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민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26일 논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정균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엑스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의 역량을 결집해 엑스포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로 잇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협약 내용에 따라 논산시기업인협의회는 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홍보 활동과 후원 지원에 나서게 된다. 이에 발맞춰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 참여 기업들의 전시 부스 운영과 기업 홍보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협조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역 산업계와 공공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백성현 조직위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계와 힘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라며, "기업인협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민관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엑스포의 성과가 지역 산업 발전으로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오는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 38개국에서 약 154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충청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헤드라인충청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백성현시장 #논산시기업인협의회 #K베리 #스마트농업 #충청경제 #지역상생 #딸기축제 #논산시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최민호 시장이 세종시 출범 전인 2010년 제정된 세종시법의 낡은 옷을 벗고 40만 행정수도의 위상에 걸맞은 새로운 법적 토대를 마련해줄 것을 정부에 강력히 건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1차 세종시지원위원회에 참석해 세종시법 전부개정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번 건의는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시가 출범 14년을 맞이했음에도 여전히 15년 전의 제한적인 규정에 묶여 도시 성장의 족쇄가 되고 있다는 절박함에서 비롯됐다. 최 시장은 기초와 광역 사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세종시 특유의 단층제 행정 체계로 인한 업무 과부하, 인력난 문제 등을 요목조목 지적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시 관할 구역 내 행정구 설치 근거 마련 ▲자치조직권 확대 등 실질적 행정 특례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지난해 기준 세종시의 보통교부세는 1,159억 원으로 인근 공주시 4,043억 원, 유사 규모인 원주시 4,786억 원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점도 재차 강조했다. 특히 국가에서 이관받은 시설물의 유지관리비는 지난해 기준 1,285억 원으로 이미 교부세 규모를 추월했고 2030년에는 2,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돼 시의 재정적 압박이 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 기반을 닦기 위해서는 교부세 재정 보정 방식의 개편이 필요하다”며 “현 재정부족액의 25% 지원에서 재정수요액의 25% 가산으로의 변경을 건의드리며 여러 특례 조항이 있는 세종시법의 신속한 처리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최근 국회의원의 공개 토론 제안을 거절하는 과정에서 사용한 표현이 지역 정가에서 '막말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지난 19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장종태 국회의원의 공개 토론 제안에 대해 "나와 토론할 짬밥이 아니다"라며 단칼에 거절했다. 이 시장은 이어 "3선 경력 정도는 갖추고 오라"며 토론의 자격 요건을 내세우는 한편, 통합시장 출마 선언에 대해서도 "사퇴부터 먼저 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에 대해 전명자 대전 서구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시장의 행태를 강력히 비판했다. 전 의원은 "#이장우시장님_공개사과하세요"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아무리 당적이 다른 국회의원이라도 인생 대선배이자 큰형님뻘인 의원에게 '짬밥'이라는 막말은 도리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전 의원은 이 시장이 제시한 '3선 경력' 조건을 두고 "서구갑 시민들이 뽑아준 국회의원에게 3선 경력을 갖추고 오라는 게 말이 되느냐"며 "이는 서구갑 주민들을 무시하고 모욕하는 처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아래 가려가며 존중하면서 정치하시라"고 일침을 가하며 공개 사과를 촉구했다. 