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첫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이 2025년의 성공적인 안착을 발판 삼아, 2026년 충청권 메가시티의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본궤도에 오른다. 충청광역연합은 지난 2025년, 4개 시·도(대전·세종·충남·충북)의 역량을 결집해 21대 대선공약 과제 70건을 발굴하고,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로서 행정적 기반을 닦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인공지능(AI), 첨단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등 신성장동력 산업의 기초를 마련하고 광역투어패스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간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지속해 왔다. 2026년 충청광역연합은 '충청권 경제·산업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특별지자체의 강점을 활용해 전략산업 육성과 지역기업 지원을 체계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충남에서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청년들의 지역 안착을 돕고, 기업 맞춤형 첨단바이오 인재 양성과 해외 박람회 참여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통망 확충을 통한 지역 경쟁력 제고도 속도를 낸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와 광역철도(계룡~신탄진, 대전~옥천) 건설사업을 적기에 추진하며, 세종~안성 고속도로(27.12. 준공 예정)와 세종~청주 고속도로(26. 하반기 착공) 등 핵심 간선 도로망을 확충한다. 특히 세종~공주 광역 BRT 개통을 기반으로 초광역 대중교통 서비스를 마련하고, 세종~천안, 세종~청주 등 4개 신규 노선 확대를 위한 국토부 권한 위임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도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상생 협력 사업도 풍성해진다. 2026년 하반기 대전에서 '충청권 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해 시·도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광역투어패스 고도화와 이용료 상호감면 대상 시설 확대를 통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금강수계 물환경 관리모니터링과 청년농어업인 정착을 위한 '소통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환경과 농업 분야에서도 초광역 연계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충청광역연합 관계자는 "연합 운영에 필요한 자체법규 제정과 체계적인 위원회 운영을 통해 조직 운영의 내실을 기하겠다"며, "4개 시·도의 파견 인력으로 운영되는 조직의 특수성을 감안해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년, 충청광역연합이 제시한 청사진이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역 균형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충청광역연합 #메가시티 #CTX #충청권BRT #미래모빌리티 #지방시대 #지역균형발전 #헤드라인충청 #임기자 #초광역협력 #청년농업인 #첨단바이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대전을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발신지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오 후보는 2일 대전 서구 용문동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공지능(AI) 기반의 교육 혁신 비전을 담은 '오감만족' 시리즈의 다섯 번째 공약인 '미래만족'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대전이 가진 '과학도시'라는 정체성을 교육 현장에 이식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오 후보는 이날 "대전은 대한민국 과학수도이자 미래산업의 중심 도시"라며 "교육 역시 미래를 가장 먼저 준비하고 실행하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핵심은 'AI 기반 교육 혁신'이다. 오 후보는 AI를 단순한 도구를 넘어 교육 행정의 효율화를 돕는 인프라로 정의했다. 그는 "AI가 행정 업무를 분담하고 교사는 오로지 학생 지도와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10대 핵심 정책으로는 AI·SW 기반 미래교육 확대 ,학생 맞춤형 고교학점제 지원 ,KAIST 등 연구기관 연계 과학 인재 양성 ,글로벌 역량 강화 ,직업교육 및 마이스터고 경쟁력 강화 ,탄소중립 및 생태전환 교육 등을 제시했다. 특히 대전의 지역적 특색을 활용한 전략이 눈에 띈다. 대덕특구와 KAIST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교육과 직접 연결해, 대전 학생들을 미래형 창의 융합 인재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오 후보는 인공지능 시대의 본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AI는 답을 주는 기술이지만, 질문을 만드는 것은 결국 사람"이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기술을 활용해 해결책을 찾는 미래형 교육 모델을 대전에서 먼저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오 후보는 "교육은 준비보다 실행이 중요하다"며 "즉시 실행 가능한 정책을 통해 대전을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표준이자 거대한 시험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오 후보 측은 향후 학교, 안전, 복지, 소통에 이은 각 분야별 세부 실행 계획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 #대전교육감예비후보 #미래교육 #AI교육 #KAIST연계 #과학도시대전 #오감만족공약 #헤드라인충청 #대전교육변화 #2026지방선거
