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을, 정무위원회 간사)은 23일 오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에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비례대표 의원 정수를 확대하는 내용의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세종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수정 가결된 것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광역의원 비례대표 정수 비율을 기존 10%에서 14%로 상향 조정한 ‘공직선거법’ 개정 취지를 세종시에도 동일하게 적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일반 지자체와 달리 ‘세종시법’의 특례 규정을 우선 적용받기 때문에, 별도의 법 개정이 없으면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 의원 증원 혜택에서 소외될 우려가 컸다. 이에 강준현 의원은 김종민 의원과 함께 세종시의회 비례대표 의석을 현재 2석에서 3석으로 늘리는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오늘 정개특위 통과를 통해 그 결실을 보게 됐다. 이번 법안 통과로 세종시는 인구 증가와 도시 성장에 걸맞은 정치적 대표성을 확보하고, 소수 정당 및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강준현 의원은 “세종시법 개정안의 정개특위 통과는 세종시의 정치적 위상을 바로 세우고, 시민들의 소중한 표심이 왜곡 없이 시의회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공정의 조치”라며, “법안이 최종 통과되지 않을 경우 발생할 수 있었던 세종시의 불이익을 막아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 의원은 “비례대표 의석이 3석으로 늘어나는 것은 단순히 숫자 하나가 더해지는 것이 아니라, 세종시의 정치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민주주의의 다양성을 채우는 소중한 한 걸음”이라며, “남은 본회의 절차까지 꼼꼼히 챙겨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세종시민의 민의가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개특위를 통과한 세종시법 개정안은 향후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자구 심사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충청 권은숙 기자 |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22일 공포된 「공직선거법」의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의원선거 선거구가 변경된 예비후보자는 법 또는 선거구 획정 조례 시행일 후 10일 이내에 출마하려는 선거구를 다시 선택해 관할 선관위에 서면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고 기한 내에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예비후보자 등록은 무효 처리되며, 이미 납부한 기탁금은 반환된다. 선관위는 법 시행일(4월 22일) 이후 9일 이내인 4월 30일까지 각 시·도의회가 자치구·시·군의회의원 선거구 획정 조례를 의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예비후보자들은 변경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이번 법 개정으로 선거여론조사 실시 신고 대상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방송사, 신문사, 인터넷언론사 등 기존에 면제됐던 기관들도 4월 22일부터 선거여론조사 시작일 2일 전까지 실시 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정당과 후보자(입후보예정자 포함) 관련 비하·모욕 행위 금지 대상에 ‘장애’가 추가됐으며, (예비)후보자 관련 허위사실에 대한 이의제기 대상에도 ‘장애’가 포함됐다.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22일 행정수도특별법의 국회 법안심사소위 통과 불발에 아쉬움을 전하며 정치권의 신속한 결단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예비후보가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한 '행정수도특별법'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다. 조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조속한 처리를 호소했다. 조 후보는 행정수도특별법이 소위 첫 번째 안건으로 배치되어 세종시민들의 기대가 컸으나 통과가 무산된 것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조 후보는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하기 위해 새벽부터 국회를 찾았으나, 소위 통과 무산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상임위 관계자에 따르면 여야는 법안 내용 자체에는 이견이 없었으나,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 문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향후 입법공청회를 열기로 뜻을 모았다. 조 후보는 이를 두고 시민들에게 송구하다면서도 "국회가 입법절차 안에서 위헌결정의 부당성을 다루고 해소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은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소중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조 후보는 그동안 행정수도특별법 입법을 위해 국회 1인 시위, 기자회견 등을 진행하며 총력전을 펼쳐왔다. 앞서 국회의장실과 원내대표실에 조기 제정 촉구 제안서를 전달했으며, 이한주 경제특별보좌관과 조정식 정무특별보좌관을 만나 법안 처리의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조 후보는 과거 국정기획위원회 정치행정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며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국정과제에 반영시킨 핵심 인물로 꼽힌다. #조상호 #세종시장 #행정수도특별법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국토교통위원회 #행정수도완성