대전 지역 정가에서는 시장과 국회의원 간의 이러한 날 선 공방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치 분위기를 저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짬밥' 등의 자극적인 표현이 공직자 간의 품격을 떨어뜨린다는 시민들의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향후 이장우 시장 측의 추가 입장 표명 여부와 더불어, 이번 논란이 대전시와 지역 국회의원 간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장우 #대전시장 #장종태 #전명자 #대전서구의회 #막말논란 #짬밥발언 #대전시정 #지역정가 #헤드라인충청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은 전국최대 양돈단지인 만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초소운영 등 강력한 방역활동을 전개해 주시고 타시군에 전파되지 않도록 좀 더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완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실장은 2월 14일 홍성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방역실태 점검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발생 농장 조치사항과 방역 추진 상황 전반을 종합 점검했다. 지난 2월 12일 홍성군 은하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에 따른 이번 회의는 중앙·도·군이 합동으로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확산 차단 대책을 추진했다. ASF 발생현황을 시작으로 농식품부 방역조치 이행 상황과 검역본부의 위험요인 분석 결과, 충청남도 및 홍성군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농장의 차단방역 미흡 사항에 대한 보완 대책과 현장 지도·점검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방역대 내 농가에 대한 정밀 예찰과 소독을 더욱 강화하고, 설 명절 기간에도 방역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가동하고 7개 실무반 중심의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지휘부와 실무반 간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방역대 및 역학 관련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와 임상예찰을 병행 추진 중이다. 아울러, 홍성군은 2월 12일 24시에 ASF 최종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즉시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전두수 살처분과 매몰 조치를 신속히 추진했으며,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 방역대 294호 농가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시행한 바 있으며, 2월 13일부터 48시간 동안 홍성군과 인접 시·군에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 운영을 강화하는 등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밖에도 홍성군은 ASF 발생에 따라 사람과 차량 이동이 증가하는 설 명절을 맞아 안전안내문자를 하루 두 차례 발송하고, 마을방송과 현수막 게시 등 홍보를 강화하고, 농장 출입통제, 외국인 근로자 방역수칙 준수, 소독 철저 등 차단방역 수칙을 안내 중이다.
5일간 이어지는 2026년 설 명절 연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민들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내 주요 문화·체험 시설들이 활짝 문을 연다. 단순한 휴식을 넘어 가족과 연인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세종시만의 대표 명소들을 정리했다. 먼저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세종문화예술회관 내 '한글놀이터 세종관'이 제격이다. 이곳은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담은 어린이 전용 체험 공간으로, 미로 속 글자 찾기와 블록 놀이를 통해 한글의 원리를 몸소 익힐 수 있다. 설 당일(17일)만 휴관하며, 8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므로 방문 전 누리집 확인은 필수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세종시 최초의 빙상장인 '반다비 빙상장'을 추천한다. 전국 최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받은 이곳은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연휴 중 16~17일은 휴관하지만, 나머지 기간에는 저렴한 요금(입장료 3,500~4,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어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최대 명소인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번 연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설 당일(17일)을 제외하고 18일까지 전면 무료 개방을 실시한다. 특히 사물놀이 체험과 윷놀이, 제기차기 등 12종의 전통놀이 마당이 펼쳐져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사계절 전시온실에서는 카틀레아, 동백나무 등 희귀 식물들이 미리 전하는 봄 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동물과 교감을 원한다면 전동면 소재 '베어트리파크'가 답이다. 10만 평 대지에 반달곰, 꽃사슴 등이 서식하는 이곳은 연휴 내내 휴관 없이 운영된다. 겨울잠을 자지 않는 곰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인근 대전·충남권 대리점 및 관광업계 관계자는 "세종시는 도심형 수목원과 이색 체험 시설이 밀집해 있어 명절 기간 인근 지역민들의 방문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시설이 설 당일 휴관하거나 선착순 예약제를 실시하는 만큼, 방문 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운영 시간과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세종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세종시가볼만한곳 #2026설연휴 #국립세종수목원 #한글놀이터 #반다비빙상장 #베어트리파크 #충청권나들이 #설날무료개방 #가족여행 #헤드라인충청
