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청장 선거 후보로 김찬술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반면 서구와 동구는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 투표를 통해 최종 본선 진출자를 가리게 됐다. 15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대전지역 3개 기초단체장(구청장) 및 광역의원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대덕구청장 경선에서는 김찬술 후보가 박종래 후보를 제치고 구청장 후보로 최종 확정되며 본선에 직행했다. 7명의 후보가 나서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서구청장 경선에서는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신혜영 후보와 전문학 후보가 결선 투표에 올랐다. 함께 경쟁했던 김창관·김종천·서희철·전명자·주정봉 후보는 아쉽게 탈락했다. 동구청장 경선 역시 과반 득표자가 없어 윤기식 후보와 황인호 후보가 결선에서 최종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남진근 후보는 고배를 마셨다. 공천을 확정 짓지 못한 서구와 동구의 구청장 후보 결선 투표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치러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함께 발표된 대전광역시의원 후보 경선에서는 3명의 후보가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중구3 선거구에는 고제열 후보가, 유성1 선거구에는 김미희 후보가, 유성3 선거구에는 하경옥 후보가 각각 승리해 공천이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지방선거 #대덕구청장 #김찬술 #서구청장 #신혜영 #전문학 #동구청장 #윤기식 #황인호 #대전시의원 #공천결과 #헤드라인충청
황운하 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이 15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지방선거 세종시장 출마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의 후보 단일화를 공식 제안했다. 이날 황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의 지방자치단체장 출마에 따른 사퇴 규정을 언급하며 "의원직을 사퇴한다는 것은 선거 완주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단일화 없이 선거를 끝까지 치를 경우 예상되는 결과에 대해 "완주를 해서 결국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다자구도 형성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황 의원은 야권 단일화가 세종시민을 위한 '옳은 결정'이자 '이로운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 후보에게 세종시장직을 헌납할 수는 없으며 그런 일이 생겨서는 안 된다"고 밝히며, "세종시민들에게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누가 가장 적합한 후보인지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의 현 상황과 후보들에 대해 날 선 비판도 내놨다. 황 의원은 "현재 민주당의 후보 두 분 다 명확하게 확장성에 한계가 있다고 본다"며, 현역 의원이라는 이유로 결국 불출마할 것이라는 얄팍한 계산에 기대어 단일화에 소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세종시민을 위한 기본 마인드를 갖추지 못한 "꼼수 정치"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여론조사를 통한 투명한 단일화 과정을 촉구했다. 그는 "정정당당히 세종시민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드리고, 그 선택을 받은 단일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를 반드시 이기는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며, 민주당이 세종시민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옹졸한 정치를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헤드라인충청 #세종시장선거 #황운하 #조국혁신당 #더불어민주당 #야권단일화 #지방선거 #세종시청 #행정수도세종 #정치망원경
한화이글스의 끝없는 추락에 충청권 야구팬들의 속이 타들어 가고 있다. 마운드와 타선의 엇박자는 일상이 되었고, 경기력은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팬들은 매 경기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지켜보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현재의 참담한 상황을 단순히 감독의 용병술이나 단장의 특정 트레이드 실패 등 몇몇 개인의 탓으로만 돌릴 수는 없다. 근본적인 문제는 한화이글스라는 거대한 조직이 야구의 아주 기본적인 속성을 철저히 망각하고 있다는 데 있다. 야구는 9명이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팀 스포츠'이자, 선수들의 심리 상태가 경기력에 직결되는 '멘탈 스포츠'다. 그러나 최근 구단이 보여주는 행보는 이와 정반대다. 오랜 시간 팀의 암흑기를 버티며 헌신했던 선수들을 헌신짝처럼 내치거나 헐값 계약으로 자존심을 짓밟는 반면, 외부 영입이나 일부 특정 선수에게는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다발을 안기고 있다. 조직 심리학에 존 스테이시 아담스(J. Stacy Adams)가 제창한 '공정성 이론(Equity Theory)'이 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조직원은 자신의 노력(투입)과 그에 따른 보상(결과)의 비율을 '타인'과 끊임없이 비교한다. 만약 자신이 팀을 위해 흘린 땀과 헌신이 타인에 비해 터무니없이 낮은 보상이나 홀대로 돌아온다고 인지하면, 심리적 불균형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조직원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노력을 줄이거나, 조직에 대한 충성도를 거두게 된다는 것이다. 