더불어민주당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청권 기초자치단체장 대진표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아산시장과 논산시장은 각각 오세현, 오인환 예비후보가 본선에 직행한 가운데, 최대 격전지인 천안시장은 장기수, 한태선 예비후보가 최종 결선 투표에서 맞붙는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기초지방자치단체장 후보자 선출 경선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가장 눈길을 끈 논산시장 경선에서는 오인환 예비후보가 김진호, 김형도, 서원 예비후보를 제치고 과반 이상의 득표를 기록하며 결선 없이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재선 충남도의원 출신인 오 후보는 청와대와 국회를 두루 거친 정책 실무파로 꼽힌다. 앞서 "논산형 기본사회 구축과 AI·미래산업 육성을 통해 논산의 거대한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던 오 후보는 이번 과반 득표를 통해 당원과 시민들의 확고한 지지를 증명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산시장 경선에서는 오세현 예비후보가 안장헌 예비후보와의 2인 경선에서 승리하며 최종 후보로 선출, 본격적인 본선 체제에 돌입했다. 반면 당초 8명의 예비후보가 나서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천안시장은 결선 투표까지 이어지게 됐다. 구본영, 이규희, 장기수, 한태선 예비후보 간의 4인 본경선이 치러졌으나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았고, 이에 따라 상위 2인인 장기수, 한태선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혁신과 도약을 내세운 장기수 후보와 탄탄한 정치적 관록을 앞세운 한태선 후보 간의 결승 승부가 어떻게 펼쳐질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당의 최종 공천장을 거머쥐기 위한 두 후보의 결선 투표는 오는 4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도당 #천안시장 #논산시장 #아산시장 #오인환 #장기수 #한태선 #오세현 #결선투표 #지역정치 #헤드라인충청
세종특별자치시 아파트 매물이 1년 새 44%가량 급증하며 1만 건에 육박하고 있지만, 매매가격은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전세가격이 상승하는 기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행정수도 이전 당시 유입된 외지인 투자자와 다주택 공무원들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있으나, 급매를 피하는 매도자들의 '버티기'와 신규 공급 부족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16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세종 아파트 매물은 9784건으로 전년 동기(6803건) 대비 2981건 증가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의 매물 증가율이다. 이 같은 매물 급증의 1차적 원인은 팍팍해진 다주택자 규제와 더불어, 최근 다주택 공무원을 주택 관련 업무에서 배제하라는 청와대의 지시가 도화선이 된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공직 사회 내 불이익 우려가 커지며 세종 내 30.6%에 달하는 외지인 소유 주택이 빠르게 시장에 나오고 있다. 다만 항간에 떠돌던 '다주택 공직자 승진 배제'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팩트체크됐다. 쏟아지는 매물에도 집값 하락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올해 1분기 세종 아파트 거래량은 1401건으로 지난해 1분기(1391건)와 유사해 매수 수요는 철저히 정체된 상태다. 그럼에도 가격이 방어되는 이유는 대다수 매도자가 자기 자본 비율이 높아 굳이 가격을 낮춰 급매로 처분할 유인이 적기 때문이다. 여기에 전세가는 오히려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출 규제와 고금리 기조 속에서 매수 대신 전세를 택하는 관망 수요가 두터워진 데다, 세종시 내 신규 입주 물량마저 부족해 전세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전세가와 매매가 격차가 줄어들고 있음에도 섣불리 매매로 돌아서지 않는 '지연된 전환' 현상이 뚜렷하다. 이러한 현상은 세종을 넘어 충청권 부동산 시장 전반의 눈치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세종시 일대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다주택 공무원들의 매도 문의가 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급하게 팔기보다는 새롬동이나 나성동 등 핵심지로 갈아타거나, 아예 대전 지역으로 이동하려는 수요가 혼재되어 있다"고 밝혔다. 당분간 세종 아파트 시장은 신규 분양 물량 가뭄 속에서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세난이 지속되며 매매가 하방을 지지할지, 혹은 누적된 매물이 결국 가격 조정으로 이어질지 지역 경제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세종시아파트 #세종부동산 #전세가상승 #다주택자규제 #충청권부동산 #공무원주택배제 #헤드라인충청 #아실 #부동산팩트체크
세종특별자치시 아파트 매물이 1년 새 44%가량 급증하며 1만 건에 육박하고 있지만, 매매가격은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전세가격이 상승하는 기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행정수도 이전 당시 유입된 외지인 투자자와 다주택 공무원들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있으나, 급매를 피하는 매도자들의 '버티기'와 신규 공급 부족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16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세종 아파트 매물은 9784건으로 전년 동기(6803건) 대비 2981건 증가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의 매물 증가율이다. 이 같은 매물 급증의 1차적 원인은 팍팍해진 다주택자 규제와 더불어, 최근 다주택 공무원을 주택 관련 업무에서 배제하라는 청와대의 지시가 도화선이 된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공직 사회 내 불이익 우려가 커지며 세종 내 30.6%에 달하는 외지인 소유 주택이 빠르게 시장에 나오고 있다. 다만 항간에 떠돌던 '다주택 공직자 승진 배제'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팩트체크됐다. 쏟아지는 매물에도 집값 하락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올해 1분기 세종 아파트 거래량은 1401건으로 지난해 1분기(1391건)와 유사해 매수 수요는 철저히 정체된 상태다. 그럼에도 가격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맛집 탐방] 대전 신성동 '화돌농장', 신축 이전으로 쾌적해진 지리산 흑돼지 회식 명소로 재탄생 대전 유성구 신성동과 자운대 인근 직장인과 미식가들 사이에서 회식 명소로 손꼽히던 '화돌농장'이 최근 신축 건물로 확장 이전하며 더욱 쾌적하고 완벽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존 매장의 친절한 서비스와 검증된 맛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층 넓고 깔끔해진 공간을 선보여 단체 회식이나 가족 모임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성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리산 청정 자연이 키운 '진짜'흑돼지의 맛집 화돌농장이 신성동 일대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핵심 비결은 식재료에 대한 고집이다. 지리산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좋은 사료를 먹고 자란 흑돼지만을 엄선해 제공한다. 덕분에 일반 돼지고기와는 차원이 다른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육향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곳은 '왕겨와 참숯'을 사용하는 독보적인 직화 방식을 고수한다. 강력한 화력으로 고기 겉면을 순식간에 바삭하게 익혀 육즙을 가두는 방식이다. 잘 익은 두툼한 흑돼지 한 점을 입에 넣는 순간 터져 나오는 풍부한 육즙은 이곳을 '신성동 고기 맛집'으로 불리게 만드는 이유다. 고기 맛을 극대화하는 '이중 불
