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밀폐된 공간에서의 전기차 화재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열폭주를 사전에 차단하는 혁신적인 예방 시스템이 세종에서 공개됐다. 전기차 화재 예방 시스템 전문 기업 (주)프리퓨쳐는 9일 오후 2시 세종비즈니스센터 지하 2층 주차장에서 '전기차 주차 화재 예방 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세종 및 대전 지역 소방 관계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충청권에서 첫선을 보인 화재 예방 신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주)프리퓨쳐가 선보인 통합 솔루션은 화재 발생 전 골든타임(약 5~20분) 내에 작동해 대형 참사를 막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전기차 배터리는 적정 온도를 벗어나 80℃ 부근에서 발열 반응이 시작되며, 열폭주 현상 발생 시 690℃ 이상의 고열과 다량의 유독가스를 뿜어내 일반 소화기로는 진압이 거의 불가능하다. 이에 (주)프리퓨쳐의 시스템은 3단계 자동화 안전망을 구축했다. 배터리 하부 온도가 30℃에 도달하면 즉각 충전을 차단하고 경광등 및 관리소에 비상 알람을 발송한다. 이후 온도가 40~80℃로 상승할 경우 상방향 살수장치가 자동으로 소화수를 분사해 배터리를
이명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9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글로벌 기업 연계형 '충남 교육 상생 벨트' 조성을 골자로 한 교육 대전환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충남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고 세계적 기업의 주역으로 성장해 다시 지역에 정착하는 '성장과 정주의 선순환 구조'를 교육 철학의 핵심으로 내세웠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혁신방안으로 충남기반 글로벌 기업교육 특구 완성, 충남 권역별 산업 밀착형 '미래 인재 사다리' 구축, 노동자 자녀를 위한 교육복지 2.0(학업 효율 및 정주여건 혁신) ,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충남 등을 제시했다. 가장 주목받는 공약은 '글로벌 기업 교육 특구' 완성을 위한 '현대아산고' 및 '현대 아산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신설이다. 현대자동차 및 계열사 임직원 자녀와 지역 우수학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모빌리티, 자율주행, 차세대 배터리 분야의 영-마이스터를 조기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 예비후보는 해당 학교들의 우수한 교육 커리큘럼을 인근 시군 공립학교에도 개방하여 충남 전체 교육의 상향 평준화를 이끌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더불어 균형 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동자 자녀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결선후보와 나소열 전 경선후보가 정책연대를 맺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원팀'을 공식화했다. 9일 오전 10시 충남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소열 전 후보는 박수현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나 전 후보는 지지 배경에 대해 "나의 정책을 누가 더 나중에 구현할 수 있을까 (고민한) 측면에서 박수현 후보 측이 가지고 있는 수용성이 훨씬 높다고 생각했다"며 "더 적극적이고 충분히 포용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 전 후보는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박수현 후보 캠프뿐만이 아니라 어떠한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도 제 역할을 하겠다"며 선거 승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수현 후보는 이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박 후보는 "1차 경선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저의 부족한 점 때문에 나소열 후보님과의 동행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글을 통해 간접적으로 요청을 드렸다"며 "그러한 정책적 요청에 정책 공감과 연대로 화답해 주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두 후보는 '자치분권 2.0과 정의로운 전환, 충남의 미래를 다시 설계한다'는 명칭의 정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결선후보가 충남을 국제 공공지능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UN AI 허브' 유치와 '충청권 초광역 교통망 구축'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박 후보는 9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이 국제규범과 AI 시대의 추격자가 아닌 새로운 룰을 만들고 실행하는 테이블의 주인이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정부가 UN AI 허브 대한민국 유치에 나선 가운데, 박 후보는 충남이 해당 국제기구를 품을 최적지임을 강하게 어필했다. 그는 충남이 최적지인 핵심 이유로 '전력 인프라'를 꼽았다. 