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새로운미래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31일 핵심공약인 100만 세종 프로젝트 중 ‘교육문화수도 세종’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교육문화수도 세종’ 프로젝트는 ▲ 세종교육TV 개국 및 세종진학교육원 설립 ▲ 세종미래과학기술원 설립 ▲연합국립대 본부 유치 ▲ 에코뮤지엄 건립 ▲ 국립중앙박물관 본원 및 수장고 이전 ▲ 세종복합문화컴플렉스 조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세종시는 특히 교육 관련 공약에 대한 관심이 많은 편이다. 학부모의 교육열이 높아 학생들이 타지역으로 유출되고 있어 100만세종을 위해 반드시 개선이 필요한 문제로 꼽힌다. 세종교육TV는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을 모델로 한 공교육의 보완 수단이다. 전국의 우수한 강사진을 세종교육TV에 섭외해 학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인터넷 강의를 수강할 수 있게 한다. 강사에게는 홍보 기회를 제공해 동기를 부여한다는 안이다. 세종진학교육원은 세종교육TV의 양방향성을 보완하는 기관이다. 학생별 수준과 요구에 맞춘 상담 및 컨설팅을 해주는 진학·학습컨설팅을 운영한다. 학교와 학원별로 시설을 건설할 필요 없이 학
사전투표소 '불법 카메라' 점검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지역 사전투표소에도 불법 카메라가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늦게 중구 문화·유천동 사전투표소 2곳에서 불법으로 설치된 카메라를 발견했다. 두 곳 모두 행정기관에 설치된 투표소라고 선관위 측은 설명했다. 전날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소속 시설을 점검해 불법으로 설치된 카메라를 발견한 전국 26개 사전투표소 명단에 대전 사전투표소는 반영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40대 유튜버를 조사해온 인천 논현경찰서는 범행 장소가 전국 40여곳에 이른다고 이날 발표했다. 대전 사전투표소에서 확인된 카메라는 경찰이 먼저 인지해 선관위·지자체와 함께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후보의 공천 취소로 새로운미래와 국민의힘이 대결하는 세종시 갑 지역구의 첫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꽃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조사에서 이번 선거에서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절반에 가까운 44%에 이르렀다.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가 19.8%,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는 26.1%로 나왔다. 민주당 지지자라고 밝힌 응답자 중 37.3%는 김종민 새로운미래에 투표할 것으로 54.3%는 투표할 인물이 없다고 응답했다. 적극적으로 투표 의사가 있다고 밝힌 응답자 중 30.6%는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에 투표하겠다고 응답했고, 22.4%는 류제화 국민의힘 후보에 투표하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꽃이 2024년 3월 25~26일 이틀간 세종시갑 선거구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통신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방식,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총 통화시도 1만4480명, 응답률은 18.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운동 시작일인 오늘(28일) 새벽 태평동 수영장 거리유세를 시작으로 선거운동 첫 포문을 열었다. 이은권 후보는 태평동 오전 5시 30분 태평동 수영장을 찾아 새벽 운동을 나온 구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는 “대부분이 잠들어 있는 시간에 먼저 일어나 부지런히 하루를 시작하는 구민들의 존경스러운 모습을 본받아 국회의원으로서 항상 먼저, 부지런히 움직이겠다는 의미로 태평동 수영장에 방문했다”며 첫 일정으로 태평동 수영장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후 서대전역네거리에서 구민들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몇몇 구민들은 이에 호응하듯 창문을 열어 손을 흔들거나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는 “바쁜 출근길에도 응원해주시는 구민들이 많다”라며 “덕분에 힘을 내고 선거를 잘 치를 수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은권 후보는 관내 네 곳의 경로당을 방문해서 지역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시설개선, 프로그램 운용 등에 관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 먼저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렸다. 힘내라고 많이 격려도 주시고, 걱정도 주셨다”라며, &
조국혁신당은 24일 오후 600여 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당창당위원회를 열고 황운하 원내대표를 대전시당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연합뉴스 제공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날 오후 대전 중구 기독교연합봉사회관서 열린 대전시당 창당당회에 참석해 윤 대통령이 서울 서초구의 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대파 한 단에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 같다"고 말해 논란이 이는 것을 빗대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은 좌파나 우파가 아닌 대파 때문에 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저와 황운하 의원을 거론하면서 극단주의 세력 운운했는데 실소를 금할 수 없다"며 "반박은 하지 않겠지만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을 '극단적으로' 심판하는 선거라는 말을 꼭 들려드리고 싶다"고 받아쳤다. 이어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과 국민과의 한판 승부"라며 "대전시민, 충청도민이 흔들리는 대한민국의 중심이 돼달라. 한국정치, 정당정치의 기적을 함께 쓰자"고 호소했다. 