충남 금산군이 4월 한 달간 지역 전체를 화사한 꽃물결로 채운다. 국내 최대 산벚꽃 자생지인 보곡산골을 시작으로 금산읍과 남일면에서 각기 다른 매력의 봄꽃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가장 먼저 문을 여는 행사는 '2026년 금산읍 봄꽃축제'다. 4월 4일부터 10일까지 금산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가족, 연인과 함께 걷는 꽃의 산책길'을 주제로 정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호응받는 '3無(무대, 공연, 개막의전 없음)' 형식을 도입해 불필요한 행사를 최소화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내실 있는 축제를 지향한다. 대신 금산천 데크 구간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야간 쉼터'와 '꽃의 포토존'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에게 낭만적인 밤 풍경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어 4월 11일부터 19일까지는 '제25회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가 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산꽃벚꽃마을과 산꽃 술래길 일원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를 부각하는 데 집중한다. 산꽃 술래길 줍깅 챌린지, 친환경 리사이클링 체험 등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명소 인증 시 황금 1돈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푸드트럭 도입으로 축제의 재미와 편의성을 높였다. 축제의 대미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남일면 신정2리 홍도마을에서 열리는 '제16회 남일면 홍도화 축제'가 장식한다. 전국 유일의 홍도화 꽃을 테마로 한 이 축제는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라인댄스, 노래교실)과 지역 출향 가수 공연 등 주민 주도형 참여 축제로 꾸며진다. 현장에서는 이혈, 향첩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지역 특산물 판매 코너도 운영될 예정이다. 남준수 기획전략국장은 "올해 축제는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산책형, 주민 주도형 축제로 기획해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청정 금산의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기가 돌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산군 #봄꽃축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금산읍축제 #남일면 #홍도화축제 #3無축제 #금산여행 #충남가볼만한곳 #봄나들이 #황금1돈 #야간경관 #금산천 #헤드라인충청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2곳을 추가 유치하며, 대한민국 AI 대전환 선도 발판을 넓힌다. 또 반도체·2차전지 소재와 자율주행버스 등 첨단 산업 분야 기업으로부터 투자 유치도 성공, 지역경제 활성화 불씨를 키운다. 김태흠 지사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세현 아산시장 등 3개 시군 시장·군수, 김동회 디앤알파트너스 대표이사 등 6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6개 기업은 아산·논산·예산 등 3개 시군 산업단지 등 26만 3854㎡의 부지에 2030년까지 2조 5547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신설하거나 이전한다. 이들 기업이 채용하게 될 신규 인력은 총 1065명이다. 구체적으로 디앤알파트너스는 2029년 3월까지 1조 5000억 원을 투자해 아산 음봉 일원 11만 9339㎡에 100㎿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신규로 300명을 고용한다. 말타니(대표이사 이종민)는 2029년 3월까지 아산 음봉 일원 3만 8520㎡에 80㎿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조성하기로 하고, 8500억 원을 투자한다. 말타니의 신규 고용 인원은 200명이다. 엑스알비(〃 황승환)는 수도권 2차전지 및 바나듐 배터리 생산시설을 아산 배방 스마트복합그린산단 3만 3000㎡의 부지에 이전 구축한다. 이를 위해 이 기업은 2030년 말까지 1000억 원을 투자하며, 신규로 2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소디스(〃 강찬호) 역시 수도권에 있는 AI 자율주행버스 생산시설을 배방 스마트복합그린산단 3만㎡에 이전 구축하기로 하고, 2030년 2월까지 450억 원을 투자한다. 신규 고용 인력은 150명이다. 팜인더(〃 엄기요)는 논산 상월면 일원 3만 3000㎡의 부지에 저온 진공 식품 건조·가공 시설을 이전 구축하고, 200명을 신규 고용한다. 