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도 상반기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상반기 문화학교는 3월 11일부터 6월 27일까지 시립도서관 본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문화학교는 △명심보감 강독과 서예 △‘쓰기부터 디자인까지’ 책 만들기 △두런두런 그림책 속으로 △태블릿 드로잉 △사고력 보드게임 △인문학 △고학년 역사논술 △캐리커처 등 8개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이 책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독서와 관련해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최은숙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문화학교는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풍성한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강좌들로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세대별 맞춤형 강좌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