"참 나쁜 사람들입니다. 앙꼬(팥소) 없는 찐빵을 만들어 놓고 먹으라는 게 말이나 됩니까?" 25일 충남도청 브리핑룸.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목소리에는 날이 서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측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이견을 보인 세력을 향해 '고향을 팔아먹는 사람들(매향·賣鄕)'이라 칭한 것에 대한 격앙된 반응이었다. 하지만 이날 김 지사의 분노를 단순한 정치적 설전으로만 해석한다면 오산이다. 그 이면에는 '속도'보다 '방향', '명분'보다 '실리'를 챙기겠다는 충청권 맹주의 셈법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김 지사가 이날 꺼내 든 '앙꼬 없는 찐빵' 비유는 현재 민주당이 주도하는 행정통합 특별법의 허점을 정확히 찌른다. 김 지사는 "우리가 처음 설계했던 안은 수도권 일극화 해소를 위해 매년 9조 원가량의 국세를 이양받는 재정 분권이 핵심이었다"고 강조했다. 반면, 현재 민주당이 발의한 법안에는 이러한 알맹이가 빠져 있다는 것이다. 행정통합은 단순한 물리적 결합이 아니다. 김 지사의 말처럼 "국가 대개조이자 100년 대계"다. 재정 권한과 자치권이 보장되지 않은 통합은 무늬만 광역단체일 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맛있는 팥소가 든 찐빵을 만들자고 했더
6월 3일은 향후 4년간 세종 교육의 방향과 속도를 결정할 선장을 선출하는 유권자 축제의 날이다. 어떤 선장이 선택되느냐에 따라 세종시 교육의 깊이와 넓이가 결정된다. 이에 영향을 받는 이들이 이해관계자이다. 이해관계자는 학생과 교사를 비롯한 학부모 및 교육 행정가에 이르기까지 셀 수 없이 많다. 이해관계자 중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사람은 학생이다. 학생을 제외한 모든 이해관계자는 학생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 자신의 꿈을 실현하도록 돕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 내핵에는 교육감이 있다. 교육감 평가의 기준은 학생이 꿈을 실현하도록 도와주었는지가 되어야 한다. 혹여라도 그 꿈이 학생을 제외한 여타의 이해관계자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정책을 집행했다면, 양심의 가책을 느껴야 한다. 양심의 가책을 느껴야 할 대상에는 불성실한 태도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도 포함된다. 누구나 직업에 충실해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반드시 책상에서만 하는 공부를 의미하지 않는다. 학생을 제외한 모두가 지난 11년간 세종 교육 이해관계자의 노력을 돌아보자. 실질적인 성과가 없었던 것도 아니다. 조치원읍 지역의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 설립으로
세종특별자치시가 안고 있는 구조적인 재정 위기와 행정적 한계를 풀기 위한 국무총리실 직속 전담 기구(TF)가 설치된다. 이는 그동안 중앙부처에 단순 건의하던 방식을 넘어, 정부가 세종시의 문제를 국가적 과제로 인정하고 해결책 모색에 직접 나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6일 시청 정음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날(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세종시 지원위원회' 결과를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세종시의 행·재정 문제를 논의할 TF 구성을 건의했고, 총리가 이를 수용해 총리실 산하에 TF를 두기로 전격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의는 세종시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재정 절벽' 우려를 해소할 실마리가 될 전망이다. 최 시장에 따르면, 행복도시 건설이 완료되는 2030년까지 국가와 행복청이 22조 5천억 원을 투입해 공공시설을 건립하지만, 정작 시설 이관 후의 유지관리비 대책은 전무한 실정이다. 최 시장은 "현재 행복청으로부터 80개의 시설을 이관받았고 향후 36개가 더 넘어올 예정인데, 2030년이 되면 매년 2천억 원 가량의 유지관리비가 발생한다"며 "국가 계획으로 지어진 시설의 운영비를
충청권의 미래 지형을 바꿀 '대전·충남 통합특별법'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하지만 여야의 시각차가 여전해 2월 말 본회의 통과까지는 진통이 예상된다. 국회 행안위는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장시간의 숙고 끝에 자정을 넘기고서야 대전·충남을 포함한 전국 3개 권역(전남·광주, 대구·경북)의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특별법안을 의결했다. 이번 법안은 통합 지자체에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법적 지위를 부여하고 재정 특례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대전·충남 통합을 두고 여야 간 날 선 공방이 오갔다. 타 지역 통합안에 비해 유독 충청권 통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전남·광주나 대구·경북과 달리 충남·대전 특별법은 지자체장과 지역 정치인, 주민들까지 반대하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국가 백년대계인 행정통합을 번갯불에 콩 볶듯 졸속으로 처리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통합 논의의 시발점이 현직 단체장들에게 있었음을 강조하며 반박했다. 박정현 의원은 "이번 통합은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먼저 제안해 시작된 것"이라며 "이제 와서 단체장이 반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진행된 '행정통합 특별법' 심사를 '졸속'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11일 진행된 행정통합 특별법안 심사는 지역의 열망을 처참히 짓밟은 졸속 처리"라며 "이번 심사는 지방분권에 대한 철학 없이 정부의 지시만 따르는 거수기 역할에 머물렀다"고 비판했다. 