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27년도 정부예산안 편성 막바지까지 세종시 핵심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상호 시장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을 만나 2027년도 정부예산안에 세종시 주요 현안이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시장은 국가균형성장의 거점이자 행정수도로서 세종시가 갖는 상징성과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정 핵심 분야 사업들에 대한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특히 향후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시 증가가 예상되는 정부 회의와 행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중추 기반 시설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문화·콘텐츠 및 역사 유산 보존 등 미래 성장동력 기반 마련 ▲금강·충청권 자연환경 보존 및 지역 농가 소득의 증대를 위한 도농상생 사업 등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조상호 시장은 건의한 사업들은 행정수도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적기 추진이 필수적인 만큼 기본계획 수립과 초기 조성을 위한 국비 예산이 2027년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6일 시청 여민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8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시정 5기 철학인 시민여상(視民如傷)의 자세를 강조하고 직원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마련된 서한순 전 인사혁신처 인재채용국장의 ‘세종의 눈이 답이다(부제 : 시민의 삶! 내 상처 다루듯)’ 특강의 의미를 강조하며 직원들의 경청을 당부했다. 조상호 시장은 “중국 고사에 백성을 위해 생업 기반을 마련한다는 ‘제민지산(制民之産)’과, 백성을 내 상처처럼 돌본다는 ‘시민여상(視民如傷)’이라는 말이 나온다”며 “오늘 특강을 하는 서한순 전 국장은 시민여상의 자세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 전해주실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8월은 국회와 청와대에 직접 가서 행정수도특별법 제정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는 달이 될 것”이라며 “직원 여러분도 시민을 생각하고 위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특강에 나선 서한순 전 국장은 “공직의 책임은 더 보고 더 많이 듣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들을 겪는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렇게 하기 위해선 시선·시점·시
5일 새벽 낙뢰로 인한 장시간 정전으로 충남 서산시 지곡면 오스카빌아파트 주민들의 피해와 불편이 확산하고 있다. 폭염 속 냉방기기 사용이 전면 중단되고 냉장·냉동식품이 부패하는 등 2차 피해가 발생했다. 주민들과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경 낙뢰 영향으로 1,980세대가 거주하는 대규모 단지 전체가 정전됐다. 복구 작업이 지연되면서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가 작동하지 않아 일부 주민은 차량으로 이동하거나 주차장, 아파트 공터에서 밤을 지새웠다. 전력 공급 중단이 길어짐에 따라 각 가정의 냉장고와 냉동고에 보관된 식재료가 상하거나 얼음이 녹아 바닥에 고이는 등 경제적 손실도 발생하고 있다. 한 입주민은 "1,980세대 주민 대부분이 보관하던 음식물을 폐기해야 할 상황"이라며 "폭염 속 장시간 정전으로 냉방은 물론 일상생활 자체가 마비됐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주민은 "복구 대응이 늦어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신속한 전력 공급과 함께 실질적인 피해 지원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국전력은 변압기 교체 작업을 진행하며 복구 인력을 투입해 전력 공급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임업인들과 소통하며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5일 도청 접견실에서 박수현 지사와 서동진 전문임업인협회충남지회장, 임원, 시군협의회장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도정의 임업 분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도와 임업인이 상생·협력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회는 주요 건의사항으로 △임업직불금 지급단가 상향 △공공급식과 온라인 판매를 연계한 임산물 유통망 확대 △민선 9기 도정에서 임업 분야 정책적 관심과 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 지사는 임업직불금 지급단가 인상과 지급요건 완화를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고, 도내 급식지원센터와 온라인 쇼핑몰을 연계한 임산물 유통망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지사는 “이번 간담회는 임업인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임산업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폭염을 ‘기후살인(氣候殺人)’으로 규정한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주문했다. 박 지사는 31일 당진시 용연1통 무더위쉼터와 읍내동 스마트쉼터를 찾아 냉방시설 운영 상태와 이용환경을 점검하고, 폭염 대응 상황을 직접 살폈다. 이번 점검은 폭염이 장기화되고 온열질환자가 지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와 폭염 대응 체계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은 즉시 보완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박 지사는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냉방시설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건강 상태는 어떠한지 등을 세심하게 살폈다. 