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교육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명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서울과 경기도를 잇는 교육 정책 연대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명수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를 방문해 서울시 교육감 보수 단일후보로 선출된 윤호상 교수와 면담하고, 충남도와 서울시간의 긴밀한 교육 정책 공조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역적 경계를 넘어 교육의 본질적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성사됐다. 이날 면담에서 이 예비후보는 윤 후보에게 단일화 선출 축하 인사를 전하며 “교육의 본질을 접근하는 데는 수도권과 충남도 지역 간 다름이 없다”고 전제한 뒤, “현재 교육 분야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양 지역 간 연대를 통해 해결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향후 교육 운영 프로그램을 상호 공유하기로 했으며, 특히 충남 지역의 현안인 기초학력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향상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이 예비후보의 행보는 서울에만 그치지 않았다. 그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도 별도로 만나 미래 교육의 핵심인 인공지능(AI) 분야 협력을 이끌어냈다. 충남도와 경기도는 현재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플랫폼' 구축 사업에 협력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러한 수도권과의 정책 연대는 충남의 교육 인프라를 한 단계 격상시키고, 지리적 인접성을 활용한 실질적인 교육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명수 예비후보는 “합리적인 교육 정책도 지역 정치인의 의지와 중앙 네트워크가 결합될 때 현실이 된다”며 “서울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경기의 첨단 AI 플랫폼을 충남 교육에 녹여내어 충남을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임기자 #이명수 #충남교육감 #윤호상 #임태희 #교육정책연대 #기초학력향상 #AI교육 #디지털플랫폼 #글로벌인재양성 #충남교육 #서울시교육감 #경기도교육감
복합적인 경제 위기에 직면한 충청남도를 살리기 위해 지역 정치권과 정부가 추경 예산 편성을 두고 머리를 맞댔다.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지난 6일 대정부질문을 앞두고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직접 만나 충남의 경제 활력을 회복할 3대 핵심사업의 추가경정예산(추경)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면담은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와 수출 중소기업의 경쟁력 악화, 지역 상권 침체라는 삼중고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원은 면담에서 충남 경제의 기둥인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 상황을 최우선으로 짚었다. 고유가 여파로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의 가동률이 급감하면서 지역 세수가 증발하는 등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 의원은 "대산의 정상화가 곧 충남의 정상화"라며, "석유화학 산업단지에 대한 긴급 유동성 지원과 에너지 비용 보전 대책이 이번 추경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 구조의 질적 전환을 위한 'AI 대전환' 사업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박 의원은 충남 수출입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환경 변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AI 전환 패스트트랙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과거 충남의 AI 관련 예산이 '0원'이었던 시기부터 국비 확보를 주도해 온 박 의원은 "위기에 몰린 수출 중소기업들이 공장 문을 닫기 전에 실질적인 생존 카드를 쥐여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해당 사업은 229억 원 규모의 추경 편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 내수 활성화를 위한 관광 패러다임의 변화도 제안됐다. 공주, 부여, 청양 등 백제문화권 자원을 활용해 낮에만 머물다 떠나는 '통과형 관광'을 '체류형 관광'으로 바꾸는 야간경제(NTE) 활성화 사업이다. 이는 야간 시간대 소비를 유도해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겠다는 복안이다. 박수현 의원은 면담을 마친 뒤 "사업의 합리성도 중요하지만, 지역 정치인의 의지와 중앙 네트워크가 결합될 때 현실이 된다"며 "충남의 미래가 걸린 석유화학 위기 극복과 AI 대전환 사업이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임기자 #박수현 #충남도청 #대산석유화학단지 #충남AI대전환 #추가경정예산 #공주부여청양 #야간경제 #지역경제활성화 #박홍근장관 #기획예산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을 마치고 충청남도 청양군에 위치한 故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묘역을 참배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닻을 올렸다. 최 후보는 6일 오전 세종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인 행보를 시작한 데 이어, 이날 오후 충남 청양으로 이동해 故 이 전 총리의 묘역을 찾았다. 보수 진영의 상징적인 인물인 이 전 총리를 기리며 세종 및 충청권의 결속과 지지층 결집을 도모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날 참배 자리에서 최 후보는 이 전 총리와의 각별했던 인연을 강조했다. 최 후보는 "이완구 지사의 비서를 하며 인연을 맺었는데, 이 총리가 운명을 달리하기 전에 전화를 걸어와 자신의 묘비문을 써달라는 유언을 남겼다"라고 밝혔다. 이어 "4년 전에도 세종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이곳을 찾아와 출마의 각오를 다졌는데, 오늘도 새로운 각오로 이곳을 찾았다"라며 묘역 방문의 의미를 설명했다. 참배 현장에는 국민의힘 소속 김충식, 홍나영, 김학서 세종시의원을 비롯해 일부 지지자와 청양에서 활동하는 정치인 등 약 20여 명이 함께 동행해 세를 과시했다. 한편, 최 후보는 경쟁 진영의 단일화 움직임에 대해 흔들림 없는 태도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황운하 후보 간의 단일화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최 후보는 "다른 당의 후보 단일화 문제에 대해 거론할 가치가 없으며, 누가 최종 후보가 되든 반드시 이길 자신이 있다"라고 강조하며 본선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민호 #세종시장후보 #이완구전총리 #청양군 #지방선거 #국민의힘 #세종시선거 #야권단일화 #헤드라인충청
