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열린도서관과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역사회의 문화 활성화와 시민의 교육 및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문화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자원을 연계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독서문화·미디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 미디어교육 및 체험활동 공동 기획·운영 ▲도서관 및 미디어센터 이용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주요 사업, 교육, 행사 및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 홍보 및 협력 ▲지역문화 진흥과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기존에 진행중이던 도서관과 미디어센터의 특성을 결합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이 독서와 미디어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와 미디어 활용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청주열린도서관 심완보 관장은 "이번 협약은 도서관과 미디어교육 전문기관이 협력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을 연결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옥천함추름교육 다:잇다' 자료집과 리플릿을 제작해 7월 중 옥천 관내 초·중·고 20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배부한다. ‘다:잇다'는 ‘모두 담아 잇다'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옥천온마을배움터 함추름교육과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지원 정보를 한 권에 모아 교사들이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자료집에는 ▲옥천온마을배움터 사업 및 마을 체험처 ▲방과후·돌봄 사업과 지역 돌봄기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정보 등을 담았다. 이번 자료집은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소통회 방식으로 전달하여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고 사업 운영에 대한 상담과 안내를 함께 진행하며, 교육지원청 지원단의 현장 지원 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다. 자료집을 살펴본 한 교사는 "그동안 필요한 사업 정보를 각각 찾아야 했는데, 교육·돌봄·학생지원 정보를 한 권으로 정리해 학교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특히 학생맞춤통합지원과 지역기관 정보를 함께 담아 학생을 지원할 때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는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시정 비전인 '사람·문화·경제가 꽃피는 행복도시 제천'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한 7월 정기인사를 10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9기 초기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과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는 데 방점을 두고, 성과와 역량을 중심으로 한 승진 인사를 실시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상천 제천시장이 강조해 온 '소통과 통합'의 시정 철학을 인사 기조에 반영했다. 소수 직렬에 대한 배려를 통해 공직자의 사기를 높이고, 성실하게 일하는 공직자가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인사 시스템을 정착시켜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승진자는 총 38명으로, 직급별로는 ▲4급 3명 ▲5급(의결) 9명 ▲6급 8명 ▲7급 8명 ▲8급 10명이다. 제천시는 향후 추진될 조직개편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실무자급 전보를 최소화했다. 조직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행정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조직개편이 확정되는 시점에 맞춰 조직 기능과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후속 인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천 제천시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세광고등학교(교장 정예용)는 1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고교야구의 전통 강호 경북고를 6대 2로 꺾고 창단 71년 만에 처음으로 청룡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세광고는 지난 5월 2026 중부권 고교야구 주말리그(후반기)에서 10년 연속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전국대회 정상까지 차지하며 고교야구 명문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전국 규모 메이저 대회 우승은 1982년 황금사자기 우승 이후 44년 만의 쾌거다. 세광고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1회 서정휘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데 이어 2회 황동민의 희생플라이와 김우진의 2타점 적시타로 3점을 추가하며 4대 0으로 앞서갔다. 이후 선발 김동유와 구원 박상민의 안정적인 투수 운영, 견고한 수비를 앞세워 경북고의 추격을 막아냈으며, 9회 김우진과 황재윤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해 6대 2 승리를 완성했다. 개인 수상도 이어졌다. 박상민은 이번 대회 4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0.82를 기록하며 우수투수상을 받았고, 타율 0.529에 7타점과 7득점을 기록한 서정휘는 최우수선수(MVP)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청 체조팀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강원특별자치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KBS배 전국기계체조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결실을 맺었다. 대한체조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쟁쟁한 일반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여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기량 경쟁을 벌였다. 제천시청 체조팀은 대회 마지막 날인 5일에 치러진 종목별 결승경기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종목별로 고른 활약을 펼쳤다. 먼저 안마 종목에 출전한 허웅은 높은 난도의 기술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1위에 올라 팀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최정상의 기량을 입증한 허웅은 다가오는 아시안게임 출전까지 앞두고 있어, 국가대표로서의 활약에도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어 평행봉 종목의 김민종 또한 정교하고 세련된 연기를 바탕으로 1위를 기록,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 아쉬운 차이로 2위를 기록한 은메달 소식도 이어졌다. 