충청남도가 중동발 위기 장기화로 인한 지역 경제의 타격을 막기 위해 대규모 종합 지원 대책을 꺼내 들었다. 홍종완 충청남도 행정부지사는 2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대 분야 16개 사업에 총 8,192.5억 원을 투입하는 '중동 장기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13일 김태흠 지사의 지시에 따라, 정부 추경 이전에 도가 선제적으로 마련한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책에 농어업, 복지, 건설, 에너지 등 전 분야를 망라한 보완책이다. 분야별 투입 규모는 중소기업·소상공인 3개 사업(818.5억 원), 농·어업 5개 사업(519억 원), 복지·의료 3개 사업(3,121억 원), 건설·에너지 5개 사업(3,734억 원) 등이다. 먼저 농·어업 분야에서는 생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어업용 면세유 가격 인상분의 70%를 보전한다. 정부 지원 50%에 충남도가 20%를 추가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또한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무기질비료 가격 인상분 지원을 110억 원으로 확대하고, 사료 구매 농가를 위한 저금리(1% 이내) 융자자금도 800억 원 규모로 대폭 늘렸다. 복지·의료 분야는 고유가 피해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한다. 이달 27일부터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는 17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으로 ‘제46회 충남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장애인 단체 및 도민 등 약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모범장애인상 표창 수여 △어울림 대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장애인 권익 증진에 기여한 모범장애인 1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시군별 노래경연대회 등 어울림 대회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태흠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충남은 장애인과 가족이 일상 속에서 언제든 기대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복지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당연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장애인 친화도시 충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정부의 행정통합 지원 예산 전액 삭감을 강력히 규탄하며, 재정과 권한 이양이 담보되지 않은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16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준비 예산 576억 원이 전액 삭감됐다"며 "정부가 균형 발전의 핵심으로 내세운 '5극 3특'의 첫 단추를 끼우기도 전에 비틀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지사는 이번 사태가 대전·충남 통합 논의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전·충남 통합 논의 과정에서 정부와 여당이 제시한 '20조 원'은 법적 근거도 없고 재원 조달 방식도 불투명해 도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지적해 왔다"며 "이제 그 진실이 드러났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정부가 예산 삭감의 배경으로 중동 전쟁 여파와 추경 편성 방향을 내세운 것에 대해서도 날 선 비판이 이어졌다. 김 지사는 "참으로 궁색한 핑계"라며 "심지어 지자체에 지방채 발행을 요구하며 추후 지원이 불투명한 20조 원을 헐어 빚을 갚으라는 '막가파식'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일갈했다. 지역 소멸 위기 타개를 위해 시작된 통합 논의가 오
신용보증기금(충청영업본부장 유동현), 세종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효명), 세종상공회의소(회장 김진동)는 4월 21일 세종신용보증재단 교육장에서 「세종시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매출채권보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국-이란 갈등 등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과 고환율·고금리·고물가 등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시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세종시와 신보 간 기존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협약('26.2.12.)의 실질적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주요 유관기관들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는 매출채권보험을 적극 인수하며, 세종신용보증재단은 보증 이용 우수기업을, 세종상공회의소는 우수 회원사를 각각 신보에 추천하고 매출채권보험 홍보를 담당한다. 한편, 세종시와 신보 간 기존 협약('26.2.12.)에 따라 신보는 보험료율 10%를 할인하고, 세종시는 최종 산출 보험료의 최대 50%를 지원한다(업체당 200만 원 한도). 세종시 사업 예산 소진 이후에도 신보 일반기준에 따라 매출채권보험을 계속 인수할 예정이다. 매출채권보험은