특히 김 지사는 현재 논의되는 법안이 실질적인 권한 이양 없이 '행정구역 넓히기'에만 치중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양도소득세 및 교부세 이양 등 재정 이양에 관한 핵심 내용이 완전히 빠진 채 선언적 규정만 남았다"며 "항구적인 재정과 권한 이양이 없는 법안으로는 행정통합의 본 취지를 결코 살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충남 지역의 의견이 소외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한 우려도 표했다. 김 지사는 지난 9일 열린 공청회에서 충남 측이 발언권조차 얻지 못한 점과 대전·충남 지역구 민주당 의원들이 법안소위에 단 한 명도 참여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다. 김 지사는 해결책으로 국회 행안위의 졸속 심사 즉각 중단 ,여·야 동수의 특위 구성을 통한 공통 기준 논의와 국세와 지방세 비율의 65대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민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26일 논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정균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엑스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의 역량을 결집해 엑스포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로 잇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협약 내용에 따라 논산시기업인협의회는 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홍보 활동과 후원 지원에 나서게 된다. 이에 발맞춰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 참여 기업들의 전시 부스 운영과 기업 홍보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협조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역 산업계와 공공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백성현 조직위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계와 힘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라며, "기업인협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민관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엑스포의 성과가 지역 산업 발전으로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
보훈마켓은 24일 오후2시 동대문밀레오레에서 보훈, 일상이 되다! 동대문, 상생이 되다! 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짐대회를 갖았다. 이번 다짐대회는 영웅의 헌신에 감사하며, 동대문의 열정으로 보답, 어제의 용기, 오늘의 평화, 내일의 상생 2030 제대군인/MZ세대 청춘의 나라사랑, 동대문 패션으로 잇다! 가장 멋진 예우, 가장 트렌디한 보훈 동대문밀리오레이다. 또한, 군복을 벗고 일상으로, 당신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 경제 상생 강조형 소상공인, 보훈 가족에겐 자부심을, 우리 상인에겐 활기를! 착한 소비의 시작, 보훈마켓 앱으로 동대문을 국가를 위한 헌신, 지역 상권의 따뜻한 동행으로 이어갑니다. 영웅들이 사랑한 동대문, 우리가 지켜야 할 보훈의 가치! 라는 슬로건으로 6개월동안 10%의 할인 행사가 시작된다. 동대문밀리오레 관리단 이사장 김명숙은 "대한민국 패션의 1번지, 우리 밀리오레를 찾아주신 내빈 여러분과 보훈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오늘 우리가 선포하는 상생 프로젝트는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행사를 넘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우리 상인들이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아주 특별한 약속이라며, 밀리오레의 수많은 입점 업체들은 한마음 한뜻으
세종시 부동산 시장이 다시 얼어붙고 있다. 전국적으로 아파트값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는 것과 달리, 세종은 홀로 하락 전환하며 '행정수도'라는 이름값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 그 기저에는 1주택 자격을 유지하려는 공무원들의 '서울 아파트 사수, 세종 아파트 처분'이라는 냉혹한 재테크 공식이 자리 잡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2월 2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보합(0.00%)에서 이번 주 -0.04%로 하락 전환했다. 특히 정부세종청사와 인접하여 공무원 수요가 몰렸던 종촌동과 나성동의 중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뚜렷하다. 이는 수도권 매매가가 0.14%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매우 대조적인 흐름이다 반면 전세시장은 기이할 정도로 뜨겁다. 세종시 아파트 전세가격은 이번 주 0.11% 상승하며 전국 평균(0.08%)을 크게 웃돌았다. 전세 물량이 1년 전 대비 57% 이상 급감하며 "전세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이는 세종시에 근무해야 하는 공무원들이 집을 사기보다는 '전세로 거주하며 자금은 서울 주택에 집중' 하려는 경향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지난 1월 세종시 아파트 거래
