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헤드라인충청)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세종이 대한민국"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제5대 세종특별자치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故 이해찬 전 총리의 정신을 계승하고 이재명 정부와 발맞춰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조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문에서 먼저 故 이해찬 전 총리를 추모하며 "진실, 성실, 절실이라는 공인의 정신과 선후, 경중, 완급이라는 일의 방법을 가르쳐주신 분"이라고 회고했다. 이어 "지금은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가느냐 뒷걸음치느냐가 걸린 중차대한 시기"라며 "이재명 대통령 재임 기간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자신을 "실무와 정무를 겸비한 준비된 후보"로 소개한 조 예비후보는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 세종시 경제부시장,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 등을 거치며 쌓은 풍부한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날 조 예비후보는 '진짜 경제, 진짜 수도'를 위한 5대 혁신 전략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첫째, 민생 혁신을 위해 시민이 직접 정책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공론장인 '시민청(市民聽)' 설립을 약속했다. 교통, 상가 공실 등 산적한 현안을 시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월3일 오후,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서울 중구)에서 중소ㆍ벤처기업 대표, 중소기업중앙회 및 협단체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K-국정설명회」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중소기업의 양극화 극복과 성장 사다리 복원을 통한 ‘모두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주요 현안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국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창업, 기술탈취, 상생 및 AI 활용 촉진 등 업계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관계부처 등과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차근차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간담회에 앞서 열 번째 'K-국정설명회'를 진행하여 정부의 국정철학과 비전을 공유했으며,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진행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대한민국의 경제주역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오늘 설명회 또한 KTV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됐으며, 총리실은 오늘 간담회 겸 설명회에 이어 추가적인 산업‧학계‧지자체 등 요청이 있는 경우, 'K-국정설명회' 개최를 적극 검토하여 각층과의 진솔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그냥드림' 사업이 현장에서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서 열린 제4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는 5월부터 확대되는 '그냥드림' 사업과 관련 "누구나 언제든지 최소한의 먹거리는 제공해 드린다, 그런 뜻"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배가 고파서 계란 한 판 훔쳤다가 구속된 사람들 이야기에서 이 정책을 구상하게 됐다"며 "한 끼 뗄 거리가 없어서 범죄를 저지르고, 수사하고 구속하고 관리하는 엄청난 비용을 왜 들여야 하느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아무나 2만 원 정도 범위 내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음식물을 그냥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처음에는 벤츠 타고 와서 받아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실제 시행 결과 그런 경우는 거의 발견하기 어려웠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전국에 150군데가 넘는 곳이 이런 사업을 하고 있다"며 "직접 어려움을 겪는 당사자뿐만 아니라 주변에 그런 분들이 계시면 최소한 굶지 않도록 이 정책을 많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이제는 소위 말하면 몰빵하는 정책들을 바꿔야 된다"며 "지방 분권과 균형 성장은 양보나 배려가 아니라 이제는 국가 생존 전략이 됐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모두발언에서 "전에는 우리가 가진 게 없다 보니까 한 군데 다 몰았다"며 "그 작전이 꽤 효과가 있었는데, 이제는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너무 집중이 심해지다 보니까 울산조차도 서울에 빨려 들어가게 생겼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역 균형 발전과 관련해 "대한민국이 이제 수도권 1극 체제에서 호남, 영남, 부울경, 대구경북, 충청으로 가는 다극 체제로, 5극 체제로 가자, 거기서 배제되는 몇 군데는 3개 특별자치도로 해서 5극 3특 체제로 대대적으로 재편을 해보자, 지금 그렇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성도 있고 기득권도 있어서 쉽지 않다"며 "우리 국민들의 공감과 지지, 지원이 정말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울산의 역할과 관련해 "울산이 제조업의 본고장이고, 앞으로는 인공지능으로의 대전환을 피할 수 없다"며 "인공지능의 제조업 적용을 우리가 빨리 해 가지고 이 분야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 ( 대전 동구 ) 의 저서 < 다시 젊은 대전 : 충청이 이끄는 대한민국 > 출판기념회가 지난 22 일 3 천여 명의 지지자와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 이날 저녁 대전 서구 팔레드오페라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 ( 현 국회의원 ), 박정현 · 박용갑 · 장종태 · 박범계 · 황정아 · 이건태 국회의원을 비롯해 허태정 전 대전시장 , 양승조 전 충남지사 , 김제선 중구청장 , 정용래 유성구청장 , 박정현 부여군수 등 충청권 정 · 관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도 영상 축사를 통해 장 의원의 새로운 도전에 힘을 실었다 . 특히 이날 축사에 나선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 박 전 원장은 장철민 의원을 향해 “ 옛말에 신언서판 ( 身言書判 ) 이라 했는데 , 장 의원을 보면 키도 크고 미남이라 인물부터가 다르다 ” 고 치켜세우며 , “40 대 기수론으로 반드시 ‘ 얼굴값 ’ 을 할 진짜 청년 지도자를 찾기 위해 이곳 대전에 왔다 ” 고 말했다 . 이에 화답하듯 장철민 의원은 저자와의 대화에서 책 제목에 담긴 의미에 대해