한전MCS 대전세종충남지사가 노사 협력을 기반으로 한 안전경영 실천과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전MCS 대전세종충남지사는 지난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충남 보령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18개 지점과 함께 '노·사 협력 기반 안전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산업 경영환경 속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노사가 공동으로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전세종충남지사 및 18개 지점 관리자와 노동조합 간부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노사 합동 안전경영 선포식, 안전실천 서약, 무재해 달성 결의 , 우수 안전관리 사례 발표 ▲산업안전보건 특별 강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며 산업 현장의 안전 의식을 고취했다. 특히 행사 참가자들은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안전을 기반으로 한 실행력 있는 성과 창출"이라며 "노사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안전과 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조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보령 해안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충청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실천에도 적극 참여해 상생의 의미를 더
세종특별자치시 아파트 매물이 1년 새 44%가량 급증하며 1만 건에 육박하고 있지만, 매매가격은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전세가격이 상승하는 기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행정수도 이전 당시 유입된 외지인 투자자와 다주택 공무원들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있으나, 급매를 피하는 매도자들의 '버티기'와 신규 공급 부족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16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세종 아파트 매물은 9784건으로 전년 동기(6803건) 대비 2981건 증가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의 매물 증가율이다. 이 같은 매물 급증의 1차적 원인은 팍팍해진 다주택자 규제와 더불어, 최근 다주택 공무원을 주택 관련 업무에서 배제하라는 청와대의 지시가 도화선이 된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공직 사회 내 불이익 우려가 커지며 세종 내 30.6%에 달하는 외지인 소유 주택이 빠르게 시장에 나오고 있다. 다만 항간에 떠돌던 '다주택 공직자 승진 배제'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팩트체크됐다. 쏟아지는 매물에도 집값 하락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올해 1분기 세종 아파트 거래량은 1401건으로 지난해 1분기(1391건)와 유사해 매수 수요는 철저히 정체된 상태다. 그럼에도 가격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17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제59회 과학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 발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학교 현장에서 과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념식에는 학생들도 자리를 함께하여 과학교육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에 우수 과학교사 5명, 교육감 표창에 학생 과학 탐구 활동 지도 및 학습 개선에 기여한 교사 6명이 각각 표창을 받았다. 또한 대전시교육청과 협력하여 과학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과학교육 진흥에 기여한 국립중앙과학관, 대전테크노파크,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한밭대학교, 한남대학교, 충남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환경공단 등 9개 기관 관계자도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과학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된 대전삼성초등학교와 대전삼천중학교도 각각 표창을 수여받았다.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 김영진 과장은 “제59회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학생들이 과학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6년 4월 개관 예정인 ‘인공지능(AI) 직업교육센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교육 공동체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표어(슬로건) 및 기관 정체성(BI)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안시 서북구 부대초등학교 부지에 건립되는 인공지능 직업교육센터는 ▲인공지능(AI) ▲스마트제어 ▲미래자동차 ▲로봇 등 신산업 분야의 기술 교육과 실습이 이루어지는 미래형 복합 체험 교육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초중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두 가지로, ‘센터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표어(슬로건)’와 ‘충남교육청의 교육 철학과 센터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기관 정체성(BI) 디자인’이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 등 총 12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2026년 4월 17일 충남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도 이루어진다. 전영배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공모전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이범석 청주시장은 23일, 김수현 드라마아트홀에서 '책읽는 청주, 글쓰는 청주'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인공지능 시대 문해력 강화를 위한 '독서도시 청주' 조성에 나섰다. 이번 공동선언은 충북교육청의 '언제나 책봄' 독서 정책과 청주시의 '1인 1출판' 정책이 연계되며 추진됐으며, 두 기관은 AI 시대일수록 독서를 통한 문해력과 사고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행사에 앞서 두 기관장은 인상 깊은 책의 문장을 직접 필사해 게시판에 게시하고, 윤건영 교육감은 플라톤의 '국가론'을, 이범석 청주시장은 노자의 '도덕경'을 인생책으로 교환하며 독서의 의미를 나눴다. 이후 드라마아트홀 현판 앞에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양 기관이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문해력과 인성을 갖춘 시민을 기르고 스스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며, 시민이 책을 읽고 생각을 글로 남기는 기록의 도시 청주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공동선언 이후 두 기관장은 수암골 드라마공원 일대에서 시민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독서문화 확산과 교육 협력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가 중동발 위기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고환율·고물가 상황에 대응해 도·시군 비상 대응 전담조직(TF)을 가동하고 신속한 피해지원금 집행 및 민생경제 안정에 나섰다. 