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이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오는 18일까지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증평군, 추석명절 종합대책 마련 군은 재난사고 예방, 물가안정, 주민생활 안정 등 6개 분야 23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상시 대응 체계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군은 증평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명절 연휴 기간(9. 14. ∼ 9. 18.)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편하고 안전한 명절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주민편의를 위해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각종 생활민원을 처리한다.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위한 쓰레기 수거대책도 추진한다. 연휴기간 비상근무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생활민원을 접수 및 안내하고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편성 및 운영한다. 또 명절 연휴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해 응급 환자와 일반환자들의 진료 공백을 방지한다. 15∼17일 보건소 비상진료 실시 및 지정된 날짜에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통해 비상 의료체계를 유지한다. 군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더는 물가안정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2주간 종합상황실을
옥천군은 오는 11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옥천군,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갈라 콘서트 개최 이번 공연은 충북문화재단과 충북메세나협의회가 후원하는 `2024 충북 공연예술 페스타`의 첫 공연으로 국립오페라단의 문화나눔과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공연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 레온카발로의 `아침의 노래`, 프란체스코 파올로 토스티의 `이상` 등 유명한 가곡과 자크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 중 `뱃노래`, 주세페 베르디의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등 익숙한 오페라 아리아와 앙상블로 구성된다. 국립오페라단은 1962년 창단해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하며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오페라를 제작·레퍼토리화해 관객들에게 오페라 최고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오페라가 개최되기 힘든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문화 확산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옥천군에서는 지역 예술 장르의 다변화와 문화도시 저변 확대를 위한 제1회 옥천전국연극제가 10월 4∼7일 옥천군 일원(옥천문화예술회관, 관성회관,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최근 제천 의림지 솔밭공원에 아름다운 비밀의 정원이 조성돼 화제다. 제천 의림지 솔밭공원 `힐링 존` 조성 완료 의림지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즈넉한 숲 `의림지 솔밭`에 시민들이 마음껏 휴식하고 눈요기할 수 있는 비밀의 정원인 `힐링 존` 조성이 완료됐다. 시는 지난해 맥문동 78,000본 식재를 시작으로 올해 66,000본을 추가로 식재했으며, 레이저조명 및 투사등을 배치해`힐링존`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낮에는 소나무와 맥문동이 어우러진 정원을, 밤에는 맥문동 숲길과 어울어지는 반딧불이의 향연을 즐기기 위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맥문동 꽃의 개화시기인 7∼8월에는 맥문동 꽃의 보랏빛 향연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의림지 솔밭공원 힐링존 조성 사업`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월 13일(금) 저녁 7시경에 야간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9일 옥천군 소재 사회복지시설 `영생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충북도의회 박용규 의회운영위원장, 복지시설 위로 방문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소외된 이웃에게 힘을 주기 위해 이뤄졌으며 박용규 의회운영위원장(옥천2)과 유재목 부의장(옥천1)이 함께했다. 박용규 위원장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달하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도의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생원 시설 관계자는 "직접 찾아와 위문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직원과 입소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명절을 맞아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보은군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민의 독서 흥미 유발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시·공연·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보은군, 독서의 달 맞아 다양한 행사 열려 먼저 9월동안 보은군립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빙고 칸에 해당하는 도서를 대출해 빙고 인증 시 도서관 홍보물품을 제공하는`북 빙고` ▲연체이용자가 연체도서 모두 반납시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고, 저녁 5시 이후 대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야호 연체 해방, 야간 2배로 대출` ▲플라스틱 회원증 대신 모바일 회원증 발급 받기 운동인`도서관 속 탄소중립 실천해요` ▲전자책 대출 활성화를 위한`내 손안에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보은군립도서관 1층 로비에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그림책 `책 청소부 소소`의 그림책 원화가 전시되고 어린이자료실 및 종합자료실에서는 탄소중립, 기후변화, 지구 환경문제 등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관련 도서를 전시한다. 특히, 25일에는 보은군립도서관 앞 야외광장에서 일상에서 만나는 재즈 배달부 `튠어라운드`의 팝재즈 콘서트가 펼쳐진다. 다
