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권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운동 시작일인 오늘(28일) 새벽 태평동 수영장 거리유세를 시작으로 선거운동 첫 포문을 열었다. 이은권 후보는 태평동 오전 5시 30분 태평동 수영장을 찾아 새벽 운동을 나온 구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는 “대부분이 잠들어 있는 시간에 먼저 일어나 부지런히 하루를 시작하는 구민들의 존경스러운 모습을 본받아 국회의원으로서 항상 먼저, 부지런히 움직이겠다는 의미로 태평동 수영장에 방문했다”며 첫 일정으로 태평동 수영장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후 서대전역네거리에서 구민들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몇몇 구민들은 이에 호응하듯 창문을 열어 손을 흔들거나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는 “바쁜 출근길에도 응원해주시는 구민들이 많다”라며 “덕분에 힘을 내고 선거를 잘 치를 수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은권 후보는 관내 네 곳의 경로당을 방문해서 지역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시설개선, 프로그램 운용 등에 관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 먼저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렸다. 힘내라고 많이 격려도 주시고, 걱정도 주셨다”라며, &
김경훈 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회 의장과 지지자 300여 명이 23일, 민주당을 탈당해 이은권 국민의힘 중구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경훈 전 의장과 지지자들은 이날 이은권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선언을 열어 “중구 쇠락에 전적으로 책임이 있는 박용갑 후보가 국회의원 후보로 나서는 모습을 지켜볼 수 없다”며 “지금부터는 중구 발전을 이끌 이은권 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민주당은 불합리와 불공정, 복수와 증오만이 남아있다”라며 “김대중, 노무현 정신은 온데간데없고 이재명 대표 개인에 충성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민주당은 내가 사랑했던 그 정당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은권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은권 후보는 중구청장과 국회의원을 지내며 행정, 의정 두 분야에서 모두 자신의 능력을 입증한 사람”이라며 “12년 중구청장 임기 동안 불통과 독선으로 중구를 후퇴시킨 박 후보와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현재까지 발표한 공약들을 보
국민의힘 중구 당원들은 전날 저녁 중앙당의 기습적인 후보 추가공고와 관련 공천관리위원회에 유감의 뜻을 밝히며 범죄경력이 있는 부적격자를 공천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23일 해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그동안 대전 7개 선거구 중 6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대전 중구를 보류지역으로 분류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영입인재 인물을 전략공천 할 것이라는 소문과 함께 여러 인물들이 하마평에 오르며 지역정가에 혼란을 키우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역 정가와 여러 언론을 중심으로 최명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채원기 변호사의 신청 가능성이 확산되고 있다. 최 전 의원은 제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송파구을에 당선되었다가 선거운동 당시 선거사무원으로 등록되지 않은 SNS 전문가에게 온라인 선거운동을 부탁하고, 그 대가를 건넨 혐의로 의원직 상실한 선거사범이다. 또한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전력이 있으며, 현재는 국민의힘 소속이지만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여러 정당을 거치며 탈당 이력까지 더해 그에 대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더해 본인이 몸담았던 MBC노조에서 조차 최 전 의원에 대한 부정적 입장을 천명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7, 8일 이틀에 걸쳐 중구 전통시장들을 찾아 물가를 살피고 현장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이 예비후보는 7일 문창시장과 부사시장, 8일엔 산성시장, 유천시장, 오류시장, 태평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설 명절 상차림 재료들을 구입하며,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책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상인들은 대체로 “명절임에도 물가상승 등으로 예년보다 구매량이 많이 줄었다”며 “장사가 잘되게 힘써달라”고 하소연했다. 이 예비후보는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자연스레 상인들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시기일수록 지역정치권이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통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는 지역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지역화폐나 바우처 등 기존 지원 정책의 문제점을 살피고 보완하여 가계 부담은 줄이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이 본격적인 총선에 뛰어들었다. 이 위원장은 지난 19일 22대 총선 대전 중구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뒤 “4·10 총선은 이은권 한 사람의 당락을 떠나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 위원장은 “국회는 국정 운영의 동반자면서 길잡이가 돼야 함에도 운동권이 장악한 민주당, 민주당이 장악한 지금의 국회는 오직 입법 폭주와 정부 무력화만을 시도하며 국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자유민주주의마저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꾸준함이 쌓이면 실력이 되듯이 중구청장과 국회의원, 그리고 대전시당위원장을 거치며 쌓은 저만의 경험치는 중구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중구의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를 대거 확보하는 역할을 해서 궁극적으로 우리 중구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은 수해를 입은 농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충남 논산시 성동면 월성리, 원봉리 일대에서 수해복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해복구활동에는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 조수연 대전서구갑당협위원장, 양홍규 대전서구을 당협위원장과 광역‧기초의원, 주요당직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35도의 더위에도 불구하고 대전시당 구성원들은 피해농산물 처리와 폐비닐수거 등 복구활동을 하며 지역농민들을 위로했다.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은“지난 주 대전에서 수해복구활동을 하며 마음이 무거웠는데, 오늘 논산 성동면에 와서 눈으로 피해정도를 확인하니 더욱 마음이 더욱 아팠다”라고 소회를 밝히며,“오늘 봉사활동이 조금이라도 피해를 입으신 농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또 도울 것이 있으면 어디라도 달려가겠다”라며 다짐했다. 뿐만 아니라“뜨거운 날씨에 적극적으로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해준 우리 대전광역시당 구성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그리고 신경써주신 논산․계룡․금산 당협위원회 최호상 위원장을 비롯한 논산시의원 등 우리 당 당직자들과 논산시 백성현 시장과 자원봉사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