투자 금액은 2029년 12월까지 397억 원이다. MS머트리얼즈(〃 전청민)는 예산 예당산단 9995㎡의 부지에 2028년 12월까지 200억 원을 투자, 반도체 공정 특수가스 제조 공장을 신설해 15명을 신규 고용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각 기업의 투자 결정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한 뒤 “단순한 공장 건립을 넘어 충남 산업 구조를 첨단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소중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AI기반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폼 사업’을 거론하며 “2033년까지 5200억 원을 집중 투자해 초격차 기술 개발과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AI시대를 맞아, AI 기반 산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충남의 미래 먹거리를 속도감 있게 확보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기업이 마음 놓고 투자하고, 충남에 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충남도의 역할”이라며 “충남에 대한 투자가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경선 후보(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가 충남의 역사문화 자원을 경제 활력으로 연결하고, 15개 시군의 균형 발전을 이끌 구체적인 정책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30일(월)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역사문화관광’을 ‘통’ 한 지역경제 활성화 공약과 15개 시군별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충남의 우수한 역사 자산과 야간경제를 결합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이를 지역 상권의 매출로 직결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박 후보는 “충남에서 즐기다가도 밤이 되면 타지역으로 빠져나가는 ‘통과형 관광’의 악순환을 끊어 충남의 숙박·외식·상권에 관광객의 지갑을 열겠다”며, 백제왕도특별법 통과를 통한 법적·예산적 뒷받침 ,계룡산 유네스코 복합유산 및 철화분청사기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추진 , 국립역사문화권진흥원 설립 등을 주요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어 발표된 15개 시군별 공약은 ‘진짜 균형성장’을 목표로 지역별 특화 산업에 집중했다. 구체적으로는 천안·아산의 반도체·디스플레이·모빌리티, 당진·서산의 철강·석유화학 , 태안·보령의 미래에너지 , 논산·계룡·금산의 국방산업 육성 방안이 포함됐다. 특히 홍성·예산은 ‘AI 데이터 혁신 거점’으로 도약시키고, 공주·부여는 백제 역사문화를 중심의 야간경제 활성화, 서천은 생태관광자원 육성, 청양은 AI 첨단농업 등 각 지역의 현안과 소멸 위기를 고려한 촘촘한 맞춤형 설계를 선보였다. 박 후보는 충남의 가능성을 대전·충북·세종과 연결하는 ‘기회의 충남’을 강조하며, 행정통합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그는 “더 새로운 가능성의 행정통합의 길이 열릴 것”이라며 불발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의 불씨를 되살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 후보는 “이번 공약은 220만 충남도민에게 드리는 ‘열린 제안’으로,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말씀이 또 하나의 약속이 되어 충남을 위한 공약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국가균형성장 특별위원장을 맡아 ‘5특 3극’을 설계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짜 대한민국과 진짜 균형성장을 충남도민과 손잡고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수현 #충남도지사 #충남공약 #균형성장 #야간경제 #역사문화관광 #홍성예산AI #천안아산반도체 #헤드라인충청 #이재명정부 #백제문화권 #지방선거2026
아침 일찍 문을 여는 전통시장 상인에게 하루는 누구보다 분주하게 시작된다. 손님을 맞고, 물건을 정리하고, 장사를 이어가다 보면 보증 상담이나 자금 지원을 알아보는 일은 늘 뒷순위로 밀리기 마련이다. 금융 지원은 분명 필요하지만, 그 필요를 채우기까지의 거리는 생각보다 멀다. ‘시간’이 곧 돈인 이들에게 금융 지원 정책은 때로는 ‘그림의 떡’처럼 느껴진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이러한 현실에 주목했다. 서류를 들고 재단을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대신, 우리가 먼저 그들의 삶의 터전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달려가,유(YOU)’ 금융버스다. ‘달려가,유(YOU)’ 금융버스는 기다리지 않고 사람들 곁으로 움직이기 위한 변화의 시작점이다. 현장을 직접 찾아가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이동형 플랫폼은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금융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상담과 안내는 물론,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업무 지원까지 더해지며 금융은 보다 생활 가까이로 스며든다. 금융은 차가운 숫자가 아니라, 뜨거운 삶의 현장과 맞닿아야 한다. 그동안의 금융 지원이 ‘찾아오는 이’에게 문을 열어주었다면 금융버스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생업에
세종시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진보 진영의 후보 단일화 과정이 뜨겁다. 유력 예비후보들을 두고 세종시민사회단체들이 주축이 되어 단일 후보를 추대하겠다는 움직임이다. 단일화 자체는 선거 국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치적 연대다. 하지만 이번 세종시 진보 교육감 단일화 과정을 취재하며 기자의 고개는 갸우뚱해질 수밖에 없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 사회에서 참정권은 그 어떤 조건 없이 평등하게 주어지는 것이 상식이다. 아무리 자체적인 단일화 경선이라지만, 5,000원이라는 '비용'을 지불해야 투표권이 주어지는 행위, 그리고 법적 선거 연령(만 18세)에 미치지 못하는 16세 청소년을 선거판에 끌어들이는 행위를 어떤 관점으로 봐야 할지 매우 혼란스러웠다. 세종시선관위 측은 "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화를 하면서 내부 규약 등에 따라 참가비 5,000원을 받아 운영 경비로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16세 투표권 부여에 대해서도 "공직선거가 아닌 단체 내부의 의사결정에 단순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모 동의 없이 16세(타 지역의 경우 13세까지도)가 참여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는 세종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적용되는 기준이
