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81회 식목일을 앞둔 4월 3일 청사 내 정원에서 부교육감과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식목일 기념 청사 가꾸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청 구성원들이 직접 삽을 들고 청사 환경을 정비하면서 기관에 대한 애착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지는 취지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청사 주변 울타리에 묘목을 심고, 수분 유지와 잡초 방지를 위해 코코넛 껍질 조각을 보충하며 녹지 환경 개선에 나섰다.
코코넛 껍질 조각 보충 작업은 청사 경관을 정돈해 방문객과 직원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식목일을 맞아 신설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꽃과 나무를 심는 현장 중심 소통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에는 청사를 직접 정비하며 ‘우리 집 정원 가꾸기’라는 주인의식을 공유하는 데 집중했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오늘 직원들과 함께 청사를 가꾸는 과정이 뜻깊었다”며 “구성원들의 손길이 닿은 정원이 민원인과 교직원들의 편안한 안식처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녹색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사 내 녹지 관리를 상시화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나무 심기 문화를 지속해서 확산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