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홍성,예산)는 3일 오후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선거방송 토론회에서 강승규 후보가 허위사실로 유권자를 기만하고 선동했으며 지지자들로 추정되는 세력이 조직적으로 허위사실 내용을 sns에 퍼트리고 있다고 밝혔다. 양 후보가 밝힌 허위사실은 내포에 유치하기로 했던 국제컨벤션센터,충남지식산업센터,충남혁신상회 등을 천안으로 결정했다는 내용과 양 후보가 도지사 시절 전국 최초로 실시한 75세 이상 버스비 무료사업을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양 후보는 “허위 사실로 군민을 선동하는 모습이 홍성과 예산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후보의 품격이라고 할수 있냐?”라며 “지금부터라도 정정당당하게 선의의 경쟁을 펼쳐달라”고 했다. 한편 양 후보는 당선 될 경우 국회에서 어떤 활동을 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도지사를 경험한 5선 의원으로 원 구성에서 중요한 책임 있는 자리를 맡게 될수 있을 것 같다“라며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 할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해 달라“고
양승조 후보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힘 있는 5선이 되어 다 함께 잘사는 예산·홍성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승조 후보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힘 있는 5선이 되어 다 함께 잘사는 예산 · 홍성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과 정세균 후원회장,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참석했다. 이외에도 예산 출신의 허태정 전)대전시장과 이정문 국회의원을 비롯해 노인회, 종교, 교육, 체육 등 각 분야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개소식 축사에 나선 이해찬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양승조는 지난 지방선거를 딛고,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어 거물 정치인으로 일어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승조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양승조는 대한민국의 외유내강형의 대표 정치인”로 말하고 “이번에 홍성·예산 군민이 양승조를 밀어주면 도지사 출신의 5선 국회의원이 되어 국가를 이끄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이번에 당선되면 양승조는 충청 대망론의 중심인물이 된다”라며 “양승조를 크게 키워달라”고 호소했다. 양승조 후보는 개소식에 참석한 당원과 지지자들에게 일일이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김영호 진보당 예비후보와 경선을 통해 충남 예산홍성 야권 단일후보로 선출된 후 두 예비후보가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전국농민회장 출신인 김영호 예비후보는 "진보당은 민주당 및 새진보연합과 함께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민주당의 양승조 후보를 홍성군예산군 야권 단일 후보로 선출하게 됐다"라며, "양승조 후보의 승리를 위해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했다. 양승조 예비후보는 "김영호 후보는 평생을 농민운동에 헌신했다. 김영호 후보의 열정과 열망을 담아내겠다"라며 "우리 지역은 40년 가까이 보수정당이 선택받았지만 침체돼 왔다. 예산홍성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 심판이 기본이다. 어느 정권도 국민을 편 가르고 적대시한 정권은 없었다"라며 "야당 대표도 만나지 않았다. 4월 10일 국민께서 회초리를 들고 따끔하게 질책해야 한다. 그것이 이번 선거의 정신이다"라고 강조했다. 양 후보는 "군단위 지역에 전략공천을 하는 예는 없고 뒤늦게 이곳의 후보로 결정돼 처음에는 어려움이 많았지만 주민들께서 도지사 시절 펼친 정책에 대해 지지하는 분들이 많아 이제는 승리할수 있다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