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정홍근 의원(국민의힘/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21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환경관리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자치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정 의원은 환경관리원들의 근무 여건을 악화시키는 요인을 열악한 근무 환경뿐만 아니라, 불법 투기된 쓰레기들이 환경관리원들의 노동 강도를 불필요하게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 의원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실천과 성숙한 주민 의식 함양, 그리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다국어 안내 책자와 온라인 콘텐츠를 통한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방식의 다각화 ▲드론을 활용한 감시 시스템과 자동화 청소 장비 등 다양한 첨단 기술 도입 ▲인력 충원과 충분한 휴식권 보장, 여성 환경관리원을 위한 정책 지원 등 환경관리원의 업무 부담 완화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정홍근 의원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은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며, 이를 지키기 위한 노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21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체계적인 후생복지 개선을 위한 노력 촉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서 의원은 한국행정연구원이 실시한 2024년 공직생활실태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공무원의 이직의도와 직무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직무만족도는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초자치단체 공무원은 중앙 및 광역자치단체 공무원에 비해 이직의도와 직무스트레스가 더 높고, 직무만족도는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에 서 의원은 서구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후생복지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먼저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정기적인 수요 조사를 통해 공무원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할 것을 제안했고, 5년 이하 저경력 공무원에게 맞춤형 복지 점수를 추가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다양한 백신에 대해 합산 신청이 가능하도록 예방접종비 지원 방안을 개선할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서다운 의원은“공무원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월평1·2·3동, 만년동)은 21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영주차장 운영 개선을 통한 주민 혜택 확대 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손 의원은 서구 주차 면수의 대부분이 건축물 부설주차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주민들이 실제 이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은 부족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공영주차장 공급과 함께 운영 방식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손 의원은 먼저 공영주차장과 공공시설 부설주차장의 무료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야간 개방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스마트 주차장의 요금 감면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사전 등록을 통한 자동 감면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제시했다. 아울러, 지역 여건을 반영한 주차 요금 체계 재조정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를 위해 서구 차원에서 조례를 활용해 지역별 형평성을 고려한 현실적인 요금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손도선 의원은 “공영주차장은 삶의 질과 지역 경제와도 직결된 중요한 공공시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1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인화 의원(국민의힘/월평1·2·3동, 만년동)이 발의한 '둔산선사유적지 교육 및 홍보 전시관 건립 건의안'을 채택했다. 정 의원은 둔산선사유적지가 구석기부터 청동기 시대까지의 유적이 함께 발견된 국가적으로 중요한 문화유산임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시민들에게 주로 만남의 장소나 휴식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어 역사적 가치가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공주 석장리 유적지와 서울 암사동 유적지처럼 인근에 박물관을 조성하여 출토 유물을 상시 전시하고, 체험과 교육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유적지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정 의원은 기존의 노후화된 시설을 철거하고, 선사시대의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교육, 체험, 전시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관람객과의 소통을 활성화함으로써 둔산선사유적지를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정인화 의원은 “둔산선사유적지는 대전 도심 속에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1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이 발의한 '올바른 헌법 교육 추진 방향을 위한 건의안'을 채택했다. 신 의원은 현재 초·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 헌법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나, 초등교육 과정에서는 헌법이 교과서 내 여러 단원에 분산되어 있어 이를 보다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초등학생들이 헌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과 연계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별도의 ‘헌법 교과서’를 개발하여 정규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체험 중심 학습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신 의원은 현재 많은 지방자치단체에 국민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관련 조례가 제정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헌법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더 나아가 헌법 교육 활성화를 위한 별도의 조례를 제정하여 헌법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신혜영 의원은 “헌법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21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자치회 사무국장 처우 개선 촉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최 의원은 주민자치회가 지역 문제 해결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이를 실무적으로 뒷받침하는 사무국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현재 대전 서구의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은 근로자가 아닌 봉사자로, 활동보상금이 5년째 동결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또한, 사무국장이 주민자치회 관련 사업 추진, 회의 및 행사 준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업무 강도에 비해 낮은 보상을 받고 있으며, 타 자치구에 비해서도 처우가 낮아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최 의원은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운영과 사무국장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서구 생활임금 수준으로 활동보상금 인상 ▲4대 보험 적용 및 야간·주말 근무 수당 지급 등 실질적인 처우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끝으로 최지연 의원은 “사무국장의 역할이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로서 매우 중요한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는 21일, 지역현안규제혁신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갖고 규제혁신 관련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는 대전시청 각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자동차 충전 목적 수소 제조용 도시가스 요금제 확대 등 지역 내 현안과제 등에 대한 업무보고가 이루어졌다.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대덕특구 토지이용 개선 사례로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시민들의 생활 속에 산재한 규제 개선 발굴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3)은 지방규제신고센터 자문단 및 규제개혁위원회, 규제개혁실무지원협의회 등의 구성 기준을 명확히 해 차별화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 SNS 접수 등 각종 규제신고 창구가 있다는 것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에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GB 해제의 걸림돌이 될 수 있는 광역도시계획 수립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1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이 발의한 “도안초등학교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학교복합시설 건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최 의원은 학교복합시설이 교육과 지역사회의 필요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다목적 공간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문화·여가 생활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시설임을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은 현재 교육부가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며, 2027년까지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학교복합시설 설치를 지원할 계획으로 이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 의원은 도안동이 대전 서구에서 인구가 많고 혁신적인 교육 공간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 도안초등학교 내 유휴부지는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접근성이 뛰어나 학교복합시설 건립에 적합한 장소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최지연 의원은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지난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을)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 이자형 의원이 만나 ’경기도 학생 통학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시행령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4월 초 시행 예정인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보장을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안태준 의원은 “그동안 통학용 전세버스 운송계약은 학교장만 체결할 수 있어 예산부족 등 사유로 임차계약이 지연되거나 통학버스를 운영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했다”면서 “개정된 여객자동차법 시행령에 따라 통학용 전세버스 운송계약을 ‘시ㆍ도 교육감(교육장)’이 체결할 수 있도록 하면 통학차량 임차계약이 안정적으로 체결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적기에 통학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이자형 의원은 “이번 개정안으로 광주시와 같은 도농복합지역의 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교육감·교육장 계약 요건을 교육환경평가서 평가기준 충족 여부로 정할 경우, 보·차도 미분리 등 통학환경 취약으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할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신영수)는 오는 3월 2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안태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을), 이병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시을)과 함께 ‘트럼프 2.0 글로벌 공급망 위기 해운·물류 분야 대응 전략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과 지정학적 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물류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안태준 의원은 “우리나라는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과 함께 보호무역주의 강화, 글로벌 블록화 가속화로 공급망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며 “또한 글로벌 물류 기업과의 경쟁 심화, 높은 운송비, 운영 비효율, 디지털 물류기술 도입 지연 등에 따른 물류산업 경쟁력 약화로 민간 물류네트워크 활용 확대 및 관련 인프라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어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고견들이 물류ㆍ해운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