고향 유성의 비전을 담은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의 출판기념회가 대성황을 이뤘다. 조원휘 의장은 자신의 고향인 유성에 대한 애향심과 비전을 담은 저서 『오직 유성』을 출간, 유성 발전방향에 대해 시민들과 생각을 나누는 출판기념회를 24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했다. 출판기념회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졌다. 저자 사인회를 시작으로 책 소개 영상, 저자와 가족 소개, 주요 인사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저자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책에 담긴 메시지를 전하며 유성 발전에 대해 오랜 기간 숙고한 현안을 설명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조 의장은 “저는 늘 제 곁에 ‘나는 여기에 왜 와 있는가’라는 글귀를 걸어놓고 매일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하며 고심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제 고향 유성이 성장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을 해야하는지 해답을 찾기 위해 현장에서 주민들 목소리를 듣고 전문가들에게 의견을 물으며 오랜 기간 생각을 다듬어 왔다”며 “그 숙고의 숙성을 이 책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조 의장은 이어 “저는 성심과 사력을 다해 유성 성장에 밑거름되는 ‘좋은이’가 되겠다”며 “유성의 내일을 그려가는 과정에 여러분께서 함께하시어 많은 관심
최민호 세종시장이 24일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3년간 세종시민들과 소통의 기록인 ‘최민호 시장의 새벽3시’ 출판기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심대평 전 충남지사를 비롯 이만희 전 환경부 장관, 강창희 2027년 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태흠 충남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김진명 작가 등 내외빈과 3000여명의 시민이 함께 해 충청권 보수세력이 총집결하는 세를 과시했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은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대신했다. 오전 11시부터 저자 사인회를 시작으로 오후 2시 출판기념 저자와의 토크콘서트로 구성된 이날 행사는 사인회 시작부터 인파가 몰리며 긴 대기줄을 형성, 저자의 사인를 받는데 1시간 정도가 소요될 만큼 성황을 이루며 준비했던 초판본 5000권이 완판됐다. 이번에 출판한 ‘최민호 시장의 새벽3시’는 부제가 ‘시민에게 쓰는 월요이야기’로 최 시장이 지난 3년여 동안 시청 홈페이지에 연재했던 ‘최민호의 월요이야기’ 127편 가운데 일부를 발췌하여 엮은 것으로 이 책 제목 ‘새벽 3시’는 최민호 시장이 책을 집필하는 시간을 뜻한다. 그는 시정을 돌보는 바쁜 일상속에서 시간을 내기 어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대한민국 국민들을 가해하면 국내든 국외든 패가망신한다, 특히 대한민국 국민을 상대로 범죄 행위를 하면 이익은커녕 더 큰 손해를 본다는 점을 확실하게 보여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20차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된 조직원들이 우리 정부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금명간 국내로 추가 송환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로 구성된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가 내일 오전,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우리 국민 869명에게 약 486억 원을 편취한 한국 국적 피의자 73명을 강제 송환환다"고 밝혔다. 피의자들을 태울 전용기는 금일 저녁 8시 4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1월 23일 금요일 아침 9시 10분 인천공항에 다시 도착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초국가범죄는 우리 국민들의 개인적 삶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우리 공동체의 신뢰 기반을 훼손하는 것이고, 나아가 외교 분쟁까지도 야기하는 아주 악질적인 그리고 위협적인 범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위한 구체적인 입법 조치를 강력히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광역 행정통합과 관련해 중앙과 지방의 재정 배분을 현행 65대 35 수준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큰 틀에서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현재 72대 28 수준인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65대 35로 조정하겠다는 정부 안은 당초 충남도가 요구해 온 60대 40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지방 재정 확충을 위한 상당히 진전된 조치로 평가된다. 다만 김 지사는 재정 권한 이양이 일시적인 정책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김 지사는 "아쉬움이 있다면 재정과 권한 이양이 한시적인 것이 아니라 항구적이고 지속적이어야 하며, 반드시 명문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권이나 상황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법적 안전장치를 요구한 것이다. 특히 김 지사는 통합 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출범과 운영을 위해 필수적인 '핵심 권한'들이 이번 회견에서 언급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보완을 대통령에게 직접 요청했다. 김 지사가 제시한 필수 특례는 ▲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정부가 최근 발표한 행정통합 지원 방안에 대해 "지방분권의 본질을 외면한 처사"라며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두 단체장은 대전시청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실질적인 재정·행정 권한 이양이 빠진 정부안을 조목조목 비판하며 대전·충남 통합의 진정성을 강조했다. 두 시·도지사는 공동 성명을 통해 지난 16일 정부 발표를 "중앙정부가 특례와 예산을 분배하는 종속적 지방분권의 연장에 불과하다"고 규정했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의 본질적 측면에서 위선과 허구일 뿐"이라며 정부가 공모사업처럼 지역 간 경쟁 구도를 조장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가장 큰 쟁점은 재정 분야였다. 이들은 정부가 제시한 '4년간 최대 규모 지원'이라는 조건에 대해 "시혜적 성격의 실효성 없는 한시적 대책"이라고 일축했다. 양 시·도는 지난해 10월 발의된 특별법안을 언급하며 양도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 국세의 지방 이양을 법률로 확정할 것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기존 특별법안의 핵심인 국세 이양을 통한 실질적 지방정부 구현이 훼손됐다"며 "재정 자율성이 없는 상태에서는 지역 주도의 정책 수립과 집행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