대한민국 첫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이 2025년의 성공적인 안착을 발판 삼아, 2026년 충청권 메가시티의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본궤도에 오른다. 충청광역연합은 지난 2025년, 4개 시·도(대전·세종·충남·충북)의 역량을 결집해 21대 대선공약 과제 70건을 발굴하고,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로서 행정적 기반을 닦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인공지능(AI), 첨단바이오, 미래모빌리티 등 신성장동력 산업의 기초를 마련하고 광역투어패스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간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지속해 왔다. 2026년 충청광역연합은 '충청권 경제·산업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다. 특별지자체의 강점을 활용해 전략산업 육성과 지역기업 지원을 체계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2026년 상반기 충남에서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청년들의 지역 안착을 돕고, 기업 맞춤형 첨단바이오 인재 양성과 해외 박람회 참여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통망 확충을 통한 지역 경쟁력 제고도 속도를 낸다.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와 광역철도(계룡~신탄진, 대전~옥천) 건설사업을 적
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충남신보)은 충남경제 활력 제고와 지역 중소기업의 육성지원을 위해 2일 충남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금융회사와 ‘충청남도 중소기업 상생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카카오뱅크, 하나은행(이하 은행)이 참여하며, 충청남도에 성장성과 기술력을 갖춘 제조업 등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통한 지역 거점기업 육성과 충남경제 성장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 및 선순환 구조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충남신보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15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각 금융회사는 금리 상한선을 CD(91일물) + 1.9%이내로 적용하여 대출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의 상한금리는 전년 대비 0.1%p 낮춘 것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통한 성장지원을 위해 협약 당사자들이 뜻을 모아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에서 제조업을 영위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억 원까지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며, 최근에 보증을 이용한 기업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한조건을 완화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카카오뱅크가 신규로 참여하면서, 비대면 체계에 친숙한
충남도가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 확산에 대응해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835억 원 규모의 긴급 지원에 나선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자재 가격 급등과 물류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를 위해 정부 추경 전 도 차원의 선제적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중소기업 지원 5개 사업(587.2억 원)과 소상공인 지원 4개 사업(247.9억 원) 등 총 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도는 먼저 수출·물류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5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신청 기한은 5월 29일까지로 연장됐으며, 기업당 최대 5억 원의 융자와 1년간 3%의 이자 보전이 이루어진다. 특히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의 거래 안정망 확보를 위해 매출채권 보험료를 지원하고, 당진 지역 철강 산업의 경우 기업 자부담 10% 의무 매칭을 폐지해 부담을 낮췄다. 또한, 300kW 이하 자가소비형 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기업에는 1%대 저금리 자금을 지원해 에너지 비용 절감을 돕는다. 산업위기 지역에 대한 집중 지원도 병행된다. 서산의 석유화학 위기 근로자들을 위해 20억 원을 추가 확보해 총 60
