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문진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시갑)이 30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강당(B103)에서 ‘미래지향적 동반 성장 파트너를 위한 한-필리핀 브릿지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회의원 송영길·문진석·박민규·권향엽 및 한·필리핀 의원친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한 필리핀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한국과 필리핀 간의 경제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인프라·해양 ODA·친환경 에너지 전환 등 양국의 동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총 3건의 주제발표와 4개 세션의 지정토론으로 진행된다. 발제 세션에서는 ▲레이샤 올라바리오 주한 필리핀대사관 2등서기관 겸 영사가 ‘한-필리핀 경제 협력 성과와 전망’을, ▲문경연 전북대학교 교수가 ‘제도적 협력 방안 및 대한민국 실리 실현’을 발표한다. 이어 ▲한덕훈 KMI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글로벌전략연구본부장이 ‘글로벌 공급망 관점에서의 해양ODA 추진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양국의 인프라 협력 및 대형 프로젝트 진출을 위한 열띤 논의가 이어진다. 스페셜 패널로 필리핀 RMR 그룹의 레지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논산시는 외국인 유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결핵 예방 캠페인과 유관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유학생의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학 내 결핵 발생과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충청남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건양대학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외국인 유학생의 건강 보호와 결핵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결핵검진은 9월 8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건양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총 1,00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검진을 받았다. 검진과 함께 현장에서는 결핵의 주요 증상과 예방수칙, 기침예절, 결핵검진의 중요성 등을 알리는 예방 캠페인도 펼쳤다. 또한 유관기관 간담회에서는 외국인 유학생의 결핵 예방과 관리에 관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학은 기숙사와 강의실 등 여러 사람이 함께 생활하고 활동하는 공간이 많은 만큼 결핵을 비롯한 감염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번 검진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고 스스로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가 지역 내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재외동포 지원사업의 대상을 외국인으로 확대, 개편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8일 대원대학교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재외동포지원센터를 외국인지원센터로 변경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은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천시 외국인 주민은 2026년 6월 말 기준 4,400명으로, 2022년 말 1,916명에서 4년여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지역특화비자사업 시행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유입 증가와 유학생 유치 규모 확대, 결혼이민 증가 등 체류 자격이 다양해지면서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을 아우르는 지원체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외국인지원센터에서는 ▲단기체류시설 지원 ▲사회통합프로그램 및 한국어교육 운영 ▲직무역량개발 프로그램 운영 ▲지역특화비자 소지자 출입국 민원 지원 ▲노동, 법률, 부동산 등 고충 상담 ▲아이돌봄 놀이방 운영 등 생활 밀착형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제천에 취업과 정착을 희망하는 외국인 주민에게 4개월 동안 단기체류시설을 지원해 지역 적응을 돕는다. 지역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이 첫 다자 정상회의를 계기로 정상회의를 정례화하고 산업·공급망, 인공지능(AI)·과학기술, 기후·에너지·환경 등 미래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중앙아시아의 자원·시장과 한국의 제조·기술 역량을 결합해 산업 역량과 가치사슬을 함께 키우고, 핵심광물·에너지 공급망과 시장의 선택지를 넓히는 '호혜적 가치사슬'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서울에서 '한-중앙아시아 협력 방향 및 혁신·번영·연계성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주제로 열린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에는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이 참석했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이 이번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내용을 '서울선언'에 담아 한-중앙아시아 간 파트너십의 제도화와 평화·안정, 혁신·번영, 사람과 신뢰를 통한 연결 등 4대 협력 비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상회의는 우리 정부가 중앙아시아 5개국과 개최한 최초의 다자 정상회의다. 양측은 2007년 '한-중앙아시아 협력 포럼' 출범과 2017년 상설 사무국 설치 등을 통해 축적해 온 지역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논산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농업인력 확보를 위해 9월 18일까지‘2027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 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을 단기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논산시에 주소를 둔 농업 경영가구 또는 농업법인·조합이며,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9월 18일까지 고용주(농가)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계절근로자로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국민과 혼인한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가족인 부모, 형제·자매 및 그 배우자와 논산시가 계절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해외 지방자치단체 주민이다. 논산시는 몽골 날라이흐구와 라오스 비엔티안시 등 해외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으며, 현재 700명을 농가에 배치해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정착과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기숙사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양촌면 인천리 일원에 조성되는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오는 12월 준공 후 내년 상반기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4일부터 외국인 주민들의 민원 편의를 높이고 행정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외국인 생활안내 가이드북’과 ‘외국인 민원서식 해석본’을 제작·배포하고,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열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국인 생활안내 가이드북’에는 외국인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입국 초기 체류 안내 △각종 증명서 발급 △교통 및 생활불편 신고 안내 △관공서 등 주요 기관 안내 등 실생활에 필요한 민원 정보를 알기 쉽게 담았다. ‘외국인 민원서식 해석본’에는 민원 신청 과정에서 활용도가 높은 주요 신청 서식의 외국어 해석을 제공해 신청서 작성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했다. 특히 QR코드를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필요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가이드북 및 홍보물 등에 삽입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5개 언어로 제공되는 ‘외국인 생활안내 가이드북’과 ‘외국인 민원서식 해석본’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별도의 자료를 소지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들이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행정서비스 이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