도는 1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시군과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한 집행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정부 지원금은 중동 전쟁으로 커진 국민 부담을 덜고 취약계층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국내 거주 국민의 70%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을 우선 지원하고 1인당 10만 원부터 최대 6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신청은 1차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2차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도는 신청 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해 지급 방식, 사용 기한,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 운영 등 핵심 사항을 시군과 함께 집중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고령자·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도 불편 없이 신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중동 전쟁으로 인해 많은 도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84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중동발 위기가 장기화되고 있다”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지난 11일 확정된 26조 원 규모 정부 추경을 꺼내들며 “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농어업 등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이 신속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추가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정책을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홍보에도 각별히 힘 써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개막이 12일 앞으로 다가온 태안원예치유박람회와 관련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홍보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주 박람회 현장을 가보니 준비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소관 부서는 지적한 사항들을 신속하게 보완해 이번주 현장 방문 때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각 실국에서는 행사 홍보 등에 동참하라”고 주문했다. 오는 18일 다시 문을 여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최민호 시장의 6·3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김하균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고 6일 밝혔다. 김하균 시장 권한대행은 6일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선거기간 행정의 연속성·안전성 유지,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시민 안전·생명·재산 보호 ▲선거 중립 준수 ▲공직기강 확립 ▲시정 연속성 확보 및 철저한 직무 수행 등 네 가지 핵심 사항을 강조했다. 먼저 시민의 안전과 관련해 전국적으로 대형 화재와 산불이 잇따르는 만큼 청명·한식(4.5.∼4.6.) 이후 건조한 날씨에 대비한 취약지역 예찰 강화와 주민 홍보 등 선제 대응을 지시했다. 또 최근 대전 화재 사고와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업장 안전관리와 생활 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중동사태 장기화로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불안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물가 안정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빈틈없는 대응도 당부했다. 김하균 시장 권한대행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22일 세종시 독락정 역사공원에서 열린 제19회 독락문화제에서 시민과 장군의 후손들이 참여한 한복 퍼포먼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지역 전통문화 계승의 의미를 다졌다. 고려 말 충신 임난수 장군의 충절과 세종대왕의 한글을 기리는 무대가 마련됐다. 세종문화원이 주최하고 독락문화재단이 후원한 제19회 독락문화제가 22일 오전 세종시 나성동 독락정 역사공원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난수 장군과 세종대왕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는 세종한글한복 천년 선포식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행사 총기획을 맡은 세종한글한복모델협회 김정순 단장은 세종의 한글과 독락정 한복을 하나로 잇는다는 연출 의도를 선보였다. 김 단장은 "논산의 딸들이 세종의 임난수 장군 탄신일을 기념해 준비한 이번 무대는 세종의 정체성을 한글과 한복으로 알리는 선포식"이라며, "독락정의 역사가 비단길을 따라 새로운 천년의 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에 오른 한복은 한글 문양의 여백을 살리고 무궁화 문양을 더해 세종시의 정체성을 단아하게 표현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난수 장군의 직계 후손들이 직접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장군의 20대 후손인 임재
청주 문화제조창에 위치한 청주열린도서관이 오는 5월 3일 어린이 문화축제 '호랑님의 생일잔치'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도서관 측은 4월 25일부터 곳곳에서 참여할 수 있는 사전 미션 이벤트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약 2주간 이어지는 참여형 시나리오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본 행사에 앞서 사전 미션을 수행하며 '호랑님의 초대장'을 완성해가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차례로 미션을 완수한 어린이들에게는 5월 3일 본 행사 당일 특별 제작된 기념품과 깜짝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본 행사 당일인 5월 3일에는 도서관 전체가 거대한 생일잔치 현장으로 변신한다.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특별 공연이 펼쳐지며, 페이스페인팅, 키트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아울러 축제 기간 중에는 청주동물원과 협력한 특별 사진전 '이호와 호순이의 특별한 보금자리'가 상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별이 된 호랑이 '이호'와 단짝 '호순이'의 따뜻한 기록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청주열린도서관 관계자는 “본 행사에 앞서 운영되는 사전 미션을 통해 시민들이 축제를 더 풍성하게
