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황정아 국회의원 후보가 19일(화) ‘지역첨단산업 장학제도’, ‘퇴직 과학자 등 활용 지역 특화 교육 육성’, ‘권역별 문화센터·도서관 건립’ 등을 골자로 하는 교육·문화 공약을 발표했다. 황 후보는 대전 유성구를 ‘교육문화특구’로 조성해 학생들이 공부할 걱정, 문화 생활로 인한 소외감이 없는 도시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황 후보는 대전 유성구의 교육 인프라 강화를 위해 ▲지역첨단산업 장학제도를 도입하고 ▲퇴직 과학자 등 고경력자를 활용한 지역 특화 교육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첨단산업 장학제도는 기술 분야에 특화된 고등학생들이나 기초과학 분야 학부 및 대학원생 등의 주거 비용, 지역 첨단산업 분야 취업 축하금 및 정주 등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교육과 취업, 지역경제를 연계하는 방안이다. 또한 대전 유성구의 퇴직 과학자 등 고경력자들을 활용한 지역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육성해 대전 유성구만의 첨단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에 더해 ▲거점 국립대 서울대 수준으로 육성 ▲학급당 학생 수 감축 등 공교육
조국혁신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저녁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례대표 후보 순번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여성 1순위로는 박 전 검사가 올라 비례대표 1번을 확정했다. 남성 1순위로 뽑힌 조 대표는 비례대표 2번이 된다. 이후 남성, 여성 후보가 순위별로 교차배치된다. 이어 이해민 전 미국 구글본사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신장식 변호사, 김선민 변호사 등이 뒤를 이었다. 황운하 의원은 비례대표 8번을 받았다.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당원과 국민참여선거인단 13만6633명 중 10만7489명이 투표에 참여해 78.6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오늘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조국혁신당은 26% 정도의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만일 이 여론조사 결과대로 지지를 받게 된다면 이번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은 13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하게 된다.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충남 서산·태안)는 18일 본인의 1호 공약인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 및 서울대병원 협력 확대」에 대한 홍보 영상을 배포하면서 “향후 15대 주요 공약에 대해 건별로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에게 순차적으로 공약선물을 배달해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후보는 지난 11일 "서산의료원과 서울대병원의 교류를 확대하고, 서산의료원 신관을 증축해 서울 부럽지 않은 대형병원을 완성하겠다"며 보도자료를 통해 1호 공약을 발표했던 바 있다. 성 후보가 이날 배포한 홍보영상은 약 4분 분량으로써, 성 후보가 그간의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 개소 등의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신관 증축 계획과 서울대병원과의 협력 확대 계획 등에 대해 밝혔다. 특히, 영상에는 그간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치료받아 생명을 회복한 사례자들의 인터뷰가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성 후보는 “오늘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 및 서울대병원 협력 확대」 홍보영상에 이어, 향후 이틀 간격으로 이번 선거의 15대 주요공약들에 대한 홍보영상을 한 건씩 배포할 예정”이라며, &ldq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제2차 공약발표 기자회견 일성에서 “윤석열 정부 2년, 민생은 도탄에 빠지고 대한민국의 미래는 불안해지고 있다”면서 “민생을 챙기고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정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복기왕 후보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5대 민생 법안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 국민 행복’, ‘정치개혁’ 분야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복기왕 후보는 공약 발표 첫 순서로 아산 곳곳에서 지역민과 소통하며 마련한 을 발표했다. 첫째, 주차장 이용 시 장애인 활동 지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활동지원사에게도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발급하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한다. 둘째, 모범운전자들의 자발적인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모범운전자조직 육성지원법률」을 제정할 계획이다. 셋째, 경로당 어르신 점심 밥상 지원을 위해 경로당 예산 지원항목에 부식비를 포함하는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다. 이어
교육문화의 도시 청주에 카지노 개장을 반대한다 - 교육·주거 환경 심각한 훼손 우려 최근 청주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들어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기존 강원도 평창에 있던 카지노 운영사가 청원구 율량동 소재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과 임대차 계약을 맺고 개장을 위한 행정절차를 앞두고 있다. 해당 카지노는 평창에서 각종 카드 게임과 룰렛, 슬롯머신 영업을 해 왔다고 한다. 교육문화의 도시로 자리 잡은 청주에 카지노가 문을 연다는 건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더욱이 카지노가 들어서는 곳은 고등학교와 100m도 안 되는 거리에 있고, 인근에 10여 개의 유·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가 위치해 교육·주거 환경을 심각하게 훼손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우려로 청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시민단체 등 각계에서 반대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으며, 이를 철회하지 않으면 지역 내 더 큰 혼란을 초래할 것이다. 청주에서는 지난 2016년에도 화상 경마장 유치 논의가 나오다가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라는 명목하에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지역 정체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시을, 더불어민주당)이 3월 15일 아산 음봉에 위치한 반도체 부품 기업인 하나머티리얼즈(주)를 방문해 최창호 회장, 하나머티리얼즈 김현주 사장, 하나마이크론 이동철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및 노사협위회 위원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실리콘카바이드링(SIC링) 제조 라인을 시찰했다. 