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이 오늘 6월 11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간병, 요양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필수 노동인 돌봄 노동을 수행하고 있는 돌봄노동자들이 열약한 노동 환경과 불안정한 고용 구조 속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돌봄노동자의 인권 보호 및 노동권 보장을 위한 기본 원칙 명시, ▲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을 위한 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실시, ▲ 관련 지원 사업 시행 등을 규정해 두고 있다. 조례를 발의하며 맹의석 의원은 “돌봄노동은 단순한 서비스가 아닌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과 직결된 필수 노동으로 자리잡았다”라며 “돌봄노동자들이 더 이상 사회의 사각지대에 머물지 않도록 지역 차원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조례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오는 6월 27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이 오늘 6월 11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아산시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감하고, 정원을 통한 공동체 회복, 정서 안정 등을 누릴수 있도록 정원 문화의 체계적 조성과 지속적인 진흥을 위한 방안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우수한 정원문화 발굴‧진흥 및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 ▲ 정원 교육 및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 ▲ 민간정원의 활성화 지원, ▲ 시민정원사 양성 등을 규정해 두고 있다. 맹의석 의원은 조례를 발의하며 “정원은 단순히 도시를 아름답게 만드는 것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문화적 요소”라며, “이 조례를 통해 아산시만의 정원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6월 27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의회는 11일 국민의힘 홍순철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제259회 정례회 건설도시위원회 상임위에서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을 발의한 홍순철 의원은 “기존 현수막은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돼 폐현수막소각 시 온실가스와 유독성 물질 등 유해 화학물질이 막대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어, 환경보전을 위해 친환경 소재 현수막의 사용을 촉진하고, 이를 재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 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친화적 도시 조성으로, 친환경 현수막 사용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공공부문이 앞장서 친환경 소재 사용 권장과 쾌적한 도시환경 보전을 위해 현수막 제작부터 재활용까지 친환경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 소재 인증 현수막 사용 책무 규정 ▲친환경 현수막 사용 촉진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자발적 참여를 위한 교육 홍보 등 관련 기관, 단체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의회는 11일 국민의힘 윤원준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59회 정례회 건설도시위원회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윤원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안에 대하여 “용도지역에서의 숙박 · 위락시설의 건축행위를 제한 함에 있어 상업지역에서의 숙박시설 및 위락시설에 대한 주거지역 경계와의 이격거리 완화를 위해, 주거 · 교육환경, 민원 및 지역 여건 등 주변 여건을 고려하여 도시계획 기반 시설 중 주도로폭 20미터 일반도로에 대한 도로 기준을 포함하여 건축을 허용할 수 있도록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개정안 내용은 상업지역 및 계획관리지역에서 중심상업지역, 일반상업지역, 근린상업지역, 유통상업지역 내 숙박시설과 위락시설 건축 시 주거지역 경계로부터 이격거리를 50미터에서 30미터로 규정을 완화하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토지의 효율적 관리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윤 의원은 “이번 도시계획조례 개정으로 민생경제 활력과 시민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일부 규제를 개선하고 지역 여건 변화에 따른 다양한 건축수요에 신속한 대응이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일부터 13일까지 도내 초중고 교사와 교육전문직 30여 명을 대상으로 ‘평화·역사이음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제주 일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제주4·3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교원의 평화·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제주4·3의 교육과정 연계방안을 현장에서 모색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특히 저경력 교사의 참여를 유도하여 담당 교육전문직원을 매칭함으로써 배움자리 주제에 대한 전문성 함양과 더불어 교직수행에 대한 성찰을 나누고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도록 했으며, ‘제주4·3의 흔적을 찾아서’라는 원격연수 과정을 사전 이수하여 현장연수와 연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참가단은 제주4·3유족회 전 부회장 이상언님과 ‘4·3이 나에게 건넨 말’의 작가 한상희님과 함께 각각 북촌과 송악산, 알뜨르 일원의 제주4·3유적지를 탐방했으며, 대담과 현장인터뷰, 추모 등으로 제주4·3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제주4·3 과거와 현재의 우리가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치유하며, 함께 나아갈 방향을 찾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성화가 민족의 성지 독립기념관에서 채화됐다. 