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무형문화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가야금, 판소리를 비롯해 전의궁인 관련 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문화재청이 주관한 ‘2023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여민풍류교실’도 함께 진행된다. 수강생은 국가 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시 무형문화재 전의궁인·판소리 흥보가 보유자 및 이수자에게 직접 전통문화유산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세종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박연문화관 1층)에서 진행한다. 이 중 ‘전의궁인 체험교실’의 경우 신청한 학교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며, 신청은 온라인(네이버 폼, 큐알코드)으로 할 수 있다. 시는 지난 상반기 관내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11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으며, 이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체험 강좌의 교육횟수를 확대했다. 이은일 문화유산과장은 “
홍예공원 전경 충남혁신도시(내포신도시)에 위치한 홍예공원이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연평균 36톤씩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홍예공원에 식재된 11종의 나무 중 2015년 공원 조성 당시 가장 많이 식재된 소나무(1195그루)가 연간 23.8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느티나무(162그루) 4톤 △단풍나무(381그루) 2.8톤 △왕벚나무(377그루) 1.1톤 △편백(417그루) 0.9톤 △이팝나무(248그루) 0.7톤 △메타세쿼이아(139그루)·산딸나무(407그루)·자작나무(220그루) 각 0.6톤 △산사나무(288그루)·잣나무(300그루) 각 0.5톤 순이었다. 연구원은 홍예공원이 흡수한 이산화탄소 36톤은 연간 주행거리 1만km 승용차 약 45대, 또는 500㎖ 페트병 32만개를 생산·폐기하는데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상쇄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지면에서 1.2m 높이 각 나무의 흉고직경을 조사한 후 흉고직경에 대한 수간의 부피를 나타내는 함수인 수간재적식을 활용해 순생장량과 탄소배출계수(바이오매스확산계수, 뿌리함량비, 탄소전환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3 대백제전’의 개막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축제를 준비하는 (재)백제문화제재단과 양 시군은 대백제전 성공개최를 위한 막바지 추진상황 점검에 돌입한 가운데 총 65개에 달하는 세부 프로그램 연출계획을 확정했다. ‘2023 대백제전’의 시작인 개막식은 9월 23일 공주시에서 개최된다. 무령왕이 화살을 쏘는 듯한 3D 아나몰픽 기술이 접목된 개막선언에 이어 해상강국 대백제의 범선을 재현해 최대 20m에 달하는 대형 LED 돛이 펼쳐지는 장대한 주제공연을 선보인다.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에 이어 불꽃쇼도 금강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17일간의 대장정은 10월 9일 부여군에서 폐막식으로 마무리한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타입랩스 효과’로 연출된 폐막선언과 백제금동대향로의 진취적 예술성을 미디어아트와 넌버벌 퍼포먼스로 풀어낸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내년 제70회 백제문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한 불꽃쇼로 긴 여정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편 부
아~시원해. 대전에 불고 있는 시원한 바람의 정체가 뭐~~게? 바로, 신산업시대의 바람을 진로 교육에 녹인 대전교육청의 신! 바! 람!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한 ‘2023 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시작된 신바람 사업은 전자, 전기, 기계분야에 흥미를 지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유학기제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 되었어.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알찬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전시교육청,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카이스트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마음을 모은 것이 핵심! 감동이야~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지난 6월8일까지 대전대화중학교에서 4회차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는데, 꾸준히 익히며 체험해온 학생들이 AI자율주행 자동차를 직접 운행하며 오류를 수정해보는 등 유익한 체험형 실습 기회를 가졌어. 직접 디자인한 미래의 AI자율주행자동차를 시험운행해 보며 4차산업혁명 시대의 멋진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가기도 했다구. (멋지지~?) 희망찬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한 이번 지역연계 사업이 청소년들의 꿈 설계를 위한 새로운 바람이 되었기를
화제의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거짓말이 들려서 설렘이 없는 '라이어 헌터' 목솔희와 비밀을 가진 '천재 작곡가' 김도하가 만나 펼치는 거짓말 제로, 설렘 보장 로맨틱 코미디
