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2025학년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해능력과 사회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 등을 갖추고,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국어와 수학, 창의적 체험활동 등 성인학습자의 특성에 맞춘 초등 교육과정으로, 1단계(초등 1~2학년 수준), 2단계(초등 3~4학년 수준), 3단계(초등 5~6학년 수준) 3년 과정(단계별 교육 기간 1년)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산시는 초등 123단계 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3단계 과정을 이수하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산시민은 28일까지 아산시평생학습관(아산시 남부로 92)을 방문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는 올해부터 농지개량 사전신고제를 시행함에 따라 공부상 농지의 면적이 1천㎡를 초과하고, 성토 높이 또는 절토 깊이가 50㎝를 초과하는 경우 사전 신고를 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농지개량 사전신고제는 농지 생산성을 높이고 불법 성토 등으로 인한 민원 발생 및 무분별한 농지개량 행위를 방지해 농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지를 개량하고자 하는 자는 ▲농지개량 신고서 ▲사업계획서 ▲농지 소유권 또는 사용권 입증서류 ▲농지개량에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 ▲피해 방지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아산시청 허가과 농지전용팀으로 제출해야 한다. 농지개량에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는 공인된 토양분석기관에 의뢰해 중금속 및 모래 함량, 산성도 등 토양 성분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토양분석서를 내야 하며, 기준에 적합한 경우 신고가 수리된다. 단,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경우, 국가나 지자체가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재해 복구나 재난 수습을 위한 응급조치나 높이·깊이 50㎝ 이하, 면적 1천㎡ 이하 작은 규모 절·성토 등은 농지개량 신고 대상에서 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14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제6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여성친화‧양성평등 정책에 관심이 많은 19세 이상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임기는 2년으로 주요활동 내역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 및 정책 제안 ▲역량강화교육(워크숍) 및 회의 참여 ▲여성친화도시 홍보활동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공중시설 모니터링 등 이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며 “여성친화도시 아산을 위한 동반자로 함께 할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 홍성군이 지역농특산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내포천애’브랜드 강화를 위해 친환경, GAP, HACCP 등 품질 인증을 받은 농특산물에 대한 사용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홍성군은 오는 2월 28일까지 농·특산물 공동상표 ‘내포천애’의 사용승인 기간 만료자와 신규 희망자를 대상으로 공동상표 사용승인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홍성군에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군에 주된 사무소 및 생산시설을 갖춘 법인 및 단체이며, 친환경, GAP, HACCP 등 품질을 인증할 수 있는 자료를 구비하여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에 대해 3월 중 현지조사 및 예비심사를 거친 후 홍성군 농·특산물 공동상표 사용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공동상표 사용 승인 여부를 심사할 계획이며, 사용 승인을 받은 사업자는 3년간(연장 가능) ‘내포천애' 상표를 사용할 수 도록 할 계획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로 지정된 홍성군의 우수한 친환경 농·특산물이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포천애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모든 역량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은 소비심리 위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물가 불안정에 따른 대출 부담과 경영 불안감으로 자금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하여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96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홍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보증한도는 최대 3천만 원 이내로 상환 방식은 2년 거치 일시 상환,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2년 거치 5년 균분 상환으로 시행된다. 또한 대출금리의 상한제와 연 대출이자의 1.5% 지원, 연 0.9% 이내의 보증료 우대 적용으로 금융기관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보증드림’ 앱(어플)을 다운로드 및 회원가입 후 ‘2025년 충청남도 소상공인자금’을 선택하여 진행하거나,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소비가 줄어 특히나 소상공인분들의 경제적 생활에 큰 걱정이 된다. 이번 특례보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월 7일부터 2월 3일까지 실시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1,000여 명의 농업인들과 함께 열띤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9개의 정규 과정과 3번의 읍면 순회교육(벼, 고추 재배기술)이 포함됐으며, 홍희, 홍주씨들리스 등 지역 특화 품종과 벼, 마늘, 고추 등 주요 작목의 기술,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성장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석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 덕분에 올해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교육이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영농 현장에서 활용되어 2025년 영농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969년 겨울 농민교육으로 시작된 후 지금까지 이어져 온 대표적인 농한기 교육으로 매년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돕고자 시행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월 14일까지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사업”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관내 경작지를 소유한 농‧임업인으로 매년 고라니,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농가이며,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로 농가당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월 14일까지 군청 환경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청 환경과 환경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홍성군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매년 철망울타리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며, “또한 야생동물의 개체 수 조절과 농가 피해예방 등을 위해 32명의 홍성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여 농가에서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만성질환자 조기 발견 및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위해 2025년 심뇌혈관 질환 예방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년 홍성군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고혈압 진단 경험률과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26.5%, 9.7%로 전년 대비 각각 0.4%p, 0.9%p 증가했다. 고혈압과 당뇨는 심뇌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발병 나이가 어릴수록 유병 기간이 길어지고 합병증 위험이 증가하여 주기적인 수치 인지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홍성군보건소에서는 건강상담실 상시 운영과 함께 매주 수요일(오전 9:00~11:40) 만성질환 상담의 날을 운영하여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1:1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3월 이후에는 지역주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외부(보건소 정문 휴게공간)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초검사 외에도 맞춤형 운동 가이드 제공 및 식생활 교육, 금연·절주클리닉 연계를 통한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2차 질환 예방을 위해 만성질환자 합병증 검진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항목은 경동맥초음파, 안과검진, 미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증 조기 발견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우울척도검사를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성군민 누구나 가까운 정신건강복지센터·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우울척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홍북읍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6시에 홍성 가족어울림센터 2층 마음상담소에서 우울척도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우울척도검사를 통해 선별된 우울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1:1 초기 심리상담 ▲임상자문의 상담 ▲전문상담기관 연계 심리상담 지원 ▲마음치유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및 약제비 지원 ▲심리안정 및 회복까지 지속 사례관리 등 대상자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련 문의는 홍성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이용숙 건강관리과장은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으며, 조기 발견이 중요하므로 선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홍성군민 9,081명을 대상으로 우울척도검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우울고위험군 600명을 조기 발굴하여 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도·세종시 연계 협력 사업인 ‘서부 내륙권 관광 진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서부 내륙권 관광 진흥 사업은 도내 8개 시군과 전북도 10개 시군, 세종시가 광역 단위로 추진하며, △연계 관광 구간(코스) 및 상품 개발 △연계 관광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지역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올해는 4색(色)이음 관광 상품 개발·운영, 미식기행 관광 상품 개발·운영을 비롯해 관광 홍보 콘텐츠 제작, 서부 내륙권 특화 브랜드 개발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예당호 착한농촌세상, 청양 매운고추체험나라, 논산 근대역사문화촌 등 도내 서부 내륙권 관광 개발 사업으로 추진했던 관광 기반 사업들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조성한 관광 기반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관광자원을 적극 발굴해 관광객 유치에 힘쓸 것”이라면서 “서부 내륙권 관광 진흥 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콘텐츠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