현재 한화 더그아웃에 맴도는 공기가 바로 이렇다. 특정 선수들의 천문학적 연봉을 곁에서 지켜보는 다른 선수들은 심리적 박탈감에 빠질 수밖에 없다. "팀을 위해 몸을 바쳐봤자 결국 돌아오는 것은 냉대뿐"이라는 자조가 라커룸에 스며드는 순간, '원팀(One Team)' 정신은 모래성처럼 무너진다. 누군가 희생 번트를 대고, 몸을 날려 타구를 막아내는 투지는 계산기가 아닌 동료애와 팀에 대한 소속감에서 나온다. 팀을 이토록 심리적, 구조적인 난국에 빠뜨린 누군가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 공정성을 잃은 보상 체계와 성과주의의 이면에서 선수들의 멘탈이 병들어가고 있다면, 이는 명백한 구단 수뇌부의 실책이다. 한화이글스가 진정으로 비상하길 원한다면, 외부에서 정답을 찾기 전에 내부의 무너진 신뢰와 공정성부터 다시 세워야 할 것이다. #한화이글스 #KBO리그 #프로야구 #상대적박탈감 #공정성이론 #팀케미 #총체적난국 #책임론 #헤드라인충청 #임기자칼럼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13일 국회를 찾아 이종욱 국토법안심사위원장에게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의 조속한 심사와 처리를 재차 건의했다. 이날 방문은 14일 예정된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이 논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는 행정수도 건설에 여야 간 이견이 없고 국민적 공감대까지 형성되면서 행정수도건설특별법 처리에 대한 당위성이 확보된 지금이 특별법 처리의 적기임을 강조했다. 이날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종욱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여야가 행정수도 완성에 이견이 없고, 여야가 공동으로 발의한 만큼 조속한 처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때마다 행정수도 완성을 말로만 약속할 것이 아니라 지방선거 전 특별법 처리로 의지를 보여야 한다”며 “이번 소위에서는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지지와 협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면담에 앞서서는 ‘행정수도 특별법 국토균형발전의 초석 긴급 토론회’에 참석한 황운하 의원을 만나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현재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에는 여야 의원들이 각각 발의한 5건의 행정수도건설특별법안이 회부돼 있다. 해당 법안들은 ▲세종시 행정수도 명문화 ▲국회·대통령 집무실 이전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정부·정치권에 행정수도 완성 실천 의지 이행을 지속적으로 촉구할 방침이다.
충남 금산군의 광역의원(도의원) 정수 축소 논의가 가시화되면서 지역 사회가 들끓고 있다. 특히 인구가 훨씬 적은 타 지자체는 의석수를 유지하는 반면, 금산군만 축소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형평성 논란과 함께 '지역 차별론'이 확산하는 양상이다. 14일 '금산군 도의원 2석 사수 범군민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금산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책을 촉구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현재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는 공직선거법에 근거해 서천군과 함께 금산군의 도의원 수를 기존 2석에서 1석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22조에 따르면 인구 5만 명 이상 지역은 도의원 최소 2명, 5만 명 이하는 최소 1명을 배정받는다. 2026년 3월 말 기준 금산군의 인구는 48,853명으로, 2석 유지를 위한 최소 기준에서 1,102명이 부족한 상태다. 사태의 핵심은 지역 간 적용 기준의 불일치다. 대책위가 공개한 비교 자료에 따르면, 전남 신안군(42,045명), 보성군(36,729명), 장흥군(34,076명), 강진군(31,776명) 등 금산군보다 인구가 1만 명 이상 적은 지자체들은 2석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대책위는 "인구가 적은 지역도 2석을 유지함에도 불구하고 금산군만 축소 대상에 포함된 것은 명백한 형평성 위반"이라며, 이번 조정안이 "기준이 아니라 차별이며, 사실상 금산을 겨냥한 의원 수 조정"이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농어촌 지역 보호 논리가 적용된 타 지역과 달리 금산군만 희생양이 된 점에서 정치적 고려 개입이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금산군 지역사회는 여야를 막론한 정치권을 향해 최후통첩을 날렸다. 대책위는 "지금 침묵하는 정치인은 금산군 도의원 수 축소에 동의하는 것"이라며 국회의원을 비롯한 충남 정치권, 각 정당이 이번 결정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금산군 도의원 2석 유지, 지역 간 형평성 재검증, 책임 있는 정치인 입장 표명 및 공직선거법 개정안 통과를 3대 요구사항으로 내걸었다.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범군민 대책위 구성을 시작으로 국회 정개특위 항의 방문, 전국 언론 이슈화에 나서며, 나아가 다가오는 지방선거 및 총선과 연계해 대대적인 낙선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선언했다. #헤드라인충청 #금산군 #도의원축소 #정치개혁특위 #선거구획정 #형평성위반 #범군민대책위원회 #공직선거법 #낙선운동 #충남도의회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맛집 탐방] 대전 신성동 '화돌농장', 신축 이전으로 쾌적해진 지리산 흑돼지 회식 명소로 재탄생 대전 유성구 신성동과 자운대 인근 직장인과 미식가들 사이에서 회식 명소로 손꼽히던 '화돌농장'이 최근 신축 건물로 확장 이전하며 더욱 쾌적하고 완벽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기존 매장의 친절한 서비스와 검증된 맛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층 넓고 깔끔해진 공간을 선보여 단체 회식이나 가족 모임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성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리산 청정 자연이 키운 '진짜'흑돼지의 맛집 화돌농장이 신성동 일대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핵심 비결은 식재료에 대한 고집이다. 