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대전시의 행정통합 미래 비전과 목표,전략, 추진 로드맵이 제시 됐다.
특별볍 제정과 시도민 공감대 확산을 통해 2026년 7월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출범시켜 미국 실리콘밸리와 같은 기술 혁신으이 상징이자 세계에서 손꼽히는 글로벌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이하 민관협)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 2차 회의를 개최하고 행정통합 비전과 특별법, 홍보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민관협은 '대한민국 경제과학 수도, 대전충남특별시'를 미래 비전으로 내놨다.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은 대한민국 경제 과학 중심지 도약을 위한 중앙 권한 대폭 이양을 목표로 미래 발전 비전 확정 후 실질적으로 지방에 필요한 권한을 엄선해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별법 주요 내용으로는 교부세 특례 지방채 발행 특례 등 자치 재정,조직,부단체장 정수,소방,경찰 운영 등 인사 자치 감사등을 포함할 예정이다.
이창기,정재근 공동 위원장은 "이번에 설정된 비전 실현을 목표로 산업 경제 도시개발 농어업 해양수산 자치재정 자치 조직등 특별시가 필요로 하는 권리를 중앙에 적극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기 위원장은 "늦어도 특별법은 올 4월까지 초안을 마련해서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고 정재근 위워장은 "싱가폴 규모의 특별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행정통합을 통한 대전과 충남의긍정적인 미래상을 시도민과 공유하고 관심과 이해도 제고를 위한 홍보는 특별법 통과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