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7월 21일 조치원청사 대강당에서 ‘2025년 생성형 AI 기반 분석 보고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2025년 4월 행정안전부 데이터 분석ㆍ활용 역량 진단도구를 활용하여 내부 역량을 진단한 결과 66.7점(확산기)으로 2024년 57.5점(발전기) 대비 9.2점 상승했으며 AI 기술 내재화와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기획했다. 경진대회는 통계청과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공단 주요 현안 분석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주제로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AI 활용도, 창의성, 분석력, 보고서 완성도이며 ChatGPT를 활용한 AI 기반 평가를 통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AI 활용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시설 이용자 패턴을 프로파일링하여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혁신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AI는 공공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AI 교육과 경진대회 등 A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인강·신현교)가 25일 보람동 상가 주변에서 착한가게·착한가정 발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보람동지사협은 보람동 상가 가게들을 찾아 지사협 홍보지와 물품 등을 나눠주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착한가정 참여를 독려했다. 또 허인강 보람동장과 신현교 보람동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월 3만 원 이상 정기적으로 보람동지사협에 지정 기부하고 있는 착한가게 19곳을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부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통합 관리 운영되며 취약계층을 위해 민관협력 특화사업비로 사용하고 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앞으로도 착한가게·가정 발굴에 노력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재일·손영숙)가 25일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를 지원하는 ‘무지개마을 착한바람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해밀동 지사협 위원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무더위를 식혀줄 선풍기를 전달했다. 해밀동 지사협은 최근에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취약계층 30가구에 20만 원 상당 여름키트를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손영숙 민간위원장은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준비한 물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지속적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재난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소속 단체들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난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소속 단체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서로의 역할과 임무를 확인하고 재난 위기 극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소속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민간 자원봉사의 중심 역할을 하는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복구의 일선에서 활동하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소개하며 ▲경북 산불 피해지역 지원 ▲조천변 폭우 복구 활동 등의 사례를 발표했다. 지역사회의 안전지키미로 활동하는 자율방재단은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폭설시 신속한 제설 ▲산사태 위험지역 긴급 복구 ▲통학로 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재난 활동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재난대응봉사회는 ▲화재 및 수해 피해자 구호물품 전달 ▲임시주거시설 설치 ▲심리적 안정지원 등 피해자 지원 중심의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한국방재협회 방기성 회장이 연사로 나서 재난관리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재난사례와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체계 강화의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기 위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가 세종시에서 거행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25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정태조)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최민호 시장과 참전유공자, 유가족, 학생, 군인 등 500여 명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청춘을 바친 참전용사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특히 6·25전쟁 당시 낙오한 미군병사에게 은신처와 식량을 제공하고 UN군으로의 무사귀환을 도운 임창수 옹에게 감사패를 수여해 그간 제대로 조명받지 못한 공훈을 공식적으로 예우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해에 비해 어린이와 청소년까지 참석 대상을 확대하고 문화공연 등을 보강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세종문화원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단의 추모공연에 이어 제32보병사단은 참전 유공자에게 하나하나 꽃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한국전쟁 UN참전국 국기·태극기 입장, 무공훈장 및 유공자 표창, 헌시 낭독, 6·25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등 순서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에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올해 하반기 개봉을 앞둔 코믹 액션 영화 '꽝소시효'가 제 3회 다낭 아시아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감독: 김희성 | 출연: 지승현, 정혜성 외 | 제공/제작: 메이크 더 필름 | 공동제작: 디 아크 비나(The Ark Vina), 빅웨일엔터테인먼트] ‘내 친구는 살인범’이 '꽝소시효'로 타이틀을 변경하고 하반기 개봉을 예정한 가운데, 제3회 다낭 아시아 국제영화제(DANAFF)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은 다낭 아시아 국제영화제(DANAFF 2025)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베트남 다낭 전역에서 성대하게 개최되는 국제 영화제이다. 