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목소리로 얼굴을 이긴 ‘괴물 신인’ 조째즈가 ‘전참시’에 첫 출연한다. 오는 24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48회에서는 데뷔곡 ‘모르시나요’로 차트를 점령한 신인 가수 조째즈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데뷔 3개월 만에 1위 가수로 인생 역전한 조째즈의 일상이 그려진다. 조째즈는 데뷔곡 ‘모르시나요’로 각종 음원 차트 1위, 뮤직비디오 조회수 1800만회 돌파 등 대기록을 쓰며 음악 시장을 강타했는데. 최초로 공개되는 그의 일상에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조째즈의 매니저로 ‘히트곡 메이커’ 로코베리 안영민이 등장해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SG워너비 ‘라라라’,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무려 900개 이상의 명곡을 탄생시킨 ‘TOP3 작곡가’ 로코베리 안영민이 조째즈의 매니저가 된 사연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로코베리 안영민은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패션업계 전설' 밀라논나가 "진짜 부자란 나누는 사람"이라며,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이후 완전히 달라진 인생관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MZ가 열광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힙한 할머니' 밀라논나 장명숙이 출연했다. 80~90년대를 풍미한 우리나라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이자 컨설턴트에서 현재는 100만 구독자를 가진 70대 라이프 스타일 인플루언서로 살아가고 있는 밀라논나의 삶을 통해 '진짜 부자'와 '진정한 성공'의 의미에 대해 되새겼다. 우리나라의 '밀라노 디자인 유학생 1호'인 밀라논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발렌티노 가라바니에게 영감을 받아 1978년 결혼 후 유학길에 올랐다. 밀라논나가 둘째 아들을 출산한 해, 같은 반 친구였던 도메니코 돌체가 '돌체앤○○○'의 데뷔 패션쇼를 했다. 그녀는 자신의 꿈이었던 부티크를 가지진 못했지만, 디자이너이자 엄마로 고군분투했던 지난 날에 대해 "하나도 후회되지 않는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리고 꿈과 맞바꾼 두 아들은 모두 'S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여왕의 집’ 함은정의 수난 시대가 시작됐다. 어제(21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18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분)이 황기찬(박윤재 분)과 노숙자(이보희 분)의 계략에 휘말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 통증을 호소하고 쓰러졌던 재인이 마취에서 깨어나 아이의 상태부터 확인했지만, 숙자와 도유경(차민지 분)의 미묘한 표정에서 유산 사실을 직감했다. 결국 아이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오열하는 재인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하지만 숙자는 이 와중에도 유경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공분을 샀다. 숙자의 본색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숙자는 점쟁이의 말만 믿고 재인이 외도 중이라고 의심하는가 하면 재인에게 걸려온 김도윤(서준영 분)의 전화를 받고 이내 자신의 추측이 맞았다고 확신했다. 또한 그녀는 아들 기찬과 함께 YL그룹을 장악하기 위한 본격적인 모의를 시작,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강세리(이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배우 김다솜이 오토바이를 타고 광선주공아파트를 종횡무진하는 ‘알바의 여왕’으로 변신한다. ENA 새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 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신병’ 시리즈를 성공으로 이끈 민진기 감독과 ‘내 남자의 비밀’ 김연신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SNL 시리즈’의 안용진 작가도 힘을 보탰다고 하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까지 개성 강한 네 명의 배우가 뭉쳐 환상의 워맨스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김다솜은 아파트 곳곳을 오토바이로 누비는 ‘알바의 여왕’ 박소희를 연기했다. 24시간 알바 풀가동 모드인 박소희는 수많은 알바 경험에서 비롯된 눈치와 순발력, 기민한 정보 수집 능력을 자랑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토바이를 타고 아파트 단지를 종횡무진하는 김다솜(박소희 역)의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0일과 21일 제1, 2차 회의를 열고, 세종특별자치시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세종시교육청 소관에 대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각각 심사했다.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이틀에 걸친 심사 과정에서 2024회계연도 예산 사용 성과 등을 집중 점검하며 각종 사업에서의 미진한 점과 더욱 힘을 기울여야 할 부분 등에 대하여 강조했다. 첫날 세종특별자치시 시민안전실과 소방본부 결산 검사에서는 장마철 침수 피해 및 전통시장 화재 예방, 소방관 역량 강화 지원, 소방서 현원 부족 문제 개선, 안전 체험 행사 참여율 제고 등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강조했다. 둘째 날, 세종시교육청 소관 결산 검사에서는 불용액이 특별교부금 축소 때문인 경우 수혜자들의 결손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예산 추계의 정확성 제고 및 읍면지역과 동지역의 교육적 동반 성장 방안을 주문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개선을 요청했다. 