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청남대 나라사랑교육문화원에서 8∼9급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1박2일 소통격파(격의없이 파헤치기)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저연차 직원들이 조직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상호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다. 조직 소속감을 높이고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직원들은 △샹그리아 만들기 △아이스브레이킹, 팀빌딩 △소통의 기술, 타로 커뮤니케이션 △시장님과의 ‘공감 ON, 소통의 시간’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환경교육 △청남대 자율 산책 등을 진행했다. 첫날 현장에서 직원들과 소통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의 목표인 ‘꿀잼도시’를 만드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그 일을 함께하는 직원들이 꿀잼직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직원 간 소통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가 청원구 오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오창 커뮤니티센터’가 28일 문을 열었다. 시는 이날 오후 오창 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및 시의원, 도의원, 오창읍 직능단체를 비롯한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창 커뮤니티센터는 오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총사업비 160억원(국비 112억, 시비 48억)을 들여 기존 노후한 스포츠회관(2003년 준공)을 리모델링 및 증축을 통해 조성했다. 지하 1~지상 3층, 연면적 3천568㎡ 규모 공간에 체육관, 대회의실, 다목적실, 청소년 공간, 프로그램실 등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을 갖췄다. 이곳에서 오창읍 주민 복지를 위한 교육, 훈련, 홍보,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창 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면서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옥천군이 지역 주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제5기 향수옥천 SNS 홍보 서포터즈’의 위촉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28일 진행된 위촉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선정된 서포터즈 위원까지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황 군수가 직접 위촉장과 서포터즈증을 전달했다. 이어서 향후 활동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서포터즈 위원들의 역할을 구체화했다. 이들은 이달부터 향후 2년간 다양한 SNS 플랫폼을 활용해 옥천 군정은 물론 각종 축제, 행사, 문화, 관광 등의 지역의 소식을 생생하고 참신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군 서포터즈는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20대부터 8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됐으며 거주지 및 직업에 제한을 두지 않아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향수옥천 홍보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2년 연속 관광객 100만 명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뤘다”며 “올해도 창의적이고 활발한 소통을 통해 옥천의 다양한 소식을 널리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은 28일, 옥천묘목공원 및 이원면 일대에서 옥천묘목축제와 연계해 청렴환경정화 캠페인 및 청렴․민원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렴하고 친절한 옥천교육을 위해 청렴서포터즈 와 직원 38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한 가운데 행사장 주변 청렴 환경정화 활동인 ‘다 같이 돌자, 청렴 한바퀴’와 옥천묘목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배너‘나부터, 여기부터, 지금부터’에 청렴 도장을 찍으며 청렴을 다짐하는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어디서나 민원처리, 무인민원 발급 등’홍보로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통하여 증명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기관에서 증명서를 교부 받을 수 있음을 홍보했다. 김인권 교육장은 “지역축제와 연계해 더 가까이에서 군민들에게 청렴을 다짐하고 가까운 기관에서 증명서를 교부 받을 수 있는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을 것” 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청렴하고 친절한 옥천교육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옥천묘목축제에서 ‘작은학교, 미래를 품다’ 라는 주제로 옥천묘목축제장 내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옥천군 내 작은학교 홍보에 나선다. 옥천군에서 개최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마련해 축제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작은학교 홍보 활동을 펼쳐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지역 특화 프로그램 등을 홍보하여 다른 지역 학생 유입 및 지역사회 관심을 유발하기 위함이다. 부스에서는 학교의 특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리플릿을 배포하고, 학교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홍보영상을 상영해 학교 생활을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옥천의 작은학교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무심천 청주대교 일원에 바닥분수대를 신설하고 체육공원 인근에 있던 기존 터널분수를 개량하는 사업에 착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총 17억원을 투입해 무심천체육공원(서원구 사직동 95 일원) 롤러스케이트장 일부에 길이 36m, 폭 16m의 바닥분수를 새로 설치한다. 설치한 지 20여년된 80m 길이 터널분수는 노후한 시설을 재정비한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우수한 디자인을 제시한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 하천점용허가 등을 마쳐 최근 공사를 시작했으며, 올여름 시범 운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최종 준공은 12월이 목표다. 바닥분수는 청주시 상징물인 느티나무, 까치, 백목련 등을 형상화한 디자인, 청주시 상징인 ‘씨앗’이 발아하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 디자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즐겁고 살맛나는 꿀잼행복도시’를 지향하는 민선8기 청주시 시정목표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무심천체육공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축제, 행사와 함께 관광객 및 시민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상쾌한 휴게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시가 지속 가능한 건강 도시 충주를 실현하고자 시민 중심의 건강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그동안 충주시는 걷기 좋은 길과 녹지공간 등을 명소화해 걷기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앙성면 파크골프장과 동부노인복지관 건립 등 건강 친화적 공공시설을 확충했다. 또한 생애주기별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수요에 맞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데 힘써왔다. 그 결과 충주 시민의 걷기 실천율(표준화율)은 2023년 45.7%에서 2024년 46.6%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충주시는 ‘2024년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우수상’,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상’, ‘서태평양 건강 도시연맹(AFHC) 창조적 발전상’등 꾸준히 수상하며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충주’ 실현을 위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충주시는 올해 △건강도시 기반 시설 구축 △시민 중심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강화 △건강도시 문화 확산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한 ‘2025년 건강도시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17개 부서와 25개 읍면동이 협업 및 소통하며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시가 지난 26일 조길형 충주시장 주재로 산불 예방과 촘촘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전국에 동시다발로 대형 산불이 잇따르고 형성된 화선이 좀처럼 줄지 않고 확산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책 마련을 위해 열렸다. 시는 신속한 대응과 산불에 따른 피해 방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림 연접지 순찰 및 모니터링 강화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교통 통제 △문화유산 보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대피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회의에는 홍보․안전․행정․산림․소방․복지 등 관계 부서가 모두 참석해 대응책과 보완사항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금처럼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도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다”라며, “산불 대응은 초동 대처가 가장 중요한 만큼, 관계 기능에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노인가구, 전원주택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주말에만 내려와 텃밭을 가꾸는 외지인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계도 활동을 펼쳐야 한다”며,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이 발생할 만한 곳을 집중적으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충주시 수안보면 드론 산불 감시대의 첨단 장비를 활용한 선제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드론을 통해 감시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정봉학 대원을 비롯한 동료 대원들의 활약이 빛나고 있다. 올해로 10년 차를 맞은 정 대원은 수안보면 산불감시대에 처음으로 드론을 도입한 인물로,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깊은 산속까지 감시 영역을 넓히며, 보다 효율적인 산불 감시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드론의 유용성을 직접 체험한 대원들은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정 대원에게 교육을 받으며 화재점검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정 대원은 “드론은 건조하고 강풍이 부는 시기에 신속하게 고위험 지역에 접근해 산불 징후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라며, “넓은 지역을 감시하는 데 무리가 있을 수 있지만, 동료들과 교대 근무를 통해 체계적인 감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수안보면 산불감시대는 드론에 스피커를 장착해 위험 지역 주민에게 경고 방송을 하는 한편, 작은 연기도 감지해 산불 초기 진화에 성공한 사례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6일 청전교차로와 서부교 앞 교차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방세 성실납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천시청 세무과 직원들은 현수막과 어깨띠를 두르고 직접 거리로 나서 지방세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체납세액 근절을 위한 납세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발성 행사가 아닌 릴레이 캠페인 형식으로, 읍면동이 이어받아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엄복철 세무과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납세 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공평과세 및 성실한 납세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