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2025년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제공기관 38개소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중 발달재활서비스는 18세 미만의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를 가진 아동이나 장애가 예견된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 청능, 심리, 음악재활 등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천안시는 최근 제공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고 기존 29개소를 재지정하고 신규기관 9개소를 추가 선정했다. 시는 장애가 예견된 아동의 나이가 기존 6세 미만에서 9세 미만으로 확대됨에 따라 신규기관을 지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제공기관 지정기간은 3년(2025.1.1.~2027.12.31.)이다. 시는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제공기관이 증가한 만큼 자부담으로 이용하던 장애아동의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인복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심사는 장애아동에 대해 역량 있는 기관을 공정하게 선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서비스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영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당뇨병 예방 및 자가혈당관리 실천을 위한 당뇨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본 교육은 오는 12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3회 실시할 계획이며, 당뇨병예방이 필요한 시민 및 고위험군 대상자 그리고 이미 당뇨를 앓고 있는 당뇨질환자 24명을 대상으로 회차당 8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해 시행한다. ‘혈당! 내가 지킨당!’ 영양교육은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 영양실습실에서 만성질환 전문 영양사의 당뇨질환교육 및 현장 조리실습으로 진행되며 콩비지 소고기찜, 고구마 샐러드를 조리한다.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영양교육이 시민들에게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영양상담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이 없고, 최근 3년간 연간 3건 이상을 기한 내에 납부한 자다. 시는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무작위 추첨식을 열고 대상자 2만 5,703명 중 500명을 선정했다. 이날 추첨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박정기 천안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지난해 선정된 유공납세법인의 이정윤 그린나래 주식회사 대표와 심석규 선한이웃요양병원장이 참석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시는 선정된 성실납세자 500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천안사랑카드와 1년간 천안시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 등을 제공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의 발전을 위해 모범적으로 세금을 납부해 주신 성실납세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분이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인식해 자진 납부 분위기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0일 아산설화요양원에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에 대비해 요양시설의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노인요양시설 3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에는 아산시청,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가가 함께 참여해 ▲화재예방 설비 점검 ▲전기·가스 시설 안전 확인 ▲ 재난 대응 매뉴얼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날 점검에 참석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민관합동점검을 통해 요양시설의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겨울철 화재 예방과 재난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시설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매년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이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도서관에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4일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LED 디폼트리, 키링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만나 볼 수 있다. 또 도서관 1층 로비에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연말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17일에는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로 지역극단과 함께하는 책 원작 공연 ‘거짓말쟁이 아빠는 필요 없어’가 상연된다. 이어 20일에는 아산시 초·중·고생들로 이루어진 관현악단의 ‘겨울밤, 관악의 향기와 함께하는 올키즈스트라 연주회’가 준비돼 있다. 전유태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송년 행사를 통해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도서관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질병관리청 주최로 9일 충북 오송에서 열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전국 10개 시도 및 103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아산시 보건소는 여러 부서와 협업해 감염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발생 시,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충남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업해 합동조사 및 현장 방역을 시행하는 등 적절한 대응으로 추가 전파를 예방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 신속한 역학조사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지난 9일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과 온양온천시장에서 겨울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아산시, 아산소방서, 자율방재단 등 민·관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개별 난방기구 사용으로 인한 화재와 대설로 인한 빙판길 사고가 빈번해지는 겨울철을 맞아 재난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재난안전 의식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겨울철 재난 대비 행동 요령을 배포하며 겨울철 재난 예방과 대응의 중요성을 안내했으며 핫팩과 담요 등 방한용품을 배부했다. 한편 충청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23년) 충청남도 내 전통시장 화재 발생 건수는 총 19건(연평균 3.8건), 피해액 130,547 천원으로 매년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24년 1월 서천특화시장에서는 시장 점포 227곳이 소실되는 대형 화재가 발생한 바 있어 전통시장 화재 예방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겨울철 각종 재난 및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아산시 등 유관기관의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립도서관이 오는 17일부터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아산시립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12월 말 새로 개관하는 월천도서관을 포함한 아산시립도서관 7개관(중앙·꿈샘·둔포·배방·탕정·음봉·월천)이 겨울방학을 맞아 독서교실, 문화프로그램, 도서관별 특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방학특강은 주로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겨울 독서교실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반별로 우수 학생 1명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한편, 중앙도서관과 탕정온샘도서관에서는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둔포도서관과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12월 17일 오전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도서관별 신청 일자가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 특강을 통해 책과 함께 포근한 겨울을 보내며 즐거운 한 해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주재로 ‘아산시 선장면 선장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이하 선장면 농촌공간정비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협업부서 관계공무원과 해당분야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통해 ▲정비사업 대상지 선정 및 유해성 분석 ▲재생사업 도출 및 공간구상 ▲재생사업에 대한 운영관리(안) ▲서남부 생활권(염치읍,송악면,도고면,선장면,신창면) 내 연계사업 강화 방안 등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변환경과의 연계성을 고려한 재생사업 구상 ▲재생사업에 대한 운영관리방안 구체화 ▲주민의견 수렴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전문가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장면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선장면 노을공원 인근 환경 유해시설인 양어장과 석면을 함유한 폐창고를 철거해 농촌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25년 상반기까지 기본계획 승인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10일 ‘아산 남성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아산 남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159,240㎡ 면적에 1,562세대 규모로 ㈜보광에스케이건설이 추진 중이며, 수용 또는 사용 방식으로 시행된다. 해당 사업은 2023년 7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 수용과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후 올해 12월 충남도에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요청한 상태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도시개발구역을 둘러본 후 “고품격 주거용지 공급과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정주여건을 향상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행정 추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