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아이의 엄마이며 10여 년간 청소년 상담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 여성, 양육 및 교육과 관련한 주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우리나라가 지속 가능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고, 미래 세대가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치인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는 열혈 주부이자 새내기 정치인이다. 심리학을 전공한 그녀는 청소년과 경찰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및 전문 교육을 하면서 청소년들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구청과 의회를 설득하면서 정치 참여에 대해 고민하다가 박병석 전 국회의장의 보좌진으로 일하면서 현실정치에 뛰어들었다. 평소 철학자 니체의 말 중 일부를 바꾼 ‘하나님은 길섶마다 보물을 숨겨 놓으셨다’라는 말을 좋아한다는 그녀는 삶의 핵심 키워드로 '변화'를 꼽으며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삶의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고 밝혔다. 지지여부를 떠나 시정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시는 모든 사람들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시청과 교육청에 전달하기 위해 시의원 사무실과 이메일을 항상 열어놓고 경청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8일 열린 제274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시교육청의 음주운전자에 대한 최근 5년간의 징계 내역을 분석하여 가벼운 징계처리에 대해 강하게 지적했다. 김민숙 의원이 대전시교육청에 요청해 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교원은 35명이며, 이 중 현재 시행중인 공무원 징계기준보다 낮은 수준의 징계를 받은 사람이 12명에 이른다.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에 따르면, 징계감경을 할 수 없는 사유에 음주운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징계기준보다 낮은 징계를 주는 것은 규정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또한, 징계기준 내에서 징계가 이루어진 경우에도 해당 범위 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징계를 받은 경우가 많아 징계가 관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대전시교육청이 음주운전에 대해 안일하게 대처함에 따라 음주운전을 권장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질타했다. 김민숙 의원은 음주운전으로 징계받은 직원들의 후속 인사조치로 근무지 변경을 적용함에도 형평성이 떨어지는 점을 지적했다. 35명 중 3명은 특별한 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근무지 변경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교원 인사관리원칙에는 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