오랫동안 기다리셨습니다! 한여름 밤! 대전에서 만나는 시간여행 축제! 대전 0시 축제가 드디어 베일을 벗고 개막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미리 보는 2023 대전 0시 축제의 모든 것! 오늘의 정리에서 완벽하게 정리해드릴게요! 꼼꼼하고 알기 쉽게~ 오늘의 정리!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 대전 0시 축제는 2023년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데요. 진짜 얼마 안남았죠? 아~ 너무 떨려요! 대전의 마스코트 꿈돌이가 타임머신을 타고 시공간을 초월해 대전의 과거, 현재, 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 컨셉으로,
당진의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전국단위 대회에서 7개 대회 연속 우승하는 쾌거를 이뤄내면서 당진이 배드민턴의 성지로 주목받고 있다. 6학년 송기범, 이호건, 조다윗, 5학년 장서후, 유승혁, 윤진호 등 총 12명의 남자 선수로 구성된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감독 이병춘, 코치 오종민)이 지난 7월 28일 전남 화순에서 개최된‘2023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초등)’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은 △2022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화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7개의 대회에서 7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올해 4월 △2023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청송) 6월 △2023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당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해 올해 개최된 학생부 대회 전관왕을 차지했으며 성장 중인 초등부 선수들이기에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 또한 최우수지도자상과 최우수선수상 역시 당진초 오종민 코치와 이호건 선수가 차지해 기쁨을 더했다. 한편 당진시는 당진을 대표하는 엘리트 체육으로 배드민턴 육성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초, 중, 고등학교 학생 선수단을 비롯하여 실업팀으로 당진시청 배드민
예산 제2의 시장 “삽교 곱창거리” 하루에 얼마 정도를 준비를 하느냐? 300인분 정도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11시부터 시작해서 2시 사이면 솔드 아웃 되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신현아입니다. 저는 용산역에서 장항선 기차를 타고 충남 예산 삽교역에 나와 있는데요. 삽교 하면 뭐가 생각나시죠? 바로 돼지 곱창이죠. 백종원 씨께서 돼지 곱창 거리를 조성했다고 해서 즐겨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영환 지사의 적반하장이 점입가경이다.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지사가 본인의 괴산땅 인근 정비공사 발주 논란을 보도한 언론사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도청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해당 언론사와 인터뷰한 충북도의원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겁박했다. 어느 부분이 가짜뉴스고 허위사실이란 말인가? 도청 도로관리사업소가 결재 절차도 무시하고 도지사 땅 인근 정비공사 입찰 공고를 올린 사실이 허위사실인가? 여러 정황상 김영환 지사의 무언의 압박이 있었을 수도 있다는 합리적 의심을 하는 것이 가짜뉴스인가? 도청 공무원들도 결재 절차 생략이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하고 있다. 무엇이 그리 급해서, 무엇에 그리 쫓겨서 오송 지하차도 담당 부서가 실종자 수색 와중에 결재도 없는 공고를 올렸단 말인가? 김영환 지사의 무책임함과 뻔뻔함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충북도지사는 충북 재난 컨트롤타워다. 본인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 책임자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는 것인가? 정당한 문제 제기에 툭하면 법적대응 운운하며 재갈을 물리려 하는 것인가? 참사 이후 김영환 지사의 부실한 대처와 수상한 행적에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선출직이라는 이유만으로 면죄부를 받을 수는 없다. 이번 오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참전명예수당은 전국적으로 동일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31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해 “대한민국에 대한 헌신과 희생은 같은데, 수당이 차이나는 것은 안 된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현재 도내 참전유공자들에게 매달 지급 중인 참전명예수당은 월 평균 27만 원으로 전국 평균 18만 원보다 9만 원이 많다. 그러나 시군별 참전명예수당은 23만 원∼43만 원으로, 최대 20만 원이 차이난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부터 참전유공자 수당 도비 지원금을 월 3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참전유공자 미망인에 대해서는 2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키로 했다. 또 내년까지 도비와 시군비를 합해 참전명예수당을 40만 원으로 인상키로 이날 시군과 뜻을 모았다. 김 지사는 “참전유공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것이지 지역을 위해 헌신한 것이 아니다”라며 “같은 참전인데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수당이 다른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