2026년 세종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민주진보 진영의 단일화 기구가 공식 출범했다. 유우석, 임전수 두 예비후보가 참여를 확정한 가운데, 추진위원회는 오는 4월 중순 최종 단일 후보를 선출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세종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26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추진위에는 세종교육연대를 기반으로 지역 시민사회, 학부모, 노동, 종교 등 25개 단체가 참여했다. 정형근 상임대표는 “이번 추진위원회는 특정 개인이나 단체 중심이 아니라 세종교육 시민사회 전체의 공동책임 구조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단일화는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공동의 책임”이라고 출범 의의를 밝혔다. 이번 단일화 경선에는 유우석(전 해밀초 교장), 임전수(전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두 예비후보가 참여한다. 당초 거론되던 일부 후보들은 불참 의사를 밝혀 최종 2파전으로 압축됐다. 유우석 예비후보는 “단일화 과정 자체가 우리 아이들에게 민주시민 교육이 될 수 있다”며 “책임 있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임전수 예비후보 또한 “세종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고 미래 교육을 새롭게 만들어가는 데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20일 4급 4명, 5급 17명, 6급 18명, 7급이하 168명 등 총 207명 규모의 2026년 3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급 인사로는 충남대전교육행정통합추진단 부단장에 맹수호 사무관(現 학교지원과 학생배치팀장), 총무과 총무팀장에 류홍 사무관(現 총무과 총무팀장), 학생교육문화원 문헌정보부장에 이희빈 사무관(現 재무과 계약팀장), 평생교육원 문헌정보부장에 황선성 사무관(現 천안교육지원청 재무과장)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충남대전교육행정통합추진단에 4급 1명, 5급 1명, 6급 3명, 7급 4명, 8급 2명(장학관 1명, 장학사 2명 기 발령) 등 총 14명을 배치했고, 3월 1일부터 교육행정 통합에 따른 인사기준 마련, 예산·회계·재산 등 통합 준비 및 자치법규 정비 등의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또한, 휴직 및 퇴직 등 결원으로 인해 업무처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학교(기관)에 필요 인력을 적기 배치하여 효율적인 지원행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상위직급 승진(4급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1일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학생과 학부모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세종시교육청 지정 영재교육기관 입학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모든 학생의 잠재적 영재성 계발을 지원하기 위한 학부모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2026학년도 영재교육기관 입학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법과 교육과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1월 26일부터 진행된 사전 등록에 많은 인원이 신청하는 등 자녀의 맞춤형 진로 설계와 심화 교육에 대한 세종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김승환 교장이 ‘영재교육의 이해와 학부모 역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김승환 교장은 영재성을 단순히 높은 학업성취도로 판단하는 기존 관점에서 벗어나,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다중지능적 관점에서 아동의 성장 과정을 이해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가정에서 정서적 안정과 지지를 제공하는 학부모의 역할이 영재성 발현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영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 시청에서 2026년 세종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제5기 신규 위원 5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지난해 11월 개정된 ‘세종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후속 조치다. 시는 조례 개정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췄고, 시민 사회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신규 위원 5명을 추가 위촉했다. 총 20명으로 구성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위원들은 내년 7월 10일까지 ▲청렴시민감사관 겸직 ▲주요 정책사업 민원 점검 ▲소극행정·불편사항 등 발굴 ▲청렴 문화 확산 활동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날 논의된 민간위원 의견을 반영, ‘2026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보완하고 내달까지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진정한 청렴이란 갑질을 근절하고 서로를 존중하며 공정의 가치를 실천하는 고차원적인 품격”이라며 “민과 관이 함께 손잡고 우리 사회 전반에 품격있는 문화를 확산시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세종을 만들자”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행정통합 일타강사’를 자처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지사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필요성과 국회 심의 중인 특별법안에 담아야 할 재정·권한 이양 등을 도민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는 영상을 촬영, 개인 유튜브 등을 통해 지난 20일 공개했다. 