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3월 5일부터 7월 2일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2025년 상반기 시민교양대학’을 운영한다.
시민교양대학은 다양한 주제의 질 높은 강연을 제공하여 제천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삶을 풍요롭게 하고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미래도시성장연구소 유인재 소장의 ‘고전문학으로 이해하는 고전음악’△홍익대 박기영 교수의 ‘뮤지컬 음악의 이해’△경북대 이재현 교수의 ‘소크라테스가 목숨 걸고 철학 한 이유’ 등의 강연이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박상천 시립도서관장은 “시민교양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제천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적 사유와 내면적 성장을 경험할 기회가 되길 바라며, 도서관은 앞으로도 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