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 지원에 나섰다. 한류스타 김수현과 김지원이 주연을 맡아 최근 멈추지 않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최고의 배우와 연출진(극본 박지은 / 연출 장영우, 김희원)으로 구성된 눈물의 여왕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4.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충주시는 드라마의 핵심 장면에 매력적인 관광장소 노출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충주 관광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본방송과 재방송 엔딩 장면에서는 충주시 제작지원 로고를 삽입해 충주시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시는 ‘사랑의 불시착’,‘빈센조’에 이어 ‘눈물의 여왕’ 흥행 성공으로 한류 드라마의 성지로 입지를 굳건히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충주시가 드라마에 노출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청주시는 상당구 명암유원지 수변을 따라 개설된 데크길(무장애길, 670m)에 야간경관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주시, 명암유원지 수변산책로에 야간경관 조성(조감도) 청주시 대표 도심 휴양시설인 명암유원지를 야간에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야간경관 명소로 만들기 위함이다. 명암유원지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야간경관 연출을 위해 수변 데크길의 바닥을 눈부심 없이 비출 수 있는 스텝등 540개를 설치하고, 수목으로 인해 어두운 공간에는 수목 투광조명 59개를 설치해 밤에도 아름답고 안전한 명암유원지를 만들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4년 5월 완료를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시작으로, 주요 공원, 문화재 등 관광명소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의 여가활동과 체류형 관광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야간경관 명소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주요 관광명소를 밤에도 아름다운 야경으로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청주시 야간경관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청주시 야간경관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총 19억원을 투입해 청주시의 주요 관광명소 5개 중심
청주시는 무심천 벚꽃개화기에 맞춰 드론을 활용한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무심천 벚꽃 개화기 드론 활용 안전관리 강화 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와 청주예술제가 열리는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무심천변 일원에 많은 시민이 찾아와 축제를 즐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빠르게 대처하기 위함이다. 시민이 가장 많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무심동·서로 무심천변(남사교 ~ 제1운천교) 및 인도·차도 일대를 대상으로 무인비행장치(드론) 영상을 촬영하고, 케이블TV로 실시간 영상을 송출한다. 노점상 및 불법 주정차, 행사장의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현장본부와 해당 부서에 통보하고, 영상 증거자료를 확보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실시간 영상이 제공되는 드론을 활용해 유동인구, 밀집도, 관람객 흐름 등 현장을 관제할 계획”이라며, “관련 부서와 협업해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무심천변 벚꽃개화기 지역축제 안전 관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관 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으며, 지난 27일부터 제1운천교부터 남사교까지 구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가 29일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 개최됐다. 시멘트 행정협의회 개최 사진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하여 행정협의회 6개 자치단체의 양원모 강릉시 부시장과 심규언 동해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김문근 단양군수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한국법제연구원의 ‘자원순환세 법제화 추진상황’과, 강원대병원 정성진 박사의 ‘시멘트 소송판결과 시사점’ 연구결과에 대한 발표를 듣고 이후 행정협의회 정책자문단 구성·운영의 건 등 4개 안건에 대한 의결을 추진했다. 자원순환세 도입은 시멘트사에 반입되는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주민의 심리적 불안감 등으로 직·간접적 비용과 환경보호 및 주민지원을 위한 행정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각 지역의 실정에 맞는 문제 해결을 위한 자주재원 확보 방안 중 하나이다. 행정협의회는 향후 자원순환세 제도를 위한 지방세법 개정과 함께 과세 대상을 추가해 공장주변 주민의 건강과 환경권 피해를 치유하고 사회적 간접비용 투자 재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6개 시군이 함께 노력하고 추진하는 자원순환세가 도입되어 폐기물로 인해 피해를 받고 있는 지역에 골고루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28일 충청북도 벤처 활성화 지원을 위해 충청북도 청주에 디노랩 충북센터를 개설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8일 충청북도 벤처 활성화 지원을 위해 충북도 청주에 디노랩 충북센터를 개설했다. ‘디노랩(DINNOLab, Digital Innovation, Lab)’은 우리금융이 스타트업의 성장지원과 상호협력을 도모하는 벤처 창업협력 프로그램이다. 우리금융은 2016년부터 서울 2개, 경남 1개 등 3개 디노랩 센터를 통해 지금까지 총 147개 기업 발굴, 누적 투자금액 1409억, 사업 도입 42건 등 다방면으로 협업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우리금융은 충청북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 및 디노랩 충북1기로 선정된 10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출범식과 1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작년 11월 우리금융과 충청북도는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는 △보조금 △세제혜택 등 정책을 지원하고, 우리금융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발굴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협력형 디노랩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우리금융 디노랩 충북1기로 선정된 기업은 플랫폼, ESG, 모빌리티, 헬스케어, 로보틱스 분야의 스타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무심천변 일원이 사랑이 넘실거리는 길로 거듭난다. 