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미화의원(백석동,더불어민주당)은 15일 열린 제26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 비인기 종목 생활체육에 주목하자고 제안했다. 김미화 의원은“천안시 체육회 회원종목단체는 2022년 기준 총59개 종목에서 285개의 동호회 및 클럽이 있으며, 그 중에서 생활체육행사지원금을 받지 못한 단체가 33개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물론 한정된 예산에 지원금이 인기종목으로 치우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인기종목으로 쏠림현상이 벌어지면 비인기종목들은 경쟁이 되지 않아 퇴보하거나 결국에는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언급했다. 그렇기 때문에“천안시는 우리 천안시민에게 비인기 종목들을 경험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실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모든 종목이 소외되지 않게 우리 시민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기고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해 그리고“질적으로 향상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천안시의회 「입법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모임」은 9일 의회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참여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최종 연구용역 결과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용역 결과물을 바탕으로 천안시 입법정책을 발굴하고, 조례의 제ㆍ개정시 다양한 요건을 보다 면밀하게 분석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일회적인 연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입법체계를 강화하여 천안시 실정에 맞는 정비를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미화 대표의원은 “자치법규는 지역의 특수한 상황과 시민의 직접적인 수요에 기인하는 법규범이라는 점에서 중대한 의미를 가진다”며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역 현장에 맞는 현실적인 조례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천안시의회 입법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모임」 의원들은 3월 1차 간담회, 6월 용역 중간보고회, 7월 입법정책 우수사례지 비교 견학 등을 통해 천안시 입법정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연구 활동을 수행해왔다. 특히 천안시 민간 위탁 조례 관련 공정성ㆍ객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