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가 2024년 하반기 5급 이상 정기인사를 7월 4일자로 단행한다. 이번 인사 규모는 승진 2명 전보 9명 등 총 11명이며, 제12대 후반기 개원에 맞춰 소통과 공감, 일하는 의회로 이끌 적임자를 배치했다. 4급 승진은 ▲정윤태 총무팀장이 홍보담당관으로, 5급 승진은 ▲총무담당관실 박경미 주무관이 행정문화위원회 전문위원실로 승진 임용되었다. 4급 전보는 ▲이상의 총무담당관이 기획경제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정제석 의사담당관이 총무담당관으로 ▲김민규 기획경제위원회 전문위원이 의사담당관으로 임명됐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제12대 후반기 원구성에 따라 의회 전문성을 더 강화하고,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5급 전보] ▲총무담당관실 정재선 ▲총무담당관실 안가영 ▲홍보담당관실 김충훈 ▲홍보담당관실 한인영 ▲입법정책담당관실 이호종 ▲복지환경위원회 전문위원실 이종하
박범인 금산군수는 7월 1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민선 8기 전반부 함께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함께하는 2년 새로운 각오와 의지를 다질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단기간 내 방우리 양수발전소 유치,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 전국 최우수 A등급 210억 원 확보, 전국 유일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공모 100억 원 확보 등에 성공했고 세계적 수준의 이벤트 역량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개최된 충남도체육대회,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제3회 금산삼계탕 축제가 지역적 특색을 잘 담아 전국적인 호응을 얻었다”고 언급하고 “세계 속 금산을 알리기 위해 독일 등 6개국‧8개 도시‧9개 단체와 금산인삼‧문화 교류 협력을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또 “민선8기 주특기인 사업의 연계‧융복합으로 대형화‧효율성 구현에 나섰다”며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아인권역 자연치유정원 조성, 선진형 공공 보건‧복지 프라자 구축 등을 예시로 들었다. 박 군수는 “지금까지 금산의 저력과 잠재력을 확인하고 일깨우고 발휘하면서 밝은 금산의
충남 예산군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를 두고 법적 다툼까지 이어지면서 추경 예산안 심사 등 각종 안건 의결에 차질이 우려된다. 26일 열린 충남 예산군의회에서 의장 선출하는 이상우 의장 [충남 예산군의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군의회 A의원은 2일 "지난달 26일 제30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뤄진 예산군의회 의장 선거가 무효라는 취지로 법원에 효력 정지, 직무 정지 가처분 신청 등을 냈다"고 밝혔다. 예산군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열린 제30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이상우 현 의장이 후반기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강선구 의원이 각각 재석의원 5명 가운데 5표로 당선됐다. 예산군의회 규칙에는 의장·부의장 선출은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과반수 득표를 해야 한다고 돼 있는 만큼 선거가 무효라는 게 A의원 측의 주장이다. 군의원 11명 가운데 5명만 참석한 상황에서 의장단 선출이 이뤄졌는데, 후반기 의장 선출을 앞두고 이 의장을 지지하는 세력과 같은 당 소속인 A의원을 지지하는 세력이 갈라져 의원 절반이 출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의장단 선거를 둘러싼 파행으로 기한이 임박한 주요 안건 처리가 미뤄졌고, 군
지인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충남교육청 전직 간부급 공무원이 구속됐다. 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법원은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전직 교육장 A(60대)씨에 대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충남 당진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B씨를 데려다준다고 하고 모텔로 데려가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의 고소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 3월 충남교육청에 수사 개시를 통보했고, A씨는 직위해제됐다. A씨는 혐의 중 일부만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자 B씨가 제출한 증거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A씨 혐의를 입증하는 한편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임용태 기자.연합뉴스]
충남선관위는 지난 4월 실시한 제22대 총선과 관련해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모 후보자의 후원회 대표 등 관계자 3명을 대전지검 천안지청에 고발했다고 2일 밝혔다. 내포신도시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 [충남선관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들은 국회의원 선거 기간 통상적인 음료 가액 범위를 초과하는 음료 1천600개(270만원 상당)를 구입해 후원회를 방문한 선거구민에게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선거가 끝난 뒤에 후원회 경비 330만원 상당을 식대로 지출하고 되돌려 받은 후 증빙서류를 허위로 기재해 보고한 혐의도 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후원회는 후보자를 위한 어떤 기부행위도 할 수 없다. 또 정치자금을 사적 경비로 지출하거나 부정한 용도로 지출할 수 없고, 증빙서류를 위조하면 안 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후원회 등의 회계보고서를 면밀하게 검토해 정치자금 수입·지출이 투명하게 처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임용태 기자.연합뉴스]
