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신대지구 디지털 물산업밸리 조성을 위해 대전시, 수자원공사와 ‘대전 디지털 물산업밸리’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 디지털 물산업밸리’ 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덕구·대전시·k-water는 업무수행에 필요 사항 지원 및 상호 협력에 나선다. ‘대전 디지털 물산업밸리’ 사업은 대덕구 신대동 일원 31만5000㎡(약 9만 5000평)규모에 물산업 혁신성장 거점 개발을 목표하는 사업으로, 내년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28년부터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와 대덕구는 △기업 유치 △민원 해소 △기반 시설 등 필요한 행정지원을 주관하고, k-water는 △예비타당성 조사 △연구개발특구 지정 절차 이행 및 산단 조성 공사를 주관하게 된다. 대덕구 신대동 일원은 대덕구 남북 생활권을 연결하는 거점으로 연축지구개발, 회덕IC, 충청권광역철도 등 신설교통망 구축이 예정돼 뛰어난 개발 잠재력을 갖춘 곳이지만, 현재는 상당히 낙후돼 있다. 구는 이번 디지털 물산업밸리 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경쟁력 강화 및 균형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0일, ‘2024년 교육결손 해소 운영 성과 공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결손 해소 운영 성과 공유회는 학교 업무 담당자, 교육결손 해소 현장지원단, 희망 교원 등 160명을 대상으로 KW컨벤션 아이리스홀에서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24년 교육결손 해소 추진 경과와 방향, 과제의 성과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교육결손 해소 영역별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교과 보충 프로그램으로 영어 또래학습 동아리, 심리‧정서 및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으로 또래 코칭 동아리, 학습지원 튜터 프로그램으로 찬찬협력강사제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을 위해 학생들이 주도하고 운영하는 공동체 활동 ‘소통과 나눔의 힐링 모두모여락(樂)!’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교 담당 교사의 사례 발표를 통해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정서 회복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기획하고 반영 및 운영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소통 문화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3부에서는 교육결손 해소 현장지원단의 지구별 합동 컨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공ㆍ사립유치원 236개원(공립 101개원, 사립 135개원) 17,900명에 2024학년도 4분기 유아학비 185억 7천 8백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아학비는 소득수준과 국적에 관계없이 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1인당 지원 금액은 공립 월 15만원(교육과정비 10만원, 방과후과정비 5만원), 사립 월 35만원(교육과정비 28만원, 방과후과정비 7만원)이다. 2024학년도부터는 5세 유아의 교육과정비를 5만원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제공받는 누리과정(유아학비, 보육료) 무상교육 기간은 3년을 초과할 수 없으며,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나 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던 유아가 유치원에 입학하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을 통해 유아학비로 지원 자격을 변경 신청하여야 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생애 출발선에서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내부 직원과 민원인 등 업무 상대방의 부패인식과 부패 경험을 조사한 ‘청렴체감도’ ▲기관의 반부패 추진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실태 발생현황인 ‘부패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이번 평가에서 유성구는 ▲종합청렴도 2등급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종합청렴도 1등급,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1등급이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종합청렴도 평가 점수는 대전광역시 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유성구는 다양한 데이터 분석과 내부 직원 대상 표적 집단 면접조사(FGI)를 통해 부패 취약 원인을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모니터링 강화, 제도 및 시스템 구축,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도전적이고 지속적인 청렴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포용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며 청렴하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도로명주소정책 업무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덕구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도로명주소정책 업무 우수기관은 올 한 해 주소정책 업무를 추진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홍보 활용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유지보수 △도로명판 확충 △사물주소 부여·갱신 △국가지점번호 정비 △기초번호판 설치 △도로명주소 데이터 정비 △정책기여도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대덕구는 주소정보안내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총 321개의 주소정보시설을 확충했으며, 10년 이상 사용해 노후화된 2000여 개의 건물번호판을 무상 교체했다. 특히, 도로변 위치 찾기 및 긴급 신고를 위한 가로등 기초번호판 유지보수와 긴급 신고·안전사고 예방 동영상 등의 정보를 연계한 QR을 표기해 주소정보시설 고도화했다. 