청주시는 서원구 분평동 무심천변에 추진한 ‘분평동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빛나는 수변산책로, `분평 무심천 사랑길`조성 완료 (사인조명, 간접조명) 시는 어둡고 조도가 낮아 불안감을 주던 구간을 개선하고 야간에도 온화한 분위기에서 산책하며 벚꽃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용평교부터 청주준법지원센터까지, 벚꽃 산책로 400미터 구간을 ‘분평 무심천 사랑길’로 이름 짓고 사인물(조명)을 설치해 구간 특색을 살렸다. 수목투사조명, 보행용 난간조명도 설치했다. 특히 수목투사등은 주광색(쿨화이트)부터 주백색(내추럴화이트)을 거쳐 전구색(웜화이트)으로 변하는 조명이 파도(파노라마)식으로 연출되도록 조성했다. 벚꽃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은빛이 감도는 감성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마루시장 광장에 주변 시장과 시민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기존시설물을 밝히는 간접조명과 ‘원마루시장’ 조형사인물(조명)을 설치했다. 시는 3억원을 투입해 2023년 6월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며, 주민 의견 반영을 위
제천시는 4월 부터 내년 3월 말까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확산방지를 위해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 최근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신고가 늘어나고 있어 그 피해를 예방코저 운영되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공개모집 방식으로 단원을 선발해 우수 수렵인 50명으로 구성됐으며 권역별 읍·면·동 단위별로 활동지역을 세분화하여 운영될 계획이다. 선발된 피해방지단 50명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속한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위해 총기 사용 안전교육, 포획 활동 시 지켜야 할 준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읍·면·동별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유해야생동물 포획은 농작물 등의 피해를 본 농업인 등이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 신고하면 대리포획 허가를 받은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포획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피해방지단의 포획활동과 사기진작을 위해 실탄, 수렵용 조끼 등을 지원하고, 포획시 멧돼지 30만원, 고라니 5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방지단에서는 멧돼지와 고라니 등 3,656마리를 포획하였다. 시 관계
제천예술의전당이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희극인 삼룡이 공연 사진 선정된 작품은 연극단체 문화강대국의 대표공연인 ‘희극인 삼룡이’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10월 중 공연할 예정이다. 제천예술의전당 공연장으로 첫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연예술 유통 사업은 전국 공연예술 창작·제작·활성화와 공연장과 공연단체 간 상생·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2022년 신설되었고, 예술적 완성도를 갖춘 창작 작품을 활용, 공연단체·공연장과 협력을 기반으로 전국 유통·확대가 가능한 공연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극인 삼룡이는 한국의 찰리 채플린으로 불리던 우리나라 1세대 코미디언 고(故) 배삼룡의 삶을 통해 그 시절 코미디의 감흥과 시대의 초상을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한편 시는 제천예술의전당 4월 준공 및 입주를 시작으로 신규 공연장으로 등록 후, 6월 사전 2번의 테스팅 공연을 통하여 전반적인 운영 그리고 실제 공연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극장 시설의 오작동 및 위험 상황을 최종 점검을 완료한 후에 오는 7월 개관식 및 축하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제천예술의전당 조호선 팀장은 “선정된 이번 사업 외에도 다양한 공연 . 창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지난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24에 도내 화장품 7개 기업이 참가해 316건 5,282만달러(710억)의 바이어 상담과 147건 1,475만달러(198억)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지난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24에 도내 화장품 7개 기업이 참가해 316건 5,282만달러(710억)의 바이어 상담과 147건 1,475만달러(198억)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55회째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홍콩, 라스베가스와 더불어 세계 3대 미용 박람회 중 하나이며 화장품뿐만 아니라 미용기기, 네일 등 미용산업 전반적인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관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충북도 공동관에는 코리안이센셜(아이크림 및 뷰티 디바이스), ㈜바이오글로리우스(기능성화장품), ㈜데쥬벤트(펩타이드세럼), ㈜씨엘메디시스(케미컬필-전문가용 화장품), 미뇽(속눈썹 펌제), ㈜젠스인터내셔널(스
청주시는 시민들의 여유롭고 건강한 삶을 위해! 활력과 즐거움이 가득한 사계절 푸른도시 만들기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복대공원 조감도 이범석 청주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인 도시바람길 숲, 미세먼지 차단 숲, 도심을 흐르는 물길 등을 청주 도심 곳곳에 조성해 자연과 공존하는 탄소 중립을 실현한다. 특히 장기미집행 23개소 도시공원(자체조성 17, 민간조성 6)을 조기 준공해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녹색 힐링 쉼터를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으로 자연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공간 제공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우암산근린공원(우암산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에 이어 올해에도 새로운 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천근린공원 조감도 시는 도시공원 일몰제 대상인 17개소 공원 중 복대근린공원, 사천근린공원 등 5개소 공원을 조성해 올해 안에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각 공원들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더욱 의미 있는 공간으로 탄생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대근린공원(28,188㎡, 40억 원)은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광장 조성, 도로변에서 감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