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대통령실 이전과 개헌을 통한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은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이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원단과 만나 지역 안정, 민생경제 회복, 중앙-지방 협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오는 2026년 6월까지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부회장을 맡아 중앙-지방정부 협력과 지방자치제도 개선을 위한 논의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은 행안부에 시도지사협의회 등과 협력해 지연되거나 신속한 추진이 필요한 주요 정책들을 파악하고 관계부처 장관급 회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국내 상황이 매우 엄중한 만큼 중앙정부와 긴밀히 손잡고 민생경제 회복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으로 지방정부로서 본연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국회 차원에서 세종의사당 설치와 국회 완전 이전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만큼 대통령실의 세종시 이전도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주요 간부들이 1월 17일부터 22일까지 천안 지역을 시작으로 보령, 아산, 논산 등 총 7개 지역, 8곳의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이번 위문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되었으며,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충남에서 생산한 쌀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17일 천안 익선원을 방문하여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더욱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더욱 닿을 수 있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7일 오후 3시에 2025학년도 일반고등학교 및 자율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각 중학교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일반고등학교와 자율고등학교 16개교에 입학할 신입생 4,105명을 전산 추첨으로 배정한 결과, 1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3,689명으로 전체 학생의 89.8%으로 나타났다. 2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206명으로 전체의 5%, 3지망과 7지망 사이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188명으로 전체의 4.5%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지원 학생의 약 0.5%인 22명은 지망 외 학교에 배정됐다. 지난해 배정 결과와 비교했을 때 1지망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93.2%에서 89.8%로 다소 낮아졌고, 2지망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3.6%에서 5%로 증가했으며, 3지망에서 7지망 사이의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2.5에서 4.5%로 상승했다. 한편, 지망 외 학교에 배정된 학생 수는 27명에서 22명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들은 배정받은 고등학교(일반고등학교 및 자율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한빛로타리클럽 대전 서구 월평동에서 따뜻한 나눔 실천 2025년 1월 16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한빛로타리클럽(회장 송영기)은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떡국떡 1 00kg와 생리대 100세트를 도담도담(대표 이서진)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후원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온정을 전하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 되었는데 대전한빛로타리클럽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의 떡국을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도담도담은 전달받은 떡국떡을 지역 내 후원 가정 및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역의 미혼모, 학대 피해 아동 등 사회 취약계층에 골고루 배분할 예정입니다. 이서진 대표는 "후원해 주신 떡국떡은 많은 분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번에 전달하게될 곳은 보육원인 자혜원 30kg, 정림원 30kg, 혜생원 30kg, 생리대 각 1box, 후원가정 2곳 으로 대전한빛로타리클럽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자살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에서 중·고등학교 위기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방학 중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는 1월 14일부터 2월 11일까지 겨울방학 동안 대인 관계로 스트레스를 겪는 자존감 향상이 필요한 중·고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8차시에 걸쳐 마음 근력 향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의 감정인식 ▲갈등 개방하기 ▲감정(갈등)조절을 위한 자기표현 연습 ▲가죽공예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 스스로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고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는 1월 11일부터 2월 8일까지 6차시에 걸쳐 중·고등학생 5가정(16명)을 대상으로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 박사 정경림 교수가 강의를 맡아 ‘가족 성장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 성장프로그램은 ▲가족 간 이해를 위한 그림 검사 ▲친밀감을 증진하는 의사소통 ▲가족의 가치 이해 및 수용 ▲우리 가족 인생 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되며, 표현 예술치료를 바탕으로 가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자살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에서 중·고등학교 위기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방학 중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는 1월 14일부터 2월 11일까지 겨울방학 동안 대인 관계로 스트레스를 겪는 자존감 향상이 