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제2의 시장 “삽교 곱창거리” 하루에 얼마 정도를 준비를 하느냐? 300인분 정도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11시부터 시작해서 2시 사이면 솔드 아웃 되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신현아입니다. 저는 용산역에서 장항선 기차를 타고 충남 예산 삽교역에 나와 있는데요. 삽교 하면 뭐가 생각나시죠? 바로 돼지 곱창이죠. 백종원 씨께서 돼지 곱창 거리를 조성했다고 해서 즐겨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영환 지사의 적반하장이 점입가경이다.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가 본인의 괴산땅 인근 정비공사 발주 논란을 보도한 언론사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도청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해당 언론사와 인터뷰한 충북도의원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겁박했다. 어느 부분이 가짜뉴스고 허위사실이란 말인가? 도청 도로관리사업소가 결재 절차도 무시하고 도지사 땅 인근 정비공사 입찰 공고를 올린 사실이 허위사실인가? 여러 정황상 김영환 지사의 무언의 압박이 있었을 수도 있다는 합리적 의심을 하는 것이 가짜뉴스인가? 도청 공무원들도 결재 절차 생략이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하고 있다. 무엇이 그리 급해서, 무엇에 그리 쫓겨서 오송 지하차도 담당 부서가 실종자 수색 와중에 결재도 없는 공고를 올렸단 말인가? 김영환 지사의 무책임함과 뻔뻔함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충북도지사는 충북 재난 컨트롤타워다. 본인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 책임자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는 것인가? 정당한 문제 제기에 툭하면 법적대응 운운하며 재갈을 물리려 하는 것인가? 참사 이후 김영환 지사의 부실한 대처와 수상한 행적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선출직이라는 이유만으로 면죄부를 받을 수는 없다. 이번 오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참전명예수당은 전국적으로 동일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31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해 “대한민국에 대한 헌신과 희생은 같은데, 수당이 차이나는 것은 안 된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현재 도내 참전유공자들에게 매달 지급 중인 참전명예수당은 월 평균 27만 원으로 전국 평균 18만 원보다 9만 원이 많다. 그러나 시군별 참전명예수당은 23만 원∼43만 원으로, 최대 20만 원이 차이난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부터 참전유공자 수당 도비 지원금을 월 3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참전유공자 미망인에 대해서는 2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키로 했다. 또 내년까지 도비와 시군비를 합해 참전명예수당을 40만 원으로 인상키로 이날 시군과 뜻을 모았다. 김 지사는 “참전유공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것이지 지역을 위해 헌신한 것이 아니다”라며 “같은 참전인데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수당이 다른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설명했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도민 의견수렴에 나섰다. 교육위원회는 충북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8월 31일까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도민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수렴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근본적인 대책을 폭넓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난 6월 26일 교육위원회가 충북도교육청과 공동주최한 ‘충청북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에 이은 것이다. 제출 방법은 충북도의회 홈페이지(council.chungbuk.kr)→ 도민참여→ 도민의견수렴 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김현문 위원장은 “학교폭력 근절 방안에 대한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부탁드린다”며 “제출된 의견은 면밀히 검토해 정책개발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수해복구 중 담소를 나누는 김돈곤 청양군수(좌)와 이명수 국회의원(우)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과 국민의힘 아산갑·을 당원협의회가 지난 충북 청주시 수해복구 봉사에 이어 오늘 26일(수) 충남 청양군을 찾아 또 한 번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 제방 붕괴, 농경지·축사·주택 침수 등 피해가 극심한 충남 청양군은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특히 청양 청남·장평면은 225ha 규모의 멜론, 토마토, 수박, 상추 등을 재배하는 시설 원예 단지가 있어 하우스 침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컸다. 이에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청양 장평면 일대 피해 농가를 방문해 수해로 발생한 각종 쓰레기와 물에 잠긴 농작물 등을 치우고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철거하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아산시 당협과 함께 참여한 이명수 의원은 “충청지역 침수 피해가 심각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라며 “특히 수확을 코앞에 두고 입은 농작물 피해에 농민들의 상심이 얼마나 클지 감히 짐작조차 할 수 없다”며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이어 “미력하게나마 수해의 아픔이 나눠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당원들과 열심히 복구 작업에 임했다”고 전하며 “조속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충북도청에 마련된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았지만 그가 머문 시간은 10여분에 불과 했고 쏟아지는 기자들의 질문에도 끝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떠났다.