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0 (일)

청주시, 여름철 대비 침수예방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 진행

우기 전 진행중인 사업 조기준공 목표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17일 임시청사 재난상황실에서 재해예방 및 침수예방 사업 등 2025년 여름철 대비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하천방재과, 하수정책과, 각 구청 건설과장 등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했으며, 현재까지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총괄 현황과 대책 보고가 이뤄졌다.

 

시는 풍수해 생활권 3개소,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5개소,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7개소를 포함해 총 31개소에서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습침수구역인 개신오거리를 포함한 8개소는 지난해에 준공했으며,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은 우기 전 주요 공정 및 조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장기사업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행정력을 집중시켜 일정을 앞당길 방침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시민불편 최소화 및 안전을 위해 여름철 호우 대비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