박 후보는 "AI 산업의 핵심은 전기"라며, "충남은 2024년 기준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전국 1위이자 전국 전력생산의 20%를 책임지는 대한민국 전력의 심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적 투자기업인 블랙록 계열의 뷔나그룹이 태안 해상풍력과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에 20조 원에 달하는 투자의향서를 체결해 전력 인프라를 이미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세종시 및 내포혁신도시를 품은 행정 인프라와 KTX 천안·아산역 중심의 뛰어난 광역교통 접근성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충남 AI 대전환'을 1호 공약으로 내건 박 후보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광역의원 21명과 기초의원 7명에 대한 단수 공천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공관위에 따르면 이번 공천 심사는 해당 선거구에 단독으로 신청한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관위는 앞서 지난 3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온라인 방식으로 공모 접수를 진행했으며, 이어 3월 14일 후보자 면접을 실시했다. 서류 심사와 면접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 절차를 거쳐 단수 후보자를 최종 선정했다는 것이 도당 측의 설명이다. 이번 심사를 통해 확정된 충남 광역의원 선거구는 총 21곳이다. 세부적으로는 △천안 1·2·4·5·6·7·9·10·11 △공주 2 △보령 2 △아산 1·2·4 △서산 2 △논산 1 △당진 1·2 △홍성 1 △예산 1 △태안 2 선거구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기초의원 후보가 확정된 선거구는 총 7곳으로, △천안 나·아 △서산 다·라·바 △태안 가 △홍성 나 지역의 단독 신청 후보가 심사를 통과했다. 공관위 심사를 통과해 이날 명단에 오른 후보자들은 향후 국민의힘 충남도당 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친 뒤,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최종 의결을 통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가 '걸어서 시민 속으로' 도보 종주 유세를 진행하는 가운데, 세종시 장군면에서 과거의 인연을 간직한 지역 주민과 만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8일 최 후보 캠프에 따르면, 최 후보는 장군면 일대에서 도보 유세를 하던 중 대한적십자사 봉사활동을 하던 한 지역 어르신과 인사를 나눴다. 이 어르신은 지난해 장군면에서 열린 '김종서 장군 문화제' 당시 최 후보(당시 세종시장)가 주민들의 요청에 화답해 즉석에서 두 곡의 노래를 불렀던 일화를 꺼내며 반가움을 표했다. 어르신은 "그날 이후로 시장님이 더 가깝게 느껴졌다"며 "요즘은 후보님 생각에 밤잠을 설칠 정도로 걱정이 되는데, 꼭 다시 세종을 맡아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님 사랑합니다. 힘내세요"라는 격려와 함께 지지의 뜻을 보냈다. 이에 최 후보는 어르신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주변에 있던 시민들 역시 박수를 보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최 후보 측은 이번 도보 종주가 정해진 간담회나 형식적인 방문의 틀을 깨고, 이동 과정 자체를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로 삼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길 위에서 마주치는 시
한국노총 세종지역지부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임전수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한국노총 세종지역지부는 8일 오전 11시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 4층에서 임 예비후보와 '노동존중 교육도시 세종 실현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지지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명식 한국노총 세종지역지부 의장을 비롯해 관내 20여 개 노동조합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당초 예정된 시간을 넘겨가며 임 예비후보에게 세종 교육의 변화와 혁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을 이어갔다. 이후 진행된 정책협약과 지지 선언을 통해 한국노총 세종지역지부는 임 후보에 대한 연대 의사를 명확히 했다. 공식 지지를 확보한 임전수 예비후보는 세종 지역 노동계의 지지에 감사를 표하며 "아이들이 노동의 가치를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교육과정 설계하겠다"며 "교사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노동계를 대표하는 한국노총 세종지부의 이번 지지 선언으로, 다가오는 6.3 세종시교육감 선거에서 노동 친화적 교육 정책을 내세운 임 예비후보의 지지 기반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임전수 #세
전명자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 완전 이전을 서구 지역 산업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의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연간 18조 원에 달하는 국방 조달 예산의 파급 효과를 지역 경제로 온전히 흡수해 대전 서구를 'K-방산'의 중추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전 예비후보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방사청 이전 연계 K-방산 전략'을 발표했다. 핵심은 오는 2028년까지 약 1600명 규모로 추진되는 방사청 이전을 단순한 행정기관 입주에 머물게 하지 않고, 실질적인 고용 창출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로 직결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 예비후보는 3대 구체적 실행 전략을 내놨다. 우선 '서구 전담 TF'를 출범시켜 방사청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유치와 지역 청년 채용을 연계하는 일자리 직결형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대학과 산업단지, 방산기업을 잇는 협력망을 조성해 중소기업의 부품·소재 분야 방산시장 진입을 돕는 '매칭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방산기업 입지를 위한 인허가 패스트트랙 도입, 이전 인력 정착 지원, 유휴 공공시설 기반 방산 스타트업 공간 조성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대전시장 경선 결선 후보와 장종태 국회의원 ( 대전 서구갑 ) 이 8 일 정책단 연석회의를 열고 ‘ 장장연대 ’ 의 화학적 융합을 알리는 강력한 정책 공조를 선언했다 . 