하나머티리얼즈는 2007년 설립된 소재 분야의 전문기업으로서, 반도체 웨이퍼 식각을 위한 부품 생산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반도체 후공정(패키징)으로 유명한 하나마이크론이 모회사이다. 두 기업은 음봉에 위치한 아산디지털일반산단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올 4월 연 면적 1만7천평 규모의 2단지 증축이 완료 단계에 있을 정도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창호 회장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산을 기반으로 성장한 것처럼, 우리 기업도 아산 디지털 일반산단을 토대로 성장하고 있다”며, “반도체 부품기업은 수년에 한 번씩 공장을 건설해야 해서 부지가 많이 필요한데, 최근 산단 근처의 부지 변경 승인을 받아 확장을 앞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동시에 “기본적으로 지방기업들은 인력 채용에 어려움이 많다”며 &
개혁신당 이태환 세종(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일) 아름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총선 필승 결의를 다졌다. 개소식에는 세종시민 및 지지자, 당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개소식은 축사, 인사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세종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연단에 올라 축사하는 등 기존 세 과시용 행사와 다르게 신선함이 더해져 흥겨운 자리로 마련됐다. 축사에 나선 시민들은 개소식 축하 인사와 함께 정치 현안, 세종시 발전에 대해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축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기득권 가득한 정치권에 새바람이 필요하다”라며 “세종시도 행정수도 완성을 이루고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젊은 정치로 세대교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거창한 공약이나 계획보다 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 공약이 정말 필요하다”라며, “이 예비후보가 내놓은 교육 공약처럼 미래세대를 위한 일을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태환 예비후보는 인사말에 앞서 큰절로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민 한분 한분을 섬기는 정치를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천안을)는 17일, 검찰정권 심판을 비롯하여 민생을 살피고 지역발전을 간절히 염원하는 지역주민들과 지지자들,천안갑 민주당 문진석 후보, 천안병 민주당 이정문 후보를 비롯해 시도 의원들 그리고 각계 유명 인사들이 참석하여 성대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지난주 각 분야별 촘촘하고 꼼꼼하게 출범한 선대위원장들과 단장들도 함께 참석했다. 개소식에는 1000여 명이 넘는 시민들과 지지자들이 조금 쌀쌀한 날씨에도 끊임없이 사무소를 방문해 이재관 후보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그동안 경선을 위하여 이끌어왔던“상생캠프”를 검찰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아“필승캠프”로 전환하였다. 이날 이재명 당대표는 축전을 통해 “지친 국민의 삶이 내일의 기대로 채워질 수 있도록, 바로 지금,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는 축하 영상을 통해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해서 국회의원으로서 커다란 영향을 발휘할 수 있는 적임자”라며 이재관 후보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재관 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요즘 사회를 분노케 하는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가 3000명 규모의 필승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장종태 일등캠프는 16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갖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일등캠프가 이날 발표한 선대위 명단에는 대전지역 각계각층의 지지자 3천여 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날 출범식에서는 선대위 핵심인사 19명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장종태 필승 선대위 상임고문은 박병석 국회의원(전 국회의장)이 맡았으며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에는 예비후보로 당내 경선에 참여했던 이용수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 이지혜 더불어민주당 대전균형발전특별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후원회장으로는 정성호 국회의원, 전득배 전 대전시티즌 대표, 박정기 전 호남향우회 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신관순 서구 미용사협회장, 임진찬 전 서구청 부구청장, 김홍대 대전불교연합회 사무총장, 이권우 대전장로연합회 부회장, 오원택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대학생위원장, 한병기 전 대전시 자원봉사협의회장, 직장인 권명원씨 등이 맡았다. 또 강수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노인회장과 손중웅 밀양손씨 종친회장이 고문을 맡았으며, 법률지원단장에는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윤석열 정권 심판 결의 및 유성비전 실현 의지를 다졌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대전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후보(대전 서구을), 장종태 후보(대전 서구갑), 조승래(대전 유성구갑), 장철민 후보(동구), 박정현 후보(대덕구), 박용갑 후보(중구), 김제선 후보(중구청장)가 결집해 중앙당 혁신 공동선대위원장인 황정아 후보의 승리와 원팀 의지를 굳게 다졌다. 대전시당 총선기획단장을 맡은 박범계 후보는 “대한민국과 대전의 우주항공 시대를 여는 장본인이 황정아”라며 “유성구을과 우리 민주당은 지난 역사를 훨씬 뛰어넘는 자랑스러운 후보로 황정아란 사람을 갖게 됐다. 우리 모두에게 큰 행운이고, 유성구을 주민들이 박수 치고 성원할 일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인사인 김동섭 전 대전시의원, 구본환 전 대전시의원, 하경옥 유성구의회 의원, 김연풍 전 유성구 의원, 최옥술 전 유성구 의원과 유성구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앞서 황정아 후보는 11일 비전 선포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서는 ‘과학강국 수도,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