지리산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좋은 사료를 먹고 자란 흑돼지만을 엄선해 제공한다. 덕분에 일반 돼지고기와는 차원이 다른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육향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곳은 '왕겨와 참숯'을 사용하는 독보적인 직화 방식을 고수한다. 강력한 화력으로 고기 겉면을 순식간에 바삭하게 익혀 육즙을 가두는 방식이다. 잘 익은 두툼한 흑돼지 한 점을 입에 넣는 순간 터져 나오는 풍부한 육즙은 이곳을 '신성동 고기 맛집'으로 불리게 만드는 이유다. 고기 맛을 극대화하는 '이중 불
한화이글스의 끝없는 추락에 충청권 야구팬들의 속이 타들어 가고 있다. 마운드와 타선의 엇박자는 일상이 되었고, 경기력은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다. 팬들은 매 경기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지켜보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현재의 참담한 상황을 단순히 감독의 용병술이나 단장의 특정 트레이드 실패 등 몇몇 개인의 탓으로만 돌릴 수는 없다. 근본적인 문제는 한화이글스라는 거대한 조직이 야구의 아주 기본적인 속성을 철저히 망각하고 있다는 데 있다. 야구는 9명이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팀 스포츠'이자, 선수들의 심리 상태가 경기력에 직결되는 '멘탈 스포츠'다. 그러나 최근 구단이 보여주는 행보는 이와 정반대다. 오랜 시간 팀의 암흑기를 버티며 헌신했던 선수들을 헌신짝처럼 내치거나 헐값 계약으로 자존심을 짓밟는 반면, 외부 영입이나 일부 특정 선수에게는 천문학적인 액수의 돈다발을 안기고 있다. 조직 심리학에 존 스테이시 아담스(J. Stacy Adams)가 제창한 '공정성 이론(Equity Theory)'이 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조직원은 자신의 노력(투입)과 그에 따른 보상(결과)의 비율을 '타인'과 끊임없이 비교한다. 만약 자신이 팀을 위해 흘린 땀과 헌신이
청와대가 14일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을 위한 부지 조성 공사 입찰 일정을 발표하며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정부는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모든 지역이 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고자 한다"며 "그 핵심 기반 시설인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 부지 조성 공사를 15일 입찰 공고한다"고 밝혔다 . 이번 부지 조성 공사의 대상 부지는 세종시 일원 35만㎡(약 10만 6천 평) 규모로, 사업비 98억 원이 투입되며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다 . 향후 부지 조성 및 평탄화 등의 실무 작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 이 수석은 "이번 공사는 국가 균형 성장에 상징적이고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문서나 정치 구호로만 두지 않고 현장에서 실천하는 첫 행동이자 첫 공사, 첫 삽"이라고 그 의미를 강조했다 . 청와대는 부지 조성과 함께 집무실 설계 공모도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이며, 이달 말 당선작을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 이후 1년여간의 실시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 8월에는 본격
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충남신보)은 충청남도와 협력하여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기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기업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4월 13일부터 300억 원 규모의 ‘중동지역 위기 피해기업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충남신보는 중동 지역 위기 장기화로 인한 경영 부담이 중소 수출기업을 넘어,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화물운수업과 일반 소상공인까지 확산됨에 따라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특례보증을 긴급히 신설하여 시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례보증의 대상을 수출기업, 화물운송·건설장비업 영위 기업 뿐만 아니라, 원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간접 피해기업까지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보증지원 규모는 총 300억 원으로, 보증료율을 기존보다 인하한 연 0.8%로 적용하여 부대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업체당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보증비율 100%의 전액보증을 지원하며, 현재 충남신보의 보증이용 잔액이 4천만 원 이하인 고객들은 연체, 체납 등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1천만 원의 소액이라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특례보증은 충청남도에서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충청남도 소상공인자금」과 연계하여 수혜 기업의 금융비용