충남동남 문화유산돌봄센터(이하 돌봄센터)가 지난 13일 금산군 진산향교에서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을 거친 후 본격적인 봄맞이 예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예초 작업이 진행된 진산향교는 조선 초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여러 차례 중·보수를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보편적인 향교와 달리 경사지에 지어진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7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바 있다. 돌봄센터 일상관리팀은 가파른 경사지로 인해 예초 난이도가 높은 진산향교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해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내리막과 오르막 사선형 작업을 번갈아 진행해야 하는 만큼, 작업 전 내실 있는 안전점검 회의(TBM)를 개최했다. 또한 작업자 간 수시로 수신호를 교환해 충돌을 방지하고 장비 사용 동선을 미리 확인하는 등 꼼꼼한 안전 대책을 이행했다. 이러한 예초 작업은 봄부터 가을까지 진행되는 일상관리팀의 핵심 업무로, 쾌적하고 안전한 국가유산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필수적인 선제적 예방 활동이다. 한편, 국비인 복권기금과 도비로 운영되는 돌봄센터는 금산을 비롯해 부여, 논산, 공주, 서천, 계룡 등 충청남도 동남권 6개 시·군에 산재한 445개소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을, 정무위원회 간사)은 23일 오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에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비례대표 의원 정수를 확대하는 내용의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세종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수정 가결된 것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광역의원 비례대표 정수 비율을 기존 10%에서 14%로 상향 조정한 ‘공직선거법’ 개정 취지를 세종시에도 동일하게 적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일반 지자체와 달리 ‘세종시법’의 특례 규정을 우선 적용받기 때문에, 별도의 법 개정이 없으면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 의원 증원 혜택에서 소외될 우려가 컸다. 이에 강준현 의원은 김종민 의원과 함께 세종시의회 비례대표 의석을 현재 2석에서 3석으로 늘리는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오늘 정개특위 통과를 통해 그 결실을 보게 됐다. 이번 법안 통과로 세종시는 인구 증가와 도시 성장에 걸맞은 정치적 대표성을 확보하고, 소수 정당 및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강준현 의원은 “세종시법 개정안의 정개특위 통과는 세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22일 행정수도특별법의 국회 법안심사소위 통과 불발에 아쉬움을 전하며 정치권의 신속한 결단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예비후보가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한 '행정수도특별법'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다. 조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조속한 처리를 호소했다. 조 후보는 행정수도특별법이 소위 첫 번째 안건으로 배치되어 세종시민들의 기대가 컸으나 통과가 무산된 것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조 후보는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하기 위해 새벽부터 국회를 찾았으나, 소위 통과 무산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상임위 관계자에 따르면 여야는 법안 내용 자체에는 이견이 없었으나,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결정 문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향후 입법공청회를 열기로 뜻을 모았다. 조 후보는 이를 두고 시민들에게 송구하다면서도 "국회가 입법절차 안에서 위헌결정의 부당성을 다루고 해소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은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소중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조 후보는 그동안 행정수도특별법 입법을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범시민 연합체 구성을 여야 시장 후보 및 정당 관계자들에게 재차 촉구하며 정파를 초월한 연대를 강조했다. 최 후보는 21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3일 제안했던 시민협의체 구성을 거듭 요구했다. 그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22일 열릴 예정임을 언급하며, 본회의 확정시까지 최대한 노력하고 개헌 논의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 후보는 “지난 2003년 특별법을 만들어 행정수도의 가닥이 잡혔지만, 2004년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판결로 인해 모든 것이 원점에서 다시 시작됐다”며 “또다시 세종시가 22년여를 허송세월로 보내는 일을 반복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후보, 황운하 조국혁신당 후보, 강준현 의원, 김종민 의원, 이준배 국민의힘 시당위원장 등 지역 여야 주요 인사들에게 이달 말까지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공식 요청했다. 그는 “2004년과 같은 일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세종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정파를 초월한 역량을 발휘해야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 후보는 지난주 진행한 131km 세종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