도마 종목에 나선 신재환은 힘찬 도약과 안정적인 착지로 2위에 올랐으며, 링 종목의 이재성은 힘찬 연기로 2위를 기록하며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하며 국가유산청이 후원하는 ‘충주 칠금동 제철유적의 역사적 위상 정립과 가치’ 학술대회가 오는 14일 오후 1시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 국원관에서 개최된다. ‘충주 칠금동 제철유적’은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된 발굴조사를 통해 좁은 면적에 수십 기의 제련로(철 생산시설)와 각종 철 찌꺼기(슬래그) 등이 겹겹이 확인된 곳이다. 이는 고대의 핵심 산업 단지였음을 보여주는 압도적인 규모로, 당시 철 생산 기술의 발전 과정과 조업 방식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핵심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9년 충청북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칠금동 제철유적의 역사적 위상을 정립하고 가치를 재조명하여, 향후 국가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인 학술대회 일정은 ▲충주 칠금동 제철유적의 조성과정 및 운영 시기(정태영‧정락현,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 ▲충주 칠금동 제철유적의 생산‧소비체계(이지은, 국립경주박물관) 순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충주 칠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이상천 제천시장이 7월 1일 민선9기 취임과 동시에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 행정에 나섰다. 이상천 시장은 취임식 직후 2026년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긴급 보고받은 데 이어, 2일 오후에는 재해예방사업을 추진 중인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와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자연재해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재해예방사업의 추진 상황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먼저 두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자작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취약 요소를 꼼꼼히 살피며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해 예방대책과 현장 준비 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공사 구간 내 배수시설 정비 상태와 침수 위험지역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집중호우 발생 시 인근 주민 대피체계가 신속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의 여성 일자리와 돌봄 정책이 해외 공무원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청주시는 2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집트 여성 취·창업 역량강화 연수’의 일환으로 이집트 국가여성위원회(NCW) 공무원과 관계자 등 연수단 20여명이 청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재)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이 주최·주관했으며, 이집트 여성의 취·창업 및 중소기업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청주시의 민·관 협력 기반 여성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단은 먼저 충북미래여성플라자를 방문해 이현주 성평등가족부 지정 청주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의 특강을 들으며 여성친화 선도도시 청주의 주요 정책과 추진 사례를 살펴봤다. 이어 충북여성운동가 전시실을 둘러보며 지역 여성정책의 발전 과정과 성과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청주시 임시청사에서 신병대 부시장과 환담을 가진 연수단은 여성 일자리와 돌봄 정책이 운영되는 현장을 직접 찾아 나섰다. 첫 방문지인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과 구직 희망 여성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 사후관리 체계 등을 살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2일 충북경찰청 소회의실에서 충북경찰청과 주요 피싱사기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장섭 청주시장과 신효섭 충북경찰청장, 유운기 청주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기통신금융사기 등 주요 피싱사기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실효성 있는 범죄예방 홍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청주시는 최신 피싱사기 수법과 예방 수칙 등을 시내버스 안내방송을 통해 송출하고, 버스정류장 버스정보안내기(BIT)에 예방 홍보영상을 게시하는 등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범죄 위험을 인지하고 스스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이용객이 많은 60여개 시내버스 노선과 600여개 버스정류장을 활용해 생활 동선에 맞춘 홍보를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의 범죄 예방 인식과 대응 능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청주도시공사는 체육시설, 화장장 등 다중이용시설 내 전광판에 홍보영상을 송출해 범죄 예방 효과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이 시장은 “피싱사기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오전 9시, 화합관에서 교육감 2기 첫 월례조회를 열고, 충북교육 2기의 정책 방향과 실행 원칙을 제시하며 교육의 본질을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한 충북교육 실현 의지를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월례조회에서 충북교육 2기의 다짐인 ‘원수장류(源水長流)'를 소개하며, 학창 시절의 탄탄한 배움이 학생들의 삶을 평생 지탱하는 힘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과 교육행정도 첫 방향과 기준을 바로 세워야 오래도록 힘 있게 이어질 수 있다며, 시대적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근본적인 필요성과 교육적 당위성을 갖춘 이론적‧철학적 기반 위에서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공지능(AI)을 넘어 AX 시대에는 인간만이 지닌 공감과 창조의 역량이 더욱 중요해진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과 로봇이 인간의 역할을 대신하는 시대일수록 독서를 통한 깊이 있는 사고와 예술적 감수성은 인간만이 갖출 수 있는 힘이라며, 학생들이 몸근육과 마음근육, 예술근육을 균형 있게 기를 수 있도록 교육의 본질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약은 도민과 교육가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