충남도의회가 후반기 원구성에 합의했다 충남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홍성=연합뉴스) 충남도의회는 1일 제35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 홍성현(가운데), 제1부의장에 정광섭(오른쪽·이상 국민의힘), 제2부의장에 오인철(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선출했다. 2024.7.1 [충남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의회는 1일 제35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 홍성현(천안1·국민의힘) 의원, 제1부의장에 정광섭(태안2·국민의힘) 의원, 제2부의장에 오인철(천안7·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선출했다. 홍 의장은 앞서 제8대·10대 충남도의원을 지낸 3선 의원이다. 이번 제12대 도의회에서는 전반기 제2부의장을 역임했다. 홍 의장은 "사회 변화가 급격하게 이뤄지는 만큼 기존 관행과 형식을 탈피해 소통과 공감을 최우선으로 한 의정활동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대립했던 상임위원장 배분도 마쳤다. 의석수 비율대로 상임위원장 배분 요구하는 민주당 충남도의원 [촬영 김소연] 민주당은 지난 4월 재·보궐선거에서 의원이 2명 늘어 14명(국민의힘 3
최민호 셰종시장이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세종시 발전을 위한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전반기는 선거를 통해 약속한 공약 과제를 실현한 구체적인 밑그림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시민의 동의를 확보하는 데 주력한 시기였다면 후반기에는 핵심 공약 과제를 구체적으로 실현해 시민의 정책 체감도와 효능감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행정수도 ▲한글문화수도 ▲미래박물관도시 ▲정원관광도시 ▲최첨단 스마트시티 등 5대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세종에서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대한민국 행정수도 법적 지위 확보 주력할 계획이다. 세종시가 2012년 7월 1일 정부 직할 특별자치시로 출범한 이래 12년간 중앙행정기관 45곳, 국책연구기관 16곳, 공공기관 10곳이 세종시에 터를 잡았다. 여기에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를 위한 법적 근거가 확보되면서 행정수도 완성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후반기에는 행정수도 헌법 개정과 세종시법 전부개정을 통해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CTX) 조기 구축을 통해 행정수도 건설 효과를 충청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기반을 닦는다. 도시 내부에는 제2행정지원센터 등 컨벤
금산군 금산천 둔치에 메밀꽃, 해바라기 등 여름꽃이 만개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군민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힐링 산책 명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계절 꽃 경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금산천 하천 둔치에 여름꽃 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포인트 구간에 여름꽃을 배치해 산책길에 나서는 주민들이 지친 마음을 치유하며 인생샷도 얻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곳은 힐링 산책코스로 알려져 많은 주민이 찾는 명소다. 특히, 여름꽃들과 꽃길 데크산책로 사피니아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군 관계자는 “사계절 내내 꽃향기 가득한 금산을 선보이기 위해 꽃 경관 조성에 나서고 있다”며 “가을철 선보일 코스모스 꽃 단지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청년정책이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는 최근 발표된 국무조정실 주관 ‘2024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45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가 지난해 추진한 청년정책 성과, 정책 추진 과정에서 청년과의 소통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위원은 일자리, 주거, 문화, 복지 등 분야별 정책 전문가와 함께 정책수혜자인 청년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결과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도는 △농창업 지원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지원 △지역착근형 청년 프로그램(금융교육) △충남형 1인가구 지원사업 △전국 청년 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 개최 △청년종합실태조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실적을 제출했다. 평가위원들은 청년정책에 대한 도지사의 높은 관심과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정착을 뒷받침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지자체 부문 우수기관으로는 충청남도를 비롯해 서울시, 부산시, 광주시, 제주도가 선정되었다. 도 관계자는 “청년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 4급 승진▲ 경제문화농업국장 서계원 ▲ 홍성군의회 김윤태(파견) ◇ 5급 승진 ▲ 비서실장 직무대리 이현주 ▲ 안전관리과장 직무대리 권영란 ▲ 축산과장 직무대리 유석호 ▲ 홍성군의회 구본미(파견) ▲ 농업기술센터 기획운영과장 직무대리 이병민 ▲ 수도사업소장 직무대리 한재교 ▲ 구항면장 직무대리 최해영 ◇ 5급 전보 ▲ 기획감사담당관 김완섭 ▲ 행정지원과장 유희전 ▲ 민원지적과장 최기순 ▲ 경제정책과장 김태옥 ▲ 보건행정과장 임현영 ▲ 건강증진과장 한규현 ▲ 홍성읍장 김두철 ▲ 홍북읍장 복호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