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여러분의 국민변호인 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병) 국회의원 당선인 이정문입니다. 우선 저에게 안겨주신 압도적 승리와 뜨거운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또한 함께 경합한 이창수 후보님, 한정애 후보님, 이성진 후보님께도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과 함께 후보님들이 역설하신 천안발전 방안에 대해서 앞으로 의정생활 하면서 깊이 고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이번 총선의 승리는 저 이정문 개인의 승리가 아닙니다. 천안 시민의 승리이자,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입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이 대한민국입니다. 이번 총선 결과는‘무능하고 오만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천안의 발전과 더 큰 도약을 이루어 달라!’는 천안시민의 준엄한 명령입니다. 받들겠습니다. 재선의 큰 힘으로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오만하고 무능, 무도한 윤석열 정부에 맞서 무너진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우고, 경제를 살리겠으며, 민생을 회복시키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당장 국회를 열어 민생경제 비상사태 해결을 위한‘민생회복지원금’지급 방안을 포함하여, 여당과 머리를 맞대고 위기에 빠진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가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를 꺾고 설욕에 성공했다. 세 번째 격돌 끝에 승리한 박 당선인은 당선소감에서 "당선의 기쁨보다는 민심의 엄중함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보여준 선거였다"고 밝혔다. 이어 박수현 당선인은 "유권자들께서 내리신 정치의 복원, 민생의 회복을 지상명령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엄중함에 우리가 또 다시 매를 맞을 수도 있겠다"라고 국민의 준엄한 말씀을 재차 언급했다 끝으로 박 당선인은 "저를 지지하지 않으신 분들을 바라볼 것이고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것"이라며 "단지 민주당의 국회의원만이 아니라 국민의 국회의원 공주 부여 청양의 국회의원이 되도록 노력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을 통합과 화합을 통해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11일 첫 일정으로 공주보훈공원을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청의 민심은 정권심판론을 선택했다. 충청권 28석 중에 더불어민주당 21석, 새로운 미래 1석, 국민의힘 6석으로 지난 총선 때보다 국민의힘은 2석을 더 잃었다. 야권(더불어민주당+새로운미래)은 대전 7 석 중 7석, 충남 11석 중 8석, 충북 8석 중 5석, 세종 2석 중 2석 얻었다. 대전은 지난 총선때와 같이 7곳 모두에서 승리를 했지만 4명이 새로운 인물로 교체됐다. 서구갑 장종태 전 서구청장, 유성을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중구 박용갑 전 중구청장, 대덕 박정현 전 대덕구청장이 초선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충남은 11석 가운데 민주당이 8석 국민의힘이 3석을 차지 했는데 아산갑에서 복기왕 전 아산시장,공주,부여,청양에서 박수현 전 국회의원이 당선 지난 총선때 보다 2석을 더 확장했다. 충북은 8석 중 민주당이 5석 국민의힘이 3석을 건져 지난 총선때와 같은 결과를 거두었지만 청주시 4개 선거구에서 이강일,이광희,이연희,송재봉 후보가 초선으로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세종은 2석 중 1석은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고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가 당선 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후보의 공천 취소에
사전투표서 투표지 훼손·사무원 폭행…대전선관위 경찰에 고발 사전투표 하는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시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훼손하고 선거 사무 종사자를 폭행한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사전투표일인 지난 5일 중구의 한 투표소에서 잘못 기표한 투표지를 교체해달라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투표지를 찢어 훼손하고, 이 과정에서 선거 사무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에는 투표소 등에서 선거 사무관계자를 폭행·협박하거나 투표지를 훼손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미만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소에서 선거사무 관계자를 폭행·협박하거나 투표지를 훼손하는 행위는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중대한 선거범죄가 될 수 있다"며 "선거가 끝난 후에도 끝까지 조사해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내포신도시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 [충남선관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헤드라인충청=선거취재팀 연합뉴스)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 선거와 관련해 특정 후보자를 위해 선거구민들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모 단체 대표자와 지방의원 등 4명을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4일 밝혔다. 단체 대표자 A씨와 지방의원 B씨 등 4명은 지난달 개소식이 열리는 모 후보자의 선거연락소 인근 식당에서 선거구민 60여명에게 돼지갈비와 술 등 100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선관위는 또 선거구민 5명에 대해 거짓으로 거소투표 신고한 모 정당 당원 C씨도 청양경찰서에 고발했다. C씨는 거소투표 신고 기간인 지난달 23일 선거법상 거소투표 신고대상자가 아닌 선거인들을 거짓으로 신고한 혐의를 받는다. 