대한민국 첫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이 2025년의 성공적인 안착을 발판 삼아, 2026년 충청권 메가시티의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본궤도에 오른다. 충청광역연합은 지난 2025년, 4개 시·도(대전·세종·충남·충북)의 역량을 결집해 21대 대선공약 과제 70건을 발굴하고,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로서 행정적 기반을 닦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인공지능(AI), 첨단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등 신성장동력 산업의 기초를 마련하고 광역투어패스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간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지속해 왔다. 2026년 충청광역연합은 '충청권 경제·산업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특별지자체의 강점을 활용해 전략산업 육성과 지역기업 지원을 체계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충남에서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청년들의 지역 안착을 돕고, 기업 맞춤형 첨단바이오 인재 양성과 해외 박람회 참여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통망 확충을 통한 지역 경쟁력 제고도 속도를 낸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와 광역철도(계룡~신탄진, 대전~옥천) 건설사업을 적기에 추진하며, 세종~안성 고속도로(27.12. 준공 예정)와 세종~청주 고속도로(26. 하반기 착공) 등 핵심 간선 도로망을 확충한다. 특히 세종~공주 광역 BRT 개통을 기반으로 초광역 대중교통 서비스를 마련하고, 세종~천안, 세종~청주 등 4개 신규 노선 확대를 위한 국토부 권한 위임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도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상생 협력 사업도 풍성해진다. 2026년 하반기 대전에서 '충청권 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해 시·도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광역투어패스 고도화와 이용료 상호감면 대상 시설 확대를 통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금강수계 물환경 관리모니터링과 청년농어업인 정착을 위한 '소통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환경과 농업 분야에서도 초광역 연계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충청광역연합 관계자는 "연합 운영에 필요한 자체법규 제정과 체계적인 위원회 운영을 통해 조직 운영의 내실을 기하겠다"며, "4개 시·도의 파견 인력으로 운영되는 조직의 특수성을 감안해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년, 충청광역연합이 제시한 청사진이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역 균형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충청광역연합 #메가시티 #CTX #충청권BRT #미래모빌리티 #지방시대 #지역균형발전 #헤드라인충청 #임기자 #초광역협력 #청년농업인 #첨단바이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대전을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발신지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오 후보는 2일 대전 서구 용문동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공지능(AI) 기반의 교육 혁신 비전을 담은 '오감만족' 시리즈의 다섯 번째 공약인 '미래만족'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대전이 가진 '과학도시'라는 정체성을 교육 현장에 이식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오 후보는 이날 "대전은 대한민국 과학수도이자 미래산업의 중심 도시"라며 "교육 역시 미래를 가장 먼저 준비하고 실행하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핵심은 'AI 기반 교육 혁신'이다. 오 후보는 AI를 단순한 도구를 넘어 교육 행정의 효율화를 돕는 인프라로 정의했다. 그는 "AI가 행정 업무를 분담하고 교사는 오로지 학생 지도와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10대 핵심 정책으로는 AI·SW 기반 미래교육 확대 ,학생 맞춤형 고교학점제 지원 ,KAIST 등 연구기관 연계 과학 인재 양성 ,글로벌 역량 강화 ,직업교육 및 마이스터고 경쟁력 강화 ,탄소중립 및 생태전환 교육 등을 제시했다. 특히 대전의 지역적 특색을 활용한 전략이 눈에 띈다. 대덕특구와 KAIST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교육과 직접 연결해, 대전 학생들을 미래형 창의 융합 인재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오 후보는 인공지능 시대의 본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AI는 답을 주는 기술이지만, 질문을 만드는 것은 결국 사람"이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기술을 활용해 해결책을 찾는 미래형 교육 모델을 대전에서 먼저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오 후보는 "교육은 준비보다 실행이 중요하다"며 "즉시 실행 가능한 정책을 통해 대전을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표준이자 거대한 시험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오 후보 측은 향후 학교, 안전, 복지, 소통에 이은 각 분야별 세부 실행 계획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 #대전교육감예비후보 #미래교육 #AI교육 #KAIST연계 #과학도시대전 #오감만족공약 #헤드라인충청 #대전교육변화 #2026지방선거
