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대전시의회 부의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송대윤 대전시의회 부의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충남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논산시 양촌면 한 하천변에서 송 부의장이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논산은 송 부의장의 고향이다.

 

송 부의장의 소지품에서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송 부의장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송 부의장은 필리핀 여행을 갔다가 최근 귀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