대한민국 첫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이 2025년의 성공적인 안착을 발판 삼아, 2026년 충청권 메가시티의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본궤도에 오른다. 충청광역연합은 지난 2025년, 4개 시·도(대전·세종·충남·충북)의 역량을 결집해 21대 대선공약 과제 70건을 발굴하고,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로서 행정적 기반을 닦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인공지능(AI), 첨단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등 신성장동력 산업의 기초를 마련하고 광역투어패스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간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지속해 왔다. 2026년 충청광역연합은 '충청권 경제·산업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특별지자체의 강점을 활용해 전략산업 육성과 지역기업 지원을 체계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충남에서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청년들의 지역 안착을 돕고, 기업 맞춤형 첨단바이오 인재 양성과 해외 박람회 참여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통망 확충을 통한 지역 경쟁력 제고도 속도를 낸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와 광역철도(계룡~신탄진, 대전~옥천) 건설사업을 적
헤드라인충청 임재용 기자 | 기상청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극한호우, 홍수 등 기후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3월 24일부터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속한 강우레이더와 운영인력을 기상청으로 이관하여, 국가 기상·강우레이더 통합 운영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운영은 그동안 기관별로 분산 운영해 온 레이더 자원을 국가 차원에서 통합 관리하여, 관측자료의 품질을 높이고 재난 감시 및 대응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기상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레이더 통합 운영의 주요 내용은 첫째, 자연재난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 등 특정 기간 위주로 활용되던 강우레이더를 연중(365일 24시간) 상시 활용 체계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강수는 물론이고 강설, 우박, 바람 등 다양한 위험기상을 지상부터 상층까지 촘촘하게 감시함으로써 예보 지원 능력을 강화한다. 둘째, 기상청의 표준 품질관리 기술을 이관 장비에 적용하여 관측 공백을 최소화하고, 고품질 레이더 자료를 생산·공유함으로써 기상특보 및 홍수예보(수문정보)의 정확도와 적시성을 높인다. 특히 집중호우를 유발하는 비구름의
헤드라인충청 임재용 기자 | 방위사업청은 9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핀란드 국방부 간 수주액 기준 총 9,400억 원(5.46억 유로) 규모의 K9 자주포 2차 수출 계약(112문)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양국 정부가 방산협력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의해 온 성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우리 정부를 대표하는 계약 당사자로 참여했다. 핀란드는 2017년 K9 자주포 도입 1차 계약(96문)을 통해 K9 자주포를 운용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은 핀란드 군에서 K9 자주포를 수년간 실제 운용한 결과를 바탕으로 결정된 추가 계약이다. 이는 혹한과 폭설 등 가혹한 북유럽 지형에서도 K9 자주포의 기동성과 화력이 탁월하게 발휘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우리 무기체계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입증한다. 이번 K9 자주포 2차 수출 계약은 2017년 1차 계약과 마찬가지로 핀란드 국방부와 우리 정부 수출계약 전담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간 체결하는 정부 간 계약이며, 핀란드 측의 신속한 무기체계 인도 요청을 만족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은 국방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관련
헤드라인충청 임재용 기자 | 우주항공청과 방위사업청은 4월 10일 대전 방사청 청사에서 '민·군 우주항공사업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하고, 부처 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세부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주항공산업이 향후 대한민국 경제 성장과 안보 강화를 위해 필수적이라는 인식하에, 부처 간 경계를 넘어 민군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자 체결됐다. 이번 협약은 ▲민·군 발사인프라 구축·활용, ▲공공위성의 국내 발사체 활용·촉진,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 ▲재사용 가능한 중소형 실용발사체 및 민군 우주항공기술 등 공동 개발, ▲차세대 첨단 항공엔진 개발, ▲우주방산 분야 중소기업 육성 및 국제협력 등 그간의 협력 안건을 총망라했으며, 협약 이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세부 이행방안을 논의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물꼬를 트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우주항공산업은 우리 경제를 이끌 차세대 성장동력이며 국가 안보의 핵심”이라며, “양 기관의 미래 비전과 추진력을 하나로 모아 우리 기술로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역동적인 산업 생태계를 빠르게 구축해 나가겠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6년 