아침 일찍 문을 여는 전통시장 상인에게 하루는 누구보다 분주하게 시작된다. 손님을 맞고, 물건을 정리하고, 장사를 이어가다 보면 보증 상담이나 자금 지원을 알아보는 일은 늘 뒷순위로 밀리기 마련이다. 금융 지원은 분명 필요하지만, 그 필요를 채우기까지의 거리는 생각보다 멀다. ‘시간’이 곧 돈인 이들에게 금융 지원 정책은 때로는 ‘그림의 떡’처럼 느껴진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이러한 현실에 주목했다. 서류를 들고 재단을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대신, 우리가 먼저 그들의 삶의 터전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달려가,유(YOU)’ 금융버스다. ‘달려가,유(YOU)’ 금융버스는 기다리지 않고 사람들 곁으로 움직이기 위한 변화의 시작점이다. 현장을 직접 찾아가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이동형 플랫폼은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금융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상담과 안내는 물론,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 지원까지 더해지며 금융은 보다 생활 가까이로 스며든다. 금융은 차가운 숫자가 아니라, 뜨거운 삶의 현장과 맞닿아야 한다. 그동안의 금융 지원이 ‘찾아오는 이’에게 문을 열어주었다면 금융버스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생업에
세종시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진보 진영의 후보 단일화 과정이 뜨겁다. 유력 예비후보들을 두고 세종시민사회단체들이 주축이 되어 단일 후보를 추대하겠다는 움직임이다. 단일화 자체는 선거 국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치적 연대다. 하지만 이번 세종시 진보 교육감 단일화 과정을 취재하며 기자의 고개는 갸우뚱해질 수밖에 없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사회에서 참정권은 그 어떤 조건 없이 평등하게 주어지는 것이 상식이다. 아무리 자체적인 단일화 경선이라지만, 5,000원이라는 '비용'을 지불해야 투표권이 주어지는 행위, 그리고 법적 선거 연령(만 18세)에 미치지 못하는 16세 청소년을 선거판에 끌어들이는 행위를 어떤 관점으로 봐야 할지 매우 혼란스러웠다. 세종시선관위 측은 "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화를 하면서 내부 규약 등에 따라 참가비 5,000원을 받아 운영 경비로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16세 투표권 부여에 대해서도 "공직선거가 아닌 단체 내부의 의사결정에 단순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모 동의 없이 16세(타 지역의 경우 13세까지도)가 참여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는 세종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적용되는 기준이
대한민국 첫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이 2025년의 성공적인 안착을 발판 삼아, 2026년 충청권 메가시티의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본궤도에 오른다. 충청광역연합은 지난 2025년, 4개 시·도(대전·세종·충남·충북)의 역량을 결집해 21대 대선공약 과제 70건을 발굴하고,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로서 행정적 기반을 닦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인공지능(AI), 첨단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등 신성장동력 산업의 기초를 마련하고 광역투어패스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간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지속해 왔다. 2026년 충청광역연합은 '충청권 경제·산업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특별지자체의 강점을 활용해 전략산업 육성과 지역기업 지원을 체계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충남에서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청년들의 지역 안착을 돕고, 기업 맞춤형 첨단바이오 인재 양성과 해외 박람회 참여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통망 확충을 통한 지역 경쟁력 제고도 속도를 낸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와 광역철도(계룡~신탄진, 대전~옥천) 건설사업을 적
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충남신보)은 충남경제 활력 제고와 지역 중소기업의 육성지원을 위해 2일 충남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금융회사와 ‘충청남도 중소기업 상생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카카오뱅크, 하나은행(이하 은행)이 참여하며, 충청남도에 성장성과 기술력을 갖춘 제조업 등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통한 지역 거점기업 육성과 충남경제 성장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 및 선순환 구조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충남신보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15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각 금융회사는 금리 상한선을 CD(91일물) + 1.9%이내로 적용하여 대출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의 상한금리는 전년 대비 0.1%p 낮춘 것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통한 성장지원을 위해 협약 당사자들이 뜻을 모아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에서 제조업을 영위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억 원까지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며, 최근에 보증을 이용한 기업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한조건을 완화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카카오뱅크가 신규로 참여하면서, 비대면 체계에 친숙한
