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2 (목)

충남도의회, 홍보담당관실 '새 얼굴' 3인방 배치... "소통 강화 나선다"

정재선 신임 홍보담당관 "1년 6개월의 경험으로 의회-언론 가교 될 것"

(충남언론협회 공동 보도) 충남도의회가 홍보담당관실의 주요 인력을 전면 교체하고 도민 및 언론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1월 1일 자 인사를 통해 홍보담당관실의 수장인 정재선 홍보담당관을 비롯해 한인영 기획홍보팀장, 조아연 기획홍보팀 주무관 등 3명을 새롭게 배치했다. 이로써 홍보담당관실은 과장급부터 실무 주무관까지 사실상 '새 진용'을 갖추게 됐다.

 

​이들 3인방은 22일 충남언론협회와 가진 오찬 간담회 자리에서 공식적인 첫인사를 건네며 향후 운영 방향과 포부를 밝혔다.

 

​정재선 신임 홍보담당관은 의회 업무가 낯설지 않다. 정 담당관은 "지난 2020년부터 약 1년 6개월 동안 의회 홍보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고 소개하며 "그때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언론과 더 많이 소통하며 의회의 주요 의정 활동이 도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실무를 총괄하게 된 한인영 기획홍보팀장은 겸손하면서도 다부진 각오를 내비쳤다. 한 팀장은 "홍보 업무를 처음 맡아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두려움도 앞서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도의회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조아연 주무관 역시 "홍보 업무를 맡으며 새로운 각오로 업무에 임하겠다"며 "지역 언론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역에서는 이번 인사가 오는 6월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단행되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선거를 앞두고 의회의 역할과 성과를 알리는 홍보 기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이기 때문이다.

 

​충남도의회의 '입'과 '귀' 역할을 하게 될 이들 3명의 공무원이 의회와 도민, 그리고 언론 사이에서 어떠한 가교 역할을 수행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