김 지사의 영상은 △1교시 : 왜 합치나? △2교시 : 재정 팩트체크 △3교시 : 권한 팩트체크 △4교시 : 졸속추진 △5교시 : 여야 특위 구성&대국민 호소 등 ‘5교시’로 구성했다. 영상을 통해 김 지사는 “지금 대한민국은 죽느냐, 사느냐의 갈림길”에 있다며 “수도권이라는 블랙홀이 돈, 사람, 기회를 모두 빨아들이고 있다. 이대로 두면 지방은 버티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출생과 고령화,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 성장 동력 둔화로 인구는 줄지, 청년은 떠나지, 성장과 발전은 커녕 존립마저 위태로운 지경”이라며 “이 블랙홀을 이기려면 강력한 지역의 구심력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충남과 대전이 합쳐 수도권과 맞설 ‘초광역 지방정부’라는 구심력을 만들자는 것이 통합의 본질이라는게 김 지사의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0일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 소통 간담회를 통해 부강산업단지를 찾아 현장 관계자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전의일반산업단지 방문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기업 현장 소통 행사다. 최민호 시장은 각 산업단지마다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현장 중심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강산단 입주 기업을 대표해 ▲한화첨단소재 ▲보쉬전장 ▲아우모비오일렉트로닉스 ▲㈜지인 ▲LED라이텍 등 5개 기업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은 애로사항과 산업단지 기반시설 개선 필요점 등을 공유하면서 각양각색의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산단 인근 도로 포장을 통한 교통 환경개선 ▲공용시설 정비 및 유지관리 강화 ▲산단 유휴부지 활용한 태양광 설비 설치 검토 등을 제안했다. 최민호 시장은 제안된 요청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추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이번 간담회로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5일간 이어지는 2026년 설 명절 연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민들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내 주요 문화·체험 시설들이 활짝 문을 연다. 단순한 휴식을 넘어 가족과 연인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세종시만의 대표 명소들을 정리했다. 먼저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세종문화예술회관 내 '한글놀이터 세종관'이 제격이다. 이곳은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담은 어린이 전용 체험 공간으로, 미로 속 글자 찾기와 블록 놀이를 통해 한글의 원리를 몸소 익힐 수 있다. 설 당일(17일)만 휴관하며, 8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므로 방문 전 누리집 확인은 필수다. 겨울 스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세종시 최초의 빙상장인 '반다비 빙상장'을 추천한다. 전국 최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받은 이곳은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연휴 중 16~17일은 휴관하지만, 나머지 기간에는 저렴한 요금(입장료 3,500~4,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어 젊은 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최대 명소인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번 연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
2027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이하 충청 U대회)를 전 세계에 알릴 대학생 홍보단이 충북 청주에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충청 U대회 조직위원회는 9일 청주 오스코(OSCO)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2027 유니크루’ 제2기 해단식 및 제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니크루'는 대학교(University)와 공통의 목적을 가진 그룹(Crew)의 합성어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뭉친 대학생 서포터즈를 의미한다. 이번 3기 모집에는 전국에서 69명의 대학생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 30명이 선발됐다. 특히 이 중 5명은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돼 글로벌 홍보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직위 관계자와 서포터즈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2기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3기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행사는 2기 수료증 수여와 우수 서포터즈 시상에 이어 3기 위촉장 수여, 대표자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발대식을 넘어 실질적인 홍보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그룹 퍼실리테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홍보 전략과 대학생 맞춤형 오프라인 이벤트 기획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직위는 이
