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30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세종시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농정원은 2024년에도 세종시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그 취지와 의미를 이어가며 2년 연속 지역 아동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직업체험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진행됐으며, 아이들이 직접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자신의 꿈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특히 동물보호와 복지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한 미래세대 맞춤형 직업체험 교육을 중점으로 기획됐으며 농정원 직원 2명과 아동 1명이 짝을 이루는 ‘2:1 매칭’을 통해 깊이 있는 정서적 교류와 밀착형 교육이 이루어졌다. 농정원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선정됐으며 2023년에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서 우수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윤동진 농정원장은 “농정원 직원들이 아이들과 함께하면서 직업에 대한 눈높이를 맞추고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7월 1일부터 시민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청소년 이응패스 카드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기존 이응패스는 청소년 카드 발급 시 대상 청소년의 보호자가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아 첨부 신청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이응패스 주관 신한카드사와 협의해 보호자가 간편인증에 동의하면 별도 서류 없이 대법원 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통해 청소년 이응패스 카드를 대리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또한, 본인 명의 스마트폰을 소유하지 않은 청소년을 위한 간편등록 전용 누리집을 올해 안에 신규 개설할 계획이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응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며 “연내에는 여민전 기능이 통합된 이응패스 카드를 은행 창구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7월 1일부터 25일까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미혼남녀들의 만남을 지원하는 ‘세종연결(세종에서 연애부터 결혼까지)’하반기 행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혼남녀 만남행사는 관내 미혼남녀에게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상반기에는 2회의 만남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상반기 행사에서 총 80명 모집에 597명의 신청이 몰릴 정도로 미혼남녀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던 만큼 하반기에는 행사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해 160명을 모집하고 총 4회의 행사를 운영한다. 하반기에도 세종청년센터와 협력해 참가자들이 만남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고민이나 갈등을 관리하면서 결혼준비와 관련된 단계별 정책을 원스톱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안심 상담사를 지원한다. 행사 장소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가 카페 등 유휴공간과 문화시설을 활용하고 참가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상대방과의 대화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반기 행사는 오는 8월 30일, 9월 20일, 10월 18일, 10월 25일에 진행되며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2025년도 여름독서교실ㆍ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책 속 인물들로 만나는 MBTI ▲앱인벤터 스마트조명 만들기 ▲긍정 불빛액자로 내마음 활짝 켜기 등 총 14강좌가 운영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되며, 각 강좌는 대면 수업 또는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192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와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수강 신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 ‘강좌·행사 안내/신청’ 란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유아 및 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6월 30일부터 ‘2025 여름방학 평생교육 아카데미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1차 ‘여름방학 영어 공부 로드맵’ ▲2차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총 2회로 구성되며, ▲1차 중ㆍ고등학생과 학부모 대상 80명 ▲2차 초3~6학년 학생과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7월 22일에는 EBS 영어 영역의 강사로 활동 중인 정승익 강사가 ‘여름방학 영어공부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1회차 강연을 진행하며, 8월 9일에는 쏭내관으로 잘 알려진 송용진 작가가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이야기’라는 주제로 2회차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6월 30일부터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강좌·행사 안내/신청’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세종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세종여성플라자와 한국여성의정 충청정치학교는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실질적 정치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충청정치학교 기본과정’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2일, 8일, 9일 총 3일간 세종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세종을 비롯한 충청지역 여성 정치인과 지망생을 발굴 및 육성하고, 정치 리더십 구축과 정책 참여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세종·대전·충청권 내 정치에 관심 있는 여성리더, 활동가, 전·현직 지방의회 여성의원, 신진 여성 정치 지망생 등 약 50여 명이다. 교육과정은 ▲헌법과 정당법, 지방자치법 ▲AI 활용 정치활동 실무 마스터 과정 ▲성인지 감수성 교육 ▲여성과 정치 리더십 ▲정치인의 말하기 ▲교육생의 스피치 대회 ▲여성리더에게 듣는다 ▲네트워킹 및 충청정치학교 등으로 구성되며 정치인이 되기 위한 기본 소양부터 실전 역량까지 폭넓게 제공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한국여성의정 정치학교 전문과정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기본과정과 전문과정 모두를 수료할 경우, 서류·면접 심사를 통해 전국 대학원 석·박사 과정 입학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전북 무주 드림연수원에서 열린 농업인학습단체 하계워크숍을 성료했다. 이번 워크숍은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회로 나뉘어 40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우수회원 표창과 특강, 사례 발표, 교류행사 등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에서는 최민호 시장이 정책 브리핑을,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인사말을 전하며 농업 발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시상식에서는 최민호 시장의 표창장과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상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농업 현장의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전개해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실천 결의 등 안전의식을 강화했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학습단체 회원과 함께 지속적인 역량 강화 및 단합 행사를 열어 농업 인재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하계워크숍이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10∼1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녩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핵테온 세종은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양성과 정보보호 산업육성을 위해 202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해커(Hacker), 판테온(Pantheon), 세종(Sejong)의 합성어로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고려대학교세종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하며 국정원, 과기정통부, 행안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21개 기관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급속히 발전하는 인공지능 시대, 신뢰가능한 사이버보안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기반 기술과 발전 방향을 조망한다. 차세대 사이버보안 핵심 미래 인재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요 행사로는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정보보호·정보통신기술(ICT) 기업(기술)전시회 ▲한국정보보호학회 우주·양자보안연구회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과 어진동주민자치회가 28일 오후 4시부터 에이케이앤(AK·)세종 1층 분수광장에서 녩어진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어진동 개청 이래 처음으로 지역 상권 내에서 열리는 행사로, 지역 상권과 행정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자치와 경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어진동 자치분권특별회계 사업에 대해 주민이 직접 협의하고 결정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뒤 개회식과 활동 보고에 이어 2026년 사업계획 설명과 주민 투표 결과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개그맨 김기리의 명사 초청 특강과 가수 박준현의 음악 공연이 펼쳐져 주민 자치와 문화 행사가 어우러진 자리가 될 계획이다. 정성헌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의 일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이번 주민총회가 어진동 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7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에게 ‘가족과 소통하는 외식의 날’사업을 통해 총 200만 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전달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시행된 이번 사업은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한부모 가정의 정서적 유대감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24가구를 직접 찾아 외식상품권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외식상품권은 반곡동 관내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원 대상 가정의 편의성을 높였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미경 민간위원장은 “가족이 함께 식사하며 대화하는 시간이야말로 일상 속 소중한 정서적 연결고리”라며 “외식상품권이 가족 간 유대감 회복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혼자서 감당하기 무거운 삶을 살아가는 한부모가정에게 따뜻한 한 끼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상권과 연계한 이번 사업처럼 촘촘한 민관협력으로 이웃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