충남도가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 확산에 대응해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835억 원 규모의 긴급 지원에 나선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자재 가격 급등과 물류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를 위해 정부 추경 전 도 차원의 선제적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중소기업 지원 5개 사업(587.2억 원)과 소상공인 지원 4개 사업(247.9억 원) 등 총 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도는 먼저 수출·물류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5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신청 기한은 5월 29일까지로 연장됐으며, 기업당 최대 5억 원의 융자와 1년간 3%의 이자 보전이 이루어진다. 특히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의 거래 안정망 확보를 위해 매출채권 보험료를 지원하고, 당진 지역 철강 산업의 경우 기업 자부담 10% 의무 매칭을 폐지해 부담을 낮췄다. 또한, 300kW 이하 자가소비형 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기업에는 1%대 저금리 자금을 지원해 에너지 비용 절감을 돕는다. 산업위기 지역에 대한 집중 지원도 병행된다. 서산의 석유화학 위기 근로자들을 위해 20억 원을 추가 확보해 총 60
최근 아파트와 다중이용시설의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면서, 밀폐된 공간에서의 열폭주와 유독가스 방출로 인명과 재산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기차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시스템이 국내 기업 (주)프리퓨쳐에 의해 개발돼 세간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하주차장은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연기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소방대원의 접근이 제한된다. 전기차 배터리는 적정 온도를 벗어나 약 80℃ 부근에서 발열 반응이 시작되며, 이때 열폭주 현상으로 배터리 하단 온도가 690℃를 넘고 일산화탄소 등 유독가스가 다량 방출된다. 열폭주가 시작되면 일반 소화기로 진압이 거의 불가능하고, 불길이 인접 차량으로 확산될 위험이 높다. 전기차 화재 예방 시스템 전문 기업 (주)프리퓨쳐는 2020년부터 연구개발을 진행해 올해 설립됐다. 이 회사는 화재 발생 전 골든타임(약 5~20분) 내에 작동하는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배터리 하부 온도가 30℃에 도달하면 충전을 차단하고 경광등 및 관리소에 비상 알람을 보내고 이후 온도가 40~80℃로 상승하면 상방향 살수장치가 자동으로 소화수를 분사해 배터리를 냉각시킨다. 만약 열폭주 상황에
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충남신보)은 충남경제 활력 제고와 지역 중소기업의 육성지원을 위해 2일 충남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금융회사와 ‘충청남도 중소기업 상생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카카오뱅크, 하나은행(이하 은행)이 참여하며, 충청남도에 성장성과 기술력을 갖춘 제조업 등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통한 지역 거점기업 육성과 충남경제 성장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 및 선순환 구조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충남신보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15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각 금융회사는 금리 상한선을 CD(91일물) + 1.9%이내로 적용하여 대출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의 상한금리는 전년 대비 0.1%p 낮춘 것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통한 성장지원을 위해 협약 당사자들이 뜻을 모아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에서 제조업을 영위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억 원까지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며, 최근에 보증을 이용한 기업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한조건을 완화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카카오뱅크가 신규로 참여하면서, 비대면 체계에 친숙한
