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0 (일)

임호선 의원,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9억원 확보!

지역현안 및 재난사업 총14개 사업에 국비 투입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3년도 하반기 재난안전 및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6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진천 덕산읍 어린이(가족) 특화공간에 실외 놀이공간이 추가 조성되고, 음성 삼생교가 전면 개가설 되는 등 총 14개 사업에 대한 국가 예산을 확보했다.

 

주요사업을 보면 증평군은 △보건복지로(중로2-29) 확포장공사 13억원, △백암소하천 정비사업 8억원, △범죄사각지대 생활방범카메라 설치 사업 2억원, 진천군은 △어린이(가족) 특화공간 실외 놀이공간 조성 9억원 △재난위험시설 장관교 정비사업 3억원, △미호천 월류 방지 배수문 설치 1억원, △침수위험지역(K푸드밸리산업단지 일원) 배수개선 및 재해재난예방사업 3억원, △양지소하천(양지3교) 수변산책로 설치 4억원, △생활안전 방범 CCTV 설치 2.5억원, △백곡 명암 동암 소교량 정비 0.5억원,음성군은 △삼생교 재가설 사업 9억원, △삼성복지회관 건립 8억원, △화물자동자 공영차고지 조성 4억원, △음성천 복개주차장 환경개선 2억원을 각각 확보했다. 

 

(증평) 보건복지로(중로2-29) 확포장공사는 증평읍 주민들의 안전 도모와 불편 해소를 위해 보도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24년 3월에 착공될 예정이다. 노암리 인근의 재해 예방을 위해 백암소하천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초중리 외 3개 지역의 도심 골목 CCTV 사각지대 내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카메라(10대)가 설치될 예정이다. 

 

(진천) 어린이(가족) 특화공간 실외 놀이공간 조성 사업은 현재 조성 중인 실내 놀이 및 체험시설과 연계한 특색있는 실외 놀이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펌프트랙, 놀이마당 등이 추가 조성되며, 양지소하천 주변에 주민들을 위한 수변산책로도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진천읍 장관교, 백곡 명암 소교량, 미호천 초평면 일대, K-푸드밸리산업단지 진입도로 일원에 재해재난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음성) 삼생교는 1977년에 준공된 것으로 지난 태풍 카눈 영향으로 교량이 침하되어 전면적인 재가설이 시급한 사업이다. 연내 준공 예정이었던 삼성복지회관 건립사업은 물가인상으로 인해 사업비 증가로 추가 국비가 투입된다. 또한 성본사업단지 내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역시 물가상승으로 인한 사업비 증액으로 추가 국비가 투입되고, 음성읍 복개주차장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재포장 및 인도가 설치될 예정이다.

 

임호선 의원은 “세입감소로 인해 교부세 예산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중부3군이 69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방재정운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 의원은 21대 국회 임기 시작 이후 현재까지 행안부 특교세를 총 547억 9천만원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