(예산=헤드라인충청) 충남 예산군의 한 대규모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발생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해당 농장은 65만여 마리의 닭을 사육하는 대규모 시설인 데다, 인근에 다수의 양계 농가가 밀집해 있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충남도는 5일 오후 7시경 예산군 신암면에 위치한 OO농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는 농장주가 평소 동당 20수 수준이던 폐사체가 200수까지 급격히 늘어난 것을 확인하고 즉시 방역 당국에 알리면서 이루어졌다. 해당 농장은 지난 2022년 1월에도 AI가 발생했던 곳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즉각적인 초동 조치에 나섰다. 우선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판정을 위한 정밀 검사를 의뢰했다. 최종 판정까지는 1~3일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특히 도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인 강경 대응책을 내놨다. 5일 밤 10시부터 6일 밤 10시까지 24시간 동안 충남 및 경기 지역의 산란계 농장과 관련 업체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국민의힘 소속 이명우 전 세종특별자치시 홍보기획보좌관(4급 상당)이 6·3 동시지방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충청남도의회의원 천안시 제3선거구(성정1·2동, 봉명동, 문성동)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행정과 정치를 아우르는 실무 경험이 강점으로 꼽힌다. 세종특별자치시 홍보기획보좌관 재직 시절 지역 정책 홍보와 소통 행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국민의힘 충남도당 대변인단장을 역임하며 지역 정치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쌓아왔다.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그는 이러한 대외 소통 이력을 바탕으로 지역구의 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이 예비후보는 '당신의 삶이 최우선'이라는 모토를 내걸었다. 단순한 정치적 수사가 아닌,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겠다는 의지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 변을 통해 "거창한 구호보다 천안 시민 한 분 한 분의 일상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이 도의원의 본분"이라며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정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의원 천안시 제3선거
2026년 세종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민주진보 진영의 단일화 기구가 공식 출범했다. 유우석, 임전수 두 예비후보가 참여를 확정한 가운데, 추진위원회는 오는 4월 중순 최종 단일 후보를 선출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세종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26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추진위에는 세종교육연대를 기반으로 지역 시민사회, 학부모, 노동, 종교 등 25개 단체가 참여했다. 정형근 상임대표는 “이번 추진위원회는 특정 개인이나 단체 중심이 아니라 세종교육 시민사회 전체의 공동책임 구조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단일화는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공동의 책임”이라고 출범 의의를 밝혔다. 이번 단일화 경선에는 유우석(전 해밀초 교장), 임전수(전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두 예비후보가 참여한다. 당초 거론되던 일부 후보들은 불참 의사를 밝혀 최종 2파전으로 압축됐다. 유우석 예비후보는 “단일화 과정 자체가 우리 아이들에게 민주시민 교육이 될 수 있다”며 “책임 있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임전수 예비후보 또한 “세종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고 미래 교육을 새롭게 만들어가는 데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의회는 2월 24일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72차 시도대표회의에서 '국가기간 송전선로 건설사업 재검토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의안 제623호)이 원안대로 만장일치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건의안은 345kV 국가기간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사업 추진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고 주민 의견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사업 전반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해당 건의안은 지난 1월 23일 열린 제137차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홍성군의회의장이 제안해 만장일치로 채택됐으며, 이후 전국 단위 협의체 안건으로 상정됐다. 앞서 홍성군의회는 지난해 12월 10일 제317회 제2차 정례회에서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 건설사업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고, 사업의 원점 재검토와 주민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홍성군의회는 앞으로도 충남 시·군의회와 협력해 송전선로 관련 사안에 대한 공동 대응을 이어가고,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