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24일, “전국풀뿌리자치행동네트워크”와 함께 마을공동체의 공익적 활동을 보장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본법’제정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이해식 국회의원이 동참했으며, 전국풀뿌리자치행동네트워크의 김영숙, 유창복, 장수찬 공동대표, 마을만들기경기네트워크 윤명숙, 여미경 공동대표, 경기시군마을공동체네트워크 이경남 이사, 전라남도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노용숙 센터장, 대전공동체운동연합 이미라 상임대표와 조효경 전 상임대표, 권인호 지역정치혁신위원장, 황명선의원실 전문학 보좌관이 자리를 함께했다. 박정현 의원은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2021년 코로나19 시기 마스크 대란을 마을공동체가 마스크를 제작해 위기를 극복한 사례를 언급하며, 현재의 저출생, 고령화, 지방 소멸, 기후위기 등 만성적 위기 시대에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본법’ 제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을 단위에서 주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숙의하고, 그 숙의된 내용이 정책화되어 확산하는 것이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기본이 된다. 그 기본을 만드는 것이 마을공동체”라고 했다. “마을공동체 활동이 활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는 24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5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도와 논산시·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충남연구원·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힘쎈충남, 인공지능(AI) 첨단국방과 케이(K)-방산을 선도하다’를 주제로 국방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백성현 논산시장, 이성철 한국일보 사장, 박용운 국방로봇협의회장, 민지홍 국방과학연구소 부장, 박매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무인복합연구센터장, 홍영기 건양대 부총장 등 산·학·연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 영상 상영, 주제 발표, 전문가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선 도의 방산혁신클러스터 국가 공모사업 유치 타당성 확보 방안, 충남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국방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산학연관 국방 전문가가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제 발표는 △전장 패러다임의 변화와 충남 국방산업 육성 전략(문영식 충남연구원 부장) △인공지능(AI)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육군 지상로봇 발전 방향(남승현 육군본부 과장) △국방 무인체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리적 이점 및 인삼 이미지를 활용한 스포츠 산업을 육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축구, 야구, 파크골프, 마라톤 등 종목에 대한 육성 사업을 군에서 추진 중”이라며 “각 사업에 관해 전 직원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스포츠 산업이 지역에 자리 잡으면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이주해 오고 숙소·식사 등으로 인한 소비 증가로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경관과 환경을 살리고 건강의 대명사 인삼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자”고 전했다. 이 외에도 그는 제333회 금산군의회 2차 정례회 준비, 겨울철 종합대책 마련, 조류독감 예방 등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언급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22일 공무원과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중동에 위치한 ‘대전시 자원봉사 공유주방에서 ‘달콤가득, 온정가득 초코쿠키 만들기 봉사’를 진행했다. 두 시간 동안 만든 500개의 초코쿠키는 지역의 아동․청소년시설 2곳에 전달됐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5월 개장한 ‘대전시 자원봉사 공유주방’을 활용하여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은 교육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2026년 교육프로그램 및 운영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필수 프로그램 7부문(역사 교육,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과 선택 프로그램(자유 주제)이며, 지원 자격은 신청 분야의 관련 학과를 졸업했거나 관련 자격증(수료증)을 소지한 자 또는 교육 분야 강의 유경력자이다. 서류 접수는 12월 2일부터 4일 17시까지 한밭교육박물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전형과 면접 시험을 통하여 선발되며, 박물관은 선발한 교육프로그램 및 운영 강사를 활용하여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문·예·체 체험중심의 어울림 인성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우리 박물관의 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열정과 역량 있는 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7일 홍성 청운대 신애관에서 열린 ‘충남 소상공인연합회 한마음 대축제’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도내 소상공인을 격려했다.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이 있는 이달을 기념해 충청남도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를 향상하고 소상공인 간 소통·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 지사와 홍성현 도의장, 강승규 국회의원, 이용록 홍성군수,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 조세제 소상공인연합회 충남지회장, 이상근 도의회 교육위원장, 이종화 도의원, 김윤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경모 소진공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지역 소상공인,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희망의 불 점등식, 부대행사 등의 순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선 소상공인 권익 증진 및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소상공인·우수단체에 도지사 표창 등 총 21점이 수여돼 소상공인의 자긍심을 높였다. 이어 소상공인 간판이 켜지면서 골목 전체로 밝아지는, 활력 넘치는 공동체를 상징하는 희망의 불 점등식을 통해 소상공인의 밝은 미래를 표현했다. 아울러 이날 축제에선 소상공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금선)는 27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제3회 시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 교육위원장)은 라이즈(RISE,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예산편성 내역을 점검하며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대전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또한 출원도서 인정심사 수수료의 감액과 관련해 정확한 예산 추계를 바탕으로 한 효율적 예산 집행을 당부하고, 감사처분 반환금 발생 사유 및 AI감사시스템 구축사업 내용을 질의하며 철저하고 엄정한 감사업무 수행을 요구했다.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부위원장)은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적정 인력 확보를 주문했으며,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의 조속한 냉난방기 수선을 당부했다. 또한, 학교 공기청정기 임차비 절감 사례를 언급하며 교육재정 효율화를 위한 예산 절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nbs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북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충청북도 시장·군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충북 도정의 역사의 숨결을 담아온 도청 대회의실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첫날에 열린 의미 있는 행사로,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김영환 지사 주재로 도와 11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간 상생협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충북도는 ▲‘일하는 기쁨’ 청년·여성 일자리지원사업 확대 협조 ▲상시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추진 ▲인구감소지역 학습‧멘토링 지원사업(충Book-e) 홍보 ▲충북 기회발전특구 지정 관련 수요발굴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 적극 추진 협조 등의 현안을 시군에게 공유하고 협조를 구했으며, 시군에서는 ▲비혁신·인구감소도시 공공기관 이전요청 ▲사회복지 분야 전문인력(비공무원) 채용형태 개선 ▲월류봉 관광명소화사업 지원 ▲하수도원인자부담금 통합관리시스템 마련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들에 대해 도에서 적극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서해안 일대에 친환경 수소산업 벨트를 구축해 탄소 배출 전국 1위를 글로벌 수소 허브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충남도가 도내 수소 기업과 머리를 맞대고 수소경제 구현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27일 당진 성산기업 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 도와 당진시 관계 공무원, 도 출자출연기관장, 유관기관 관계자, 도내 9개 수소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0차 경제 상황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도의 수소 에너지 대전환 관련 동영상 상영, 기업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은 온실가스 배출 전국 1위 지역이며, 15개 시군 가운데 당진시는 석탄화력발전과 철강업 등 고에너지산업이 집중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도는 2022년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시스템과 산업 구조 변화를 선제적으로 추진 중이다. 도는 특히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보완하고, 다양한 형태로 저장·변환이 가능해 탄소중립 시대 미래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의 특성을 활용, 수소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신에너지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외국인투자유치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유관기관, 학계 등 투자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하여 대전시 외국인투자지역 운영현황 및 최근 투자유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외국인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외국인 투자 확대는 대전시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중요하다”라며, “이번 논의를 통해 효과적인 투자유치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