최근 아파트와 다중이용시설의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면서, 밀폐된 공간에서의 열폭주와 유독가스 방출로 인명과 재산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기차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시스템이 국내 기업 (주)프리퓨쳐에 의해 개발돼 세간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하주차장은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연기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소방대원의 접근이 제한된다. 전기차 배터리는 적정 온도를 벗어나 약 80℃ 부근에서 발열 반응이 시작되며, 이때 열폭주 현상으로 배터리 하단 온도가 690℃를 넘고 일산화탄소 등 유독가스가 다량 방출된다. 열폭주가 시작되면 일반 소화기로 진압이 거의 불가능하고, 불길이 인접 차량으로 확산될 위험이 높다. 전기차 화재 예방 시스템 전문 기업 (주)프리퓨쳐는 2020년부터 연구개발을 진행해 올해 설립됐다. 이 회사는 화재 발생 전 골든타임(약 5~20분) 내에 작동하는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배터리 하부 온도가 30℃에 도달하면 충전을 차단하고 경광등 및 관리소에 비상 알람을 보내고 이후 온도가 40~80℃로 상승하면 상방향 살수장치가 자동으로 소화수를 분사해 배터리를 냉각시킨다. 만약 열폭주 상황에
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충남신보)은 충남경제 활력 제고와 지역 중소기업의 육성지원을 위해 2일 충남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금융회사와 ‘충청남도 중소기업 상생 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카카오뱅크, 하나은행(이하 은행)이 참여하며, 충청남도에 성장성과 기술력을 갖춘 제조업 등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통한 지역 거점기업 육성과 충남경제 성장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 및 선순환 구조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충남신보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1,15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각 금융회사는 금리 상한선을 CD(91일물) + 1.9%이내로 적용하여 대출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의 상한금리는 전년 대비 0.1%p 낮춘 것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통한 성장지원을 위해 협약 당사자들이 뜻을 모아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에서 제조업을 영위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억 원까지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며, 최근에 보증을 이용한 기업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한조건을 완화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카카오뱅크가 신규로 참여하면서, 비대면 체계에 친숙한
헤드라인충청 편집국 기자 | GS건설은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내 조성되는 ‘아산탕정자이 메트로시티(A3블록)’ 견본주택을 27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산탕정자이 메트로시티는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호산리 26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총 1,638가구(지하 3층~지상 35층, 총 12개 동)로 앞서 공급된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A1블록)와 아산탕정자이 센트럴시티(A2블록)와 합치면 총 3,673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59㎡A 132가구 , 59㎡B 34가구 , 84㎡A 963가구 , 84㎡B 334가구 , 84㎡C 66가구 , 84㎡D 66가구 , 84㎡E 31가구 , 125㎡PA 6가구 , 125㎡PB 5가구 , 125㎡PC 1가구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3월 31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1일(수) 1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청약 당첨자는 8일(수)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19일(일)~22일(수) 진행 예정이다. 청약 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해당지역 아산시 및 충남, 대전시, 세종시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충남사회서비스원 운영)는 충청남도교육청의 협조 아래 도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충남 지역 15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담당자와 충남도교육청 및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들이 참석해, 디지털미디어 피해 예방과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사업의 주요 대상은 초1(보호자), 초4, 중1, 고1 등 학령전환기 청소년이다. 이들의 미디어 이용 습관을 전수 조사하여 디지털 과의존이나 사이버도박 등 유해 환경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인 상담 및 치유 서비스로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단순 상담을 넘어 정밀 검사와 심리 치료비 지원, 그리고 스마트폰 없는 환경에서 생활하는 기숙형 ‘인터넷·스마트폰 치유 캠프’ 등 입체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의 일회성 교육에서 벗어나 충남교육청의 가정통신문 홍보 협조와 정보통신윤리교육 협업을 통해 공교육 현장과 복지 체계가 결합한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학부모 등 실제 수요자 관점에서도 혜택이 크다.