헤드라인충청 편집국 기자 | GS건설은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내 조성되는 ‘아산탕정자이 메트로시티(A3블록)’ 견본주택을 27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산탕정자이 메트로시티는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호산리 26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총 1,638가구(지하 3층~지상 35층, 총 12개 동)로 앞서 공급된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A1블록)와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A2블록)와 합치면 총 3,673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59㎡A 132가구 , 59㎡B 34가구 , 84㎡A 963가구 , 84㎡B 334가구 , 84㎡C 66가구 , 84㎡D 66가구 , 84㎡E 31가구 , 125㎡PA 6가구 , 125㎡PB 5가구 , 125㎡PC 1가구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3월 31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1일(수) 1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청약 당첨자는 8일(수)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19일(일)~22일(수) 진행 예정이다. 청약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해당지역 아산시 및 충남, 대전시, 세종시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충남 교육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명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서울과 경기도를 잇는 교육 정책 연대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명수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를 방문해 서울시 교육감 보수 단일후보로 선출된 윤호상 교수와 면담하고, 충남도와 서울시간의 긴밀한 교육 정책 공조를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역적 경계를 넘어 교육의 본질적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성사됐다. 이날 면담에서 이 예비후보는 윤 후보에게 단일화 선출 축하 인사를 전하며 “교육의 본질을 접근하는 데는 수도권과 충남도 지역 간 다름이 없다”고 전제한 뒤, “현재 교육 분야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양 지역 간 연대를 통해 해결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향후 교육 운영 프로그램을 상호 공유하기로 했으며, 특히 충남 지역의 현안인 기초학력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향상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이 예비후보의 행보는 서울에만 그치지 않았다. 그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도 별도로 만나 미래 교육의 핵심인 인공지능(AI) 분야 협력을 이끌어냈다. 충남도와 경기도는 현재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인공지능 디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6일, 부여문화원에서 2026학년도 고등학교 성취평가제의 내실 있는 운영과 서 · 논술형 평가 확대 지원을 위한 스마트 채점 시스템 안내를 위해 학생 평가 업무 담당자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성취평가제 운영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강화하는 한편, 스마트 채점 시스템 활용을 통해 서 · 논술형 평가 확대를 지원하고 학생 평가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고등학교 교감 및 중ㆍ고등학교 학생 평가 업무 담당 교원 등 약 300명이 참여하여 성취평가제 운영 역량 강화와 미래형 학생 평가 체제 구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배움자리는 2차시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차시에서는 고등학교 교감 및 평가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성취평가제 운영 실제와 성취평가 모니터링 체제 운영에 대한 연수가 이루어졌다. 이어 2차시에서는 중·고등학교 스마트 채점 시스템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서 · 논술형 평가 확대를 위한 스마트 채점 시스템 운영 방법과 실제 적용 사례를 안내했다. 특히 1차시에서는 절대평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3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이주배경학생 통합학급 담임교사 및 다문화교육 관심 교사 등 100명을 대상으로 ‘2026 이주배경학생 통합학급 담임교사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의 증가로 이들이 재학하는 통합학급이 확대됨에 따라, 담임교사의 현장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 배경학생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다문화 친화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두 가지 핵심 주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로는 성환초등학교 최보이 교사가 독서교육을 통한 이주배경·비이주배경학생의 조화로운 성장 지원을 주제로,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마음을 잇는 수업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지는 두 번째 강연에서는 계룡고등학교 남채아 교사가 진로진학교육을 통한 이주배경학생의 진로 설계 지원 및 미래역량 강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두 강사의 실천적 비결 공유를 통해, 참석한 교사들은 통합학급 내 학생 맞춤형 지도와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최민호 시장의 6·3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김하균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고 6일 밝혔다. 김하균 시장 권한대행은 6일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선거기간 행정의 연속성·안전성 유지,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시민 안전·생명·재산 보호 ▲선거 중립 준수 ▲공직기강 확립 ▲시정 연속성 확보 및 철저한 직무 수행 등 네 가지 핵심 사항을 강조했다. 먼저 시민의 안전과 관련해 전국적으로 대형 화재와 산불이 잇따르는 만큼 청명·한식(4.5.∼4.6.) 이후 건조한 날씨에 대비한 취약지역 예찰 강화와 주민 홍보 등 선제 대응을 지시했다. 