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내달 9일까지 ‘2025 천안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통해 천안시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현실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분야는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등이며, 천안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또는 경제성, 계속성, 적용 범위 등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실무 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우수 제안을 선정한다. 선정된 제안에는 천안시장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1명) 100만 원, 우수상(2명) 각 50만 원, 장려상(3명) 각 2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접수는 내달 9일까지 천안시 공모전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천안청년센터 이음·천안청년포털 다모아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천안시 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미순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지역 노인의 66.7%가 지역사회 환경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천안시는 노인복지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천안시 노인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처음 실행한 이번 조사는 지난해 9월 30일부터 11일간 65세 이상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항목은 기본사항, 가족·사회적관계, 건강 상태, 돌봄·안전, 여가문화·사회생활, 경제활동, 주거·생활환경, 노후생활 전반, 노인복지정책·서비스 등 총 9개이다. 조사 결과 지역사회 환경에 만족하는 노인은 66.7%로 조사됐으며, 지역사회 환경 요소별 만족도는 생활편의·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거리(66.2%), 치안 교통안전(64.5%), 녹지 공간 충분성 또는 거리(62.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노인의 월평균 가구소득은 100~200만 원 미만 24.2%, 200~300만 원 미만 21.8%, 50만 원 미만 17.8%, 50~100만 원 미만 16.0% 등의 순이며, 월평균 소득(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까지 ‘마을정원 활용 도시민 공동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파트단지 내 텃밭을 활용해 농작물을 키우는 것으로, 주민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심리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추진 아파트는 월봉벽산태영아파트 등 5개소로, 단지별로 주 1회씩 총 10회기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윤 소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공간에 도시농업을 접목해 자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3대를 교체했다고 1일 밝혔다. 동남구는 시민들에게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병천면과 원성1동, 원성2동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최신형으로 교체했다. 새로운 무인민원발급기는 사회적 약자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검증 기준을 통과한 제품으로, 고령자와 장애인의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어르신과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 확대 기능과 신체장애인을 위한 화면 높이 조절기능,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및 유도 기능을 갖추고 있어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동남구는 구청을 포함한 대학병원, 법원, 세무서 등 31개소에서 36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등록등·초본, 국세·지방세 납세증명 등 총 122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맹영호 구청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교체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 친환경 농자재 아인산염 공동생산을 위한 현장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지소 특화 새기술 실증시험의 일환으로, 친환경 아인산염을 활용한 노균병 방제기술은 포도농업인의 영농 경영비를 절감하고, 저탄소 친환경 농업의 미래를 여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센터는 입장포도 농촌지도자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인산염의 제조방법 시연을 진행하고, 기존 친환경액비 생산시설을 활용한 공동 제조매뉴얼을 제공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실증시험과 교육을 통해 친환경 농업과 고품질 포도 생산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진 성거입장지소장은 “아인산염 활용 기술이 친환경 농업과 포도 품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5월 한 달간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이 있는 개인이다. 근로소득‧공적연금소득‧1500만 원 이하 사적연금소득‧300만 원 이하 기타 소득 중 한가지만 있고, 연말정산하거나 원천징수된 경우는 신고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신고는 국세청 홈택스‧손택스 또는 우편, 방문하면 된다. 모두채움 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은 동남구청 2층과 천안세무서에 설치된 통합신고창구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모두채움 대상자에게는 이달 중으로 국세청에서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 관련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수정없이 안내문에 따라 신고할 경우 종합소득세는 ARS‧홈택스‧손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는 신고없이 안내된 가상계좌로 오는 6월 2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수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자 또는 방문을 통해 수정 신고하면 된다. 국세청에서 법인지방소득세를 직권 납기연장한 수출 중소기업 및 제주항공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홍대용과학관이 오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한다. 과학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행성 팔찌 만들기, 어린이 과학퀴즈, 어린이용 천체투영관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예약없이 운영시간 내 현장에 방문해 입장권과 체험표를 구매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택 관장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과학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은 미래로 나아가는 작은 걸음이며, 그 발걸음에 과학관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이 지난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산업위기 대응 없이, 지역의 미래는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있는 인증사진을 게시하며,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 촉구’ 챌린지에 동참했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대산 석유화학단지가 지속되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공급과잉 등으로 직면한 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정부에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을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조동식 의장은 서산상공회의소 유상만 회장의 지목을 받아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 촉구’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 서산농협 이상윤 조합장을 지목했다. 한편 서산시의회는 지난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 생활권역 곳곳에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신기술을 도입하는 세종 스마트도시계획이 국토교통부의 문턱을 넘어 본격 추진된다. 세종특별자치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및 세종시 전체의 스마트시티 중장기 로드맵인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스마트도시계획(2025~2029년)’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세종 스마트도시계획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정보통신기술과 도시공간의 융·복합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세부적으로는 ▲첨단 모빌리티 도시, ▲포용적 안심도시, ▲문화·여가도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AI 지능화 도시 등 5개 목표를 기반으로 한 15개 추진전략과 20개 스마트서비스 계획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세종시를 각 지역 특성에 맞춰 정보통신기술이 집약된 도시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최종 승인에 따라 세종시는 스마트도시계획 최종보고회를 거쳐 계획 수립을 확정짓고, 향후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 계획 승인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그 과정에서 국비 공모사업 참여와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사업 추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코레일의 대표 월간지 KTX매거진 5월호에 ‘세종 밤마실을 즐기는 네 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세종의 밤을 소개하는 기획기사를 게재했다. ‘세종 밤마실’은 세종의 야간 문화관광 자원을 한데 모아 대표 프로그램으로 브랜드화한 것으로, 재단은 이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세종 밤마실 주간’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4월을 시작으로 6월, 9월, 10월, 12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유세준 관광사업실장은 “KTX매거진은 전국의 기차 이용객이 접하는 공공 미디어 채널인 만큼, 세종의 문화관광 이미지를 확산하는 데 효과적인 매체”라며 “앞으로도 세종만의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