충남연구원은 2일 연구원에서 ‘고려인의 지역 정착 기반 강화를 위한 사회통합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역 내 급증하는 고려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실질적인 사회통합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현재 충남은 천안과 아산을 중심으로 제조업 및 중소기업이 밀집해 있어 고려인을 포함한 재외동포 유입이 전국에서 가장 가파른 지역 중 하나다. 2022년 기준 전국 고려인 인구의 15.3%인 12,020명이 충남에 둥지를 틀었으며, 특히 아산시(7,706명, 64.1%)는 충남 내 고려인 최대 거주지로 부상하며 지역 인구 감소 대응의 핵심 인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마주한 현실은 녹록지 않다. 세미나 발표에 나선 이주사회통합정책연구소 우영옥 소장은 "고려인들은 국적 취득과 체류 취업의 제도적 장벽, 한국어 미숙으로 인한 아동·청소년의 학교 부적응, 단기·저임금 계약 반복에 따른 경제적 불안정 등 복합적인 구조적 문제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우 소장은 충남의 정책 방향이 기존의 '외국국적 동포 관리'에서 벗어나 '지역공동체 재구성 전략'으로 완전히 전환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그는 그 대안으로 지역 특화 비자 활용, 재외동포지원 조례 제정, 재외동포지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대전을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발신지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오 후보는 2일 대전 서구 용문동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공지능(AI) 기반의 교육 혁신 비전을 담은 '오감만족' 시리즈의 다섯 번째 공약인 '미래만족'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대전이 가진 '과학도시'라는 정체성을 교육 현장에 이식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오 후보는 이날 "대전은 대한민국 과학수도이자 미래산업의 중심 도시"라며 "교육 역시 미래를 가장 먼저 준비하고 실행하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핵심은 'AI 기반 교육 혁신'이다. 오 후보는 AI를 단순한 도구를 넘어 교육 행정의 효율화를 돕는 인프라로 정의했다. 그는 "AI가 행정 업무를 분담하고 교사는 오로지 학생 지도와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10대 핵심 정책으로는 AI·SW 기반 미래교육 확대 ,학생 맞춤형 고교학점제 지원 ,KAIST 등 연구기관 연계 과학 인재 양성 ,글로벌 역량 강화 ,직업교육 및 마이스터고 경쟁력 강화 ,탄소중립 및 생태전환 교육 등을 제시했다. 특히 대전의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지난 4년간의 소회를 밝히며 진정성과 소통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날 직원소통의 날은 최민호 시장이 오는 6일 6·3지방선거를 위해 직무를 내려놓기 전 직원들과 직접 마주하는 마지막 공식 석상이다. 최민호 시장은 “단층제 광역자치단체장으로서 위로는 대통령, 국회부터 아래로는 읍면동 동장, 마을회관의 사정을 속속 들여다보며 모든 것을 아우르는 행정을 펼쳐왔다”고 운을 뗐다. 그 과정에서 진정성을 가지고 추진했던 보람 있는 사업 성과로 전동면 친환경종합센터 건립과 연서면 국가산단 조성 과정에서의 갈등 해결을 꼽았다. 이응패스 도입, 투자유치 등 체감 성과가 더 큰 사업도 있지만 보통 지자체에서 고질 민원으로 꼽히는 기피 시설 문제를 지역민과의 원만한 합의로 풀어낸 것에 큰 의미를 둔 것이다. 최민호 시장은 “주민 갈등을 봉합하고 합의를 이끈 것은 해 본 사람만 아는 큰 보람과 성과”라며 “고소·고발을 감내하면서도 함께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24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매주 월요일 직원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2곳을 추가 유치하며, 대한민국 AI 대전환 선도 발판을 넓힌다. 또 반도체·2차전지 소재와 자율주행버스 등 첨단 산업 분야 기업으로부터 투자 유치도 성공, 지역경제 활성화 불씨를 키운다. 김태흠 지사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세현 아산시장 등 3개 시군 시장·군수, 김동회 디앤알파트너스 대표이사 등 6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6개 기업은 아산·논산·예산 등 3개 시군 산업단지 등 26만 3854㎡의 부지에 2030년까지 2조 5547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신설하거나 이전한다. 이들 기업이 채용하게 될 신규 인력은 총 1065명이다. 구체적으로 디앤알파트너스는 2029년 3월까지 1조 5000억 원을 투자해 아산 음봉 일원 11만 9339㎡에 100㎿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신규로 300명을 고용한다. 말타니(대표이사 이종민)는 2029년 3월까지 아산 음봉 일원 3만 8520㎡에 80㎿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조성하기로 하고, 8500억 원을 투자한다. 