또 최근 대전 화재 사고와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업장 안전관리와 생활 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중동사태 장기화로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불안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물가 안정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빈틈없는 대응도 당부했다. 김하균 시장 권한대행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지난 4년간의 소회를 밝히며 진정성과 소통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날 직원소통의 날은 최민호 시장이 오는 6일 6·3지방선거를 위해 직무를 내려놓기 전 직원들과 직접 마주하는 마지막 공식 석상이다. 최민호 시장은 “단층제 광역자치단체장으로서 위로는 대통령, 국회부터 아래로는 읍면동 동장, 마을회관의 사정을 속속 들여다보며 모든 것을 아우르는 행정을 펼쳐왔다”고 운을 뗐다. 그 과정에서 진정성을 가지고 추진했던 보람 있는 사업 성과로 전동면 친환경종합센터 건립과 연서면 국가산단 조성 과정에서의 갈등 해결을 꼽았다. 이응패스 도입, 투자유치 등 체감 성과가 더 큰 사업도 있지만 보통 지자체에서 고질 민원으로 꼽히는 기피 시설 문제를 지역민과의 원만한 합의로 풀어낸 것에 큰 의미를 둔 것이다. 최민호 시장은 “주민 갈등을 봉합하고 합의를 이끈 것은 해 본 사람만 아는 큰 보람과 성과”라며 “고소·고발을 감내하면서도 함께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24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매주 월요일 직원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2곳을 추가 유치하며, 대한민국 AI 대전환 선도 발판을 넓힌다. 또 반도체·2차전지 소재와 자율주행버스 등 첨단 산업 분야 기업으로부터 투자 유치도 성공, 지역경제 활성화 불씨를 키운다. 김태흠 지사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세현 아산시장 등 3개 시군 시장·군수, 김동회 디앤알파트너스 대표이사 등 6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6개 기업은 아산·논산·예산 등 3개 시군 산업단지 등 26만 3854㎡의 부지에 2030년까지 2조 5547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신설하거나 이전한다. 이들 기업이 채용하게 될 신규 인력은 총 1065명이다. 구체적으로 디앤알파트너스는 2029년 3월까지 1조 5000억 원을 투자해 아산 음봉 일원 11만 9339㎡에 100㎿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신규로 300명을 고용한다. 말타니(대표이사 이종민)는 2029년 3월까지 아산 음봉 일원 3만 8520㎡에 80㎿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조성하기로 하고, 8500억 원을 투자한다. 말타니의 신규 고용 인원은 200명이다. 엑스알비(〃 황승환)는 수도권 2차전지 및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한국시니어방송, 23일 대전 관저문예회관서 개국 기념식 및 콘서트 개최 대한민국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새로운 소통 창구가 문을 연다. 한국시니어방송(회장 최병옥)은 오는 4월 23일 오후 5시, 관저문예회관 공연장에서 개국 기념식과 축하 콘서트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출범을 알린다. “온 에어(On-Air), 시니어의 봄날이 시작됩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기업으로서의 비전을 선포하고, 시니어 세대의 활기찬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앞서 한국시니어방송은 4월 3일 이사회를 열고 방송 운영의 방향성과 핵심 사업을 확정했다. 이사회에서는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동네명가수’ ▲건강·식생활 프로그램 ‘백세밥상’ ▲실생활 정보 제공 프로그램 ‘시민강좌 인생2막’ 등 3대 핵심 콘텐츠 편성을 의결했다. 제작된 프로그램은 향후 유튜브 채널과 전국 PP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또한 뉴미디어 및 AI·SNS 교육 사업 추진과 함께, 방송의 공정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언론·미디어·복지·IT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시청자 자문위원회도 출범시켰다. 자문위원회는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교육 커리큘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관저문예회관, 청년·청소년 ‘스트릿 댄스 배틀’ 개최 대전 서구 관저문예회관이 청년·청소년 댄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스트릿 댄스 배틀을 개최한다. 관저문예회관은 오는 4월 18일 오후 1시, 야외 앞마당에서 ‘관저스테이지 <Spring Breeze 042 Battle>’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스트릿 댄스 경연으로, 약 60여 명 이상의 참가자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관저스테이지’는 관저문예회관이 2024년부터 운영 중인 야외 거리공연 시리즈로,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스트릿 댄스를 주제로 기획돼 젊은 세대의 문화 참여를 확대하고, 기존 중장년층 중심의 문화공간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대1 올장르(All-style) 배틀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예선과 본선을 거쳐 실력을 겨룬다. 심사는 국내 정상급 스트릿 댄서 출신 저지 3인이 맡고, 전문 MC 김서진과 DJ 김해일이 함께해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본선에서는 대상(Winner), 최우수상(2nd Winner), 우수상(MVP) 등 총 3개 부문에
