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6월 28일 ~ 29일 주말 양일간 기관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플라스틱의 ‘새활용’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플라스틱누리터 놀이 및 전시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환경 캠페인 ‘플라스틱누리터’ 1차 활동의 성과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지속 가능한 지구’를 주제로 한 환경 캠페인은 천안 지역 아동과 단체뿐 아니라 아산 설화고등학교, 평택 사랑유치원 등 총 7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약 19kg에 달하는 플라스틱 병뚜껑(PE)과 레고 블록(ABS)이 수거됐다. 수거된 플라스틱은 세척·분쇄 과정을 거쳐 사출 및 압축, 금형 제작을 통해 친환경 놀잇감으로 새롭게 탄생되어 이번 플라스틱누리터 2차 활동인 “놀이 및 전시 체험”프로그램에 사용됐다. 지하 1층에서는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공기놀이, 블록놀이, 젠가놀이 등 놀이 활동이, 로비 1층에서는 플라스틱 분쇄 및 사출 과정을 영상으로 보고 직접 체험하는 전시 활동이 진행됐다. 석재옥 천안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30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홍성)에서 도민감사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와이즈컨설팅 이한나 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어, ‘공감으로 시작하는 감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감정 조율, 공감적 경청 등 감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 기법을 다양한 사례와 실습으로 전달해 참석한 감사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택 감사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감사관으로서의 전문성과 태도를 되돌아보고, 감사 현장은 물론 일상에서도 타인과 긍정적인 소통을 이끌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도민감사관 여러분이 자율적 내부통제의 중심에서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도민감사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더 청렴하고 투명한 교육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활동중인 제5기 도민감사관(15명)은 2024년 7월 1일 위촉되어, 충남 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의 감사에 참여하며 교육 현장의 개선과 발전을 위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20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 신고의무자 교육을 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 정미선 관장과 강후석 팀장이 강사로 나서 사례 중심의 강의와 노인인권 감수성 향상, 노인존중케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 내용은 노인인권의 이해, 노인인권 침해 예방 및 대응법, 노인학대 관련 법령·제도, 학대피해 발생 시 신고 요령 및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는 노인인권 및 신고의무자 대면 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현장에서 어르신 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이 노인학대 예방과 인권 존중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도가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공건축물의 목재 이용 활성화 정책 추진 및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30일 서울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에서 도·시군 공공건축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목재 이용 건축 우수 사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개소한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는 산림위성 지상국 시스템 구축·운영 및 활용기술 개발 연구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2022년 경북·강원지역의 대형산불 피해목(소나무)을 재가공해 건축물의 구조재·내외장재로 활용해 건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센터를 설계한 ㈜가와종합건축사사무소 관계자로부터 산불피해목을 이용한 설계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센터 관계자에게는 건축과정을 들은 뒤 본격적인 견학을 실시했다. 도는 공공건축업무 담당자들의 목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목재를 이용한 건축 공간에 대한 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목재를 이용한 공공건축 우수 사례 견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이 4차 견학이다. 도 관계자는 “‘도는 2022년 충남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지난 6월 26일 뉴욕 맨하탄에서 미국뉴욕한인회와 업무협약식를 개최하며, 충청남도의 독립운동 역사와 문화, 유산 가치를 홍보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진흥원에서는 지역특화콘텐츠개발사업을 통해 ‘유관순 열사’ 및 ‘윤봉길 의사’를 소재로 한 실감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한인회에서는 미국 이민 2, 3세에게 한국 역사에 대해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충청남도를 알릴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특화콘텐츠개발사업”은 아카데미 및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역 대학생과 실감콘텐츠 분야 선도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되고 있다. 사업 결과물의 전시, 홍보 등을 통해 충남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충남 콘텐츠산업을 이끌 크리에이터의 글로벌 진출도 동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의회가 오는 7월 2일 10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 제3회 의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의원회의의 집행부 안건은 △2025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응 계획(지역경제과) △'아산시 콜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시민소통담당관) △아산시가족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여성복지과) △영인산휴양림 용수공급시설(상수도) 설치공사(산림과) 등 9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자체 협의 사항은 △제26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 △제259회 아산시의회 제1회 정례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제260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예결특위 구성(안) 등 5건이며, 의회사무국장의 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30일 소노벨 천안에서 ‘2025년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가족 및 부서원들의 축하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가족 대표 축사, 공로패 전달,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의 송사, 퇴임자 소회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공직이라는 자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일”이라며 “그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삶에도 평안과 건강이 늘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정윤정 온양 여성자율방범대 대장과 46명 대원들로부터 깨끗하고 범죄 없는 세상, 밝은 세상을 바라는 마음으로 세제 후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정윤정 대장은 “2024년부터 지속적으로 온양1동과 닭백숙 지원 협업을 통해 세탁세제 100박스(1박스 2L 4개 묶음)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의 범죄 예방을 통해 지역 봉사활동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윤정 대장은 “우리 온양 여성자율방범대는 安, 安, 安을 기본으로 여성안심, 학생안전, 노안안부를 묻는 지역 안심 케어 활동을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온양1동과 함께 매달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닭백숙 전달을 통해 희망과 행복을 나누어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과 지역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온양1동을 만들기에 노력해 주시는 온양 여성자율방범대 대장님과 대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안전한 온양1동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고 고립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촘촘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영인면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30일 영인면 아산리 폐비닐 공동집하장에서 하절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번기 동안 집중 배출된 영농폐기물이 방치 또는 불법 소각·매립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실시됐으며,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30여 명이 참여해 영인면 33개 마을 농경지에 산재되어 있던 폐비닐, 농약빈병, 농약봉지 등 영농폐기물 약 10톤을 수거했다, 허응수, 오선숙 회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로 재활용 자원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촌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영인면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으로 보내져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되며, 수거보상금은 새마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나눔행사 추진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2연평해전 호국영웅 故 한상국 상사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제23주기 추모식이 지난 28일, 고인의 모교인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에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거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홍성군립 국악관현악단의 호국가요 제창과 함께,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는 진혼무가 진행되어 故 한상국 상사를 추모하고 그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엄숙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서 박정주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정동규 (前)광천읍장,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10여 개 보훈단체장들과 모교, 부사관 선후배들의 헌화와 분향을 통해 故 한상국 상사의 넋을 기렸으며, 이어진 추도사에서는 한상국 상사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며 그 뜻을 결코 잊지 않겠다는 다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추모식을 통해 한상국 상사의 헌신과 희생, 그리고 호국보훈의 가치를 계승하고 확산시키자는 뜻이 지역 사회 전반에 깊이 울려 퍼졌으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천읍행정복지센터는 “故 한상국 상사의 나라사랑과 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