필요한 중·고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8차시에 걸쳐 마음 근력 향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의 감정인식 ▲갈등 개방하기 ▲감정(갈등)조절을 위한 자기표현 연습 ▲가죽공예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 스스로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고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는 1월 11일부터 2월 8일까지 6차시에 걸쳐 중·고등학생 5가정(16명)을 대상으로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 박사 정경림 교수가 강의를 맡아 ‘가족 성장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 성장프로그램은 ▲가족 간 이해를 위한 그림 검사 ▲친밀감을 증진하는 의사소통 ▲가족의 가치 이해 및 수용 ▲우리 가족 인생 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되며, 표현 예술치료를 바탕으로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북도는 16일 당산 생각의 벙커(휴식의 방)에서 은퇴공무원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봉사활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온기나눔 직능별 전문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은퇴공무원 자원봉사자, 도 및 시·군 자원봉사센터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체의 식전 공연, 봉사단장 위촉장 수여, 전문봉사단 역할 및 향후 활동방안,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환 지사는 “은퇴공무원 직능별 자원봉사단의 발대는 지역사회에서 전문성과 경험의 온기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적 연대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오늘의 발대식을 계기로 여러분들이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더불어 사는 충북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온기나눔 직능별 전문 자원봉사단’은 은퇴공무원을 중심으로 △행정 △소방 △교육 △경찰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이들은 퇴직 후에도 그간의 경험과 전문 지식을 활용해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자원봉사 수요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원봉사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주민과 함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6일 시청 세종실에서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중인 고기동 차관을 만나 ‘세종시법 전부 개정’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은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된 최민호 시장과 행정안전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위해 마련됐다. 면담에는 조영진 행안부 자치행정국장,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용일 기획조정실장, 도윤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차장 등도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지난해 교부세 상향 지원과 세종시 조직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준 행안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는 올해 총 1,413억 원의 교부세를 확보했으며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를 앞두고 행정수도에 걸맞은 법적 지위 확보와 특례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세종시법 전부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행정수도의 특수성을 고려해 ‘행정구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이에 따른 행정구 설치와 지방공무원 정원 기준 등 자치조직권 등
최교진 교육감이 고교무상교육 국비지원 연장을 거부한 중앙 정부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지난 15일, 최 교육감은 세종CEO언론협회(회장 박승철)와 갖은 신년 인터뷰에서 "전국 모든 교육감들이 고교무상교육 국비지원 연장을 요청했으나 교육부는 이런 요구를 묵살하고 재의 신청을 요구했으며 이에 최상목 권한 대행이 국회가 결의한 연장 요구에 대해 재의를 요청했다"라며 "지금의 심정으로는 몇몇 교육감들과 함께 교육부 앞에가서 시위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다"라는 강한 유감을 드러냈다. 최 교육감은 "정부가 예산을 끊게 되면 세종시의 경우 전국 교육청 중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어 1년에 약 97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마련해야 한다"라며, "당장 올 1년은 예비비등을 조정해서 본인의 임기중에서는 계속 고교무상교육을 해나갈수 있지만 내년부터는 예산 마련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경기도 임태희교육감은 과거 보수 정부의 비서실장까지 지내신 분인데도 현정부의 정책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다"라며,"진영의 논리를 떠나 미래 세대들을 위해 기성세대와 정치권이 어떤 정책을 마련해야 하는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한편 국회 교육위원회 야당 소속 의원들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5 주요업무계획'을 비롯한 교육정책 자료 3종을 제작하여 교육기관과 학교에 배부했다. '2025 주요업무계획'은 공약사항, 충남미래교육 2030의 5대 전환 과제(교육과정, 생태, 디지털, 공간, 교육협력)와 연계한 76개의 세부과제 추진 계획과 2025년 중점 추진과제를 담고 있으며, 부록을 통해 2025 주요 행사·회의 일정, 교육기관 분포도, 직속기관 및 센터, 누리집, 발행 자료 등을 소개하여 현장 지원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2025 충남교육 정책의 이해' 자료는 충남교육의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자료로, 77개의 충남교육 주요 정책별 자세한 사항을 ▲사업의 필요성 ▲운영방식 ▲사업 주요 내용 ▲기대효과 ▲학교가 해야 할 일로 구성하여 주요 교육정책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 안내함으로써 교육공동체 모두의 교육정책 문해력 제고에 힘썼다. '2024 충남교육 주요 성과' 자료는 지난 한 해 동안 교육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의 주요 성과 129개를 부서별로 정리하여 소개하고 83개의 주요 성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