회의 자리에서 윤지성 위원장은 2024년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인터넷 언론사의 의뢰로 실시한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여론조사에서 인터넷 언론사가 최초 공표·보도한 기사의 교차분석 결과 중 일부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미등록한 여론조사업체에 대해 과태료 1,0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여론조사를 의뢰한 인터넷 언론사에 결과분석자료 제출 시‘후보 지지도’등 일부 교차분석 결과의 설명자료에 중앙여심위 홈페이지에 등록하지 않은 사항을 포함하여 제공했으며, 최근에는 본 건과 유사한 행위로 중앙여심위로부터 행정조치를 받은 사실이 있다. '공직선거법'제108조(여론조사의 결과공표금지 등) 제7항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보도하려는 때에는 공표·보도 전에 해당 여론조사를 실시한 선거여론조사기관이 선거여론조사기준으로 정한 사항을 중앙여심위 홈페이지에 등록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같은 법 제261조 제2항은 이에 대해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세종시여심위 관계자는“최근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된 여론조사 실시 빈도가 급증하고 있다”며 “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첫 번째 야(夜)민락 콘서트가 세종시민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뮤지컬 배우 신영숙의 강력한 티켓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영숙은 네 번째 세종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라, 뮤지컬 배우 이창용과 함께 총 10곡의 다채로운 뮤지컬 넘버를 선보이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두 사람은 뮤지컬 ‘모차르트’와 ‘레베카’의 대표곡 ‘황금별’, ‘레베카’를 비롯해 ‘맘마미아’, ‘스윙데이즈’, ‘명성황후’ 등 인기 뮤지컬의 넘버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1,000여 석의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런칭 기념으로 제공된 야광봉을 흔들며 공연에 몰입했고, 특히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장면을 그린 ‘장부가’는 깊은 울림을 전했다. 공연을 마친 신영숙과 이창용은 “세종시는 새로운 도시인 만큼 새로운 문화공간과 즐길 거리도 풍부한 것 같다”며 “야(夜)민락 콘서트가 앞으로 세종의 밤을 대표하는 공연 브랜드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야(夜)민락 콘서트’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22일 보람종합복지센터 전산실에서 세종시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보 실무 교육 ‘AI와 함께 슬기로운 홍보생활’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및 공공기관 홍보 실무자들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본부 및 소속시설 직원 대상으로 마련됐다. 특히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의 김규진 전문강사가 직접 참여해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됐으며, AI 기반 이미지 생성, 자동 기사 작성, 카드뉴스 제작 등의 실무 활용법을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실무자들은 “AI 기술을 실제 홍보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밝혔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AI는 이제 홍보의 미래가 아니라 현재이며, 실무자가 AI 도구를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기관의 메시지가 더 널리, 더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융합 교육을 통해 사회서비스 현장의 홍보 역량을 전략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22일 오후 1시 30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대상주식회사(대표이사 임정배)’)와 함께하는 건강한 식료품 전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1차 지원에 이은 두 번째 기부식으로, 대상(주)이 보여준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다시 한 번 빛을 발하는 자리였다. 전달식에는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 유관기관 70여 곳이 참석했으며, 전달식 후에는 참석 기관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물품 배분이 원활히 이루어졌다. 이날 전달된 기부물품은 참기름, 카놀라유, 포도씨유, 옥수수유 등 기름류 식품으로 구성됐으며, 협의회가 오전 중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직접 방문해 수령한 뒤 행사장에서 나눔의 의미를 더해 배분했다. 대상(주)사회공헌팀 박경미 차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와 동행을 이어가겠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의지를 밝혔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귀한 물품을 후원해주신 대상(주)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전달하는 기부물품은 지역 내 많은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2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세종시 중소기업제품 등 공공구매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세종시 및 산하기관 등 9개 기관의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 비율제도와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 제도 등 공공구매 관련 주요 제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그동안 각 부서 회계 담당자만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으나 중소기업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참석 대상을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으로 확대했다. 시는 공공기관 제품 구매 실적을 꾸준히 관리하고, 우수기관에는 별도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권오수 기업지원과장은 “설명회를 계기로 공공기관 전반에 중소기업제품 구매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