4월 개관 예정인 ‘인공지능(AI) 직업교육센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교육 공동체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표어(슬로건) 및 기관 정체성(BI)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안시 서북구 부대초등학교 부지에 건립되는 인공지능 직업교육센터는 ▲인공지능(AI) ▲스마트제어 ▲미래자동차 ▲로봇 등 신산업 분야의 기술 교육과 실습이 이루어지는 미래형 복합 체험 교육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초중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두 가지로, ‘센터의 비전과 핵심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표어(슬로건)’와 ‘충남교육청의 교육 철학과 센터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기관 정체성(BI) 디자인’이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3점 등 총 12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2026년 4월 17일 충남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도 이루어진다. 전영배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공모전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이범석 청주시장은 23일, 김수현 드라마아트홀에서 '책읽는 청주, 글쓰는 청주'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인공지능 시대 문해력 강화를 위한 '독서도시 청주' 조성에 나섰다. 이번 공동선언은 충북교육청의 '언제나 책봄' 독서 정책과 청주시의 '1인 1출판' 정책이 연계되며 추진됐으며, 두 기관은 AI 시대일수록 독서를 통한 문해력과 사고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행사에 앞서 두 기관장은 인상 깊은 책의 문장을 직접 필사해 게시판에 게시하고, 윤건영 교육감은 플라톤의 '국가론'을, 이범석 청주시장은 노자의 '도덕경'을 인생책으로 교환하며 독서의 의미를 나눴다. 이후 드라마아트홀 현판 앞에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양 기관이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문해력과 인성을 갖춘 시민을 기르고 스스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며, 시민이 책을 읽고 생각을 글로 남기는 기록의 도시 청주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공동선언 이후 두 기관장은 수암골 드라마공원 일대에서 시민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독서문화 확산과 교육 협력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3월 21일 서산서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6학년도 제24기 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서산인재육성재단이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입학식에는 영재교육원 입학생 129명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입학허가 선언과 선서,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및 소개, 영재교육원장 격려사에 이어 장학증서 전달, 교육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춘식 서산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영재교육원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하고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강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은 물론 이 자리에 있는 영재교육원 학생 모두가 서산의 소중한 인재”라며 “영재교육원에서 마음껏 질문하고 끝까지 생각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산에는 호기심과 도전정신을 가진 여러분 같은 학생들이 필요하다”며 “오늘의 배움을 바탕으로 서산을 빛내고 우리 사회에 좋은 변화를 만드는 인재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가 중동발 위기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고환율·고물가 상황에 대응해 도·시군 비상 대응 전담조직(TF)을 가동하고 신속한 피해지원금 집행 및 민생경제 안정에 나섰다. 도는 1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시군과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한 집행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정부 지원금은 중동 전쟁으로 커진 국민 부담을 덜고 취약계층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국내 거주 국민의 70%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을 우선 지원하고 1인당 10만 원부터 최대 6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신청은 1차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2차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도는 신청 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해 지급 방식, 사용 기한,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 운영 등 핵심 사항을 시군과 함께 집중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고령자·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도 불편 없이 신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중동 