또한 구는 주소정보시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한남대학교,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활동을 전개하는 등 실생활에 유용한 주소정보시설 홍보에도 앞장섰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는 7월 말 기준 체납액은 140억원 가운데 올해 목표액인 35억원을 넘어선 53억원을 징수, 정리 목표액을 151% 초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덕구는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정리 기간 고액·상습 체납자 징수기동반 운영 및 강력한 행정제재, 신속한 재산 추적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했다. 특히 구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 4월 대전시 최초로 ‘스마트폰 전자고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스마트폰 전자고지 시스템은 체납고지서를 종이 고지서 대신 스마트폰(카카오 알림톡)을 이용, 전자문서로 고지서를 발송해 본인의 휴대전화로 간편히 내용 확인 및 납부까지 가능한 시스템으로 해당 시스템을 도입한 결과 7억원을 징수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는 등 우편비용 절감과 동시에 납세 편의 증진 및 세수 증대의 일거양득 효과를 거뒀다. 또한 세금 납부가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 등 생계형 납세자에게는 체납액을 분할납부 할 수 있는 ‘CMS 자동이체 서비스’를 지속 추진해 경제적 부담 완화와 납세 편의를 향상시켰다. &nbs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은 23일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백미 1,0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안경자 대전시 의원, 이종환 은행선화동장, 신현무 복지만두레 회장, 신익섭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김금석 통장협의회 회장, 권혜미 기아대책노인복지센터장이 참여했으며, 기탁받은 쌀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저소득 한부모 가정 및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환 동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측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백미는 나눔의 정을 고스란히 담아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는 지역사회 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농촌봉사활동,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한형신 의원이 23일,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등에 대해 심사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한형신 의원은 ‘재난취약계층의 안전 대책마련 촉구’, '시각장애인 보도 점자블록 설치 조례안 발의'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마련과 민생중심의 정책수립을 위한 토론회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방의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수상 소감을 통해 한형신 의원은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 마련을 위해 더욱 힘쓰고, 유성구의회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민·구즉·관평동 지역구 의원인 한형신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직을 수행했으며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마을버스 개선방안 연구회’가 23일, 유성구 마을버스 노선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유성구 마을버스 노선의 효율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주민 교통편의 증진 및 노선 운영의 합리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 연구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유성구 마을버스 3개 노선의 개선을 위한 효율지수 결과를 공유했으며, 이를 노선 개선 및 개편에 활용하여 편리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있어 합리적인 의사결정의 근거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연구회 대표의원인 박석연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개발된 효율지수는 유성구 마을버스 노선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교통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을버스 개선방안 연구회’는 박석연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수 의장, 인미동 하경옥 한형신 김미희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대전시는 서구 흑석동 산95-1번지 일원(약 141만㎡)이 산림청으로부터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예정지’로 지정 승인되어 정원조성사업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대전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사업에 대해 국가정원 지정을 최종 목표로 사업 추진계획 수립 이후 올 8월 산림청에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신청을 했으며, 산림청에서는 현장조사 및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사전 행정절차 이행, 생태보전과 기능증진을 위한 계획 반영 등 조건으로 예정지 지정 승인을 통보했다. 노루벌 정원은 1,780억 원을 투입하여 약 141만㎡ 규모의 대상지에 숲ㆍ강ㆍ벌판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중부권 최대 규모의 명품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구봉산 아래 노루벌 풍경을 담은 9가지 주제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제정원 내에는 정원문화센터, 정원실습실, 꽃물결언덕, 작가섬 정원, 반디샛강, 어린이놀이정원, 노루산숲길정원, 사계정원 등 생태자원을 연계 조성하여 가드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정원문화를 향유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