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광역시 스포츠스태킹협회, 2024년 결산이사회 및 2025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대전광역시 스포츠스태킹협회(회장 김동건)는 2025년 1월 25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스태킹코리아

교육장에서 2024년 결산이사회와 오후 1시부터 2025년 정기대의원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결산이사회에 앞서 대전광역시스포츠스태킹협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물들에게 시상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동건 회장은 황순영 중구 스포츠스태킹협회장에게 감사장과 소정의 상품권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외에도 ▲김은아 코치가 우수 지도자상, ▲최정화 심판이 우수 심판상, ▲박영선 선수가 우수 선수상

▲진영부 코치가 우수 봉사상을 각각 수여받았다. 이들은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품권을 받았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의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2025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이 상정·의결됐다.

특히, 대전광역시교육청 인력풀 공급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확대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인력 파견을

위한 추가 예산안, 2024년 해외 교류 사업 확대를 위한 해외 교육 요청 및 지도자 초청 교육 계획 등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예산안이 함께 의결됐다.

협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ISSF 아시안 챔피언십(태국)에서 역대 최고 성적 달성 ▲대전광역시교육청

늘봄학교 인력풀 공급 기관 선정 ▲지역 및 마을 축제 체험 부스를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 ▲돌봄교실, 방과후

학교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총 5회의 대회 주최·주관 및 후원 ▲14회의 코치 연수와 5회의 심판

연수를 통한 지도자 양성 등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오후 1시에 진행된 2025년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김동건 회장이 재선에 성공하며 2025년도 재임기를 시작했다. 김 회장은 "오는 2월 3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국제 스포츠스태킹 오픈대회와 초청 교육 강연을 통해

스포츠스태킹 발전 및 국제 교류 확대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전광역시스포츠스태킹협회는 지속적으로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국제적 상호 교류를 통해 스포츠스태킹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 스포츠스테킹협회 ☎️042-300-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