전쟁으로 인해 많은 도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84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중동발 위기가 장기화되고 있다”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지난 11일 확정된 26조 원 규모 정부 추경을 꺼내들며 “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농어업 등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이 신속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추가 지원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정책을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홍보에도 각별히 힘 써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개막이 12일 앞으로 다가온 태안원예치유박람회와 관련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홍보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주 박람회 현장을 가보니 준비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소관 부서는 지적한 사항들을 신속하게 보완해 이번주 현장 방문 때 확인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각 실국에서는 행사 홍보 등에 동참하라”고 주문했다. 오는 18일 다시 문을 여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최민호 시장의 6·3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김하균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했다고 6일 밝혔다. 김하균 시장 권한대행은 6일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선거기간 행정의 연속성·안전성 유지,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시민 안전·생명·재산 보호 ▲선거 중립 준수 ▲공직기강 확립 ▲시정 연속성 확보 및 철저한 직무 수행 등 네 가지 핵심 사항을 강조했다. 먼저 시민의 안전과 관련해 전국적으로 대형 화재와 산불이 잇따르는 만큼 청명·한식(4.5.∼4.6.) 이후 건조한 날씨에 대비한 취약지역 예찰 강화와 주민 홍보 등 선제 대응을 지시했다. 또 최근 대전 화재 사고와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업장 안전관리와 생활 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중동사태 장기화로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불안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물가 안정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빈틈없는 대응도 당부했다. 김하균 시장 권한대행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충남동남 문화유산돌봄센터(이하 돌봄센터)가 지난 13일 금산군 진산향교에서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을 거친 후 본격적인 봄맞이 예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예초 작업이 진행된 진산향교는 조선 초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여러 차례 중·보수를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보편적인 향교와 달리 경사지에 지어진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7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바 있다. 돌봄센터 일상관리팀은 가파른 경사지로 인해 예초 난이도가 높은 진산향교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해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내리막과 오르막 사선형 작업을 번갈아 진행해야 하는 만큼, 작업 전 내실 있는 안전점검 회의(TBM)를 개최했다. 또한 작업자 간 수시로 수신호를 교환해 충돌을 방지하고 장비 사용 동선을 미리 확인하는 등 꼼꼼한 안전 대책을 이행했다. 이러한 예초 작업은 봄부터 가을까지 진행되는 일상관리팀의 핵심 업무로, 쾌적하고 안전한 국가유산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필수적인 선제적 예방 활동이다. 한편, 국비인 복권기금과 도비로 운영되는 돌봄센터는 금산을 비롯해 부여, 논산, 공주, 서천, 계룡 등 충청남도 동남권 6개 시·군에 산재한 445개소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가 e스포츠와 결합해 전 세계 대학생들이 열광하는 '미래형 국제대회'로 거듭날 전망이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10일 대전 e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님블뉴런과 e스포츠 연계 문화행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고, 지역 내 e스포츠 기반의 문화행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 e스포츠 경기장 운영 및 문화행사 공간 활용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님블뉴런은 자사의 인기 게임 콘텐츠인 '이터널 리턴 리그' 등을 대회와 적극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향후 e스포츠 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융합 문화행사를 공동 기획하고, 운영과 홍보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스포츠와 e스포츠,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국제대회 모델을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계 대학생들이 