박 지사는 “폭염이 가장 심한 낮 시간대에는 논밭이나 야외 작업을 자제하고, 더위를 느끼면 무리하지 말고 무더위쉼터를 이용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셔야 한다”며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 대해서도 마을 주민들이 서로 안부를 살피고 보살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후재난 발생 시 예방 가능한 피해는 반드시 막겠다는 원칙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30일 천안 성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민선 9기 출범 국가산업단지 전진대회’에 참석,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종축장 이전 개발 범천안 시민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재택)’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박 지사와 장기수 천안시장, 추진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 지사와 장 시장에 대한 명예위원장 위촉패 수여, 경과 보고, 선언문 낭독, 미래 비전 선포, 결의문 낭독,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지금은 충남이 국가 첨단산업의 주도권을 쥘 골든타임”이라며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수도 충남을 실현하는 핵심 요소인 전력·수력·인력 등 ‘3력혁신’을 도정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종축장 국가산단에 AI와 모빌리티 분야 대기업 등을 유치해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들이 정착해 미래를 일궈가는 삶의 터전으로 탈바꿈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신용한 충북도지사는 30일 대전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충청권 초광역 협력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충청권 광역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2차 공공기관 충북 이전’, ‘국군사관학교 신설에 따른 충북 지원대책 마련’ 등 충북도의 핵심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충청권 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핵심 철도사업 6건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반영해 줄 것을 공동 건의했다. 이번 공동 건의는 민선 9기 출범을 계기로 충청권이 하나의 생활권‧경제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공동 의지를 담은 것으로, 수도권에 대응하는 대한민국 제2성장축을 만들기 위한 초광역 철도망 조성에 의미가 있다. 충청권은 행정수도 세종과 대전, 청주, 충남 주요 산업거점이 하나의 경제‧생활권으로 성장하고 있으나, 이를 뒷받침할 광역철도망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충청권 4개 시도는 충청권 전체의 이동권과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공동 과제로 다음 6개 철도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충청권 광역철도(CTX) 관련 사업으로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국제로타리 3680지구 대전청화로타리클럽(회장 이향선), 갈마1동과 업무협약 체결 및 첫 삼계탕 나눔 봉사 펼쳐 -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MOU 체결 - 신승자(갈마동 종가집 대표) 회원 후원으로 취약계층에 정성 담긴 삼계탕 20인분 전달 - 신·구 회원 화합 속에 '진정한 로타리 봉사 정신' 실천 국제로타리 3680지구 대전청화로타리클럽(회장 이향선)이 대전광역시 서구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첫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민관 협력 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체결 직후 진행된 첫 봉사활동에서 대전청화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할 보양식 준비에 손길을 모았다. 특히 이번 나눔은 클럽 회원인 '종가집' 신승자 대표의 정성 어린 후원과 준비로 진행되었으며, 영양 가득한 삼계탕 20인분이 정성껏 마련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을 담아 전달됐다. 행사 봉사활동에 참여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와 일본 나라현이 세계유산을 매개로 1500년 전 백제와 고대 일본의 역사적 인연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문화 교류와 관광 활성화 등 미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9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백제와 고대 일본의 고도(古都)’를 주제로 ‘2026 한일 문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박수현 지사와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지사,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한 국내외 문화유산 전문가와 도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강연, 대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백제역사유적지구’와 ‘아스카·후지와라 고대 수도’에 담긴 백제와 고대 일본의 교류 역사를 재조명했으며, 세계유산의 미래 활용과 문화관광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서정석 공주대 교수는 “백제는 동아시아의 평화와 발전을 주도한 고대 국가였고 그것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공주와 부여에 남아 있는 백제역사유적지구”라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역사적 가치와 세계유산 등재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야마다 다카후미 나라현 세계유산실 조정원은 나라현의 세계유산에 대해 설명하고 올해 새로 등재된 아스카·후지와라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삼성전자 등의 202조 원 규모 첨단산업 투자에 대해 ‘빛의 속도’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동시에, 충남을 에너지 전환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중점 추진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박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도정 각종 현안 추진 상황 등을 밝혔다. 박 지사는 우선 도내 인공지능(AI)·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투자 지원 관련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티에프(TF) 명칭에 ‘빛의 속도’를 넣자고 제안했고, 방향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만간 TF의 활동 방향 발표가 있을 예정인데, 전력·수력·인력(3력혁신) 등을 어떻게 확충할 것이지 등 종합 로드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추진에 대해서는 “충남은 신재생 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대체 산업을 육성 중인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의 전초기지”라며 석탄화력발전소로 인한 40년 동안의 희생에 대한 보상형 요구만은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지사는 “새로운 에너지 전환 계획을 담대하게 추진 중이고 자신도 있는 만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