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는 4일 청원생명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미래지농촌테마공원(청원생명축제장)을 방문했다. 이날 농업정책위원회 위원들은 청원생명축제 추진 현황, 각종 체험 프로그램 준비 사항 등에 대하여 관련 부서로부터 보고 받은 후, 축제 관람코스를 중심으로 둘러 보며 축제 준비 중 부족한 사항과 시설물 안전 및 방역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청원생명축제는 올해 14회째로 10월 6일(금)부터 10월 15일(일)까지 10일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청주시에 재미를, 청원생명에 건강을 담다’를 슬로건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재호 농업정책위원회 위원장은“청주시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남은 기간 동안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안전 및 방역에 철저를 다해달라.”고 말했다.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9월 4일(월) 무심천과 미호강의 배수문 현장을 찾아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동상태를 점검했다. 미호강과 무심천에는 총 46개의 배수문이 설치되어 있으며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수위 상승 시 상황실에서 원격으로 배수문을 제어하고 있다. 이 중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가동이 원활하지 않았던 모충 배수문(무심천)에 대한 보수 현황을 확인하고 가동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옥산면 소로리를 찾아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남촌 배수문(미호강) 각종 설비의 유지관리 실태와 유입구 유수소통 지장물 및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였다. 이우균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하천 시설물의 유지관리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사전 점검 및 정비를 통해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주기적인 배수펌프 작동 여부 확인, 유사시를 대비한 예비 양수기의 배치, 지역별 수해 발생의 정확한 원인 파악과 복구사업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1일 이응노미술관에서 개최한 파리이응노레지던스 리포트전 ‘보쉬르센의 여름’ 전시 개막식에 참석해 이갑재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를 격려했다. 조원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지역 작가의 수준 높은 예술성을 대전의 도시경쟁력으로 연계시키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맘껏 창작활동을 펼치고 전시할 공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쉬르센의 여름’ 전시회는 파리이응노레지던스가 걸어온 지난 시간의 발자취를 한데 모아 선보이는 ‘리포트’ 성격의 행사로, 오는 10월 29일까지 개최된다
천안시의회 ‘천안천 지역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병하)’은 30일 천안천 현황을 파악하고 이 곳을 찾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 연구모임은 천안천을 명실상부한 지역명소로 재건시킴으로써 도시공간까지 확장하는 도심하천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병하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영채 ‧ 박종갑 ‧ 엄소영의원, 천안천 관계 공무원과 책임연구원인 에너트리 박병언 대표 등이 참여했다. 천안천을 직접 걸어보며 앞으로 천안천의 발전을 위해서 개선해야할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모임은 천안천 수질환경, 경치, 공기 질, 이용 안전, 경관 시설 등 천안천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해 설문조사(https://url.kr/a8srcw)를 실시하며 9월 30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모임 대표인 이병하 의원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천안천을 심도있게 분석하고 지역명소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안시의회‘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유수희)가 8월 28일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회의 및 간담회 그리고 기관방문 등으로 그동안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수렴되었던 의견들을 바탕으로 [(가칭) 천안시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 장애인 보호에 관한 조례] 제정과 관련한 검토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유수희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장애인복지법과 충청남도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작성된 초안에 장애인 대상 범죄 관련 지원기관들이 제출한 의견을 함께 검토하여 향후 “조례 제정 시 이들 기관이 더욱 적극적으로 장애인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세부적 근거를 마련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제정 추진의 취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 위원장은 특위 활동 과정에서 보건·복지시설은 인명과 인권을 위한 시설이면서도 “개인정보 보호 등의 이유로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것이 아니냐”며 개선의 필요성이 반복적으로 나오고 있다면서 “장애인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과 이미 피해를 입은 장애인과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충북자치연대)는 '청원청주상생발전합의안'(이하 합의안)을 무시한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청원 청주 통합 당시 양 지역이 합의해 만든 합의안이 지난 28일 청주시의회 제81회 임시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출과정에서 깨졌다고 밝혔다. 합의안에 따르면 예결위 구성시 옛 청원군,청주시 의원의 수를 동수로 구성할 것과 위원장 선출시 옛 청원군 출신 의원을 선출하도록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1대 (2014년) 부터 3대까지 청주시의회 예결위원장은 옛 청원군 지역의원들로 선출되어 왔으나 이번에 깨져버렸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7월 제 3대 청주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출과정에서 합의안의 수혜를 가장 크게 입은 사람이 김병국 의장이었다. 당시 김병국 의장은 위장전입 논란, 농지 불법점용 논란이 있었지만 옛 청원군 출신이라는 점이 작용해 의장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에 김 의장은 '청원군과 행정구역 통합 후 많은 시간이 흘렀고 선거구 개편에 따라 순수 청원군 출신의 의미가 없어졌다'는 말로 예결위원장을 다른 지역구 출신 의원으
민주당 충북도당은 성명을 통해 충북선관위가 지난 4.5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이상조 청주시의원을 재산을 허위 신고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허위사실 공표죄는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방해하고 공정하고 민주적으로 치러야 할 선거를 어지럽히는 중범죄라며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은 지난 6월 재산 허위 신고 혐의로 열린 항소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다며 이상조 의원의 '실수'라는 변명은 용납할수 없는 범법행위라고 규정하고 사법당국의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성 명 서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8일 4·5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이상조 청주시의원을 보궐선거 과정에서 재산을 허위 신고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로 경찰에 고발했다. 허위사실공표죄는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방해하고 공정하고 민주적이게 치러져야할 선거를 어지럽히는 중범죄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에 당선될 목적으로 후보자에게 유리하도록 재산 등을 허위 공표한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국민의힘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은 지난 6월 재산 허위 신고 혐의로 열린 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