청주시는 서원구 모충동 드림플래닛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 심사에서 건축사사무소 참 이 출품한 설계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청주시 모충동 드림플래닛 당선작 선정 - 조감도 드림플래닛은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시가 모충동 246-1에 예비 창업가 육성을 위한 교육 공간을 지원, 팝업스토어 조성, 청년과 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 제공 등을 위해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복합공간이다. 시는 내년 5월까지 실시 설계를 마치고, 7월 공사 시작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6일 진행된 심사에서는 당선작에 대해 “기존 대지가 가지고 있는 보행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공간의 가변성, 효율성이 잘 나타낸 작품”라고 평가가 나왔다. 드림플래닛은 지상 4층 규모에 연면적 2천45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165억원, 설계용역비는 4억4천만원이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 상생 플랫폼 구축 및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 시 관계자는 “드림플래닛 건립을 통해 모충동 골목상권이 다시 활발해지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하며, 특히 청년 창업가들의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및 공간을 지원하여 지역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이 주관하는 충청북도-헤이룽장성 청소년 교류활동이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충청북도-헤이룽장성 청소년 교류활동에 참가한 충청북도 청소년들 이번 교류활동은 충청북도 청소년 10명이 중국 헤이룽장성을 방문해 지역 역사 관광지 탐방, 하얼빈 사범대학 학생들과의 문화교류로 진행된다. 충청북도와 중국 헤이룽장성은 199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다양한 청소년 교류를 진행해왔다. 내년에는 헤이룽장성 청소년들이 충청북도를 방문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이번 교류는 청소년들이 충청북도의 청소년 외교관으로서 충청북도를 알리고 국제적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북도-헤이룽장성 청소년 교류활동 관련 문의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하면 된다.
보은군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제2회 보은청년축제인 `놀아Boeun청년(이하 청년축제)`을 개최한다. 보은군, 제2회 보은청년축제 `놀아Boeun청년` 개최 보은청년네트워크(대표 김우성)가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청년축제는 군내 청년들이 주체가 돼 만들어가는 축제로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로를 응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주도하는 만큼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청년이 직접 참여·설계했으며 그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청년노래자랑, 버스킹, DJ 공연 등 청년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년축제인 만큼 색다른 아이템으로 청년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포진돼 있다. 먼저,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버스킹 공연팀 `시선`, `권유밴드`와 주요 국내 대학 축제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준 `도미노보이즈`가 출연할 예정이며, `랜덤플레이스댄스`와 `청년뱃들노래자랑`을 통해 참여한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의 청년 창업가들을 중심으로 먹거리 장터와 체험부스를 운영해 청년
지난해 성인 대상 전국규모 사생대회 중 가장 많은 미술인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가 올해 2회째를 맞아 오는 9월 29일(일) 의림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천시, 제2회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 개최 이번 대회는 제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제천지부(지부장 박태준)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현장 사생대회로, 만 19세 이상 성인(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는 천혜의 자연비경을 보유한 제천을 주제로 매년 장소를 달리해 개최할 예정으로, 올해는 의림지 주변 풍경을 주제로 유화, 수채화, 한국화 세 부문으로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자 1인당 1작품만 참가 가능하다. 대회는 당일 9시부터 15시 30분까지 의림지 및 비룡담(제2의림지), 피재골 삼림욕장, 세명대 하늘공원 주변 등 의림지 일대의 풍경을 둘러보고 자유롭게 사생하게 되고, 의림지 역사박물관 앞 원형데크에서 작품심사와 입상작 발표 및 시상까지 이루어진 후 폐회하게 되며, 수상에는 대상(상금300만원) 1명을 비롯해, 장려상까지 총 25명에게 상장과 총 1,8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올해 사생대회에는 현장접수를 하지 않아 대회 참가를 위해서는 필히 사전접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25 엑스포를 대표할 수 있는 시그니처와 캐릭터 등 상징물 개발 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25 엑스포를 대표할 수 있는 시그니처와 캐릭터 등 상징물 개발 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엑스포의 연속성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제천시의 지속가능한 뿌리산업인 한방산업과 천연물산업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확정된 상징물은 특정한 형태가 없는 천연물의 구조식을 모티브로 천연물엑스포에 대한 호기심 유발과 천연물로 가득한 보물엑스포를 형상화했다. 낯선 천연물을 친근하게 캐릭터화한 프랜즈 5종은 다양한 형태로 개발돼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참여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전방위 홍보물로 활용할 계획이다. 상징물 선정을 위해, 2차례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시그니처와 캐릭터 각각 3개 후보를 일반인 등 2,054명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했고, 선호도가 가장 높은 천연물의 구조식을 모티브로 한 상징물을 충청북도 공공 디자인 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선정했다. 조직위 유영상 사무총장은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