충남 금산군이 4월 한 달간 지역 전체를 화사한 꽃물결로 채운다. 국내 최대 산벚꽃 자생지인 보곡산골을 시작으로 금산읍과 남일면에서 각기 다른 매력의 봄꽃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가장 먼저 문을 여는 행사는 '2026년 금산읍 봄꽃축제'다. 4월 4일부터 10일까지 금산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가족, 연인과 함께 걷는 꽃의 산책길'을 주제로 정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호응받는 '3無(무대, 공연, 개막의전 없음)' 형식을 도입해 불필요한 행사를 최소화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내실 있는 축제를 지향한다. 대신 금산천 데크 구간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야간 쉼터'와 '꽃의 포토존'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에게 낭만적인 밤 풍경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어 4월 11일부터 19일까지는 '제25회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가 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산꽃벚꽃마을과 산꽃 술래길 일원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를 부각하는 데 집중한다. 산꽃 술래길 줍깅 챌린지, 친환경 리사이클링 체험 등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명소 인증 시 황금 1돈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푸드트럭 도입으로 축제의 재미와 편의성을 높였다. 축제의 대미는 4
복합적인 경제 위기에 직면한 충청남도를 살리기 위해 지역 정치권과 정부가 추경 예산 편성을 두고 머리를 맞댔다.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지난 6일 대정부질문을 앞두고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직접 만나 충남의 경제 활력을 회복할 3대 핵심사업의 추가경정예산(추경)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면담은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와 수출 중소기업의 경쟁력 악화, 지역 상권 침체라는 삼중고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의원은 면담에서 충남 경제의 기둥인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 상황을 최우선으로 짚었다. 고유가 여파로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의 가동률이 급감하면서 지역 세수가 증발하는 등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박 의원은 "대산의 정상화가 곧 충남의 정상화"라며, "석유화학 산업단지에 대한 긴급 유동성 지원과 에너지 비용 보전 대책이 이번 추경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 구조의 질적 전환을 위한 'AI 대전환' 사업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박 의원은 충남 수출입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환경 변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AI 전환 패스트트랙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경선이 과반 득표자 부재로 인해 기호 2번 이춘희 후보와 기호 3번 조상호 후보 간의 결선 투표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됐다.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오후 당원 50%와 일반 시민 50%가 참여하는 여론조사 방식의 본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이춘희 후보와 조상호 후보가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율은 규정에 따라 공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당규 제10호 제43조 3항에 따르면, 최고 득표자가 과반을 획득하지 못할 경우 최다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진행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이번 본 경선 역시 이 조항에 따라 결선 투표로 이어지게 됐으며, 결선은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두 후보 간의 치열한 접전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춘희 후보는 세종시장을 역임하며 쌓은 행정 경험과 성과를 내세우고 있으며, 조상호 후보는 정책 기획과 당내 활동을 강조하며 새로운 변화를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들의 지지세를 온전히 흡수하는 후보가 최종 경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분석되며 탈락표의 향방이 최대 승부처로 떠올랐다.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박수현 예비후보와 양승조 예비후보가 결선 투표에서 최종 맞붙게 됐다. 소병훈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본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본경선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권리당원 선거인단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 투표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소 위원장은 개표 결과와 관련해 "최고득표자가 과반에 이르지 못해 최다 득표자 2명이 결선에 진출했다"고 설명했다. 3파전으로 치러진 이번 경선에서 나소열 예비후보는 최종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당규에 따라 각 후보의 정확한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그동안의 여론조사 추이와 이번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탈락한 나소열 후보가 10% 안팎의 득표를 기록한 반면, 양승조 후보와 박수현 후보는 각각 40% 이상의 득표율을 확보하며 팽팽한 접전을 벌인 것으로 분석된다. 두 선두 후보가 지지층을 양분하며 40%대 박빙의 승부를 펼친 탓에 과반(50%) 득표자가 나오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본선행 티켓의 최종 주인공을 가릴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