대전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된 황운하 의원은 수락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와 대통령실을 범죄단체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황의원은 "채상병 사건 피의자 이종섭을 호주 대사로 임명해 해외로 도피시켰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21대 국회 임기 안에 세종지방법원의 설치와 관련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법원설치법)’을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종민 후보는 “세종시의 인구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고 사건이 늘어남에도 세종시 격에 걸맞은 법원이 설치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21대 국회 임기 안에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법사위 관계자에 따르면 총선 직후 법사위 소위에서 관련 법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과 법사위는 세종지방법원 설치법안에 우호적이다. 법사위 국민의힘 간사인 정점식 의원은 지난 12월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 인사청문회에서 “세종시 법원 설치에 필요한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때가 되었다”고 말한 바 있다. 조희대 당시 대법원장 후보도 같은 자리에서 “법원이 먼저 국회에 세종시 법원 설치를 제안하고 싶은 심정”이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4년간의 법사위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저녁 10시경 이영선 세종갑 후보를 제명하고 공천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1일 후보등록을 하는 이영선 후보이영선 후보는공천 검증 과정에서 다수의 주택을 보유하고 갭투기를 한 의혹이 있음에도 재산보유현황을 당에 허위 제시해 공천 업무를 방해 한것이 선관위 재산 등록과 이재명 당대표의 긴급지시에 따른 윤리 감찰을 통해 밝혀졌다고 밝혔다. 민주당 대변인은 "당헌당규를 위반한 중대한 해당행위이자 국민의 눈높이에서 도저히 용인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의석손실 가능성을 감수하고 부득이 제명 및 공천 취소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홍성국 의원이 불출마한 세종갑에서 노종용·박범종·이강진와의 4인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확정받았다. 한편 세종시갑은 더불어민주당이 후보 공천을 취소함에 따라 국민의힘 소속 류제화 후보와 새로운미래 소속 김종민 후보의 2파전으로 치르게 됐다.
이재관 더불어민주당(천안을) 국회의원 후보는 3월 22일 오후 2시~3시까지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사무실에서 지난 18일 어린이집 간담회에 이어 “장기요양보호사 및 요양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천안지역구(갑을병) 문진석 후보, 이재관 후보, 이정문 후보를 비롯해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천안지회, 천안시주간보호협의회, 천안노인장기협의회 임원 및 관계자들 2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도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어 이에 따른 방문요양,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 노인들을 서비스하기 위한 관계 기관들의 수요가 넘쳐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천안시에는 5000여 명이 요양보호사와 간호사, 조리사 등 관련 돌봄 시설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단계에서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전문 지원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요양보호사들의 대한 사회적 인식문제와 근로환경 그리고 고용불안, 처우개선 등 다양한 고충을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음과 같은 정책제안을 요구하기도 했다. 요양시설 임대 허용 관련 문제, 간병비 급여화, 노인학대 양벌규
더불어민주당 유성구을 황정아 국회의원 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에서 ‘정권심판·총선승리 더불어민주당 유성구을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윤석열 정권 심판과 국민승리 쟁취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다정캠프 선대위는 지역 사정에 밝고, 분야별 유능함과 실력을 겸비한 300여 명 인사로 구성됐다. 대한민국 과학 중심지 유성의 특성을 반영해 과학기술계 전문가들도 대거 영입했다. ‘과학강국 대한민국 시대, 과학강국 수도 유성’을 건설하겠다는 포부이다. 이날 황정아 후보는 명예선대위원장에 송석찬 전 국회의원, 상임선대위원장에 한선화 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과 박정기 대전세종호남향우회 회장, 고문단에 김병욱 김대중재단 대전지부장, 황일선 국방소프트웨어협회 회장, 양윤섭 전 산업기술이사회 사무국장을 각각 임명했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박정미 대전 연총 부회장, 김성현 대전 연총 이사, 김종승 호남향우회 사무총장, 이경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라영태 전 대전시고예협동조합 이사장, 구범림 전국전통시장연합회장, 임익성 전 과기연전노조위원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선거대책본부장에는 김동섭·구본환 전 대전시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서원구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선거사무소(분평동 1230) 개소식을 열고 지지자들과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이장섭 국회의원(청주 서원구)과 김병우 전 충북교육감을 비롯한 당원, 지지자 등 200여 명이 모여 이광희 후보를 응원하고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개소식은 △국민의례 △후보 입장 △내빈 소개 △당 대표 축전 소개 △상임선대위원장 축사 △이광희 후보 연설 △정책 제안 전달식 △시민 제안 정책 소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이광희 후보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한다.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이 웃을 수 있도록,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민주당의 동지가 되어달라”며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축사를 맡은 이장섭 국회의원은 “무도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야 하는 사명을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 하나가 되어 힘을 모으자”고 했고, 김병우 전 충북교육감은 “무능한 정권의 총체적 난국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캠프에 합류했다. 이광희 후보의 압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