열광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대회의 성공 개최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은학 진흥원장 역시 "대전 e스포츠 인프라와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충북여성재단과 청주열린도서관이 지역 사회의 지식 공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 충북여성재단과 청주열린도서관은 8일 '지역 도서문화 발전 및 연구 보고서 공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서관 북타워 및 전시 공간을 활용한 연구 자료의 정기적 홍보 , 온·오프라인 상호 협력 체계 구축 ,여성의 날 및 양성평등주간 등 시의성 있는 테마 중심의 큐레이션 운영 , 공동 사업 기획 및 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력은 청주열린도서관의 정보 서비스 기능에 충북여성재단의 전문적인 연구 역량을 결합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접근이 쉽지 않았던 각종 정책 자료와 연구 성과들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여성재단 관계자는 "청주열린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책 연구 성과를 시민에게 보다 쉽게 전달하고, 양성평등 가치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청주열린도서관 관계자 또한 "시민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서, 정책 연구 성과를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청장 선거 후보로 김찬술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반면 서구와 동구는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선 투표를 통해 최종 본선 진출자를 가리게 됐다. 15일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대전지역 3개 기초단체장(구청장) 및 광역의원 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대덕구청장 경선에서는 김찬술 후보가 박종래 후보를 제치고 구청장 후보로 최종 확정되며 본선에 직행했다. 7명의 후보가 나서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서구청장 경선에서는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신혜영 후보와 전문학 후보가 결선 투표에 올랐다. 함께 경쟁했던 김창관·김종천·서희철·전명자·주정봉 후보는 아쉽게 탈락했다. 동구청장 경선 역시 과반 득표자가 없어 윤기식 후보와 황인호 후보가 결선에서 최종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남진근 후보는 고배를 마셨다. 공천을 확정 짓지 못한 서구와 동구의 구청장 후보 결선 투표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치러질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함께 발표된 대전광역시의원 후보 경선에서는 3명의 후보가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중구3 선거구에는 고제열 후보가, 유성1 선거구에는 김미희 후보가, 유성3 선거구에는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의원(정무위원회, 천안시병)은 14일, 상장사가 취득한 자기주식에 대해서는 상법상 자기주식 의무 소각 예외사유 중 ‘경영상 목적 달성을 위한 경우’를 적용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올해 3월 시행된 개정 상법은 회사가 취득한 자기주식을 일정 기간 내 소각하도록 의무화했다. 이는 회사가 자기주식을 장기간 보유하거나 지배력 강화,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을 막고, 주주환원과 주주가치 제고라는 제도 본래의 취지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 상법에 따르면 회사는 원칙적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을 1년 이내 소각해야 한다. 기존 보유 자기주식 역시 일정 기간 안에 처분하거나 소각해야 한다. 다만, 신기술 도입이나 재무구조 개선 등 경영상 목적 달성을 위한 사유를 정관에 규정한 경우에는, 자기주식 보유·처분계획을 수립해 주주총회 승인을 받으면 계속 보유하거나 처분할 수 있도록 예외를 두고 있다. 그런데 최근 정기주주총회 시즌을 거치며 여러 상장회사들이 이 예외조항을 근거로 정관을 변경하는 사례가 잇따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이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충청남도 도지사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충남지사 후보 결선투표 결과, 박수현 후보가 최종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권리당원 선거인단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의 비율을 반영해 진행됐다. 박 후보는 충남 공주·부여·청양을 지역구로 둔 재선(19대·22대) 의원이다. 청와대 대변인과 당 수석대변인 등 관련 직책을 10차례 역임하며 대내외 소통 능력을 강점으로 내세워 왔다. 또한,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 특별위원장을 지내며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자율계정을 기존 3조 8,000억 원에서 10조 6,000억 원으로 확대하는 등 정책 기획력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충남 AI 예산 150억 원을 확보하고 최근 '지역주도형 AI대전환' 공모사업 최종 선정을 이끄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경선 과정에서 박 후보는 네거티브를 지양하고 정책 연대 체결을 주도하며 공약의 실행력을 강조해 왔다. 박수현 의원은 후보 수락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이 가장 먼저 뿌리내릴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