말타니의 신규 고용 인원은 200명이다. 엑스알비(〃 황승환)는 수도권 2차전지 및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30일 싱싱장터 도담점 회의실에서 로컬푸드 생산자·소비자 등이 참여하는 현장간담회를 열고 로컬푸드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현장간담회는 생산자와 소비자, 직매장 직원 등 현장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세종로컬푸드 운영 현황 및 주요 업무계획 공유, 생산·유통·소비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로컬푸드의 ▲안정적인 생산·공급체계 구축 ▲소비자 신뢰 제고 ▲직매장 운영 개선 ▲지역 먹거리 가치 확산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대 방향을 논의하는 기회가, 소비자에게는 지역 먹거리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최민호 시장은 “로컬푸드는 지역 농업을 살리면서 시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세종시 먹거리 정책의 핵심”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시민과 농업인의 체감 만족도가 높은 세종형 로컬푸드 정책에 더욱 내실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관저문예회관, 청년·청소년 ‘스트릿 댄스 배틀’ 개최 대전 서구 관저문예회관이 청년·청소년 댄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스트릿 댄스 배틀을 개최한다. 관저문예회관은 오는 4월 18일 오후 1시, 야외 앞마당에서 ‘관저스테이지 <Spring Breeze 042 Battle>’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스트릿 댄스 경연으로, 약 60여 명 이상의 참가자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관저스테이지’는 관저문예회관이 2024년부터 운영 중인 야외 거리공연 시리즈로,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스트릿 댄스를 주제로 기획돼 젊은 세대의 문화 참여를 확대하고, 기존 중장년층 중심의 문화공간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대1 올장르(All-style) 배틀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예선과 본선을 거쳐 실력을 겨룬다. 심사는 국내 정상급 스트릿 댄서 출신 저지 3인이 맡고, 전문 MC 김서진과 DJ 김해일이 함께해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본선에서는 대상(Winner), 최우수상(2nd Winner), 우수상(MVP) 등 총 3개 부문에
충남 금산군이 4월 한 달간 지역 전체를 화사한 꽃물결로 채운다. 국내 최대 산벚꽃 자생지인 보곡산골을 시작으로 금산읍과 남일면에서 각기 다른 매력의 봄꽃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가장 먼저 문을 여는 행사는 '2026년 금산읍 봄꽃축제'다. 4월 4일부터 10일까지 금산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가족, 연인과 함께 걷는 꽃의 산책길'을 주제로 정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호응받는 '3無(무대, 공연, 개막의전 없음)' 형식을 도입해 불필요한 행사를 최소화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내실 있는 축제를 지향한다. 대신 금산천 데크 구간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야간 쉼터'와 '꽃의 포토존'을 제공하며 관광객들에게 낭만적인 밤 풍경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어 4월 11일부터 19일까지는 '제25회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 축제'가 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산꽃벚꽃마을과 산꽃 술래길 일원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를 부각하는 데 집중한다. 산꽃 술래길 줍깅 챌린지, 친환경 리사이클링 체험 등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명소 인증 시 황금 1돈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푸드트럭 도입으로 축제의 재미와 편의성을 높였다. 축제의 대미는 4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하모니카 선율로 여는 봄 무대… 관저문예회관, 이택원 콘서트 개최 대전 서구 관저문예회관이 따뜻한 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 무대를 선보인다. 관저문예회관은 오는 3월 28일 토요일 오후 4시, 3층 공연장에서 올해 첫 기획공연인 ‘이택원 콘서트 – Song for You #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관저문예회관이 주최·주관하고 대전광역시 서구청과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2년 개관한 관저문예회관은 도심 속 생활밀착형 복합예술공간으로 자리 잡아 왔으며, 올해는 ‘혼자와도 외롭지 않은 문예회관’을 운영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이러한 방향성 아래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무대로 기획됐다. 