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현안질의’와 관련해 26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주당의 타당한 근거 없는 ‘정쟁성’ 노선 주장과 여론에 따라 시시각각 돌변하는 민주당의 태도를 강하게 지적했다. 엄태영 의원은 민주당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양평 고속도로 중단 선언 이후 당초 원안 노선(예타안)을 추진해야된다고 강력히 주장했지만, IC 설치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과 ‘양평군내 IC 설치’로 지역민심이 모아지고 여론이 불리한 것으로 보이자 갑자기‘신양평IC 설치’라는 새로운 주장을 펼치는 등 시시각각으로 태도가 돌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엄 의원은 “도로사업에서 노선과 IC설치를 확정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조사와 분석, 설계 등 수년이 필요하고 국책사업일수록 더욱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오로지 정치적 셈법만 생각해 1주일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갑자기 주장을 바꾼 민주당의 태도는 국민의 세금으로 진행되는 국책사업을 우습게 여기는 태도”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지난 7일 최
국회 정보위원장인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 국민의힘)은 24일(월) 오전, 충북도청에 차려진 오송 희생자를 위한 합동분향소를 찾아 윤재옥 원내대표 등과 함께 조문을 마친 뒤 곧바로 괴산군 감물면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괴산군은 지난 7월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으나, 23일 기준 재산피해는 공공시설 197건, 농경지 1,413건, 주택 114건, 대피 및 이재민 인원은 52가구, 104명으로, 응급복구율은 85%에 머물고 있어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박 위원장은 감물면 원이담마을의 수해 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침수된 콩밭과 비닐하우스를 정비하고 폭우에 떠내려온 합판 등을 직접 수거하며 봉사활동에 함께했다. 박 위원장은 “주민들이 힘들여 키운 농작물이 침수돼 재산상 큰 피해를 봤다”면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해복구 봉사활동은 당연하다”고 말하며, “오늘 봉사활동에 함께해준 군의원 등에게 감사하다”고 말을 전했다. 이어 수해 현장을 찾은 방기선 기재부 1차관과 만난 박 위원장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것에 멈추지 않고 피해주민에
충남도 내 거주하는 중·고교생들은 다음달부터 1만원만 내면 서울 강남구청이 제공하는 인터넷 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을 1년간 무제한 수강할 수 있게 됐다. 도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지방-수도권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강남구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이용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강남인강은 학력보완교육 등 각종 공교육 보완을 목적으로 2004년부터 중·고등학생에게 1360개의 강좌를 연 5만원에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강남구청 직영 교육플랫폼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부터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도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누리집(www.cile.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에는 휴대폰으로 수강권 코드를 받고, 강남인강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해당 코드를 입력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백은숙 도 고등교육정책담당관은 “갈수록 심화되는 지방-수도권 간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 접근성 제고를 통해 미래 인재육성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도내 중·고등학생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가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충남도 내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에 나섰다. 인명피해, 농경지 및 가축 피해, 기반 공공시설 및 사유 시설 침수·파손 등 다양한 상처를 남기고 간 이번 집중호우는 충청남도에서 특히 남부에 위치한 공주시, 청양군, 부여군, 논산시에 그 피해가 집중됐다. 이에 오성환 당진시장은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표하며 관내 사회단체 등 자원봉사 인력을 동원하여 호우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선제적으로 피해복구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시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먼저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 인력과 직원을 동원해 20일 부여군에서 자원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오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자원봉사 및 사회단체 등 220여 명은 21일 청양군에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청남면을 방문해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관내 다양한 단체의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가 지난 18일부터 계속해서 이어지는 등 당진시 민관 모두가 한마음으로 피해 집중지역의 회복을 응원하고 있다. 자원봉사에 직접 참여한 오 시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이 하루빨리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