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4일 유성시장 장터놀이터에서 개최된 2025년 유성장터만세운동 및 의병제 기념행사에 참석해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대한민국의 자주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세운동 거리 행진 재현과 3.1독립선언서 낭독, 주요 내빈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유성장터는 1919년 3월 만세운동과 1895년 유성의병이 일어난 상징적인 장소로 민족의 얼을 지키기 위해 분투했던 역사적 현장이었다”며, “대전시의회는 선조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 나라 사랑을 실천하고 굳건한 대한민국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병)이 대표발의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법에는 ‘이사는 법령과 정관의 규정에 따라 회사를 위하여 그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는 규정하고 있지 않았다. 이로 인해 삼성물산 부당 합병, LG 물적분할, 두산밥캣 합병 논란, 고려아연 유상증자 과정 등의 편법적 지배구조 개선이 끊이지 않았고, 국내 자본시장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한다는 지적 속에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번에 통과된 상법 개정안의 핵심 중 하나는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이다. 이 조항은 이사가 기업의 주주와 다른 이해관계자들에게 충실히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원칙을 강화하여, 기업의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부실경영과 부패를 예방하는데 기여한다. 또한, 이사의 충실의무를 확대함으로써 기업이 장기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이번 상법개정안에는 전자주주총회 도입을 포함하여, 주주들이 보다 손쉽게 의사결정에 참여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의회는 강성기 의원(목천읍 · 북면 · 성남면 · 수신면 · 병천면 · 동면 · 원성 1, 2동)이 14일 제278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천안 역사문화둘레길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고 밝혔다. 강성기 의원은 “천안 역사문화둘레길은 유관순 열사 사적지부터 독립기념관까지 8개의 코스를 구성하여 애국선열의 정신과 사적지, 발자취 등을 담아 교육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조성됐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관광 인프라 부족과 노후화 등의 이유로 현재는 제 기능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강 의원은 천안시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도보 관광 확대를 위해 ▲야간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둘레길 ▲누구나,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둘레길 ▲접근과 이용이 편리한 둘레길 등 세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야간 볼거리는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며, 독립기념관과 유관순 열사 사적지에 조명 설치와 경관개선을 통해 야간경관 특화 둘레길 조성 및 활성화를 당부했다. 강성기 의원은 “지역 관광 개발 프로젝트는 기대에 미치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의회는 의원 연구모임인 '천안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모임'이 3월 14일 제1차 간담회를 열고 연구모임의 활동 방향 및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표의원인 육종영 의원은 “복잡한 유통구조로 농업인의 소득은 불안정하고 소비자 가격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본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생산, 소비하도록 실질적 정책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친환경 농산물 및 스마트팜 도입이 증가하고 있고 로컬푸드 직매장과 온라인 판매도 활성화되는 추세이나, 전통적인 도매시장 중심의 유통 구조가 여전히 주류를 이루고 있고, 도매시장 유통단계가 복잡하여 농산물 가격 급등 원인으로 지적되어왔다. 이에 해당 연구모임은 천안시에 적합한 유통구조 효율성 제고 방안을 연구하겠다는 취지이다. 해당 연구모임 소속 육종영(대표)・엄소영・이종담・유영채・이상구・박종갑・이병하・김명숙 의원은 금일 간담회에서 △중간 유통단계 축소, △로컬푸드 활성화, △천안농산물도매시장 현대화, △스마트유통시스템 도입 등을 중심과제로 정하고, 국내 및 천안시 농산물 유통구조 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의회는 장혁(불당1·2동, 국민의힘)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문화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천안시의회 제27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하여 시행을 앞두게 됐다. '문화시설'이란 ▲공연시설(공연장, 영화상영관, 야외음악당 ▲전시시설(박물관 및 미술관) ▲도서관 ▲지역문화시설(문화의 집, 문화체육센터, 청소년활동시설) ▲문화 보급·전수시설(지방문화원, 국악원, 전수회관 등)과 같이 문화예술활동에 지속적으로 이용되는 시설을 포괄하여 지칭한 '문화예술진흥법 및 하위법령'에 따른 것이다. 장혁 의원은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되는 각종 문화시설들마다 관계법령과 조례가 조금씩 다르지만, 공통된 규정은 과감히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일관된 정보전달과 대시민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발의》했다고 조례의 발의 취지를 밝혔다. 그동안 각종 공공시설이 건립될 때마다 시설별로 따로 만들어지던 조례를 통합하여 관리할 경우 신규 시설의 설치 시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에서만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해나가면 되기 때문에 시민의 이해를 돕고 행정력도 절약할 수 있다는 효과가 있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 홍보소통위원회(위원장 이삼남)는 13일, 대덕구 당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SNS 활용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당원들의 디지털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CAM방송 김문교 대표는 “지금은 SNS 전쟁 시대”라며,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당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강조했다. 특히, SNS 알고리즘을 활용한 콘텐츠 확산 전략과 효과적인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기법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삼남 홍보소통위원장은 “SNS는 단순한 소통 수단을 넘어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당원들이 SNS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국회의원은 광화문에서 개최된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파면 긴급행동’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영상통화를 통해 “디지털 시대의 소통은 정치 활동에서도 필수적인 요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당원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지난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 지사장 및 직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내년 3월부터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른 중구의 특성에 맞는 돌봄·의료 서비스모델 및 보건의료와 연계한 통합 돌봄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은규 의장은 “우리 중구는 노령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아 지역사회 내 돌봄서비스 수요가 크다.”며 “앞으로 의회를 포함한 관련 기관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우리 중구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의회는 ‘천안시 독서문화 프로그램 특성화 연구모임’이 3월 14일 제1차 간담회를 열고 동참의원들과 연구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조은석 대표의원은 “천안시의 역사, 문화, 지리적 특성 등을 반영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고, 이는 천안시의 도서관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며, 도서관을 단지 책을 읽는 곳이 아닌 체험하고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확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열린 “천안시 독서문화 프로그램 특성화 연구모임”은 현재 운영중인 천안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분석 및 실태 평가하고,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조사 및 효과 검토를 거쳐 천안시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필요성을 검토하여 천안시 도서관에 적용하능하며 지속 개발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향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조은석(대표의원)·엄소영·이종담·유영채·이병하·김영한·김명숙 의원이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 가운데 진행됐고, 이후 시민설문조사, 선지지견학, 전문가토론회 등을 통해 천안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결과를 내기 위해 전력을 다 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박석연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방동4통 주민들로부터 경로당 신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박석연 의원은 방동4통 지역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경로당 신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드리기 위해 앞장서 왔다. 방동4통 주민들은 “박석연 의원은 유성구의회 행정자치위원장으로서 유성구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방동4통 경로당 신축에 물심양면으로 협력해 주신 것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린다”라고 의미를 밝혔다. 감사패를 받은 박석연 의원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 신축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더욱 살기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이 14일, 방동4통 경로당 개소식 자리에서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한 기존경로당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새롭게 신축한 방동4통 경로당 건립에 김동수 의장이 기여한 공을 인정해 받게 됐다. 경로당 신축을 위해 김동수 의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김동수 의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방동4통 경로당이 마을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