무대는 하모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이택원의 솔로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하모니시스트 류선웅과 팬플루티스트 최기호가 게스트로 참여해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인다. 이후 관객과 소통하는 ‘뮤직박스 토크쇼’와 ‘아이빅원 하모니카 앙상블’ 공연까지 이어지며, 기타와 하모니카가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가 펼쳐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레이스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하지만 당내 경선 이후에도 조국혁신당 황운하 후보와 단일화라는 큰 산이 남아 있어, 본선 대진표는 4월 말에야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세종시장 본경선 투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출마자는 고준일, 김수현, 조상호, 이춘희, 홍순식 예비후보 등 총 5명이다. 후보들은 행정수도 완성 , 경제 자족도시 건설 , 생활 밀착형 행정 혁신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특히 소장파 후보들은 "세종의 젊은 변화와 세대교체"를 전면에 내세우며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5인 경합 구도상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14~16일 상위 2인이 맞붙는 결선 투표가 유력시된다. 민주당 후보가 확정되더라도 끝이 아니다. 16일 이후에는 조국혁신당 황운하 후보와의 단일화 협상이 기다리고 있다. 야권이 국민의힘 후보에 맞서 '단일대오'를 형성하기로 한 만큼, 민주당 최종 승자와 황 후보 간의 단일화 결과는 4월 말에야 판가름
충청광역연합의회는 30일 오전 의회 접견실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역 재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검사 행보에 나섰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충청광역연합의회 김광운·안경자 의원을 비롯해 실무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회계사, 전직 공무원 등 총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외부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충청광역연합의 살림살이를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이번 결산검사는 3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위원들은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면밀히 검토한다. 특히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와 선심성 예산이나 낭비 사례는 없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위촉식 직후 열린 첫 회의에서 위원들은 대표위원을 선출하고 구체적인 검사 방향과 세부 일정을 공유하며 철저한 검증을 다짐했다. 노금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결산은 단순히 숫자를 맞추는 과정이 아니라, 예산이라는 소중한 자원이 현장에서 얼마나 생생하게 살아 움직였는지 확인하는 준엄한 과정"이라며, "위원들의 날카로운 시선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충청광역연합의 재정이 더욱 건강하게 운영될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대전을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발신지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오 후보는 2일 대전 서구 용문동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공지능(AI) 기반의 교육 혁신 비전을 담은 '오감만족' 시리즈의 다섯 번째 공약인 '미래만족'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대전이 가진 '과학도시'라는 정체성을 교육 현장에 이식해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오 후보는 이날 "대전은 대한민국 과학수도이자 미래산업의 중심 도시"라며 "교육 역시 미래를 가장 먼저 준비하고 실행하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핵심은 'AI 기반 교육 혁신'이다. 오 후보는 AI를 단순한 도구를 넘어 교육 행정의 효율화를 돕는 인프라로 정의했다. 그는 "AI가 행정 업무를 분담하고 교사는 오로지 학생 지도와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10대 핵심 정책으로는 AI·SW 기반 미래교육 확대 ,학생 맞춤형 고교학점제 지원 ,KAIST 등 연구기관 연계 과학 인재 양성 ,글로벌 역량 강화 ,직업교육 및 마이스터고 경쟁력 강화 ,탄소중립 및 생태전환 교육 등을 제시했다. 특히 대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