 장비와 자재 우선 사용 ▲지역 인력의 우선 고용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현모 건설정책과장은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아산시는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에 지역건설업체가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