양측은 이번 회의를 통해 장종태 의원의 핵심 정책인 ‘AI 복지 대전환 ’ 과 서구갑 지역의 중점 숙원사업들을 장철민 후보의 핵심 시정 공약으로 삼아 적극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 이날 회의에는 장철민 후보와 장종태 의원과 더불어 각 캠프의 핵심 정책단 5 명씩이 참석했다 . 우선 장철민 후보는 장종태 의원이 발표한 첨단 기술 기반의 스마트 복지 비전을 전폭적으로 수용하여 , 행정이 먼저 찾아가는 대전형 맞춤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개인별 맞춤 혜택을 찾아 안내해 주는 ‘AI 시민비서 ’ 를 도입하고 , 중부권 최대 규모의 ‘ 스마트 암센터 ’ 를 구축해 시민들의 원정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 또한 , ‘1 인 1 AI 헬스케어 주치의 ’ 제도를 비롯해 독거노인 대상 ‘AI 돌봄 로봇 및 IoT 센서 ’ 보급 , 공공 산후조리원 확충을 포함한 임신 · 출산 · 육아 패키지 지원 ,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24 시간 맞춤 돌봄 센터 확충 등 복지
개혁신당 충청남도당이 8일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군을 둘러싼 전과 및 도덕성 논란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공천 기준과 판단 근거를 명확히 밝힐 것을 촉구했다. 개혁신당은 이번 민주당 천안시장 경선에서 가장 중대한 문제로 구본영 전 천안시장의 재등장 가능성을 지적했다. 구 전 시장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벌금 800만 원이 확정돼 지난 2019년 시장직을 상실한 바 있다. 개혁신당 측은 "공직을 맡았다가 법 위반으로 그 직을 상실한 일은 단순한 과거 경력으로 치부할 수 없다"며 "이는 시민이 맡긴 권한과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린 일로, 천안시정을 다시 맡길 수 있는지 판단하는 데 있어 가장 먼저 검증돼야 할 사안"이라고 비판했다. 단순한 의혹 수준을 넘어 법 위반으로 시장직을 잃은 인사의 경선 참여 자체가 시민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논란은 특정 인물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개혁신당은 정치자금법 위반 벌금형 전력을 직접 인정한 김영만 예비후보와 정치자금법 위반 및 3회의 음주운전 전력이 다시 부각된 한태선 예비후보를 언급하며, 예비후보군 전반에서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전력들이 드러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더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구항면은 지난 7일 구항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4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항면장을 비롯해 각 마을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주요 현안과 군정 홍보 사항을 공유하고, 각 마을 이장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마을 이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명예직이다. 이번 위촉 기간은 2026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8일까지 2년간이며,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제16회 구항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잔치 개최 안내 ▲2026년 하천·계곡 구역 내 불법 점용시설 정비 추진 ▲홍성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안내 ▲2026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사업 신청 안내 ▲봄철 산불조심기간 소각행위 절대 금지 홍보 등 주요 안건을 논의하고, 각 마을의 협조 사항과 추진 일정에 대해 상세히 공유했다. 배미자 구항면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을 통해 행정 중심의 복지 전달체계를 넘어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 은하면은 지난 3월 31일, 은하면 들돌카페에서 ‘정겨운 마을문화 만들기 주민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마을 활동을 이끌어갈 주민 강사 9명을 배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2026년 홍성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은하면 주민들이 직접 마을 강사가 되어 이웃 마을을 찾아가는 ‘주민 주도형 실무 교육’으로 기획됐다. 지난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사)홍성지역협력네트워크와 공감+알과 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했다. 교육에 참여한 9명의 주민들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6회분 프로그램 기획 및 실행계획서 작성 ▲마을 어르신 맞춤형 소통법 ▲준비물 및 역할 분담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쌓았다. 특히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꽃다발과 함께 수료증을 전달하며 서로의 성장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성 과정을 수료한 주민 강사들은 앞으로 은하면 내 6개 마을을 순회하며 ▲꽃차 만들기 ▲비누 및 타일 냄비 받침 제작 ▲반려식물 만들기(원예 치유) ▲전래동화 읽어주기 등 지역 특색을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