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배재대 제45기 최고경영자과정 17주 대장정 막 내려…원우들 “지역사회‧국가발전 최선”
-최우수CEO 상에 김인문‧홍진학 대표…원우회, 배재대에 발전기금도 전달
4년 만에 재개된 대전‧세종‧충청 리더스 하이 아카데미(Leader‵s High Academy) 제45기 배재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배재대는 21일 대학 아트컨벤션홀에서 원우 58명과 내‧외빈이 참석해 ‘제45기 배재대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해 9월 개강한 최고경영자과정의 마침표다.
이날 수료식엔 배재대에서 김욱 총장, 박석준 교무기획부총장 을 비롯해 임용혁 배재대 총동창회장, 배재대 최고경영자과정 이석만 총동문회장과 임원 등이 수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그동안 제45기 배재대 최고경영자과정은 이장우 대전시장, 황인무 전 국방부 차관,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 웃음박사 김영식 교수, 박정소 팝페라가수, 김설 기린 아나운서&스피치아카데미 원장이 특강자로 초빙돼 17주 동안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최고경영자 양성에 매진했다.
김욱 배재대 총장은 수료식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최고경영자과정은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끈끈한 네트워크를 보유하도록 알찬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라며 “오늘 수료식으로 여러분은 창립 140주년을 맞는 배재학당 식구가 됐다”고 말해 갈채를 받았다.
김인문 배재대 최고경영자과정 제45기 원우회장은 수료사에서 “지난 6개월간 국내연수와 여러 강의로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후배사랑을 실천한 총동문회와 배재대에 감사하고 수료식 후에도 모교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최고경영자과정 원우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영예의 최우수CEO상은 김인문‧홍진학 대표가 수상했다. 수료식을 기념해 제45기 배재대 최고경영자과정 원우회는 배재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등 모교 발전의지를 다졌다.
이날 김인문 45기 원우회장은 17주동안 강의를 한번도 빠지지않은 원우를 선정하여 사비로 금1냥(600만원상당)을 박영규 원우에게 특별상을 전달하는깜짝이벤트로 수료식장을 깜작 놀라게도 했다
※사진1: 배재대 제45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이 21일 대학 아트컨벤션홀에서 열린 가운데 수료식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배재대 제공
※사진2: 김인문(왼쪽)원우회장이 21일 배재대 아트컨벤션홀에서 열린 배재대 제45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에서 김욱 총장(오른쪽)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