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1시50분께 충남 아산시 한 온천시설에서 배관 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8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이 해당 작업자들을 응급처치하고 인근 병원으로 옮겼고, 이들은 중상 상태였지만 다행히 의식을 회복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이 배관 이물질 제거 작업 중 약품에 질식했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