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3 (금)

내포신도시에 국가산단 조성한다

홍북읍 내덕리 일원에 2030년까지 71만평 조성

충남도청이 위치한 내포신도시에 미래 신산업을 위한 국가 산단이 조성된다.

홍성군 기업지원과장은 홍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성군 홍북읍 내덕리 일원에 2030년까지 국가 산단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국가산단은 미래 산업 중심으로 유치할 계획으로 미래자동차, 2차 전지, AI, 수소산업,디스플레이,스마트 산업에 관련된 업체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 사업의 시행자는 LH가 70%, 충남개발공사가 30%의 지분으로 개발하며 입주수요 확보율이 160%를 확보했으며 이 가운데 종업원 300명 이상의 대기업 3곳이 MOU를 체결했고 중소기업 153개 기업이 입주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기업지원과장은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약 23,000명의 고용효과와 6조 7천억원대의 경제효과를 거둘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