거소투표 신고 대상자인 경우에도 신고인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지 않은 채 자신이 신고서를 대신 작성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한 혐의도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일이 임박할수록 중대 선거범죄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를 비롯한 천안시 국회의원 후보와 한국노총 천안지역 대표자 일동(대표 장재성)은 지난 3일 이정문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을 진행했다. 지난달 18일 한국노총은 22대 국회의원 선거 방침을 의결했고, 26~27일에 거친 온라인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반노동자정당 심판이라는 지침을 내린 바 있다. 한국노총은 36명의 노동전략 후보를 선정했으며, 특히 한국노총 천안지역 대표자는 이재관 천안(을) 후보를 비롯한 천안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전원을 지지후보자로 공식 표명했다. 한국노총 천안지역 대표자인 장재성 금속 노련 충남세종본부 의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노동자들의 일자리감소 등 시련이 예고되고 있다.”라며 “노동자의 절박한 심정을 담아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간절하게 표명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재관 후보는 “한국노총 천안지역의 공식적인 지지 선언으로 큰 힘을 얻었다.”라며 “노동자복지, 산업안전, 근로시간 단축 등 입법정책을 통해 노동자가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ld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의 현수막이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지난 29일 금남면 용포리 삼거리에 게시한 김 후보의 현수막 위치가 임의로 변경되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28일 자정 공식 선거운동 기간에 접어들면서 게시됐던 김 후보의 현수막이 하루 뒤인 29일 위치가 바뀌어 있었다고 한다. 기존 김 후보의 현수막 자리에는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의 현수막이 게시돼 있었다. 김 후보 측은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한 뒤 곧바로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내용을 전달하고 세종남부경찰서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 제240조(벽보, 그밖의 선전시설 등에 대한 방해죄) 제1항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없이 이 법에 의한 벽보·현수막 기타 선전시설의 작성·게시·첩부 또는 설치를 방해하거나 이를 훼손·철거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4.10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홍성,예산)는 3일 오후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선거방송 토론회에서 강승규 후보가 허위사실로 유권자를 기만하고 선동했으며 지지자들로 추정되는 세력이 조직적으로 허위사실 내용을 sns에 퍼트리고 있다고 밝혔다. 양 후보가 밝힌 허위사실은 내포에 유치하기로 했던 국제컨벤션센터,충남지식산업센터,충남혁신상회 등을 천안으로 결정했다는 내용과 양 후보가 도지사 시절 전국 최초로 실시한 75세 이상 버스비 무료사업을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양 후보는 “허위 사실로 군민을 선동하는 모습이 홍성과 예산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후보의 품격이라고 할수 있냐?”라며 “지금부터라도 정정당당하게 선의의 경쟁을 펼쳐달라”고 했다. 한편 양 후보는 당선 될 경우 국회에서 어떤 활동을 할 계획이냐는 질문에 도지사를 경험한 5선 의원으로 원 구성에서 중요한 책임 있는 자리를 맡게 될수 있을 것 같다“라며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 할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해 달라“고
박용갑 후보 부동산 문제 의혹 제기하는 시민단체 [양영석 기자] 보수 성향 시민단체가 대전 중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후보의 그린벨트법 위반 의혹을 제기하고 경찰에 고발하자, 박 후보 측이 맞고발 방침을 밝히는 등 양측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2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법 위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박 후보가 구청장 재임 시절인 2022년 2월 구청 직원 어머니가 소유한 목달동 자연녹지 가운데 일부인 334평을 매입한 뒤 직원 어머니가 나머지 토지 일부를 진입로로 형질 변경할 때 이를 알고도 제지하거나 단속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연녹지인 해당 토지를 진입로 등으로 활용하려면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직원 어머니가 불법으로 형질 변경하는 것을 박 구청장이 묵인해줬다는 주장이다. 이 단체는 "박 후보가 토지를 매입한 직원 어머니와 개인적인 인연 때문에 불법 행위를 방조한 것으로 의심하기 충분하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또 박 후보가 본인 소유의 토지를 50㎝ 이상 성토하면서 행정기관에 별도의 허가도 받
총선을 9일 앞두고 충남 논산계룡금산 지역에서도 후보들 간에 네거티브 공방이 오가며 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30일 열린 KBS대전 논산계룡금산지역 첫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후보에 대한 시장 임기 전 중도 사퇴와 시장 재임 때 관용차 불법 개조 의혹 등에 대한 상대 후보의 질의가 쏟아졌다.무소속 이창원 후보는 이날 후보자 토론회에서 “(지난 대선에 앞서) 당시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돕기 위해 5개월 일찍 시장직을 내려 놓는다고 했는데, 이재명이 중요하냐, 시장을 선출해준 논산시민이 중요하냐"며 중도 사퇴한 이유를 따져 물었다. 당시 논산시장이였던 황 후보가 시장직 사퇴 후 이재명 후보 자치분권 특보단장에 임명된 것을 문제 삼은 것이다. 이에 황 후보는 “과장된 것이다. 저는 도지사(충남지사) 경선을 위해서 사임을 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이 후보는 “(황 후보에게)논산시장으로 있을 때 관용차량을 불법 개조해 안마기와 냉장고를 설치한 사실이 있느냐”고 재차 물었고, 이에 황 후보는 “2025년 제가 세일즈 시장으로 국회를 많이 다녔다. 카니발 차량 의자를 교체한 것 같다&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