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0일 금산군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의 한국 문화 이해와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전통예절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균관유도회 금산지부가 주관했으며 성균관유도회 금산지부 여성회와 청년회가 교육을 운영했다. 또한, 금산향교가 후원에 나서 전통문화 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도왔다. 참여한 결혼이민자 10여 명은 우리 전통예절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큰절과 평절 등 올바른 절하는 방법을 배우며 전통 예절의 의미를 익혔고 한복 저고리 매기를 배우며 전통 의복 착용 방법과 예절을 이해했다. 이어, 떡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 식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문화 이해도를 높였다. 성균관유도회 금산지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공주시가 국립공주대학교, 세종공주원예농협과 손잡고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맞춤형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주시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공공형 계절근로 인력을 대상으로 한 집합 교육이다. 근로자들의 언어 장벽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농업 현장 숙련도를 높이고, 향후 우수한 인력의 재입국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주 2회씩, 총 4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근로자들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이들의 숙소인 우성면 봉현리 물레방아마을에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라오스 국적의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27명이다. 시는 한국어 학습 경험이 없는 근로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교육 과정을 2개 반으로 분반하여 운영한다. 국립공주대 국제언어교육원 소속 전문 강사가 농업 근로자 맞춤형 교재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며, 특히 근로자들이 라오스어보다 태국어 소통에 더 원활한 점을 감안해 맞춤형 지도 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공주시는 교육 종합 계획 수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은 우즈베키스탄 코피아(KOPIA)센터와 벼 연구소 관계자들이 부여군 선진 벼 재배 기술을 벤치마킹하고 농업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부여군농업기술센터와 주요 농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우즈베키스탄 코피아센터 소장과 벼 연구소 소장, 직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간 농업 기술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먼저 부여군농업기술센터를 찾아 부여군 농업정책 청취와 함께 향후 선진 농업 기술협력과 국내 농업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했다. 이후 방문단은 오희명 식량작물팀장의 안내에 따라 본격적인 영농 현장 견학에 나섰다. 규암농협의 벼 대단위 육묘시설을 찾아 체계적이고 우수한 육묘 생산 과정을 둘러본 데 이어, 드론 벼 직파 현장을 방문해 벼 안정 생산 및 생력화(노동력 절감) 기술을 직접 확인했다. 현장 견학 일정을 마친 뒤에는 부여군 쌀전업농 김민호 회장, 우즈베키스탄 총괄 오윤환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양국의 쌀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활발한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김대환 소장은 “우즈베키스탄 농업 전문가들의 이번
헤드라인충청 임재용 기자 | 베트남중앙은행(SBV; State Bank of Vietnam)은 5월 20일 나이스평가정보 베트남현지법인(NICE CI; NICE Credit Information)에 대해 신용정보서비스제공 허가증(Certificate)을 발급했다. 이로써 NICE CI는 베트남 신용정보서비스시장에 네 번째 신용정보회사로 신규 참여하게 됐다. 베트남에게 한국은 외국인직접투자 1위, 방문 관광객 2위, 상호교역 3위에 달하는 국가이며, 금융부문에서도 베트남(해외점포 54개, 2026년 5월)은 우리나라 금융회사가 미국(68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진출한 핵심 거점국가이다. 최근 산업은행 하노이지점(2026년 1월), 기업은행 베트남법인(2026년 4월)에 이어 이번 NICE CI(2026년 5월)에 이르기까지 최근 우리 금융회사들은 업권을 다변화하며 베트남 금융시장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이번 NICE CI 허가는 신청서를 제출(2025년 7월)한 지 10개월 만에 매우 신속하게 완료된 건으로, 이는 최근 한‧베 정상회담(4월 22일)에서 논의된 의제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정상외교로 조성된 우호적 분위기 속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주민의 재난·안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다문화·외국인 생활안전 교육 지원사업’의 시행에 앞서 교육 수요조사와 대상자 발굴에 나섰다. 아산시는 2026년 4월 말 기준 외국인 주민이 전체 인구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신창면과 둔포면은 외국인 비율이 30% 이상으로 언어·문화 차이에 따른 안전정보 접근 한계와 재난 대응 취약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하반기 중 맞춤형 생활안전 교육을 추진할 예정으로, 사업에 앞서 아산시가족센터, 다문화·외국인 유치원, 초·중·고 학급, 외국인 유학생, 관련 단체 등을 대상으로 홍보와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진흥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신창면 안전협의체와 연계해 실시한 다문화·외국인 안전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 대상을 아산시 전역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화재 대피, 심폐소생술, 교통안전, 범죄 예방, 자연재난 대응 요령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수칙을 실습·체험 중심으로 진행하며, 다문화·외국인의 언어
충청 최주일 기자 | ‘제65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글로벌 문화 교류 프로그램 ‘외국인 끼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4회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기존 ‘외국인 K-트롯 가요제’를 확대해 노래, 댄스, 악기 연주 등 국적과 장르에 제한 없이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는 종합 경연 형식으로 운영됐다. 대상 상금 200만 원은 스리랑카 전통악기와 무용에 불 퍼포먼스를 결합한 ‘펄스 오브 세렌디브’ 팀이 수상했다. 이 팀은 역동적인 무대 연출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금상은 ‘라온제나 합창단(합창)’, 은상은 ‘평화로운 베트남의 울림(무용&울림)’, 동상은 ‘올라 멕시코(멕시코 전통무용)’가 각각 수상했다. 인기상은 ‘씬짜오 베트남(베트남 전통무용)’과 다문화 K-POP 댄스팀 ‘ID’가 수상했다. 행사장에서는 각국 전통 공연과 현대적 퍼포먼스가 이어질 때마다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서로 다른 문화가 무대 위에서 어우러지며 시민과 외국인 참가자 간 교감도 이루어졌다. 가수 김연자를 비롯해 앵두걸스&려화, 글로벌댄스팀 가르모니아, ‘레오와 우크라이나 친구들’ 등이 축하 공연을 펼치면서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