아시아 영화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조명하는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빠르게 자리 잡은 DANAFF는 아시아 독립영화 제작자들과 글로벌 영화 산업 관계자들을 연결해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꽝소시효'는 이번 영화제에서 올해 신설된 ‘아시아 영화의 파노라마(Panorama of Asian Cinema)’ 섹션에 초청됐다. 본 섹션은 국제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서현이 옥택연의 반쪽이 되기 위한 전력 질주를 시작한다. 오늘(25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5회에서는 주인공이 되기 위해 제대로 각성한 단역 차선책(서현 분)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그동안 차선책은 첫날밤 후 끊임없이 직진하는 경성군 이번(옥택연 분)을 필사적으로 피해왔다. 소설 속의 남주 이번이 원래대로 여주 조은애(권한솔 분)와 이어져야 한다고 여겼던 것. 그러나 원인 모를 병세로 인해 역병촌에 격리된 본인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찾아온 이번의 진심을 깨닫고 드디어 마음을 열게 됐다. 이처럼 두 사람의 마음이 점점 닿아가고 있던 찰나 왕실에서 경성군의 혼인을 삼간택으로 진행하겠다 선언하면서 뜻밖의 위기가 찾아왔다. 삼간택의 접수 마감이 임박한 상황 속 이 소식을 뒤늦게 알게 된 차선책이 과연 기한 내에 처녀 단자를 제출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공개된 사진에는 역병촌에서 뛰쳐나온 차선책의 다급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배우 김소현이 국가대표급 연기를 선보이며 ‘굿보이’를 책임지고 있다. 김소현은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스튜디오앤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에서 인성경찰청 특수팀 경장 ‘지한나’ 역을 맡아 특유의 매력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고 있다. 다양한 감정과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굿보이’ 속 김소현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 중이다. # 장르를 섭렵하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몰입감 UP! 김소현은 ‘굿보이’에서 180도 달라진 캐릭터인 인성경찰청 특수팀 경장 ‘지한나’로 돌아왔다. 길었던 머리를 과감히 자르고,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이라는 설정에 맞춰 실제 사격 훈련까지 소화한 그는 극 중 액션 장면에서 리얼리티와 쾌감을 동시에 안기며 보는 이들의 몰입을 끌어올렸다.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김소현의 소화력은 ‘굿보이’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 겉바속촉 매력의 테토녀(능동적이며 독립적인 성향의 여성), 김소현의 존재감으로 완성 한나는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강단 있는 캐릭터로, 총기 조립과 괴한 제압, 작전 수행까지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풋풋한 로맨스’ 이채연, 시온의 무해한 로맨스가 시작됐다. 드라마 ‘풋풋한 로맨스(극본 황윤희 황경성/연출 황경성/제작 다날엔터테인먼트 요구르트스튜디오)’ 측은 오는 26일 5, 6회 공개를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풋풋한 로맨스’는 아이돌 데뷔 6년 차, 음악에 지쳐버린 국민 여신 유채린(이채연)과 음악에 진심인 싱어송라이터 지망생 한정우(시온)의 특별한 썸&싱을 그린 뮤직힐링 로코 드라마. 매력적인 캐릭터와 입체적인 배우들의 열연으로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안기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주 공개된 3, 4회에서 기습 뽀뽀 이후 유채린을 향한 마음을 점점 키워가는 한정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채린은 한정우를 직접 찾아와 마음을 숨기지 않으며 러블리한 직진녀 면모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에 한정우는 “우리 한번 만나볼래요?”라며 고백, 행복한 비밀연애를 시작했다.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한정우는 유채린을 집으로 데려왔지만 어색한 공기에 어쩔 줄 모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정우는 유채린을 위해 기타 연주와 따뜻한 노래를 불러주며 서로에게 스며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배우 김성정이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에서 김성정은 박성아(조이현 분)를 향한 분노부터 당황스러움까지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정은 불량한 매력을 지닌 김진웅으로 등장해 시청자의 이목이 쏠렸다. 진웅은 박성아(조이현 분)로 인해 참여하게 된 교내 봉사활동에 불만을 드러내며 거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그런 진웅의 뒤를 따르는 불귀신을 본 강아지 '복이'의 영혼을 통해 불길한 기운을 감지한 성아는 진웅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반면 불귀신이 보이지 않는 진웅은 성아의 행동을 오해하고, 그녀와 대립하게 되면서 위협적인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자신에게 당당히 맞서는 성아의 기세에 눌려 결국 순순히 말을 듣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정은 순간순간 변하는 감정을 자연스럽고 유려하게 그려내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