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참사 유가족 아픔 외면한 이범석 청주시장, 단체장 자격 없다
오송참사유가족협의회 창립식 장면오송참사유가족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오송참사 유가족의 아픔을 외면한 이범석 청주시장을 규탄하는 성명서와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이 시장은 청주시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언론을 통해 유가족을 만난다고 홍보해 활용했지만 정작 유가족은 진정성 있는 사과는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더구나 이번 만남이 유가족의 요청에 의한 만남임을 강조하며 선긋기로 시작을 했고 중요한 입장 표명은 충북도의 책임이라며 답변을 회피했다고 전했다. 협의회는 사고가 발생한 관할 시장으로서 진정성 있는 사과도 없이 면담내내 책임감있는 답변을 하지 않고 핑계만 대는 모습에 유가족들은 큰 상처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렇게 무능한 시장이 지휘하는 컨트롤타워는 향후 재난 발생시에 더 많은 시민이 피해자로 전락되는 건 아닌지 몹시 우려스럽다며 청주시의 변화와 재난 안전과 관련한 특단의 대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성 명 서 오송참사 유가족 아픔 외면한 이범석 청주시장, 단체장 자격 없다 무능한 방관자, 청주시장 규탄한다! 오송참사 이후 이렇다 할 존재감이 없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유가족협의회가 만났다. 국회 행안위 출석을 앞두고 긴급히 만나자는 연락이 한 차례 왔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