충남도민체전 성화 채화식이 지난 10일 독립기념관에서 열렸다. 성화 채화는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를 이용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번 채화식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유관순 열사의 생전 모습을 재현한 미디어파사드로 연출해 관심을 끌었다. 채화식의 주인공은 유관순 열사의 후손인 유혜경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천안지회장과 회원들로, 이들은 성화 채화 뒤 첫 봉송을 시작했다. 21년 만에 천안에서 다시 타오른 불꽃은 31개 읍면동 봉송을 이어 11일 천안시민의 종각에 안치되며, 안치 주자로는 천안시의회 시의원들이 참여한다. 대회 시작을 알리는 성화 점화식은 12일 천안종합운동장 주경기장 개회식에서 열리며, 천안을 대표하는 스포츠스타가 주요 주자로 선정돼 점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열리는 성화채화식을 애국혼이 살아 있는 독립기념관에서 진행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안정근 아산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아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제259회 정례회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안정근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미성 의원이 공동 발의한 것으로, 공동주택 관리의 수요 변화를 반영하고 주민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방지 및 조기 감지 시스템 설치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것으로, 이러한 안전시설 설치에 대해서는 기존의 5년 이내 재지원 제한을 적용하지 않고 필요시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는 전기차 보급 확대로 인한 화재 위험 증가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더 많은 공동주택 단지가 안전 시설을 설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공동화장실, 어린놀이터, 경로당의 유지·보수 등 주민들의 실질적인 편의와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보조금 재지원 대상에 추가하고, 일부 보조금 사업에 대해서는 기존의 복잡한 보조금 지원 절차를 적용하지 않고 별도의 사업계획을 통해 신속하게 시행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안정근 의원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는 지난 10일 부여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62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대회 부여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총 10명이 참가해, 나라사랑과 애국심을 주제로 열띤 발표를 펼쳤다. 대상은 부여고등학교 3학년 조병찬 학생이 차지했으며, 대회장상은 백제중학교 3학년 허민서 학생, 금상은 부여여중 2학년 양효서, 부여초 6학년 백민지, 백제중 1학년 강민경 학생이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는 황석연 부여교육장, 최철균 부여경찰서장, 서장원 부여군 자치행정과장 등이 참석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나라사랑 정신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겼다. 전미호 지회장은 “이번 대회는 자유민주주의의 참된 의미와 그 소중함을 청소년 스스로 고민하고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자유수호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미래세대가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여군협의회(회장 박순덕)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적십자 봉사원 총 120명이 참여해 정성과 손길을 더했으며, 봉사를 통해 관내 400가구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는 봉사원 50명이 머핀카스테라 400봉지를 정성껏 만들어 준비했으며 11일에는 부여군 적십자 사무실에서 이른 아침부터 김치 400통을 직접 담갔다. 이렇게 마련된 머핀카스테라와 김치, 미용티슈 등 생필품은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됐다. 특히 11일 부여군 적십자 사무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이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나눔 현장을 함께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박순덕 회장은 “3일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 도와주신 봉사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도는 11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가 양안디 중국 지린성 부성장을 비롯한 대표단을 만나 양 지역 간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와 지린성은 지난 201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한 교류를 통해 상호 신뢰를 쌓아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도의 지린성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양 지역 간 경제·산업 협력 방안을 살피고 교류를 강화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날 접견에서는 △경제 분야 교류 활성화 △인삼 산업 협력 확대 △동북아박람회 상호 참여 및 지원 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특히 양측은 인삼 산업을 통한 기술 교류 및 판로 확대, 관련 기업 간 교류를 추진하는 등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지린성 대표단은 도청 방문에 이후 인삼 재배지 등 도내 주요 인삼 산업 현장을 시찰하며 충남 인삼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가공 기술 등을 살폈다. 도는 앞으로 지린성과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인삼 산업 특화 세미나, 인적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